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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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번째 방타이 소설집필 - 챕터 6

현자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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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님 말안해도 아시죠? 이거슨......

 

 

 

 

 

 

챕터 6 - 우주의 기운이 오다.

 

 

 

택시로 파타야까지 2시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미리 예약해둔 시앗앰시암 디자인 호텔로 체크인 하러 갔다. 

아 참고로 체크인할때 바우처 미리 한장 프린트 해가는거 추천하다. 무지 편하다.

 

내 친구놈의 어플푸잉이 파타야 까지 따라온다고 해서 내 친구는 울상이였고 김치는 새벽 비행기로 떠난다고

톡 남겨놨더라. 낮에는 휴식 친구는 어플푸잉과 관광 밤에는 둘이서 밤문화 탐방하기로 하고

오침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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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구가 선택한 방은 코너스위트 였는데 친구방은 베라다 있고 내방은 코너에 간이 ㅅㅅ코너 있길래 방 바꾸자고 함.

 

 

 

 

솔까 아르테에서 흡연할때 좀 불편했거든. 그놈은 아르테에서 베란다가 있었으니 양보해줌. 

역시 짐을 풀고 바로 옆 편의점가서 이것저것좀 사다가 태국 컵라면이 보이길래 궁굼해서 도전해봤는데....

국물 조금 맛보고 버렸다. 진짜 상한음식 냄시 나더라. 이때부터 태국음식은 국물요리는 도전안함.

그 특유한 맛이 나와는 전혀 맞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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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맛이랑 새우맛 두가지 샀는데 둘다 실패. 그나마 고기맛이 먹을만함.

 

 

 

원래 계획대로 친구랑 어플푸잉이랑 육수터지면서 데이트 할동안 난 호텔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에너지 충전했고

해떨어지면 셋이서 같이 저녁먹고 건마나 받은다음에 어플푸잉 호텔로 이동시켜놓고 친구랑 둘이서 워킹 가보기로 했지

이때까지만 해도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어떤 선물을 해줄지 전혀 예측도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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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비치로드 따라 워킹쪽으로 걸어가다 보니깐 괜찮아 보이는 타이푸드 음식점 있길래 들어감.

 

 

 

 

여기서 드디어 처음으로 푸팟퐁커리인가? 그거 있길래 주문해서 먹어봄. 꽤나 맛이 있었는데 게살 바르는게 너무 귀찮음.

음식 5개 시켜놓고 물이랑 맥주 뭐 처묵처묵했는데 2,000바트도 안되게 나왔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생큐.

아 그리고 이 식당에서 토끼고기도 팔더라 물어보니깐 BBQ로 해서 준다는데 그런쪽은 내 취향이 아니라 패스.

혹시라도 호기심 있는 동갤넘 있으면 도전해보고 후기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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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어플푸잉 호텔에 바래다 주러 가고 난 스벅에서 파오후 답게 라지싸이즈 바닐라 라떼 처묵하고 있었다.

근데 스벅 카운터 푸잉이가 조그마한 초콜릿 무료라고 줘서 먹었는데 원래 그런서비스도 있는거냐?

 

 

 

 

 

아 그리고 내 태국 일정중에 가장 마음에드는 마싸를 여기서 받았는데 이것도 비치로드 쪽에 있는 풋마싸점 이거든?

골목이런데는 200바트정도 하는데 여기는 250바트 받더라고 얼굴에 오이팩도 해주고 꽤나 정성것 한시간 주물주물

해주시더라고 솔까 한국에서 만원도 안되는돈으로 발 주물러 달라고 하면 귀싸대기 왕복으로 처맞을텐데

태국은 진짜 이런거 하나는 좋더라. 피로도 많이 풀리고 추천하니깐 밤문화 달리기 전에 꼭 한번 받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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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마계던전 입구 워킹스트릿. 성테우 타고 100바트 내니깐 바로 날라주더라.

