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타이 후기 2편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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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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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하이 !
방타이 후기 2편이야 ~~
이번에는 현지 푸차이 친구와 함께 클럽갔었던 후기를 들려줄게
첫날 새벽 도착후 푸잉친구와 그 친구들과 새벽까지 즐기고 아침에 일어났지 !
역시 매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때문인지 아침 8시반되면 깨더라고..
일어나자마자 동행한 친구와 룽르엉 쌀국수 해장을 조지고, 호텔 헬스장으로 고고
약간의 몸의 뻠삥을 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 수영장에서 맥주와 피자를 시켜서 수영도 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즐겼어~
오늘은 저녁에 현지 푸차이 친구를 만나서 클럽을 갈 예정이었기에 오후에는 다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
수영장에서 2~3시간 놀다가 망고를 사기 위해 클렁터이 시장으로 갔지.
아직 내방에서 자고있는 푸잉친구를 깨워서 3명이서 오토바이 타고 끌렁터이로! 거기 더럽다고 푸잉친구가 가지말자고 하는데도 굳이 나는 망고를 사기위해 갔어
나는 시고 달달한 망고를 사려고 생각했는데, 구글에 누가 그린망고가 맛있다해서 그린망고를 2kg 샀어! 역시나 시장인지라 가격은 혜자야! 그렇게 망고를 사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룸서비스에다가 망고를 잘라달라고 말해서 먹었는데...
너무 시어서 못먹겠더라...한개 먹고 바로 뱉...나머지 잘라놓은거 현지 푸잉친구가 호텔 가드들 준다고 줘버리고 우리는 현지 푸차이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방을 나섰어. 오늘은 현지 푸차이 친구랑 클럽가서 새로운 푸잉을 찾아야하기에 내 푸잉친구는 집으로 보내고 우리는 약속한 장소로 갔지! 남자 3명이서 스크린 골프를 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GOT라는 클럽으로 갔어 ! 여기는 현지인들만 가는 클럽에다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아마 아는 브로들이 잘 없지 싶어!
새로이 꽃단장을 하고 택시를 타고 갔는데 입구부터 빡심...정장입은 가드들이 우리를 막아서...
현지 푸차이 친구가 뭘 열심히 설명하더니 결국 입성하게 됨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가 없어서 겨우 자리를 잡고 와인을 시켜서 마셨지. 푸차이 친구가 열심히 여자를 찾아다니더라고~~ 근데 못생긴 여자들한테 가서 작업걸길래....속으로 저ㅅㄲ를 믿은 내가 바보지 하면서 ㅋㅋㅋㅋ 그냥 내가 직접 찾아서 작업했어 ㅋㅋ
우리 테이블 바로 옆에 있던 애들인데 얼굴도 이쁘장하고 귀엽더라고 ! 회사 다니는 현지 푸잉들인데 뭐 나름 나쁘지 않았어 !
그렇게 현지 푸차이는 혼자 놀게 내버려두고 우리는 2:2로 같이 술마시면서 놀았지 ㅋㅋ 근데 뭔가 데리고 나갈 각은 안보여서 그냥 라인만 물어보고 우리는 푸차이 친구를 버리고 나와버렸어 ㅋㅋ
일단 GOT 클럽 분위기는 저렇고 ~~
우리는 저길 나와서 코리아타운으로 고고
ㄲㄸ의 성지인 코리아타운 XOXO로 갔어 ㅋㅋ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테이블을 합석시켜줘 ~
근데 너무 술을 많이 마시고 피곤해서 술이 안들어가는거야...그래서 맥주한병만 시키고 그로기상태로 있는데 푸잉들이 자꾸 술게임하고 놀자고 하는거야...근데 사실 기억이 잘 안나... 그냥 집에 가고 싶었거든...
그래서 그냥 라인만 따고 바로 호텔로 돌아왔어..사실 그냥 주겠다는거 거절하고 온거지 뭐...
영까가 아니라서 체력이 바닥난거야ㅠㅠㅠ
다음날 골프가 있어서 호텔로 오자마자 바로 뻗어버렸는데, 아침에 뭔가 시끄러워서 눈을 떴는데 내옆에 현지 푸차이놈이 코골고 자고있더라... 순간 뭐지? 이생각... 나는 기억이 없는데... 얘가 왜 내 옆에 자고 있지!?
일단 자는 놈 내버려두고 친절하게 그놈 옆에 물한병과 치약 칫솔을 놔두고 나는 골프치러 나갔어 !
그렇게 2일은 마무리가 되~~
다음편은 골프장에서 프리티 캐디와의 추억과 루트 66 클럽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게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들 !
댓글 38
댓글 쓰기푸차이한테 돈만 뜯기고...ㅋㅋㅋ 골프 갔다왔더니 룸서비스 시켜먹고, 폰 잃어버렸다고 택시비까지 뜯어가더라 ㅋ
틈틈히 잘 쉬어주자고
나도 다음번에 꼭 가보고싶다ㅎㅎ
일단 한국인은 아무도 없었어 ㅋㅋ
그린망고 맛이 궁금했는데 시어서 바로 뱉었다니 ㅠㅠ ㅋㅋㅋ
가기싫은 친구데리고 갔는데 한개먹고 뱉었으니
친구가 욕할만하더라 ㅋㅋㅋ
그나저나 역시 푸차이는 믿을게 못되네~ㅋㅋㅋ
브로의 후기 참 좋네~!! 새로운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는 느낌이야~ㅎ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가봐 ㅋㅋ
12시쯤 갔는데, 만석에다가 사람들 계속 오더라고
클럽에 사람들이 꽤 많네~
만석이더라고 ㅋㅋ
사람들이 많아야 새로운 사람도 만날 수 있지~
브로가 상타치라 그런거 아니야?!
XOXO는 19년도부터 애용하던 곳인데
그때는 한국인이 많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까올리횽들이 많아져써 ㅋㅋ
남자따위는 버려도 된다고ㅎㅎ
나 자신을 믿는게 나았어 ㅋㅋ
순대 먹을때 먹는 소금+고춧가루 조합이랑 먹어야 한다고!
나는 워낙 신거 좋아해서 그냥 먹기는 하지만 ㅎㅎ
매드리 브로는 서울권인가봐? 경상도에서는 순대는 무조건 쌈장인데 ㅋㅋ
나는 경기도민이지!
나는 레몬이랑 라임도 쌩으로 먹을때 있어 ㅋㅋ
20대 때는 먹겠는데 이제는 안되던데 ㅠㅠ
브로 일정을 이렇게나 빡시게 돌다니 체력이 대단한데?ㄷㄷ
체력 안좋아서 저녁만 되면 눈풀려 ㅠㅠ
브로 체력 대단. 골프에 밤엔 클러빙에
아직 30대라 그런가?
40대는 못해 절대로...
한국이었으면 이미 넉다운...
이런 로컬 클럽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외국인에게 호의적인 다른 클럽들 마냥 쉬운건 아닌것 같아
일행이랑 XOXO를 간것 같은데 혼자 가도 될 분위기야? 이번에 방콕가면 방문해보고 싶어서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구..그렇단 말은 한국인이 없다는말 !!
도전해봐 할 수 있을거야 !
XOXO는 혼자가도 충분히 되 !
혼자 온 푸잉도 종종 있어 ㅋㅋ
추후 즐거운 방타이 되길 바랄게 ! ㅋㅋ
푸차이 ㅅㄲ 믿은 내가 잘 못 이지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