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비밀] 인류는 지구의 토착생물이 아니다

난 아주 오래전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우면서 뭐 이런 ㅄ같은 소리가 다 있지 하는 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울 수 없었어. 인간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진화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해. 

인간이 지구의 토착생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근거는 너무 많지만 하나만 이야기할게. 

우리는 자외선에 너무나 약해

인간은 지구상의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지구의 태양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 우월한 종으로 진화를 거듭해서 지금의 인간이 되었다면 인간은 왜 이렇게 지구의 환경에서 태양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까. 자외선을 심하게 많이 쐰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지. 피부가 타고, 노화되고. 병들고. 그냥 죽어. 다른 동물들은 멀쩡한데 왜 인간만 그런걸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진화란 환경에 더 적합한 종이 되어서 승리하는 과정인데 왜 인간은 원숭이 시절에 갖고 있었던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모두 잃어버리면서 더 약한 몸을 갖게 되었을까. 햇빛을 많이 쐬면 병들어 죽는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진화한 동물이 갖는 특징은 아닌거 같은데.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진화론과 창조론을 머리속에서 지우고 이주론(?)을 생각해보자.

인간이 원래 살던 곳은 지구가 아니고 어딘가 다른 지구보다 햇빛이 덜 쬐이던 행성이었고 그곳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었는데 어쩔수 없는 이유로 고향행성을 버리고 지금의 지구로 이주를 하게 된 것이지. 그래서 다른건 대충 살만하니까 어찌어찌 살아가기는 하는데 인간이 진화한 행성이 아닌 다른 조건을 갖고 있기에 그렇게 자외선에 약한거야. 

브로, 언제나 썬크림을 챙기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