난 파타야에선 성태우만 이용했어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 필리핀 성테우는 ㅈ만해서 나 모가지도 똑바로 못 펴는데

여기는 좀 큼지막한 차를 개조해서 편하더라.

 

 

 

 

 

 

그리고 워킹에서 쭉 걷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한 동갤넘들의 강추 아고고 바카라에 첫 입성을 했다.

엘디 어택도 없고 나름 편한자리 앉아서 천천히 스캔을 했지.

그래도 몇번 픽업했다고 요령이 생겨서 몇가지 알려줄려고 해 뭐 고수들한텐 별 의미 없겠지만.

 

image.png.jpg

 

1. 일단 맘에 들면 눈빛한번 쏜다.

2. 눈길을 피하거나 리액션 없으면 과감히 패스

3. 먼저 눈길주는 얘들도 많은데 와꾸가 별로면 내가 패스

4. 눈빛교감이 완료되면 미소한번 쏴주고

5. 이왕이면 좀 어려보이는 얘들로 엘디부터 스타트

 

 

 

대충 괜찮아 보이는 얘 있길래 오라고 손짓하니깐 바로 냅다 달려오더라고.

오자마자 걔가 먼저 나한테 막 달려들더라 내 허벅지 ㅈㄲㅈ 꼬추 막 만져댐 ㅜㅜ

뭐 김치국 노래방 보도년들도 이정도는 해주니깐 약간 부끄러운 척 하면서 샤이샤이 그러니깐

 

 

 

 

image.png.jpg

 

오히려 푸잉이 더 적극적으로 덤벼들더라고.

 

마인드도 괜찮은거 같고 귀염귀염한게 내 스타일이라 엘디 한잔 다 마시기도 전에 "아이원트픽유" 시전함.

파파상이 오더니 가격이야기 해주고 숏,롱 뭘 원하냐고 묻길래 걍 롱 선택 바파인 800바트에 붐붐비 5,000바트

엘디랑 내가 처먹은 술값 다 해봤자 천바트도 안나왔더라고. 

 

이후에도 나는 엘디 한잔 이상을 사줘본 적이 없거든 친구ㅅㄲ가 이ㅅㄲ 완전 관우네 

맥주가 뜨거워지기도 전에 다 끝낸다고 결정장애 있는 그놈은 부러워 하더라고

 

 

그렇게 나갈려고 하는데 내가 픽업한 푸잉친구라는 얘가 나한테 오더니 뭐라뭐라 막 이야기 하더라고

솔까 생긴건 얘가 더 맘에 들었는데 하는 이야기인 즉슨 자기 바파인값만 내달래 그럼 같이 신나게 놀아준다고

내 푸잉이랑 베스트 프렌드라 꼭 같이 나가고 싶다고 사슴같은 눈망울로 이야기 하는데 나는 처음에 단호하게 이야기 했지

난 내 파트너가 있고 굳이 너까지는 필요없다. 그러니깐 내 파트너는 말도 못하고 그냥 바라만 보고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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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파인비 800바트 얼마나 한다고 순간 얘들이 불쌍해 보이길래 또 호구력 발동해서 그렇게 해주겠다고 이야기 하니깐

아주 그냥 좋아서 방방 뛰더라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얘든은 후커치곤 참 천진난만한거 같아.

기본적으로 흥이랑 애교는 기본탑재더라고 결국 푸잉둘을 대리고 나오니 얘들이 나한테 무슨 플랜이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동갤넘들한테 먼저 배운대로 내가 먼저 업투유 선수침.

 

 

그러니깐 할리우드 가고 싶데. 동갤넘들의 성지 헐리웃이 궁굼하기도 했고 얘들도 너무 원해서 일단 얘들 끌고 

어떤 분위기 인가 구경이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ㅇㅋ 함. 

