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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이야기 #2 총라오

재즈킴
4053 1 2

앞서도 말했지만 치앙마이는 유흥하러 오는 곳은 아니야.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싶을 때, 혹은 산이나 트래킹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지.

치앙마이에 미인이 많다는 얘기는 들어봤을거야.

 

그런데 막상 치앙마이에 오면 미인 구경하기도 힘들걸?

대부분 상경했거나 부자 남친이랑 벤츠 안에 있겠지.

 

그나마 상경하기 전인 대학생들이 있긴 한데 그들을 어디에서 만나느냐면 바로 총라오야.

총라오는 섹시한 웨이트리스들이 손님 시중 들어주는 술집을 말해.

치앙마이에도 핫한 총라오가 두 군데 있어서 소개해본다.

 

 

 

1. Loft Cafe Solution

 

image.png.jpg

 

image.png.jpg

 

님만해민 소이 6에 있어.

술값은 맥주 한명에 100바트 정도.

 

내가 좋아하는 태국산 양주 벤모어나 메르디앙이 700바트 수준이야.

양주한병에 믹서에 안주 두어개 쳐먹어도 1500 안쪽이지.

푸잉 앉히는 시스템은 없어.

 

2차 이런것도 없지.

알바하는 민간인이나 마찬가지니까 작업은 능력껏 알아서 하면 돼.

 

외국인 비율 : 10% 내외

 

image.png.jpg

 

날마다 의상컨셉이 바뀌는데 

평일에 이렇게 많이 출근하지는 않아.

 

 

 

image.png.jpg

 

비슷한 이름의 게이빠도 있으니 주의하기 바래.

 

 

 

 

2. Milk Club

 

image.png.jpg

 

image.png.jpg

 

도심에서는 좀 떨어진 대로변에 있어.

여기도 시스템과 가격은 위 Loft Cafe와 같아.

 

여기는 좀 특이한점이 웨이트리스의 손님화랄까..

지들도 손님인줄 알아.

 

손님들이랑 혹은 지들끼리 어울려 웃고 떠들고 놀고 손님 술이며 안주를 뽕빨내지.

그게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야.

 

다들 밝고 유쾌해서 좋더라.

영업 마치고 푸잉들 데리고 클럽가서 논 적도 있어.

 

외국인 비율 : 항상 나만 외국인이라 통계가 안나옴

 

 

 

이외에도 몇군데 더 있는데 대부분 도심이랑 너무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관광객이 찾아가기도 어렵고

어렵게 찾아가도 돌아올 방법이 없어질 수도 있어.

우버가 다니지 않는 지역도 있거든.

 

암튼 총라오의 묘미는 파릇한 푸잉들과 농담 따먹기 하는데 있다고 봐.

태국어가 안되면 소외당하고 재미 없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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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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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돌고스렌스미야바 20.10.11. 10:45

요즘 이형 글 보는 재미가 허니. 게이총라오 짤점......

2등 동대문파오후 20.10.11. 10:45

역시 핵심음 태국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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