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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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호치민공항에서 경유 비행기 기다리며 쓰는 후기10

헤오 헤오
1982 12 32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1시간 25분만에 호치민 도착이라 기내식이 햄치즈 식빵에 과일 조금이라...

 

베트남 동도 마침 있겠다 공항에서 분보와 코코넛 커피 사먹었는데 가격 사악한 거 보소...37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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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

 

밤에는 서큐버스였지만 아침엔 아니더라...

하긴 서큐버스는 주로 밤에 활동하니 이해함...

 

9시 반쯤 일어나서 자는 푸잉 뒤에서 부비적 했는데 거부 안해서 ㄱㄱ

근데 애가 잠에 취해 자세를 안바꿔서 옆칙 자세는 내가 소추라 힘들더라. 이리저리 다양하게 30분정도 시도하다가 걍 말음. 초딩 몸매와 나는 안 맞나봐 ㅜㅜ 발사가 안돼 ㅜㅜ

진짜 징하게 잔다. 물론 우리가 숙소에 6시 좀넘어와서 8시 넘어서 자긴했지.

문신구경만 하염없이 하다가 결국 1시반에 얘 친구들이 영통으로 깨워서 하고 싶지않은 애와 마지못해 하니 그닥. ㅋㄷ 3개 찢어먹고 GG.
4000카. 아 아까워. 새벽2시 이후 클럽 줍줍은 3000이 마지노선 같아. 미리 안물어본 내가 잘못했지.

유노모리 가서 씻고 자려고 볼트바이크 부르고 나니 밥안 먹었단 생각이 들더라 ㅋㅋ

배도 고프고 푸차이 난폭운전+정수리 냄새에 취할 것 같아서...온천근처에 바이크 세워 로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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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돼지고기덮밥. 원래 태국식 고기덮밥 내가 좋아하는 비주얼이 아니라 안먹었었는데 족발덮밥이 은근 맛있어서.
신기해. 실시간방송하는 푸잉도 있고ㅋㅋ

에그후라이 달랬는데 삶은 계란주고 ㅋㅋ

소스가 탕슉소스같이 걸쭉하네 너무 달아 .
음. 독특한데 배고프니 맛있더라. 먹다가 좀 물려서 피쉬소스 잔뜩 뿌리니 괜찮더라.


그래도 60밧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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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흡연구역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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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여기 온천 체인에서 젤 맛있는 것 같음. 심지어 무료 ㅋㅋ)


유노모리 온천에서 잘 쉬고 컴백.
비치된 샴푸가 세정력이 좋은지 몇일 전 세븐에서 60밧 주고 산 와인레드 염색이 지워지네 ㅋㅋ

어제 미스트 테이블 합석한 월드하우스 엠디인 홍콩남의 푸잉이 연락왔는데 딱봐도 호구왔는가 여서 ㅈㅈ.

소이혹.

즐겁게 노는데에는 항상 대가가.
미친듯이 엘디를 뿌렸네...
바파까지 8천 쓴듯.

데낄라와 예거 한 8잔 마시고 베트남 가기 전과 똑같이 심각하게 마오.

참. 브로들. 소이혹 마마상(업소 푸잉 관리하는 매니저 포지션) 바파인은 하믄밧이야.
50000밧. 3000밧으로 깍아주면 바파인 한다고해도 안해줌...

마마상 N이 인도에서 선물받은 내 팔찌겸 목걸이 강제로 뺏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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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 라인 통해서 잘 보관하겠다고 사진 보내옴...)


또 호객하고 춤추고 푸잉들과 커스터머 키스시키고...

그래도 기억엔 마마상과 지금 옆에서 자고 있는 미스트 열쇠고리 나에게 선물로 준 J에게만 키스했네. 맞겠지? ㅡㅡ

호텔 억지로 간신히 와서...


J푸잉과 키스하고 쓰다듬다가 팬티벗기다 말고 숙면...
하긴 어제 잠을 거의 못자긴 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시 조금 넘어 푸잉 코고는 소리 듣고 기상.

아 마마상이 내폰으로 셀카동영상 찍었네.

(갤러리에 동영상이 있더라구...)


어익후... 마마상 귀 어깨 가슴 목 얼굴 등등 키스하는 ㅅㄲ 누구냐? 나는 아닌듯. 나 일리가 없어 ㅜㅜ

J 쓰다듬다가 눈뜨길래 1즐거운시간.

곧 체크아웃이라 후딱 1즐거운시간 더하고픈데 졸려서 밍그적 거리니 11시 반.

로비전화해 내려가 레이트체크아웃 650밧...

올라와서 1격렬한시간. 둘다 지쳐서 올려놓고 10분 쉬다가 이어서...

소이혹에선 드물게 운동으로 관리하는애라 탄력이 장난아님.

근데 스킬이 너무 부족함. ㅋㅋ

힘들어 죽을 것 같네.

조금 더자다가 밍그적 거리는 애 깨워서 샤워같이하고 체크아웃.

아 또 돈달라는 소리 안하고 볼트 찍고있다...

세이 투 미. 오빠 머니.
오빠...머니.
마이 미땅 캅. 3판밧.

라인 교환하고 보내고

호텔 앞에서 밥.
로컬인데 깔끔하고 저렴하고 나쁘지않네

맛도 훌륭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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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깟파오무쌉 똠얌꿍 밥 245밧.
위스퍼 호텔, 에비뉴 콘도 숙박하는 브로들에게 추천할게.
개미가 없다는게 신기했음.

시간 없어 마사지는 못 받을 거 같아서

네모 마사 누님들에게 과일 조공.

메론 파인애플 용과 땡모 합쳐도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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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킹 좀 하고 팠는데 급ㄸ이 와서 누나들과  포옹하며 씨유 어게인.