일단 시간이 너무 이르니 (아마도 픽업끝낸 시간이 9시도 안되었던걸로 기억) 내 호텔가서 좀 놀다가 천천히

헐리 가자고 했지. 그렇게 호텔로 다시 성테우 타고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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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였어 아마 동갤넘들도 많이 알겠지 폰에 까올리 리스트만 족히 100명은 넘겠더라.

 

 

 

 

왼쪽이 원래 나 파트너고 오른쪽이 바파인비만 내준 파트너 친구 푸잉인데 앞으로 오른쪽을 덜 ㅁㅊㄴ 왼쪽을 ㅁㅊㄴ이랑 칭할께

얘들이랑 술먹으면서 이야기 해보니깐 커스토머랑 보이프랜드는 정말 다르다 그렇게 주장을 하더라고

둘다 엄청나게 까올리 고객관리 하고 있었는데 그걸 그냥 나한테 다 보여주더라. 

ㅁㅊㄴ은 이미 호구 까올리 하나 잡아서 그놈이 한국행 티켓도 사줘서 그날만 기다리고 있더라고.

 

 

그러면서 그 까올리 노래부르는 동영상도 보여줬는데 왠지 모를 연민같은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내린 결론은 니들이 아무리 로맴매 부르짖어도 어짜피 쟤들한텐 다 커스토머 시네마 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니

간쓸개 다 빼주고 상처받지 말고 그냥 커스토머답게 지불한만큼 놀고 끝내라. 그게 남자한테 더 이득이다.

그리고 쟤들 버는돈으로 티켓사는거 어렵지 않다. 진짜 남자가 보고 싶으면 지들이 알아서 티켓 끊어서 한국온다.

 

 

 

뭐 우리가 글로벌 호구로 유명하긴 하지만 호구짓도 정도것 하자는 취지에서 잠시 설명해준다.

 

 

 

그렇게 술 처묵처묵 하다가 슬슬 나갈시간이 되어서 친구놈한테 연락하니깐 어플푸잉 잠자고 있다고 지도 따라나간다고 하더라고

뭐 어짜피 둘끼고 노는거 힘드니 니가 알아서 쳐 놀아 하고 넷이서 헐리우드행 성태우에 탑승함.

입구에서 조니워커 더블블랙 하나 시키고 안으로 들어가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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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ㅆㅂ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분간도 안갈정도로 까올리 밀집해 있더라.

쟤들은 여기 완전 빠순이 인가봐 웨이터한테 지들이 팁 주더니 테이블 두번인가 세번 옴겨서 좋은 자리로 이동함.

 

 

 

 

 

안에서 믹서값 따로 받더라고 그거 까지 내니깐 한 3,000바트정도 쓴거 같아. 헐리 아다는 참고하시길.

뭐 쟤들이 워낙 신나게 노니깐 나도 간만에 흥이 나더라고 조금 쉐킷쉐킷하면서 가위바위보도 하고 쟤들이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지 친구들이라고 소개시켜주는데 옆에 까올리 하나씩 다 끼고 있더라.

덕분에 생판 첨보는 아재랑 인사함. 나보다 형님같았는데 행복해 보이시길래 그냥 살짝 눈인사만 하고 말았다. 

 

 

 

이때부터 좀 심상치 않았던게 덜ㅁㅊㄴ이 술을 많이 못먹나봐 막 오바이트 하고 난리가 났더라고

더 맥이면 붐붐할때 문제생길까 싶어서 ㅁㅊㄴ한테 그만 나가자고 했더니 동의 하더라고

어짜피 ㅁㅊㄴ은 여기까지만 동의한거기 때문에 그냥 살짝 빠져줬으면 했는데 그래도 베스트 프렌드라고 

걱정이 되는지 호텔까지만 같이 간다고 이야기 하더라.

 

 

 

그래서 다시 성테우 타고 호텔로 이동.

친구놈은 어플푸잉이 기다리는 방으로 강제소환되고 나랑 푸잉둘만 남은 상황이 됬지.

