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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짐을 슬슬 싸보려고 하니...

헤오 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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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티가 없어 ㅋㅋㅋ

 

여행 기간 중 만난 푸잉 둘이 너무 헐벗고 다녀서 2장 걍 선물로 줘버리고...

ex 걸프랜드 집에 놔두고 와버린 티셔츠도 있고...

 

집에 온통 검은 티셔츠/흰색 티셔츠 만 한가득이네...검은색/흰색 별로 안좋아하는데 말이지...

 

그래서 구매하려고 보니 인터넷으로 사려니 딱히 디자인이 눈에 안들어오고 ...

어디 아울렛이라도 가야하나? 했더니 너무 귀찮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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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도 사려고 보니...

난 그 보드숏이 짱이더라구.

 

시원하고 잘 늘어나고 편하고 말이지.

근데 내가 검색한 보드숏들은...뒷주머니가 없네?

 

왼쪽 담배 라이터

오른쪽 지갑

뒷주머니 전담, 립그로즈(입술 맨날 갈라짐...)

 

-------------------------------------------

긴바지도 2개나 푸잉네 집에 버리고 왔네;;;

 

하아...

 

걍 집에 있는 리바이스청바지 칼로 좀 찢어서 들고 가버릴가 싶기도 하고 귀찮고...

 

이제와서 여름바지 어디서 사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난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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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그랜드슬래머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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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톰하디 24.09.05. 12:28
헐 ㅋㅋ 브로는 옷을 막 두고오는 습관이 있구나!
마음도 두고온건 아니지!?
반팔은 뭐 비싼거 살필요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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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13:16
톰하디
두고 온건...다리잡고 매달리는 전 여친 뿌리치느라...
마음은 가지고 가야지 뭐...

반팔 3만원 안쪽으로 사서 입긴해. 만원 이하는 좀 그렇더라구...너무 없어보여.
다른 브로들과 달리 호빗이라 너무 없어보여 ㅋㅋㅋ

걍 대충 주말에 어디 나가서 몇개 주워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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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뉴가네 24.09.05. 12:35
가까운 홈플라스가면 대충 이벤트홀가서 ㅋㅋㅋ쭈서담고 입고 또 던져놓고 올테니 10개 담아오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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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13:15
뉴가네
맞아...왜 자꾸 푸잉들이 티셔츠 달라고 하고 입고 가는건지...?
전여친이랑 헤어지며 걍 붙잡는 거 뿌리치고 나온거라 걔네 집에 두고온 옷도 많고...

이마트나 홈플을 가든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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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쥬드로 24.09.05. 12:36

ㅋㅋ 나 바리 바리 비싼 옷들, 신발 4켤래 다 들고 갔는데
나시티만 입고 신발1켤레로 떼웠지ㅋㅋ 아무짝에 쓸모가 읍넹
브로도 편한거 한두벌 사서 입어 아님 가서 푸잉이랑 사던가 ^^

근데 또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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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9.05. 12:36
쥬드로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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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13:18
쥬드로
브로야 몸이 좋으니 나시티를...

걍 도착 후 담날 쇼핑몰을 가든 야시장을 가든 해서 대충 사서 입어야겠다. 에휴.

바지는 그래도 한국서 사가야할 것 같긴해.

추석 연휴...불효자는 이미 전 주에 부모님댁에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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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9.05. 13:24
헤오
ㅋㅋㅋ 불효자는 무슨 도리는 다 하믄서~ 후기 기다릴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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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4.09.05. 13:28
와~ 말로만 듣던 헐벗은? 사람들을 위해서 본인의 옷을 나눠준다는 그 분이었구만 ㅎㅎ 대단한 헤오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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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16:50
닌자
이상하게 태국 갈때마다 티셔츠 최소 1개씩은 푸잉에게 주고 오게 되더라구;;;

근데 이번에는 전여친과 헤어지면서 수많은 옷들이 그녀의 집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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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9.05. 15:34
ㅋㅋㅋ 나도 그렇게 옷을 몇벌 뺏겼지

