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브로들은 여행하면서 매번 하는 취미가 있어?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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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글을 쓰는게 쉽지 않아서 계속 글을 못쓰고 있다가
@우월 브로에게서 영감을 받아서 일단 여행잡담부터 글쓰기를 시작하려고 해 ㅋㅋㅋ
(글쓰는 방법 알려줘서 고마워 브로)
난 요즘 울프커뮤를 보면서 많은 브로들에게 다양한 여행방법을 배우고 있고
다른 브로들은 여행하면서 어떤 취미활동을 하는지 궁금해져서 글을 써봐!
먼저 내 얘기를 할게!
난 여자를 만나지 않을때는 혼자서 운동을 해 ㅋ
아무 곳에서나 운동하는건 아니고 '아주 시설이 좋은 헬스장'이어야해
방콕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버진액티브였고 그 외에는 아속역 제츠의 루프탑 헬스장을 좋아했어!
태국의 헬스장은 정말 시설이 좋은 곳들이 많아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곳이 많아 ㅋㅋㅋ
여기는 아속역 제츠에 있는 루프탑 헬스장이야
건물 전체가 다 헬스장인데 난 아래층에 있는 실내 헬스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항상 여기 이 자리에서만 운동을 했어!
운동하다가 바로 앞을 보면 저렇게 터미널21이 있어서 뷰를 보는게 참 좋았어
잠깐잠깐 데이팅앱 돌리고 인스타로 여자애들이랑 DM도 하고
운동이 끝나면 아르노 스테이크 가서 스테이크 냠냠 ㅋ
여자애랑 같이 간거 아님 둘다 내꺼임 ㅋㅋㅋㅋㅋ
약속이 안잡히거나 마땅히 안끌릴때는 그냥 새가 되어서 어두워질때까지 운동만 하기도 해 ㅋㅋㅋ
항상 여자애들하고 약속잡고 만난건 아냐
밤 늦게까지 운동만 한적도 많아 ㅠ
댓글 47
댓글 쓰기내가 쪼렙이라 적응을 못 한듯. 일단 방콕 외 다른 나라 라틴바는 분위기 정말 좋았어 미모의 살세라들도 많았구. 그림의 떡이었지안 😀 브로도 춤을 한번 배워보아~ㅊㅊ
난 아래층에서는 운동 안하고 항상 루프탑에서만 운동했어 저기가 느낌이 좋거든
브로는 춤에 대해서 관심이 많구나! 나도 기회가 되면 브로의 여행 스타일을 경험해보도록 할게 고마워 ㅋ
확 끌린다!
좋은 정보 고마워 브로
키 190넘는 엄청난 피지컬의 서양인/흑인/아랍인 남자들이 가득해
난 전혀 저기서 주목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냐 잘 봐줘서 보통보다 조금 나은 수준?
타이밍이라고 해야하나 남녀불문하고 친해지는 애들이 가끔씩 있기는 해
능력도 있는데 정신과 신체까지 좋은건 반칙인데~
장소도 멋있고 여유있는 브로도 멋있어
나 게이 아니야
우연히 태국에 장기체류를 할 수 있어서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었어!
울프에서 다른 브로들의 여행이야길 보고 배우는게 많아!
내 이야기도 좀 더 많이 공유해볼게
우와 스테키 맛나 보인다!!
해외에서 먹는 스테키가 또 엄청 맛있지..
해외에서 하는 루틴까지 취미에 포함한다면 난 비치로드 산책이 루틴이야.
시간을 잡아서 파타야 비치로드나 좀티엔 비치로드를 산책하지.. 여행기간 매일..
특히 오전 8시에서 9시사이에는 햇살이 진짜 좋고 시원하고 너무나도 행복하더라고...
저 멀리 해양스포츠 하는 사람들이나 수영하는사람들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걸으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었어..
또 다른건 난 불교신자이다 보니 사찰이 있으면 무조건 들어가. 부처님 석상 앞에서 100~500밧 사이 불전내고 3배한 다음 다시 태국에 온 것에 대해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웃긴건 이렇게 우연찮게 사찰가서 불전내고 참배하면 그날은 꼭 황홀하게 보낸던것 같아.
생각치도 못하게 아고고 약속이 잡혀서 정말 재미있게 보내거나, 판다에서 끝내주는 여성 만나서 신나게 놀고 같이 호텔에 왔었거든..
내가 이래서 태국을 못 끊겠어 ㅎㅎ
정말 멋진 취미인것 같아
역시 브로는 괜히 여행기를 잘 쓰는게 아니었어!
