🇮🇹이탈리아 토스트 커팅비용까지 돈을 내라는 이탈리아 카페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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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디아주의 코모호수(Lake Como)에 있는 Bar Pace라는 곳에서
손님이 두명이 먹기위해 토스트를 커팅해달라는 요청에 2유로를 청구한 영수증이 트립어드바이저 리뷰에 올라왔나 보네요.
Diviso da meta가 cutting in half라는 뜻이라는데 식당에서는 두명분의 식기를 깔아야하고 시간도 더 들고 비용을 청구하는게 맞다는 입장이고 손님인 우리 입장에서는 저걸 돈을 받는게 이해가 안가기는 하죠..
유럽쪽에서도 저런 부분이 이슈가 될 정도면 사람사는 곳은 비슷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댓글 28
댓글 쓰기상차림비? 비슷한건가?
딸기쨈
차라리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이해라도 할텐데 영수증에 커팅비용이라고 써있으니까 이해가 더 안되기는 하네요..
인건비 비싼 나라에선 요구사항 마다 차지하는게 맞지
ㅇㅇ
어쨌든 기사화 된거보면 외국에서도 대중의 공감은 얻지 못하는것 같네요ㅎㅎㅎ마치 우리나라 배달료나 팁문화같은 느낌이네요..
한국식당 다니다가 유럽 나가서 식사하면 정말 적응안될 것 같아;;
컷팅비는 너무한거 아닌가 ㅎ;
컷팅비는 너무한거 아닌가 ㅎ;
닌자
미국쪽은 팁문화 때문에 당황할때가 많고 유럽쪽은 의외의 비용을 생각해야하니 힘들것같네요ㅎㅎㅎ 비슷한 아시아권 아니면 문화차이도 상당한거같아요ㅎㅎ
진짜 팁문화는 그지같은 거라고봄. 울나라에 전염? 되지 않았음 좋것다
냥냥이
이미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것같아요ㅠㅠ
커팅비용을 청구하다니 ㅋㅋㅋ
이제 밥먹을때 숟가락 젓가락도 따로 돈받을듯 ㅎㅎ
이제 밥먹을때 숟가락 젓가락도 따로 돈받을듯 ㅎㅎ
JOHNWICK
식기세팅비용도...ㅎㅎ근데 생각해보면 사실 우리나라는 이미 셀프라는 말안에 여러가지 비용들을 손님들이 몸으로 하고 있긴하죠..패스트푸드나 휴게소 식기반납이라던지...외국에서보면 그냥 놓고 나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ㅎㅎ그런 나라에서는 셀프로 안하면 돈받을수도 있겠네요..
저렇게 해도 관광객들이 넘쳐나서 그런거 같아 ㅋㅋㅋ ㅠㅜ
니콜라스PD
이게 제일 정답일수도 있겠네요....1회성장사...
이런 거는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걸 막아야함~!!
로건
설마 이런게 도입될까요ㅎㅎㅎ
커팅이 얼마나 힘들다고 2유로나 받냐;;
그랜드슬래머
아마 미리 말했으면 안자르지 않았을까요ㅎㅎ받아서 둘이 나눠먹었을듯요..
커팅 하는데 대단한 기술이 들어가나? 뭐한다고 커팅에 2유로씩이나 받아..ㅎㅎ
JackSS
그부분도 카페의 해명이 있긴한데 토스트도 절반으로 나눠서 구워야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고....
그럼 처음부터 두명이라고 이야기하면
저 비용은 없어지고..다른 비용이 붙는건가!?
저 비용은 없어지고..다른 비용이 붙는건가!?
Madlee
잘 모르겠네요..우리나라처럼 1인 1메뉴 아니라 못먹었을지도ㅋㅋ
예전에 커팅 잘 해줬었는데 어느날 커팅해달람
칼을 주더라구~ 그렇게 생각함 기분은 별로 지만 정당한거 같기도 하고..서비스 질이 떨어지면 그 식당은 도태 되겠징~ 맛있어도 안가야한다고 봐^^
칼을 주더라구~ 그렇게 생각함 기분은 별로 지만 정당한거 같기도 하고..서비스 질이 떨어지면 그 식당은 도태 되겠징~ 맛있어도 안가야한다고 봐^^
쥬드로
어쨌든 영수증에 커팅하는 비용이 찍혀있었다면 아예 메뉴판이나 사전고지가 있었어야했을것 같긴해요. 요새는 우리나라는 일회용칼을 많이 주긴 하더라구요.
와~ 하다하다 커팅비용 청구 대단하다
이런게 유행처럼 번질까 걱정이네
이런게 유행처럼 번질까 걱정이네
레인메이커
이건 너무 나간내용이라..ㅎㅎ
저러면 사전에 서비스 가격 공지를 제대로 해야지
그래야 여러 선택권 중에 선택을 하지
예전 할부원금을 안알려주던 폰팔이들이 생각나네
그래야 여러 선택권 중에 선택을 하지
예전 할부원금을 안알려주던 폰팔이들이 생각나네
폭풍랑
그렇죠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청구하는게 비슷하네요ㅎㅎ
별짓을 다하네
그러면 그냥 편도먹는게 낫겠다..ㅋㅋ
그러면 그냥 편도먹는게 낫겠다..ㅋㅋ
톰하디
그냥 아무말안하고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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