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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 30대 중반 호빗 ㅎㅌㅊ 방타이 아다 후기 1

잡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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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에서 벌어진 나의 일들을 나열해볼께.

나는 30대중반 호빗이고 진짜 ㅎㅌㅊ야 

 

일단 내가 조언을 좀 듣고 4명의 푸잉들을 알아두고 갔었어. 근데 어플 푸잉 나는 한명빼고는 못했어 ㅠ 

일반인은 어렵더라고 내가 ㅎㅌㅊ라 그런가...ㅠㅠ


 

1. 28살 일본계회사 다니는 직장인 푸잉

2. 24살 낙슥사. 식당에서 인포 알바도 함

3. 26살 루프트한자 지상직 푸잉

4. 32살 가이드 푸잉  


 

나는 동갤형들이랑 다르게 미국에 거주중이야. 

 

그래서 5~6시간이 아니라 19~20시걸려서 방타이 한번 해보겠다고 날라갔어 ㅋㅋㅋ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1번 일본계회사 다니는 푸잉이 라인이 온거야 잘 도착했냐고. 

 

 

image.png.jpg

 

내가 지금 막 나왔다. 짐 찾는거 기다린다니까 오늘 보재. 

 

엥? 나 수쿰빗 가면 1시는 될텐데?? 

괜찮으니까 보재. 자기 친구 생파해서 나갈 생각이라고…그래 ~ 뭐 그러자 하고 ok 했지


 

근데 ㅅㅂ 짐은 금방 나왔고 임국심사고 무사히 나왔어. 

 

 

image.png.jpg

 

첫날 호텔은 얼로프트였어. 

 

만약에 푸잉도 못만나고 암것도 못하면 지하 DND라는데 한번 가볼까 했거든. 

첫날에 솔플로 동갤의 성지중 한곳 스독을 가보기 겁났었거든. 

 

아 참고로 나는 태어나서 클럽을 가서 제대로 놀아본적이 한번도 없었어. 

총 가본 횟수가 4번? 정돈데 시뷰야에서 한번 베가스에서 한번이었고 

 

나머지 두번은 한국에서 술집에서 놀다가 파트너 아가씨가 가자고 해서 두번정도 개꽐라되서 앉아만 있던적. 

클럽도 좆모르고 놀줄도 모르고 춤도 못 춘다는거지. 그래서 그냥 외국인들 많다는 DND가서 보자 이 생각만 해본거야.


 

각설하고 얼로프트 호텔 그냥 딱 비즈니스호텔같았어. 

근데 색감이 존나 어설프게 W라 보급형 w란말 맞는듯. 

 

침구류는 쏘~쏘~ 객실 크기나 룸컨은 4성급인데 이돈주고 오기에는 좀 아까운 느낌들었어. 

1시도착해서 언능 세팅하고 날랐지. 요년이 어디에 있는 클럽이냐니까 스크래치독이래…

 

응,,,그게 어디지 하다가. 아 ㅅㅂ

 

 

 

 

 

image.png.jpg

 

 

스독이구나. 대박이네 어찌되었건 첫날 스독을 가는구나…ㅋㅋㅋ

 

1시 40분경에 만났어 원저 호텔 앞에서.

 

아 근데 이년이 키가 존나 크대 172 몸은 존나 여리여리하고 슬렌더 스탈이었어.

키가 나보다 크네 ㅠㅠ ㅅㅂㄴ

 

영통도 하고 그래서 뭐 얼굴은 익숙하고 생각한 그얼굴 적당히 하양 얼굴이야.

막 이쁘지도 않은 ㅎㅎ

 

 

 

 

image.png.jpg

 

암튼 둘이 들어갔어 지가 킵카드가 있대서 가니까 시바스 18년산 30%남은거 있더라. 

이거 다마시고 나가재. 존나 올만에 간 클럽이라 뭘 할 지 몰라서 여화장실 뒷쪽 난간같은데 세팅하고 분위기 보면서 이야기 했지. 

근데 뭐 호구조사 좀 하니까 할 말이 없더라. 

 

얘도 막 클러빙 즐기는 느낌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 보니까 연휴라 그런지 까올리형들 존나 많고 상타치 심심찮게 보이던데…기만자들.

 

1시간? 정도 술 다 비우고 바로 나가자고 했어. 뭐 잘 모르겠더라고. 그때는.

글고 팟이랑 가서 막 부비하지는게 아니니까 좀 그런거야. 

ㅅㅂ 만나자마자 첫 간곳이 스독은 좀 그렇잖아 ㅋㅋㅋ 이년도 ㅅㅂ 미친년인가…ㅋㅋㅋ


 

image.png.jpg

 

나와서 한인타운가서 파전이랑 제육볶음을 시켰지

자몽소주를 마셨는데 존나 좋아하대. 

얘기 존나 털면서 막 좋아하고 자몽세병을 먹었어. 

 

글구 아 그래 빠빠이 하자. 왠지 너 나랑 같이 갈래? 이말이 안나오더라고.

오늘 봤는데…ㅅㅂ 내가 쫄보야. ㅠㅠ

 

image.png.jpg

 

 

 

그래서 택시에 태우는데 이년이 뽀뽀를 쪽하네

ㅅㅂ 이게 모지 하는 도중에 갔어.

 

바로 전화했지. 집으로 가는거냐? 그렇대. 그럼 나랑 더 있다가 가자.

그러니까 왜 아까 택시 태웠냐는거야. 

그래서 너가 기분나빠할까봐 겁나 망설인거라니까 웃으면서 큐트큐트 이지랄하더니 바로 택시 돌려서 오더라.


 

호텔 입성. 원붐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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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ㅇㅇ 20.10.11. 14:57

미쿡살면 지상낙원 쿠바가시지 뭘 20시간씩 뱅기타고 똥남아를 오시나...;;;

2등 베트남인 20.10.11. 14:57

푸잉들 뻑하면 그놈의 일본계 회사 다닌다는 드립ㅋㅋ 지겹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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