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처음으로 쓰는 글이야~! 만나서 반가워!
도시(City) | 방콕/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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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브로들~! 비를 좋아하는 레인이라고 해.
대망의 첫글이야! 첫글을 쓰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
이번 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웹툰보다 재미있는 브로들의 여행기를 보다보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감과 나도 저렇게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공존하면서 현재 나의 내면은 혼돈 그 잡채야!
이제 출국이 이틀앞으로 다가오니까 마음이 쿵당쿵당하는거야~~ 너무 들떠서 위험하다 생각하는 와중에 네오브로의 주의글을 읽고 캄다운하여 브로들에게 출정기를 작성하고 있어.
우선, 이번 일정은 10/2 ~ 9일까지 일주일간의 여행이야! 7월에 미리 티케팅을 했는데 중국 국경절에 완벽하게 일정이 맞아버렸지모야~~~ 첫 솔플 방타이인데... 내일 중국과 축구경기만큼이나 걱정이 많이 돼~~ 부디 사고만 나지 않기를 바래야지!@
2~4일은 방콕에 머물거고, 4~8은 파타야에서 시간을 보내려고해!
호텔을 결정할때도 브로들의 후기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어~~ 그래서 나도 내가 경험한 것들을 브로들과 공유하기 위해
가능한한 많은 숙소를 예약했어! 나중에 호텔 후기에 작성하도록 할게!
방콕에서는 숙소의 기준이 되어버린 맨하튼으로 숙소를 잡았고
파타야에서는 소이혹에서 가까운 디스커버리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아버호텔을 예약했어!
완벽한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알고 있지만 잘 안될 것 같은게... 워킹이나 소이혹인거 같은데.. 나도 땅만 보고 축지법을 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야
나는 울코에 글을 작성하기까지 3달이 걸릴 정도로 이것저것 눈치를 많이 보는 타입이라서..^^;
암튼 여러 브로들의 글을 통하여 간접 체험도 하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도 너무 많아 감사한 마음을 이글을 통해서 전할게.
이미 브로들은 나에게 내적 친밀감 MAX라구~~~
몇몇 브로는 내가 알아볼수도 있을것 같아.
건장한몸에 이곳저곳 리뷰용 사진을 많이 찍는 한국사람이 있다! 근데 그옆에 "귀여운여자애"가 있다! 100퍼 니콜라스브로야.
짧은머리에 안경쓴 매드리브로 BTS/MRT 노선도 고마워!
자꾸만 문이 열리는 뉴가네브로도 머리색으로 한방에 알수있을것같아!
그리고 데카드트, 메데스, 코라콜라베어, 라이코넨, 군밤브로, 헤오브로가 작성한 글들 너무 재밌게 읽었어!
이제부터 진짜 여행 준비를 해야하는데...
뭘 해야할지 시작부터 멘붕이야! 심지어 환전도 못해서 현지가서해야해!!
일단 캐리어부터 꺼내서 뭐라도 넣어봐야겠어~~
마지막으로 헤오브로가 알려준 앱으로 이번에 만날 푸잉친구를 소개하고 마칠게!
(우리는 친구지만 나이는 내 나이 반토막인건 안비밀..)
댓글 37
댓글 쓰기ㅋㅋㅋㅋ 브로 완전 환영해
여행과 비를 좋아하는 로맨티스트라니 브로의 여행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걸?
첫방타이를 하면 브로의 생각과 다른 부분도 많고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겠지만 단언컨데 브로는 다음 방타이를 또 준비하게 될거야
이틀 후에 가는 방타이 잼나게 하고 와
후기도 기대할게 ㅋㅋㅋ
진짜 최대한 자유롭게 브로가 하고싶은대로
여자애들에게도 조금 살짝은 막 대하는 것도 좋아
너무 매너있게 대하면 오히려 만만하게 보고 돈이나 뜯을려고 함
한국여자를 대하듯 푸잉을 대하면 큰일 나
설사 브로가 한국에서 평균이하의 남자라도 태국에선 평균이상의 남성으로 대접을 받으니 자신감 가지고 즐겁게 놀다 와
피부가 갈색이 아니란 그 이유 하나만으로 브로는 태국에선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남자야
까올리들이 많아봤자 얼마나 된다고 안그래? ㅋㅋ
와... 단 몇문장으로 찐따를 남자로 만드는 능력!!! 나 브로 존경해.
마지막 문장이 너무 와닷..!!
브로는 떠나는 구나?^^
가서 브로가 하고자 하는 대로 따라주는 푸잉을 만나
브로를 배려 하는 느낌이 안들면 먹버해!
즐 방타이 되시길!
나도 2일날 방콕 입성이야. 우리 동지네 ^^
진짜 여기 형님.아우님 브로들 의 살아있는 값진 경험들을 값어치 있게 활용하자구!!
