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 최악일지 최고일지 모를 라오스 여행기 3탄

그녀는 피부도 하얗고 다리가 정말예술이었지 거기에 웃는 모습이 사람 혼을 빼놓더라구 알고있는 라오어 태국어 다 끄집어내서 호감을 천천히 쌓았고 안되는건 번역기 돌려가면서 정말 노력을 많이했지 내가 화장실간사이에 그녀가 형님께 저 남자는 아내가있냐고 물었고 없다고 하니 자기는 어떻겠냐고 그랬다는거야 나는 그녀에게 용기내서 오늘 나랑 같이있자고했지

그녀는 3시에 일을 마치고온다길래 왓앱을 건네받고 호텔로 오는길에 이야기를 나눴어 그녀는 내가 생리중인데 진짜 만날거냐길래 ㅅㅅ를 하지않아도 충분히 즐길수있다고 말했지 밤새 그냐의 다리랑 가슴을 만지고놀 생각에 기대감에 부풀었지 

나는 너와 함께 있으려면 얼마를 지불해야되냐고 물으니 내가 ㅊㄴ로보여? 이렇게 답장이와서 순간 아차 싶었어 그녀는 일하는 도중에 돈을받고 내게 오려한게아니라 일을마치고 개인적으로 보고싶었던거지 사과를했지만 이미 늦었고 그렇게 나는 쓸쓸히 차단을 당했어ㅜㅜ

이대로 그냥 자기아쉬워서 늦은시간 라옹다오에가서 대충 롱으로 한두번하고 잘생각에 한 아이를 픽업했지 호텔에서 급하게 한번 몰아치고 그녀가 씻으러간사이에 다른여자에게 페이스북 메세지가왔어

내글을. 읽은형들은 1탄에서 봣듯이 갑자기 보자는거야?

그래서 택시를타고 베트맨이라는 후미진곳에있는 클럽을갔어

잠시후 그녀와그녀의 친구가 같이왔어 그녀는 눈이정말예뻣는데 나를 계속뚤어저라 처다보는거야 그래서 왜 그러냐닌까 자기가 아름답지않아서 내가 싫어할까봐 걱정이된데

너무아름다우니 걱정하지말아라 안심을시키고 두시간정도 놀다가 클럽근처 로컬식당에서 국수 한그릇씩먹고 그녀에게 나랑 같이갈래? 하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고

이 여자는 7월 마지막날 페북으로 알게됬고 딱한번 영통을 하고 나는 한국으로 돌아왔어 여느때와같이 작업을 하고 라오스에가면 얼마를줘야 나랑같이있냐고 물으니 이 여자도 나는 ㅊㄴ가 아니다 돈을줄필요가 없다고했어 나는 그래서 이번엔 돈 이야기를 꺼내지않고 자연스럽게 호텔로 데려왔어

밤새 붐붐을 두번하고 내 소중이는 이틀동안 8번을 해서그런지여기저기 긁히고 까지고ㅜㅜ 장렬히 전사했어ㅜㅜ

그녀는 알고보니 마크투에서 pr걸로 일하고있다는거야 두쨋날 쏨자이랑 같던곳이 마크투였는데 다행히도 그때 서로 못본거같아 6시에 출근을 해야된다 해서 4시정도에 그녀는 떠낫고 갈때 앙심상 택시비하라고 20만낍을 줘서 보냈어 일끝나고 다시 온다는 말과함께 그녀는 집에 옷갈아입으러갔어

그렇게 그녀를 보내고 오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간만에 마사지도 받고 로컬 술집에가서 한잔하고 호텔에서 그녀를 기다렸지만 돌아오지않았지...

나는 스물스물 올나오는 떡 느낌에 7월에 보았던 그녀를 연락했지 그녀는 다행히 안자고 있었는지 3시까지오겠다는거야 그녀가 오려면 이제 20분정도 남았어

즐떡하고올게 브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