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초보 남자세명 개노답 헐리 후기
이십대 후반 남자 새명 방타이 함
방콕서 놀다가 막전날 파타야 감
샌새이션이랑 바카라갓는대
생각보다 이쁜애들 넘나 만ㄹ앗음
특히 샌새이션애 이쁜이들 넘 많아서 행복햇음
바카라도 매력잇는 챙녀들 만더라
그래도 우리는 기계적인게 싫어서 헐리로 향함
면세에서 산 자니워커 다블블략 조금 먹고 남은거 들고감
열두시반쯤 들갓는대 자리가 거이 없더라
그래서 완전 입구쪽애 자리를 첨애 얘기하던대 여기는 완전. 애바 삼바 훔바훔바 인거같아서 머뭇거리니까 오른쪽 화장실가는 1.5층 초입 통로자리 안내해줌
몰랏는데 나름 갠찮은 자리인거 같더만
암튼 들어와서 콜라 시키고 대충 이런곳이구나 눈돌리는대
태국여성들이 넘나 관대해서 기분조아짐
우리태이블에 관심많이줘서 잼잇엇음
초반앤 좀 심심햇는데 시간갈수록 아들이 취하는지
우리테이블로 막왓음
이런 시스템이구나 느끼고 오는사람 안막고 가위바우ㅏ보 하면서 술먹음
넘나 재밋엇음
왠 박나래 닮은 기집이 내친구랑 내 고추 존나 만지고 도망감
살짝 쫄앗는대
주변 아들이 계속 술잔들고 와서 인사해서 다시 기분좋아짐
그러다가 한 푸잉이 우리테이블 와서 안돌아가다가
내 친구 손목붙잡고 나가버려서 친구와 나 우린 둘이돼버림
나머지 한 친구도 또다른 여자애랑 놀다가
나 혼자 어색하게 잇는데
태국애들이 시간지나가니까 손님 못 모실까 똥줄이 타는지 갈수록 적극적으로 변함
내 앞에 자꾸 웨이터가 얘랑 짠하라고 그러고 걔도 자꾸 쳐다보는데
원숭이 같은게 영 내스타일이 아니라서
도망침 친구데리고
술잔만 들고 가운대 중앙 테이블쪽으로 나와서 둘러보는데
모자쓴 여자애가 우리 둘 손목 낚아채서 납치당함
걔네 테이블 가보니 줴다 푸잉들인데
몇명 괜찮더라고
근대 우릴 데리고온 애가 내가 맘에드는지
너무 앵겨붙음
나도 뭐 싫지는 않아서 그냥 받아주고 막 술먹고 놀앗음
내친구는 왠 흰셔츠입고 청바지에 정말 한국애처럼 생긴애랑 파트너 되고
나는 우리데려온 애랑 노는데 얘가 갑자기 내 입술을 덮쳐버림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넘 피곤하고 에라 모르갯어서 걍 놀앗음
적당히 놀다가 나가자길래 나왓음 이제 호텔로 가면 되는건가 햇는데
옆에 강남포차 가자고 함
와 거의 여긴 한국이더라
여자애들도 한국말 잘하고 존나 꼬막 타령에 짜파게티를 시키는개 넘 신기햇음
음식도 맛잇는대 자몽에 이슬을 자연스럽게 시키데;;
보니까 술집에 있는 애들은 다 지들끼리 친구더라...
할리우드가 처음인 우리로써는 넘나 문화충격
암튼 술먹고 이제 호텔로 향함
난 근데 돈얘기를 언제해야돠는지 몰ㄹ라서 걍 자연스럽개 호탤로 향함
암튼 방에 들어가서 밤에 한번하고 잠
아침에 깻는대 힘이 넘쳐서 다시 한번또햇음
그러니까 현자타임이 너무 심하개 오더라
근대 얘가 안가고 계속 있음..
막 자꾸 덤벼서 세번째는 약간 강간 당한기분으로 함
이제 공항가야되서 친구들 연락하는대
친구들 파트너도 집애안가서 다같이
로비로 나와서 택시부르는대 뭔가 챙피하더라 처음이라 그런지
동남아 성관광이라고 가방에 붙여놓고 다니는거 같았음
암튼 이제 택시잡아서 갈라는대
내 파트너 돈줄타이밍을 놓침(사실 돈이 좀 아까웠어 썩 내스타일은 아니라서)
달란 얘기도 안하길래 그래서 걍 돈 안줬음
근대 내가 다행히 첫날 폰을 잃어버려서 카톡이나 연락할 연락처를 못줌
자꾸 사진찍자는것도 나 사진 싫어한다고 거부함
다음에 파타야 가도 나 기억 못하겠징
암튼 이렇개 첫 할리 방문기는 끝
우리 셋은 한국클럽애서 느껴보지 못한 관심에
파타야에 훅 빠져버렸고 지금 다시 언제갈지 상의중
넘 재밋엇는데 여행오기전 만나기로 한 한국녀랑 약속 파토나서
난 한국애선 좃도 없구나 실망하며 자괴감 느낌
이 어설픈 우월감이 우릴 자꾸 동남아로 이끄는거같음
이상 끝 근대 너무 우리는 쫄보처럼 우리 자리에만 잇어서
이쁜애들은 많이 못봄
담에는 이쁜 푸잉들이랑 놀고싶다
공떡인듯한데 뭔가가...... 부럽지도 않고.... 신나지도 않고.... 태거지인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