난 첫 방타이야. 찐따 틀딱아재가 울코 브로들 덕에 이미 용기는 하늘을 뚫을듯 !!! ㅎㅎ
혹시나 기회 된다면 커피한잔할수 있었음 좋겠어 브로.
화이팅 해서 매일매일 홈런치자구
브로를 만나려고 하는 푸잉은 줄섰다! make sure to remember!!
이번 방타이는 목적이 레보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가는거야. 푸잉도 당연히 보겠지만 그래도 내 깊은곳에서 항상 페티쉬로 남아 있던걸 확인해 보고싶어서 가는거야 브로.
물론 막상 만나면 현타 개쎄게올거 각오 하고 있어.
내 망상 내 페티쉬 이게 진짜 인지 그냥 포르노땜에 생긴 망상인지 확인해 볼려고 .
7일간 불태워볼깨.
freedom~!!!
태국까지와서 까올리 두명만 같이 밥먹는다는게 슬프긴 하지만 ㅋㅋ
일단은 반가워 레이니데이브로!!
브로가 된걸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해!!
원래 여행이라는건 계획되로 되지않는것에 매력이 있지!
즐거운 태국여행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께!!
그리고 나는 장발이야 브로 ㅋㅋㅋ
브로가 출국하고 좋은 추억 짧지만 이쁜 사랑을 하고 오는게 중요하지 ㅋㅋ
내 머리카락따위 ㅋㅋㅋ
웹툰보다 재미있는 여행기라니
내가 쓴 것도 아니지만 정말 뿌듯해 ^^
내일부터 시작되는 여행 즐겁게 보내고 와
즐거운여행 다녀오고 후기도 마니남겨줘
필터써도 푸잉 넘 이쁘네 ㅋㅋ
필터는 마법이야!
존윅브로 프로필도 필터가 스치면 이뻐질수도...? 있을거야.... 아마... ㅋ
브로 나는 글쓰는데 2년 걸렸어!!
울코 좋아! 서로 응원하는곳은 여기 뿐이야!
방콕에서는 니콜라스브로가 추천해준 맨하탄호텔에서만 2박을 할 예정이라 결정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 ㅎㅎ
아직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테메는 바로 앞이고 나나도 가깝고.. 프롬퐁역도 가까우니 왜 맨하탄을 추천한지 알겠더라고!!
내 경우를 생각해보면, 여러브로들의 여행기를 읽어보면서 가고싶은 곳을 구글맵에 표시를 해놨어!
그리고 나서 표시된 장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위치로 숙소를 잡았던거 같아!
여행은 준비하는것 부터 여행의 시작이라고 했으니 행복한 고민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
나도 처음 울코에 글쓸때 긴시간 눈팅만 했었거든
이제 울코에 합류했으니 같이 즐거운 커뮤니티 하자구.
그리고 푸잉친구 인조인간인줄 알았어 ㅎ
우리브로들이 나를 반겨줄까? 라는 생각에 두려웠던거 같아. 브로들이 따듯하게 맞아줘서 이제는 조금 편해진것 같아. 열심히 활동하도록 할게!!
낙슥사 푸잉 사진은 AI app으로 필터한거니까 인조인간에 더 가깝지 않을까? ㅋㅋㅋ
한참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겠네?
물론 혼자 고독정식을 먹고있는건 아니지??
즐거운시간보내고~
부럽다~~~~~~~~~~~~~~~!!!!
첫 방타이하는 브로들이 같은 고민이겠지만, 밤11시에 체크인하고 자야하나 나가야하나 열심히 시뮬레이션 돌리는 중이야!
그 와중에 브로들 여행기 다시한번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몰랐어!
늦게까지 놀 수 있는곳은 널렸다고~~
작은 경험들이 브로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꺼야
절대 혼자 호텔방에 멍때리고있지 않기로 해 ㅎㅎ
나가서 동네 구경이라도 ㅋㅋ
눈마주치는 사람들이랑 Hi~ 인사하는 연습이라도 ^_^
서울이랑은 다른 공기에 익숙해져봐~
나도 내일 출발하는데 중국국경일을 전혀 생각도 못했지만
뭐 그렇다고 못노는건 아니니까 즐겨보자고!^^
남자는 자신감!!ㅋㅋ
진짜 최대한 자유롭게 브로가 하고싶은대로
여자애들에게도 조금 살짝은 막 대하는 것도 좋아
너무 매너있게 대하면 오히려 만만하게 보고 돈이나 뜯을려고 함
한국여자를 대하듯 푸잉을 대하면 큰일 나
설사 브로가 한국에서 평균이하의 남자라도 태국에선 평균이상의 남성으로 대접을 받으니 자신감 가지고 즐겁게 놀다 와
피부가 갈색이 아니란 그 이유 하나만으로 브로는 태국에선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남자야
까올리들이 많아봤자 얼마나 된다고 안그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