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결혼 전 파토 내버린 엄마 - 딸을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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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거래처에서 들은 이야기로, 저런 아줌마들은 항상 존재한다고 한다.
패가 나뉘어서 싸움도 나고, 결국 나가고, 사람 없어서 또 구하고..
짜르고 싶어도 함부로 짜를 수도 없는데, 보란듯이 오래 다닌다고..
암튼 이 분, 댓글처럼 따님 살려내셨음.
남에게 잘해주지는 못해도, 못되게 하면서 살지는 말아야함!!
댓글 6
댓글 쓰기 톰하디
맞아.. 좋은 사람과의 만남도 우리 삶의 큰 복이지..
참 세상이 좁다고 느껴질만한 사연이네 ..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기가막히는 사연이야 ..
동네아자씨
이렇게 만날 확률이 엄청 낮을 텐데, 그 낮은 확률이 일어나네.. 이건 정말 딸 인생 구원한 사건..
와~ 대단하내요~ 딸을 살리셨내요~ 저런 시어머니면...와... 안봐도 어떻게 살지 뻔하게 보이기 때문에 단칼에 잘라버리는게 딱이죠~
선한망둥어
맞음요.. 저런 사람이 딸의 시어머니가 된다 생각하면 자동으로 소름 끼칠 듯...
인성은 어디안가는듯 인성좋은 사람 만나는것도 큰 복인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