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0대후반 틀딱의 다사다난 했던 방타이 후기 마지막
도시(City) | 방콕 |
---|---|
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그렇게 만밧녀와 이별을하고 짐을 정리했어 8일간의 긴 여정이 좋으면서도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짐을 싸려고 하니 귀찮고 가기 싫은 느낌이 드네 ㅎㅎ
브로들이 한번쯤은 격는 로맴매나 오라오라병 걸리면 안되는데 ㅠㅠ
40개의 ㅋㄷ중에 내가사용한건 고작 3개 ㅎㅎ
15포의 아피엠포텐중에 내가 먹은건 고작 3포
전부 쓰레기통으로 gg
방콕-인천 비행기도 역시 같은 상황이네 담부터 비상구 옆자리는 공짜라도 안타는걸로
한국에 돌아와서 김해공항에서 내 나름 투자라고 생각하는 샴페인 2병은 사고 (울코브로들은 코인을 하지만 난 샴페인 테크를 하고있어) 8일간 쓴 비용을 계산해보니 900만원이네 ㅁㅊㄴ ㅎㅎ
1일 만밧 생각하고 갔는데 1일 2만5천밧이라니....
지금 모아놓은 술들이 얼마나 가격이 올랐을지 모르겠지만 다 합쳐서 이번 여행에서 쓴비용에는 턱도 없을텐데 ㅠㅠ
브로들은 좀더 계획적이고 가성비있는 방타이가 되길 바랄께
송크란은 하루정도만 연결해서 가는걸 추천할께
송크란 기간에는 눈탱이도 심하고 수질도 별로인거 같아
댓글 19
댓글 쓰기냉장고에 있는 와인들 손떨려서 마시진 못해 그냥 흐믓하게 바라만 봐 ㅎㅎ
그리고 와인셀러까지 있다니 정말 멋진 브로네ㅎㅎ
거기다 비용이 어마어마하네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었다면 아깝지 않지!!
재미있는 후기 잘봤어 브로!! 6월달 후기도 벌써 기대되네 ㅎㅎ
5월에 상해 출장이 잡혀 있는데 그때 상해 찍고 방콕으로 갈 수도 있을거 같고 ㅎㅎ
방타이는 그런 느낌이지 끊을수 없어
대신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 겠어 ㅎㅎ
1일 1만밧이 오바 대서 1일 2만 5천 밧이 된것도 중요하지만
1일 2만 5천 밧을 쓸 수 있는 브로가 대단한거지 ㅎㅎ
하지만 쓴 돈에 비해 더 큰 즐거움을 찾았다는 위안음 삼아
오 샴페인 테크~ 돔 페리뇽 좋아하나봐?
돈이야 벌면 되지만, 나를 위한 즐거움은 돈쓴다고 보장되는건 아니잖아
브로가 즐거웠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봄
다른 와인이 와인/샴페인 테크하기 더 좋을수도 있는데 $400불 이하중에는 돔 폐리뇽이 가성비가 제일 좋을거 같아
$400불 이상은 세금을 내야 하니 의미가 없고 ㅎ
브로 40개중에 3개만 썼다니 말이 안되..후기를 보면 최소 10개는 써야지 이야기가 되.
여행스탈은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니깐.
와인저장 냉장고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