급ㄸ하고 톰택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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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긴 꿈에서 벗어나서 현실로 돌아올 때.

 

남은 것은 늘어진 뱃살과 

푸잉들이 격렬했는지 숱이 조금 줄어든 정수리와...

 

목에 엄청 깊게 남겨진 키스마크 2개...

사라져버린 통장 잔고.

 

ㅂㅂ2

한국가서 벳남후기와 음식점들 후기 하나씩 쓸게.

다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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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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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여행객 24.08.19. 02:04
브로!!? 한국으로 돌아갔어? 나는 사실 헤오 브로한테 같이 밥이라도 한끼 하자고 이야기 할생각이였는데.. 또르륵..ㅠ 나는 방콕 카오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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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19. 10:13
여행객
지금 국밥먹으러 왔어. 먹고 자야할 것 같아서.
그러게 인연이 되면 담 기회에 ㅎㅎ
여행객 24.08.19. 11:10
헤오
또르륵.. 이번에도 마음속에 즐거움이 남아있는 여행이였길 바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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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쫑내기 24.08.19. 05:33
와 마지막날까지 꽉찬 일정이었네 브로.
한국오면 한동안 생각나겠어 ㅎㅎ
나는 파타야갔다가 한국오면,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동안 귓가에 클럽음악 환청 같은게 들리더라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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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19. 10:15
쫑내기
나는 안녕하세요가 헬로우 웰컴 으로 ㅋㅋ

물론 클럽에서 자주들었던 음악나오면 둠칫거리다 아 여기 한국이지 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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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뉴가네 24.08.19. 06:43
내가가는날 항상오는구만 ㅋㅋ 집에가서 푹 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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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19. 10:16
뉴가네
그려 브로도 즐겁게 잘 여행하길.
졸려 죽겠는데 밥은 먹고 자야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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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19. 07:35
오우야
마마상 팔뚝보고 깜놀했네
근데 마마도 사랑많이 받나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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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19. 10:18
톰하디
그냥 마마상 진짜로 픽업한다는게 아니지 ㅋㅋ
그냥 좋은 스탭? 마오 만들어서 돈 쓰게하는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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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21. 13:58
헤오
아 우리나라로 보면 그냥 포주인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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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17:13
톰하디
월급쟁이 포주? 보스는 따로 있고 애들 출퇴근 및 맨탈케어가 주업무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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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24.08.19. 08:48
이번 여행 마지막을 알차게 보냈구만 ㅎㅎ 집에 돌아오면 바로 다시 나갈 준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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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19. 10:19
혀니
다행히 낼 출근이라 밥먹으러 옴.
먹고 자야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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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8.19. 10:52
빡쎄게 즐기다 왔구먼 ㅋㅋ 😂 나는 한국에서 꽁가이랑
2박3일 뿌잉뿌잉 ㅋㅋ 담주에 같이 비엣 ㄱㄱ하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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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19. 23:17
쥬드로
오 역시 브로는 세계각국의 여인돌이 끝이지가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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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24.08.19. 11:04
음식만 눈에 들어와서 ㅠㅠ 족발덮밥 진짜 많이 좋아하는데 ㅋㅋ
브로의 스케쥴이 정말 알차서 후회는 크게 없을듯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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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0. 10:56
제다츠
좀 무리한 것 같아. 지금 골골거리고 있음. 특별한 일 없으면 반차 쓰려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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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24.08.19. 13:18
ㅎㅎ. 항상 재미있네 해오브로 글은...잘 읽고 가..
일상으로의 복귀 정말 힘들지...
다음을 기약 하며 또 죽어라 일하고 현실에 적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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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0. 10:57
Fire
그런게지. 막날 밥을 먹지말고 마사를 받았어야.ㅜㅜ 너무 죽을 거 같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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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4.08.19. 20:06
헤오브로도 체력 좋은거 같음 ㅋㅋ

다음을 기약하고 또 일해야지.... ㅠ

힘내자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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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0. 10:58
냥냥이
체력을 미리 당겨쓴 것 같아서 골골거리고 있음. ㅜㅜ
그려 일해야 돈이 생기고 그래야 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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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19. 22:06
아니 이전 여행기에서 마마상과의 스킨십이 꽤 있었는데 마마가 이런 분이었네
브로의 취향을 존중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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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0. 11:01
그랜드슬래머
그냥 술이 과하면 세상이 행복해서...
다른 레이디들은 스킨쉽 과하면 렉을 깔아주거나 바파인 해야하지만 마마상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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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0. 11:01
헤오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울프신 24.08.20. 15:21
후기 잘 읽었어 브로~일정이 빡센거 같은데 피곤하지도 않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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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0. 18:37
울프신
에너지를 미리 끌어다 썼지...어제 하루종일 퍼져있다가...
결국 오늘 병조퇴썼음.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야.
울프신 24.08.21. 11:17
죽으면 안돼지! 직장인들은 조퇴,반차,연차를 적절히 사용하면 좋지~
컨디션 회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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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21. 12:11
울프신
컨디션이 떨어져도 감기몸살이 오는 것 같아. 게다가 난 편도가 퇴화가 덜 되어서 그런지 항상 편도가 같이 부어 ㅠㅠ
울프신 24.08.21. 12:52
헤오
약 좀 챙겨먹고 빨리 낫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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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8.30. 17:50
브로 열정적인 여행 너무 멋지다 ㅎㅎ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피곤한 것도 여행의 일부인 것 같아. 더 더 즐거운 여행을 위해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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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8.30. 20:26
방랑자A
그려. 브로도 화이팅. 나름 힐링했다고 생각했는데 몸에 무리가 많이 갔나보더라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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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30. 20:26
헤오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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