난 파타야에 잠깐 있었을때 새벽5시30분에 일어나서 파타야 비치랑 좀티엔 비치에서 런닝했어
모래에 발이 푹푹 빠지는데 진짜 미칠것 같더라구 ㅋㅋㅋ
근육질 서양인들이 달리는거 자주 봐서 쉬울줄 알았는데 죽는줄 알았지 ㅋㅋ
방콕에 있을때는 외국인들이 하는 커뮤니티 참여한 적이 있는데 짜오프라야강 건너 완전 로컬지역이었어
완전 찐으로 장기체류하는 서양인들이 리드하는 모임이었는데 좋았어
거기서 외국인들이랑 같이 산책하고 로컬탐방하고 내가 잘 모르는 신기한 사원 구경도 재미있게 잘했어 ㅋㅋㅋ
나도 브로랑 마찬가지로 태국을 멈출 수 없는것 같아!
게다가 베트남 다녀와서 베트남 여자애들 하는걸 보니 진짜 태국이 더 귀하게 느껴지더라구 ㅋㅋㅋ
난 수영과 골프가 취미라서
언제나 여행가기전에 골프 부킹 다하고(가족끼리가도 와이프랑 2인 플레이 해!
수영은 언제나 가족과는 리조트 남자의 여행은 풀빌라만 가고있어!
뭐 나혼자 수영했지만... ㅋ
새로운 장소를 탐방하고 느끼는 즐거움이 장난 아닐것 같아 ㅋㅋㅋ
좋은 호텔에서 머물면서 수영하고 골프치면 진짜 여행기분 나겠다!
그렇다고 가성비는 별루고 예쁘고 좋은 구장으로 가야하니 조금 더 들긴 하는거 같아
그래도 돈보단 즐기는 위주라 명문 구장을 가야지 ㅋ
어느덧 여행지에서 걷는게 취미가 되어버렸어. 한국에선 하루 3천보? 이렇게 걷는데...
여행지에선 만보?? 2만보? 어떨땐 3만보...
요샌 태국만 가고 있긴한데 진짜 딱히 할일없을 땐 그냥 걸어다녀. 이리저리 눈으로 구경도 할겸.
난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로컬탐방모임이나 공원런닝 같은걸 참여하니까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걷거나 뛰어본적이 꽤 있긴 하거든
조금만 걷거나 뛰어도 땀이 비오듯 흘러서 ㅋㅋㅋㅋ 너무 힘들더라구
여행 초반에는 에어컨 없는 창문버스 타지도 못하고
밥은 쇼핑몰에서만 먹고 야외식당은 엄두도 못내고 다녔는데
이젠 그냥 길거리에서 봉지밥? 같은 것도 먹고 그래 ㅋ
난 첫여행 첫날 폰 잃어버려서 중고폰 구입하고 그러다보니...
돈 아낀다고 길거리푸드 사먹다가 맛들려버렸어 ㅋㅋㅋ
이상하게 난 교통비가 젤 아까워...
파타야야 성태우 타면 되는데 ...
그래서 교통비로 차라리 망고스무디 하나 사먹자는 마인드?
그리고 기분이 안좋거나 그럴 땐 걸어다니며 땀빼고 나면 개운하기도 하고 생각정리도 되고
길거리 구경도 하고 말이지 ㅎㅎ
나도 운동하거나 현지시장가보려고 하는 편이야 ㅎㅎ
주변에 괴물 같은 피지컬의 서양인/흑인들이 가득하거든
뭔가 대단히 압박당하는 느낌이야 ㅋㅋㅋ
우선 Shout out 해줘서 너무고맙공~
Arno's 내입맛에도 잘맞더라ㅋㅋㅋ
나는 이상하게(?)도 근력 운동이랑 안친해ㅜㅜ ㅋㅋ재미가 없더라고
대신 유산소 운동이랑은 조금 친해. 한국서 등산 1년에 5번 이상은 가는것 같고 수영도 접배평자 이후로는 강습 말고 꾸준히 자유수영 하고있는데
역시나 내 제2고향 타일랜드에서도 호텔은 무조건 수영장 있는곳으로 잡고 해장 하기전 수영으로 땀뺀 후 해장을 때려
방타이 하면 너무 더울때 물가와 파라솔 그늘만 있어도 확 시원해지는 느낌이더라고
그리고 나는 불교의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웬만한 사원은 다 가보는 편이야. 꼬란/꼬시창/파타야/방콕/치앙라이,마이 에서 유명한 곳은 다 가보고싶고 작고 현지인만 가득한 곳도 가본적 있어!
