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23년 첫 방타이 내푸잉과의 여행후기 2편
도시(City) | 끄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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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 먹고 내푸잉과 방에서
꽁냥꽁냥 시간을 보낸 후 지난번에 안가본
자연온천+에메랄드풀+블루풀 가볼까 하고
급하게 렌트카를 빌림..
10시 까지 온댔는데 안와서 기다리다 분노의 줄흡연 시전함...
근데 알고 보니 난 밖에서 기다렸는데 이미 와서 렌트사장은
로비서 기다리고 있었음.. ㅜㅜ
차가 이것 밖에 없다 해서 무슨 중국회사 차를 빌림..
막상 타보니 혼x,도xx 동남아용 소형차 보단 옵션도 많고
승차감 좋았음,
( 형들 끄라비서 여기 갈때 걍 렌트해서 가라 투어가격 하고
가격도 별로 안나고 시간 안맞춰도 되고 졸 추천 함. )
먼저 자연온천 부터 옴,
수온은 그냥 따뜻한 정도?
( 근데 위쪽 산에 흐르는 물 보니 노란유황 흔적있는거 보면
유황온천 맞는 듯 ㅇㅇ )
내려와서 출출해져 입구에 있는 식당 들어가 타이식 먹음..
( 아직 지방은 코로나 여파로 한적해서 여행 다니기 딱 좋아~)
담배 두개피 언능 충전 후 근처에 있는
에메랄드풀 ㄱㄱ
입구에서 120밧 튜브하나 사서 올라갔는데
800m.....
쪼리 신고 산길 오르려니 힘들었어 ㅜㅜ
여갤 형들은 상상도 못 할 코스지...
에게? ㅋㅋㅋㅋ 에메랄드풀? 이게?
물고기는 많더라 손바닥 만 한 고기들 옆으로 막 다님...
자 여기서 또
블루풀 800m........
역시 갤에 몇 없는 건전한 육체와 정신의 소유자 답게
총 1600m 산길을 쪼리 신고 올라와 도착함...
그냥 여기 왔다 간다.. 인증 짤 찍으로 올만함?
솔직히 딱히 그 이상의 의미를 두기 힘들어 언능 사진 찍고
내푸잉 손 잡고 내려옴,
내려 오는데 발걸음이 가벼움... ㅜㅜ
다신 안와볼 곳 기념사진 하나 남겼다는 홀가분함? ㅋㅋ
내려오면서 사람 없길래 자연속 길빵 두개피 충전함..
기분 너무 상쾌했음 ♡
내일 탑캣비치로 호텔 옮길거라 호텔와서 내푸잉이랑
꽁냥꽁냥 놀다 일찍 잠 듬.
요약
더운 동남아와서
니들은 감히 도전 못하는 총 1600m 산길 등반해서
내푸잉을 위해 사진도 한 100장 찍어 주고 옴,
응 체력도 내가 이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