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짐을 슬슬 싸보려고 하니...
반팔티가 없어 ㅋㅋㅋ
여행 기간 중 만난 푸잉 둘이 너무 헐벗고 다녀서 2장 걍 선물로 줘버리고...
ex 걸프랜드 집에 놔두고 와버린 티셔츠도 있고...
집에 온통 검은 티셔츠/흰색 티셔츠 만 한가득이네...검은색/흰색 별로 안좋아하는데 말이지...
그래서 구매하려고 보니 인터넷으로 사려니 딱히 디자인이 눈에 안들어오고 ...
어디 아울렛이라도 가야하나? 했더니 너무 귀찮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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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도 사려고 보니...
난 그 보드숏이 짱이더라구.
시원하고 잘 늘어나고 편하고 말이지.
근데 내가 검색한 보드숏들은...뒷주머니가 없네?
왼쪽 담배 라이터
오른쪽 지갑
뒷주머니 전담, 립그로즈(입술 맨날 갈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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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바지도 2개나 푸잉네 집에 버리고 왔네;;;
하아...
걍 집에 있는 리바이스청바지 칼로 좀 찢어서 들고 가버릴가 싶기도 하고 귀찮고...
이제와서 여름바지 어디서 사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난감함.
댓글 25
댓글 쓰기마음은 가지고 가야지 뭐...
반팔 3만원 안쪽으로 사서 입긴해. 만원 이하는 좀 그렇더라구...너무 없어보여.
다른 브로들과 달리 호빗이라 너무 없어보여 ㅋㅋㅋ
걍 대충 주말에 어디 나가서 몇개 주워와야겠어...
전여친이랑 헤어지며 걍 붙잡는 거 뿌리치고 나온거라 걔네 집에 두고온 옷도 많고...
이마트나 홈플을 가든 해야겠네...
ㅋㅋ 나 바리 바리 비싼 옷들, 신발 4켤래 다 들고 갔는데
나시티만 입고 신발1켤레로 떼웠지ㅋㅋ 아무짝에 쓸모가 읍넹
브로도 편한거 한두벌 사서 입어 아님 가서 푸잉이랑 사던가 ^^
근데 또가?ㄷㄷ
걍 도착 후 담날 쇼핑몰을 가든 야시장을 가든 해서 대충 사서 입어야겠다. 에휴.
바지는 그래도 한국서 사가야할 것 같긴해.
추석 연휴...불효자는 이미 전 주에 부모님댁에 다녀옴...
근데 이번에는 전여친과 헤어지면서 수많은 옷들이 그녀의 집에...ㅠㅠ
이뇬들 브랜드도 잘 모르면서 아무거나 집어가고 말야!! ㅋㅋ
사람 눈은 다 똑같음.
3장에 150 바트도 있고 막 그랰ㅋㅋ
나는 동네에서 사서 입고 가지고 오던지 주고 오던지 그러거든
것도 입을만한건 300바트 이러니 뭔...
근데 XXL XL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지만, 방콕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빠져도 50밧 60밧짜리 옷들 많아 ㅋㅋ
거의 못입겠더라구 그런건.. 디자인도 이상하고 재질도 너무 ...
100 밧정도면 괜찮은거 얻을 수 있어
나는 50~60밧도 충분하더라고 ㅋㅋ
코끼리바지는 태국서 2번인가 입고 버렸음...
300밧짜리는 그래도 한철은 입더라 ㅋㅋㅋ
걍 쇼핑몰에서 1+1 이런걸 살가 싶어. 간혹 세일 하니깐...
나는 랑싯에 퓨처몰이라고 큰 쇼핑몰 있는데, 거의 현지인들만 오는 곳이였는데, 거기서 많이 줍줍했지
저번에는 스케쳐스 슬리퍼 1+1 해서 나하나 푸잉하나 해주고, 티셔츠도 지금도 잘입고 있지
코끼리 바지같은 야들야들한건..주머니 있는게 찾기 어려워서 포기.
이제 축구 유니폼 있으면 타이피플 완성인데 푸잉이 그거 살라하면 계속 못사게해
아저씨도 아니고 할아버지 같다네...양형 할배들만 입는 옷이라고 ㅠㅠ
왜 자꾸 말리는거야...ㅠ
어차피 이번에도 푸잉들한테 주고 올거 같은데
마트에 가서 가성비로 사는 게 좋을거 같아ㅎㅎ
그걸 또 벗고가라 하기도 좀 그렇구 말이지 ㅋㅋㅋ
저녁에 인터넷에서 몇개 구입하긴 했어. 이번에 가면 낮시간에 쇼핑몰이나 아울렛 이런데 돌아다녀서 좀 괜찮은 티셔츠 좀 살가 싶어.
마음도 두고온건 아니지!?
반팔은 뭐 비싼거 살필요없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