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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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2회차 ㅎㅌㅊㅌㄸㅍㅇㅎ 일기 8

익명
4559 1 0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전날 밤 코타노래방푸잉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기부니가 너무 안좋아써여 아니 그렇게 갈거였으면 그냥 주지를 말지... 에효 ㅠㅠ

푸잉이가 그렇게 가고 어디서 쭈쭈만지면서 잘만한 애를 구해볼까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그냥 잠에들어여 (그와중에 새푸잉찾는 저라는 넘 도라이ㅅㅌㅊ ㅇㅈ?ㅋㅋ) 

 

미안하다는 라인을 보내놨는데 아침이 되었는데도 읽지를 않네여 저때문에 마음이 상했다면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지만 더이상 케어해줄수는 없어여

한 소녀의 마음보다는 제 방타이가 더 중요하거든여. 코타노래방푸잉에게는 더 이상 신경안쓰기로해여

 

해가 중천에 뜰때쯤 눈을 떠여 호텔은 모두 조식포함으로 예약했는데 단 하루도 조식을 먹은적이업써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넘이라도 며칠먹어서 다행이네여 친구넘말로는 파타야 호텔도 그렇구 여기 방콕호텔도 아침에 조식당가면 무슨 한식당온거마냥 까올리들이 많다고해여

흠.. 멸시받는 눈길을 즐기는 저니까 푸잉이를 데리고 아침피크시작에 조식먹으러 한번 가보자라고 생각을해여 (도라이 ㅅㅌㅊ ㅇㅈ?)

 

오늘의 일정은 타니야에여 저도 작년에는 셧다운때문에 한번도 못가봐서 기대가 많이 되어써여 6~7시에 오픈들 하는걸로 알고있으니 6시쯤에 출발하자고 친구넘에게 말해놓아여 그리고 프롬퐁역 엠포리움 쇼핑몰을 구경가봐여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막 엄청많고 그렇지는 않은데 그래도 명품샾에 들어가려면 줄을 서야하네여 

 

저는 명품에 관심이없고 친구넘이 있는지라 빨리 쇼핑하라고 재촉을해여 ㅋㅋㅋ 인터넷으로 가격 검색을 하더니 구짜에서 신발하나 루이비떵에서 자켓하나를 사네여 공항에서 택스리펀받는법도 알려주고 직원들이 참 친절하네여 

오늘 낮걸이로 어딕트를 가볼까 102를 가볼까하다가 누워서 아무것도 안해도되는 세븐헤븐으로 가여

 

디어 아니면 디우를 픽해야지 하고 갔는데 둘다 없네여 미니라고 그나마 사람답게 귀엽게 생긴 푸잉을 골라여. 결제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사진 너프 30%정도 된 아이가 맞아주네여 ㅋㅋㅋ 괜찮아여 어차피 세븐헤븐 와꾸기대하고 가는거 아니자나여 스킬때매 가는거자나여 

 

젤 위층 3층으로 올라가네여 친구넘과 같은층으로 배정받고 꼬츠세면대에서 치욕적인 씻김을 당해여. 작년에도 느꼈지만 세면대에서 씻김당하는거 기부니가 좋지않아여 ㅋㅋ 뭐 여튼 그렇게 준비를 하구 푸잉이가 열심히 본업에 충실해여 디어랑 디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는 해여.. 

불스원샷후 밖으로 나가여 친구넘이 먼저나와있네여 이번엔 ㅋㅋㅋ ㅄ같지만 승리자의 기부니를 만끽해여 

 

방아다 친구넘에게 BTS도 구경시켜줄겸 bts를 타고 호텔로 복귀해여. 낙슥사들 처럼보이는 어린 푸잉들이 참 귀엽고 예쁘네여 라인물어볼까하다가 거울봤는데 왠 늙은ㅌㄸ세끼가 하나있길래 그만둬써여 ㅋㅋㅋ

 

호텔로 돌아와서 약간 휴식후 타니야로 갈 채비를해여 bts타고 갈까하다가 귀찮아서 볼트를 불러 살라댕역으로 가여 (150밧정도 였던것같은데 차는 졸래리막혀여)