해외여행,특히 정통성이 짙은 태국에선 그런 템플은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더라고
나도 이국적인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로컬탐방하면서 몇번 들려본 적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브로처럼 유명한 곳도 다 다녀보고 현지인만 가득한 곳도 더 가봐야겠다 ㅋㅋㅋ
그리고 브로 혹시 알아? 아르노 스테이크는 지점마다 고기 품목이 다르더라구
고기의 가격자체는 동일한데 숙성일자가 45일 숙성, 75일 숙성, 80일 숙성, 100일 숙성, 120일 숙성 이렇게 있거든
엠쿼티어 같은 비싼 쇼핑몰 아르노는 저렴한 숙성고기는 없고 가격 비싼 120일 숙성 위주로 있고
내가 방콕에서 자주 가는 프론칫 룸피니 인근 아르노 스테이크는 전부다 준비되어 있어서 이곳으로 다니고 있어!
단백질 보충도 확실하고 ㅋ
살아남으려면 나도 죽어라 운동해야지
브로 글에서 운동 기구는 안보이고 스테이크만 보여
혼자 두접시를 먹더니 최고야
해외에 있으면 피지컬 좋은 남자들을 볼 기회가 더 많아지거든
태국이라고 해서 태국인만 보는게 아니잖아
키 190-200사이 괴물 같은 남자들 널려있고 난 그냥 보통남자정도인걸 알아버린거지
특별하게 일이 없을땐 라운딩을 가지
그리고 연습장을 가던가 ㅋㅋㅋ
내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런닝하러 갈때마다
호텔에 항상 골프치는 분들이 미리 나와서 나갈 준비하는거 많이 봤거든!
언젠가는 나도 골프를 꼭 배워야 할것 같아
난 격렬한거 좋아해서 태국가면 하루정도는
페어택스 짐 1일 코스로 무에타이 배우는게 재미있더라구
한국에서 배운거랑 조금다르기도하고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질질나는데 한시간반 운동하다보면 쩔게되더라고 역시 더운나라 양반들이 강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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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꼭 하는 건 시장을 가는거야. 그 곳의 사람들의 일상을 느껴보려고.
전통시장이 있으면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없거나 멀다면 현대적인 시설의 마트를 가서 보는게 난 은근 재미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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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웨이트를 전문적으로 10년 정도 해서 일단 운동은
한국에서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여행가서는 그냥 쉬자하고
운동은 안하는 편이야ㅎㅎ
그래도 아침 일찍 눈이 떠지면 호텔 짐에가서 가볍게 운동하고 바로 수영을 하지ㅋㅋ
나는 여행가면 취미라기 보단 사진을 진짜 많이 찍는것 같아!
진짜 너무 못찍긴 하지만 나중에 한번씩 보면 눈으로는 못 봤지만
사진에 담긴 재미있는 장면이나 신기한 장면 들이 있어서 재미있더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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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호텔갈때 헬스장보고 잡어ㅎ
뭔가좋아보이는헬스장이네ㅎ
나는 안가본호텔 가보는거좋아해서
호텔 조식 라운지 수영장 이런거다가보는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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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지 어디를 가던 꼭 조용하고 운치가 있는 경치를 찾아다녀~
타이페이의 단수이라던지, 파타야에는 옥시젠 근처 해변이 좋더라구...
어느 여행지에서 맘에 드는 포인트를 발견했다면, 다음여행때도 거기에 들르고 마치 추억의 장소인 마냥~
기억을 남기는 습관이있서..
그런곳에서 사색이라면 너무 거창하고..
최근 나의 고민들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자아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들을 갖고 마인드 셋업을 하는 시간을 갖고
가능한한 많은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심신을 만들어 한국으로 다시 복귀하고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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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불고기 버거가 그런 메뉴거든
그리고 스타벅스에 가서 그나라에서 파는 지역명이 있는 에스프레소 잔을 사오지.
처음엔 텀블러를 모으다가 이제는 부피가 커져서 텀블러는 안모으는 중
열람 가능까지 75시간 22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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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묵었던 숙소랑 그리 안 먼 곳었구나. 추천 해준곳? 맞지?
나보다 더 진심 인거 같애 ㅋㅋ 😂 좋아 보인다
저기서 운동하고 싶은뎅! 루프탑 gym이야?ㄷㄷ
땀이 줄줄 나겠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