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데 비오네.
| 🚨 주의사항 | 네 확인했습니다. |
|---|
어제 저녁부터 이슬비가 내리더니 아침까지 내리고 있네. 자전거 타고 왔는데 드디어 가방에 거의 1년 가까이 넣고만 다니던 판쵸우의를 입어보네. 소나기 내릴때 저가 우의 입고 자전거 탔다가 다 찟어져서 큰맘먹고 가격 좀 되는걸로 샀는데 이렇게 입을 기회가 없을 줄이야. ㅋㅋ
그래도 자전거는 날씨 좋을때, 미세먼지 적을때 타는걸 추천할께. 비올때 타는건 불가피할때나 시도하고. 온몸이 땀 범벅이네. ㅠㅠ
불금이니 다들 오늘까지만 고생하고 저녁엔 삼겹살에 소주 한잔들 해. ^^
댓글 14
댓글 쓰기
취사병이여서 판쵸우의는 거의 훈련병때 입고 자대배치 받고 한두달 정도만 입었지. 일부러 군대생각나게 국방색으로 샀지. ㅎㅎ
오 판쵸우의 ㅋㅋ 나도 있는데 아직 못 입어봤음
엄청 더울꺼 같긴해;; 그래서 안꺼내고 있고
일하느라 수고했네 브로
바람이 좀 불어주면 시원하긴 한데 오늘은 이슬비만 내려서 더웠어. 덕분에 땀으로 샤워해서 집에 오자마자 싰고 이제 좀 자려고. ^^
피오는날 찝찝할 때도 있지만 상쾌할 때도 있는듯 ㅋㅋ
오늘 같이 이슬비같이 올땐 걍 타도 되긴 한데 핑계김에 우의 좀 입어보고 싶어서. ㅎㅎ
판초우의 오랜만에 들어보네!!
나는 3일전에 나이키에서 산 비바람막이 개봉했음...산지 1년만에 ㅎㅎ
나랑 똑같네. ㅋㅋ 이상하게 우의를 샀더니 쓸 기회가 않생기더라.
내꺼는 바람막이도 되고 한손에 들어오게 접을수도 있어! 패커블?인데
여행갈때 쓰려고 샀는데 여행을 못가니 쓸일이..ㅠ
판쵸우의로 한게 나중에 캠핑가서도 천막으로 쓸수가 있어서 한거라. 근데 코로나때매 어디 놀러를 못가네. ㅠㅠ
저번주도 자전거 못탔는데
이번주는 꼭타야지
주말에도 비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비오는게 마치 내마음과같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판초우의~ ㅎㅎ 군대 이후로 입은적없지만 추억이솔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