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통로 쪽 다라 마사지 추천드립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보고 간 거고 마사지도 가게보단 마사지사가 더 중요한 걸 알지만
통로 쪽 구경 후 통로역으로 가는 길에 마침 건너편에 보이길래 가봤습니다
타이 마사지 2시간을 했고 남자 마사지사로 했습니다
신기한 게 금액 끝이 전부 8이나 9로 떨어져서 1시간 299바트, 2시간 598바트 이런 식이더라구요 ㅎㅎ
남자 마사지사한테 받았는데 처음엔 그냥 평범하다고 느꼈는데 너무 편안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 마치 집밥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시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잤네요 자고 일어나니 몸도 너무 개운했구요
뭔가 막 와 쩐다 이거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그냥 되게 편안한 느낌인데 끝나고 나니 뭔가 피로가 싹 풀린 기분이더라구요
안 그래도 전 날 방콕 앰버서더 쪽 타이 마사지 받았는데 너무 최악이었어서 시간이 다 되기도 전에 나왔거든요
자꾸 좀 누르지 부른 부분을 계속 누르고 팔꿈치를 많이 이용하는데 아프기만 하고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마사지사가 말을 안 들어서 40분만 받고 나왔고 이게 마사지를 잘못 받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그 날 처음으로 감기 기운이 빡 돌았는데 저기 마사지 받아서 그런 건지
몸만 살짝 노곤한 느낌이 들고 머리나 열은 많이 내려갔네요
제가 받았던 마사지사는 남성분이었고 이름은 Ton 이었습니다
너무 만족해서 원래 항상 팁으론 항상 100바트만 줬지만 이 분은 300바트를 주고 나왔네요
다만 강한 압을 원하시는 분은 만족 못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쎄게 해달라고 하면 해줄 수도 있으니 꼭 한 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퇴근 후 바로 공항-태국 하면
타이 마사지를 받고나면 오히려 몸살이 나더라구.
마사지사가 중요한 것 같아.
그래서 그냥 압이 약한 오일마사지를 난 주로 받고 있어.
(어택 들어오는 것을 잘 거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