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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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치로드 후기 (부제 : 컨셉을 완전히 잘못 잡음)

마무리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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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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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의 테매 대실패를 바탕으로 담날 바로 파타야로 넘어갔어

 

사실, 이번 주 목적은 비치로드에서 여자를 만나는 게 목적이야. (왜? -> 여행조사를 유튜브로만 검색했구, 그 영상만 나와서... 그리고 울프안지 일주일도 안돼)

 

유튜브에 파타야를 검색하면 나오는 비치로드의 수 많은 누나들이 길거리에 서 있으니 나 같은 초보자도 그냥 데리고 갈 수 있다 생각을 무려 2달전부터 힌거지

아마 비치로드 동영상 50개 이상 뵜을껄?

(아마 벌써 탄식이 나온 브로 있을거야 ㅠ)

 

어찌됫든,

때는 어제, 시간은 저녁 11시경, 날씨 맑음, 단 번개는 무한대로 침...

 

소이1부터 워킹스트릿까지 그 긴거릴 거닐었어

 

10분 넘게 걷는데 워킹걸 안보여... 월요일 넘어가는 날이라 그런가했어

 

15분 쯤 되니 슬 누나들이 보이는데 전부 흑누나들이 간혹 서 있어

 

20분 넘게 걸어가도 워킹걸이 안보여

(사실 이 전부터 오늘도 망했다 짐작은 했어)

 

거짓말 안보태구 소이11까지 없어 

 

이후부터가 워킹걸 슬 보이는 주된 무대인데... 진짜 다들 못생겼어 ㅋㅋ 

아니 더 쉽게말해 워킹걸 선택하는 브로는

1) 난 남자랑도 가능한 강심장이다

2) 유흥을 완전히 접기위해 마지막 널이다

이 두가지 밖에 없는거 같아 

 

진짜 너무 별로라서 이런 애들은 몇 바트를 부를까 고민조차도 안해봤을 정도야 ㅋㅋㅋ (진심순도 100%)

 

나중엔 환각증세가 나오는지 그나마 볼만한 레보한테 물어나 볼까 혹 할정도야

 

그 이후 이야기는 말할필요가 없어 생략하께

 

이로써 이틀차, 짜증나서 숙소 들어가기 전 편의점 맥주사러깄는데 오잔 0시부터 술 안판데 ㅋㅋㅋ

숙소엔 미니바도 없데 ㅋㅋㅋ

나란 멍청한 놈은 답도 없어 ㅋㅋㅋ

 

결론은, 

1) 브로들이 가가지마라고 한 곳은 가지마라야 함

2) 비치로드가 난이도 제일 높다는게 많은 사람이 처다보는데 부끄러워서 픽업이 어려운게 아니고, 사람(?)을 선택하는게 어려운 거 였어

 

이로싸 2일차까지 진심 아무것도 안히고 숙소에 있는 1인으로서.... 파타야 첨오는 브로들은 나처럼 되지말고 그냥 다른 브로 말 듣고 행동/실천만 해~

 

P.S

글 쓰면서 왜 브로들은 비치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해주지 않았지라는 원망까지 했어 ㅋㅋㅋ 이 사태가 일어닌 건 다 브로들 잘못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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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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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제다츠 24.08.20. 14:29
제대로 된 곳을 간게 맞는..거..지? 브로? ㅋㅋ흑누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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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뉴가네 24.08.20. 15:02
난..거기서 새벽4시 클랍마감찍고 스리섬오해봤...아아닙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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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쫑내기 24.08.20. 16:13

파타야에서 실패라니 안돼~!! ㅜㅜ
나는 비치로드는 한번도 안 해봤어. 뭐 시도조차 안했었어..
썽태우 타고 다니면서 봤는데, 와꾸보니 도저히 용기가 안 나더라구~

나 같은 경우 이벤트가 없는 날은 기본 코스로,
일단 소이혹바에 가서 푸잉 선택하고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놀아~
갑바 운동 얼마나 했는지 확인 하면서 말야~
그러고 밥 먹고, 워킹 아고고 가서 무릎 위에 푸잉 앉혀 놓고 놀아~
이후 클럽 가서 조니 레드 한병 시켜놓고 슬슬 돌아다니다가, 눈 마주치면 인사하고, 이쁘면 다가가서 말 걸고 짠하고 뭐 이랬던 거 같아.

픽업은 어디서든 다 되니까 ㅎㅎ 브로가 선택하면 될 것 같아
즐거운 방타이에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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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0. 16:13
쫑내기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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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8.20. 17:02
비치로드는 그냥 구경만 하는 걸로...
거기는 우리 까올리구역이 아니야!
워킹 아고고나 클럽을 추천.
아고고를 잘 모르겠고 그러면 우선 옵티옴이나 팔라스가 작으니깐 거기를 먼저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여..
맘에 드는 푸잉있으면 엘디
2~3잔 사주면서 우선은 아고고에 익숙해지는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좀 익숙해지면 핀업이나 XS가 보고(단 바트 낭비 조심) 그리고 더 익숙해지면 소이혹 거리 천천히 어슬렁거리면서 가보고 그리고 좀 더 자신감 붙으면 클럽도 솔플 해보는것도 추천!!

파타야에선 할 수 있는게 많음.. 한국도 아니고 뭐라 할 사람도 암도 없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막 들이대.. 그럼 재미있음..
단, 우린 여행객이니깐 객기부리지 말고 안전조심하면서 들이대야돼!! ㅎㅎ

브로의 즐거운 방타이가 되기를 기원할게!
현란한칼싸움 24.08.20. 17:18
브로ㅎㅎ 후기가 너무 재밌어ㅋㅋ 진짜 가지말라는곳은 가면안돼ㅋㅋ나도 청개구리심보가 있어서 데빌스덴 미스트 리퍼블릭 가봤는데 답도없어 ㅋㅋ나도 두번째날은 새장국이였어! 그대신 브로는 지갑사수 잘한거자나ㅎㅎ 다음날을 위해 잘한선택이야ㅎㅎ
울프신 24.08.20. 17:55

오늘 스케줄은 다 꽝이네
비치로드도 꽝, 술도 못마시고
안타깝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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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8.20. 18:45
에구 정신적 충격이 컸구나. 과감하게 접고 그냥 그길로 워킹스트릿으로 갔어야지...

아주 아주 간혹...있긴해 가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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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0. 18:45
헤오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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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20. 22:45
비치로드는 초알파남들만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상 입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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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8.21. 01:44
그리고 브로 코코넛걸들은...진짜 위험해

업소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보건증이라고 가지고 오는데 코코넛 걸들은 뭐 없어...
Genesis 24.08.21. 08:22
아.. 비치로드는 그시간에 사람이 없구나.. 나는 클럽마감찍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엄청 많았는데.. 시간대마다 다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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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8.30. 17:58
와 브로들의 꿀팁이 집중적으로 댓글로 남겨지다니!! 브로의 쓸쓸한 첫날이 너무 안타까웠던 것이지.. 브로 힘내고 이제는 더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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