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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 연휴 동안 나... 뭐했지? ㅎㅎ

돈나무정원사 돈나무정원사
2122 6 12
🚨 주의사항 확인했어 브로.

연휴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연휴동안 뭐했는지 돌아보니

큰집 내려가서 제사지내고 올라와서

애보고, 재우고, 애보고, 재우고, 책 좀 보다가 울코랑 SNS 좀 하고...

 

뭔가 한게 없다는 생각부터

아이들이 없었으면 내가 무언가 할 시간이 더 많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오늘 처음으로 함께 축구를 본 첫째의 처음 보는 반응과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 이건 어디서 들었을까 / 아니 골을 넣어야지!)

이제 발꿈치도 들고 나만 보면 웃어주는 둘째를 볼때마다

그래도 얘들이 먼저지.. 라는 생각으로 연휴를 보낸거 같아

 

빨리 크자 아이들아. 아빠도 엄마랑 하고 싶은게 많단다^^

(우린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하는게 꿈이야. 둘만의 외식을 즐긴지 몇년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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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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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3.10.02. 11:21
브로 조금만 힘내~

머지 않아 둘만의 시간이 올꺼야~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 ㅋ ㅑ~~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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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3.10.02. 13:10
원래 연휴란 그런거 아니겠어!?

어어 하다보면 어느새 출근하고 있는 내 모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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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3.10.02. 13:31
이래저래 뭐 하지도 않있는데 벌써 연휴가 끝나가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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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정원사 작성자 23.10.02. 21:40
JOHNWICK
아 연휴 시작일부터 내 이런 기분 느낄 줄 알았는데 빗나가지 않는구만 ㅋㅋ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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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10.02. 13:36
ㅎㅎ 브로 조금만 기다려 보자구

나도 우리 큰애가 6학년이 되니까 저녁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게 되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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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정원사 작성자 23.10.02. 21:40
닌자
와 나도 빨리 우리애가 그만큼 커서 이런 저런 깊은 얘기들 하고 싶다... 부럽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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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0.02. 13:42
모레 출근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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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정원사 작성자 23.10.02. 21:40
그랜드슬래머
아 오늘밤 어떻게 보내야 후회가 없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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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23.10.05. 14:21

아이들 어릴때는 언제 커서 육아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막상 커서 이제 사춘기를 지나고 있으니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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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정원사 작성자 23.10.05. 22:14
레인메이커
그래? 애들 사춘기 때는 또 그때만의 고충이 있겠지만
지금의 나는 빨리 이 시기를 벗어났으면... 좋겠다 ㅎㅎ
물론 지금시기의 애들이 행복과 웃음을 줄 때도 있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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