이뇬들 브랜드도 잘 모르면서 아무거나 집어가고 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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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16:51
라이코넨
아냐...매의 눈이 있는지 꼭 가져가도 그 중에서 젤 좋은 옷으로 골라입더라... 야시장에서 산 티셔츠는 안가져감 ㅋㅋㅋ
사람 눈은 다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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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9.05. 15:48
브로 XXL 사이즈가 아니라면, 나이트 마켓이나 동네 마켓가서 저렴이로 골라 ㅋㅋ

3장에 150 바트도 있고 막 그랰ㅋㅋ

나는 동네에서 사서 입고 가지고 오던지 주고 오던지 그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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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24.09.05. 16:18
Madlee
그치 이게 맞지..! 파타야 내에서 살 수 있는 옷들이 많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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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16:52
우월
그러게 어디서 옷 세일 잔뜩하면 쟁여놓고 푸잉이 옷달라하면 그걸 줘야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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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16:52
Madlee
것도 괜찮은데 야시장에서 티셔츠만 사면 항상 한국오면 못입겠더라구...몇번 빨면...
것도 입을만한건 300바트 이러니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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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9.06. 17:36
헤오
이번에 둘러본 곳에서 20바트 짜리 옷도 봤음 ㅋㅋ

근데 XXL XL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지만, 방콕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빠져도 50밧 60밧짜리 옷들 많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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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6. 17:58
Madlee
푸잉용으로 백바트 이하짜리 티셔츠 몇개 마련? 이런건가...
거의 못입겠더라구 그런건.. 디자인도 이상하고 재질도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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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9.06. 18:10
헤오
어차피, 몇 일만 입는건데 브로 300밧은 너무 비싸고

100 밧정도면 괜찮은거 얻을 수 있어

나는 50~60밧도 충분하더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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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6. 18:22
Madlee
백밧짜리 티셔츠 사서 입어본적 있는데....몇일 입고 한국에서 편의점 갈때 걸치는 용도? 그정도 더군...
코끼리바지는 태국서 2번인가 입고 버렸음...

300밧짜리는 그래도 한철은 입더라 ㅋㅋㅋ
걍 쇼핑몰에서 1+1 이런걸 살가 싶어. 간혹 세일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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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9.06. 19:53
헤오
파타야나 방콕 같은 곳은 세일을 잘안해 큰 쇼핑몰도.

나는 랑싯에 퓨처몰이라고 큰 쇼핑몰 있는데, 거의 현지인들만 오는 곳이였는데, 거기서 많이 줍줍했지

저번에는 스케쳐스 슬리퍼 1+1 해서 나하나 푸잉하나 해주고, 티셔츠도 지금도 잘입고 있지

코끼리 바지같은 야들야들한건..주머니 있는게 찾기 어려워서 포기.

이제 축구 유니폼 있으면 타이피플 완성인데 푸잉이 그거 살라하면 계속 못사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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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6. 20:44
Madlee
창 새겨진 유니폼은 나도 사고픈데...왜 다들 푸잉이 말리는지 모르겠어...

아저씨도 아니고 할아버지 같다네...양형 할배들만 입는 옷이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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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9.07. 17:46
헤오
나는 약(YAK) 티셔츠도 사고 싶은데 말이지

왜 자꾸 말리는거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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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9.05. 22:23
푸잉들에게 브로의 증표로 옷을 주고 오는거야?
어차피 이번에도 푸잉들한테 주고 올거 같은데
마트에 가서 가성비로 사는 게 좋을거 같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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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5. 22:37
그랜드슬래머
아니 그건 절대 아닌데...항상 1~2벌은 주게 되더라구. 대부분의 푸잉은 벗고 가지 않고 꼭 그걸 입고 가더라;;;
그걸 또 벗고가라 하기도 좀 그렇구 말이지 ㅋㅋㅋ

저녁에 인터넷에서 몇개 구입하긴 했어. 이번에 가면 낮시간에 쇼핑몰이나 아울렛 이런데 돌아다녀서 좀 괜찮은 티셔츠 좀 살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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