안에서 지들끼리 영어도 안쓰고 태국어로 뭐라고 막 쏼롸쏼라 하는데 내가 뭐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내 푸잉은 거의 방전수준이고 ㅁㅊㄴ은 쌩쌩했는데 뭐라뭐라 막 하더니 지 친구가 붐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은 자고 내일 아침에 해라 뭐 이런뜻 같았어 

 

 

나도 좀 피곤하기도 했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ㅁㅊㄴ이 집에 안가고 내방 쇼파에 눕더라고

저건 또 뭔 시츄레이션인가 싶었는데 내방에 에어콘이 좀 빵빵해서 많이 추웠거든 그래서 나 붐붐안할테니깐

거기 추워 침대로 와서 걍 잠이나 쳐자 라고 이야기 했더니 못이기는척 와서 옆에 눕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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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미소를 지어준가 같았어. 나도 그정도 눈치는 있거든.

뭐 어쨋든 양쪽에 푸잉끼고 누워있으니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고 그렇게 그냥 아침에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서

잠을 잘려고 하는데 내 푸잉이 내 팬티 안으로 손을 넣더라고. 얘 취한거 아니였나? 그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손하나가 더 들어오더니 내 소중한 불알을 터치 하더라.

 

 

옆을보니 ㅁㅊㄴ이였어 나를 보고 씨익 웃더니 느닷없이 딥키스를 시전하더라고 놀래기도 하고

옆 파트너 신경쓰여서 한번 봤더니 그냥 웃고만 있더라. 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지

여기서도 참으면 고추를 자르는게 맞죠? 그렇죠? 우주의 신님?

내 마음속 멘트가 끝나기도 전에 내 파트너가 내 팬티 벗기더니 ㅁㅊㄴ은 엄청난 스킬로 내 소중이를 빨고 있고

내 파트너는 어느샌가 내 꼭지를 빨고 있더라고

 

 

태어나서 처음일어난 2:1이라 순간적으로 그동안 쳐본 야동과 상상력을 총 동원하여 자세잠고 쓰리섬을 시전했어

둘다 ㅅㅅ스킬이 보통이 아니라 진짜 순간순간 홍콩도 경유해 보고 조상님도 보이고 막 그러더라.

이순간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다 싶고 진짜 젖먹던 힘까지 다 해서 푸잉둘을 만족시켜줬어.

 

 

 

 

일단 내가 원샷이 끝나고 잠시 쉬고 있으니깐 ㅁㅊㄴ이 심심했는지 내 파트너를 붙잡고 가위치기를 하더라고.

그때 내가 지어준 별명이 ㅁㅊㄴ이야... 진짜 ㅅㅅ하나는 타고난 얘 같더라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니였다.

쟤랑 한달만 걑이 있으면 분명 복상사로 뒤질각이였어. 암튼 그렇게 또 2차전까지 끝내고 거의 기절하듯이 잠이 들었다.

자기전에 신이 있다면 선물 감사합니다. 속으로 생각했어.

 

 

 

그렇게 아침이 오고 걔들 라인 따고 보냈어. 다음날이 ㅁㅊㄴ 홀리데이라고 내 파트너 바파인비만 내고 같이 놀자고

이야기 하더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조식충은 어김없이 내려가 조식을 청했다.

혼자 ㅁㅊㄴ처럼 싱글싱글 쳐 웃으면서 밥먹는 꼴을 보고 있으면 진짜 웃겼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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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호텔 조식엔 누룽지 국같은게 있는데 이게 해장용으로 짱이더라 쌀국수보다 이게 더 좋았음.

 

 

 

 

 

챕터 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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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노블쥐 20.10.08. 21:27

헐 진짜 정성어린 후기네요

이런건 무존건 추천

2등 파타야이장 20.10.08. 21:27

아 대박 사실이라면 부럽다

3등 팩트체크 22.05.01. 23:38

2:1할때 샤워도 안한상태일 텐데. 나이트도 가고... 냄새 징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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