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30대~ 40대 브로들은 기억하는 피자 가게^^

30대 40대 브로들은 기억 할지도 몰라.

국민학교?! 때 반짝 했던 피자.

피자 리그 혹은 피자 메이저 라는 브랜드의 피자집.

당시 미국 스포츠 배경의 체인점이야.

그당시 피자헛  도미노 피자를 제외하고는 그렇다할 피자가게가 없던 현실이지.

(피자라는 음식도 고가에 유명하지도 않았고)

오랫만에 옛 추억이 새록 새록 나는 곳을 다녀왔어^^

처형댁에 갔다가 우연찮게 방문 식사한 피자집이야.

인천 백운역 피자 메이저.

 색이 바랜 피자 사진이 있었지~ 

추억이 뿜뿜!!

이제 주문을 하려 가격표를 봤어!

다시 피자가 99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세월엔 장사가 없는지 가격도 많이 올랐어ㅎㅎ

쿠폰\할인 먹인 피자헛 도미노가 더 저렴할수도 있지

하지만 추억을 먹는다는 생각에,

우리딸에게도 내 추억을 공유해본다 생각에 먹어봤어^^

피자가 나오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면 추억에 잠겼지!

어머니랑 같이 손잡고 와서 먹었던 기억

잘사는 친구가 반 친구들 다 모아놓고 생일파티 했던 기억.

어린 마음에 그게 참 부러웠던 기억까지

딸과 함께 먹었던 피자는 참 맛있었어.

옛날 맛 팬 피자. 그때그 향기까지 뭍어나는 맛이었어

음식 사진은 못찍어서 미안~ 정신없이 먹어버려서ㅎㅎ

추억 공유라도 하려고 글을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