7시정도 된것같은데 아직 한산하네여 일단 이자카야가서 저녁부터 먹기로해여

여기도 소이혹같이 오빠오빠 연발이네여 삐끼들도 열심히 영업해여 삐끼에게 밥부터먹을거라했더니 타니야 중간 골목길4층 이자카야까지 데려다주네여 ㅋㅋ

 

입장하자마자 이랏샤이마세~~ 라고 전직원이 인사해여 니뽄스타일 제대로네여 

자리를 잡고 앉아서 사시미부터 까츠동 텐동 야키토리 가라게 등등 ㅍㅇㅎ답게 7-8 접시는 시킨것가타여 주위를 둘러보니 진짜 니혼진들이 많네여

맛도 나쁘지않아여 비싸서그렇지 ㅎㅎ 삿포로생맥도 두잔씩마셔주구 2000밧정도 나온것가타여

 

1층으로내려가니 삐끼형이 기다리고있어여 ㅋㅋ 열정대단해여 삐끼형 따라서 업소 3-4군데를 돌아바여 그냥 홀복입고 있는 업소부터 메이드복입고있는곳도 있고 남자 흰셔츠 오버핏으로 입고있는데도 있어여 아.......근데 와꾸가 좀 아쉬워여 옆에 앉힐만한 정도되면 Drink only 푸잉이라네여..

빨간 번호표 (숏탐온리) 파란 번호표(숏&롱) 흰번호표 (드링크온니) 검은번호표(레보) 였던 걸루 기억해여. 

 

글구 업소들어가면 마마상이 굉장히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니 초보자도 쉽게 방문할수 있을것가타여. 쇼업만 보구 나와도 전혀 무방하다고 배워서 아니다 싶으면 그냥 나와써여. 이번엔 아짐마삐끼를 따라서 들어가봐여 아......여기도 2%뭔가 부족해여 저랑 친구넘이 그렇게 와꾸충이 아닌데도 살짝 아쉬워여

이번엔 콘이뿐푸차이 삐끼가 하나붙었어여. 머리는 샤기컷에 옷도 스키니스타일로 입은게 무조건 게이같은데 굉장히 친절하네여

 

이형따라서 업소 3-4 군데를 더 돈것같아여. 저희가 그냥 나와도 "Dont worry mister. I have more shops to show you. very nice and pretty ladies" 라고 하며 민망하지 않게 해줘여 한국스타일이었으면 짜증낼법도한데 ㅎㅎ

그리고 마지막 업소에 들어가여 30명 정도 푸잉이 쇼업하네여. 

 

어? 눈웃음이 귀여운 아이가 하나보여여 콘타이느낌보다는 동북아 느낌이 강한 푸잉이네여. 친구넘이 말을 걸어와여 "여기가 젤 낫다. 계속 돌아다니는것도 힘들기도 하고 여기서 마시자. 나는 몇번 괜찮은거 같은데 넌어때?" 옳다쿠나 하고 바로 푸잉이를 불렀어여

옆에서 다른푸잉들이 "래우 막~!" 이라며 웃네여 ㅎㅎ 엄청빨리고른다! 라는거겠져? 

 

친구넘도 하나골랐는데 마침 푸잉둘이 친구래여 더 잘되었네여 ㅎㅎ 그렇게 한층 위로 올라가서 방으로 들어가여. 바틀을 하나 깔까 햇는데 어차피 한 두시간만 놀구 나갈거라 700바트에 맘껏먹을수있는 젤 일반적인 메뉴를 주문하구 푸잉이들 LD 3잔씩 마마한잔으로 스타트를해여

가까이서 보니 파트너푸잉이 더 귀엽네여 ㅎㅎ BTS를 좋아하는 소녀네여 그리고 모 대학을 다니고 있는 낙슥이구 타니야에서 저녁에 아르바이트하면서 학비도 벌구 집안 생활비도 보탠다구하네여 

 

제가 친구푸잉은 롱탐되는데 너는 왜 숏탐만해? 하고 물으니 

집에서는 술집에서 일하는건 알지만 2차나가는건 모르기때문에 숏온리라고 답해주네여 늦어도 1-2시에는 들어가야한다고.

6시에 대학교수업도 있다하구여 (태국은 대학 수업을 아침 6시에도 함여? 아시는 형림?) 

 

말도 참 귀엽고 예쁘게하구 계속 생글생글 웃고있고 리액션도 좋네여 

그렇게 한시간딱 맞춰서 놀구 마마가 연장할꺼냐 물어보는데 여기서 바파인 하겠다구 해여 

바파인 1500에 숏4천 롱5천이네여 다른데는 숏3천5백이랬는데 여기는 왜 4천? 하고 물으니 자기네 업소가 퀄리티가 놓아서 가격이 조금 더 쎄다는 뭐 그런 개소리를하길래 그래 어차피 5백밧차인데 하고 데리고 나와써여

 

그렇게 친구넘네랑 저희 네명이서 택시에 구겨타고 아속으로 돌아오는데.. 

경찰이 저희를 잡아여 ㅋㅋㅋ 저랑 친구넘내리라네여.  그리고 저랑 친구넘 센터를 까네여 뭐 걸릴게 없었으니 망정이지 주머니에 전담이라도 있었으면 그대로 삥뜯길번해써여. 여권은 어딧냐길래 사진찍어서 폰에 넣어놓고 다닌다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여

아니 근데 달리는 차들중에서 저희 콘타이 아닌거알고 어떻게 잡아내는지 매의눈 ㅆㅅㅌㅊ ㅇㅈ?

 

호텔로 돌아와써여 친구넘네는 세웬으로 가고 저는 방에 안주거리도 있고 술도 있는관계로 바로 올라가여 

자구 가라 니가 너무 좋다 했더니 자기도 그러고 싶은데 찡찡 아침수업도 있고 오늘은 안된대여ㅎㅎ 몇시에 가야되니? 하니 12시반에 가야된대여

엥 한시간반밖에 안남았는데? 하고 1시반에 가~ 했더니 몇초 생각한후 오케이 라고 하네여 ㅎㅎ 

 

푸잉이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한시간정도 보낸후 본론으로 들어갔어여.

제 인생 역대급 ㅅ궁합이네여 거기다 끝까지 절 만족시키려 노력하는게 꼭 유학시절 만났던 니뽄여잔구를 떠올리게해여 

너무 마르지않은 보통체형에 애교뱃살도 좀있고해서 그런지 뭔가 더 쫄깃하고 느낌이 강하게 왔네여

 

방타이하면서 만난 푸잉들은 그래도 조금은 워킹느낌이 있는데 이아이는 이상하게 그런느낌대신 진짜 낙슥이를 만나고있는 기부니가 드네여

그렇게 간만에 너무 만족스러운 게임을 치르고 나서 아이를 로비로 데려다줘여 집은 아속에서 20분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지역명은 기억이 안나네여

호텔앞에서 택시태워서 (아속은 콘타이도 미터없이 흥정하더라구여 ㅋㅋ) 200밧 선불 계산해주고 푸잉이를 보내여

 

시계를 보니 1시40분.

테메 마감타임!!! 바로 테메로 달려가여 ㅋㅋㅋㅋ

아 푸잉이들이 많이 빠졌네여 세바퀴돌았는데 픽할만한 푸잉이 두명정도 있어여 푸잉옆으로가서 하이 하고 인사후

"술한잔 하면서 아침까지 시간보낼 레이디를 찾고있다" 하니 아침7시 집에가는 조건으로 5천밧을 부르네여 "응 지금 새벽2신데? 즐"

이날 제일 예뻣던 푸잉에게 갔서여 5시에 가야한대여 6천밧 "응 미친련 ㅃㅃ"

 

잠시 커피내려놓고 서서 고민하고있으니 첫번째 푸잉한테 라인이와여 

"4천밧 오케이. 근데 3일전에 입술필러를 맞아서 술은 못마시구 쥬스는 마실수있어 오빠" 

입술에 필러맞았으면 내 롤리팝은 어떻게 먹지? 술은 몰라도 그건 해줘야되는데? 응 안녕히가세여 

 

그렇게 테메를 나와서 호텔로 돌아와여 한발뺀게 얼마되지도않아서 욕구도없구 떙기지도 않는데 혼자자긴 쫌 그래서 테메가봤었는데 

역시 ㅌㄸ은 현타가 오래가네여 ㅎㅎ 호텔로 돌아와여 소피텔앞 레보어택은 여전하군여

 

그렇게 혼자 꼬츠잡구 잠에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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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기로 돌아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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