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9개
  • 쓰기
  • 검색

🇹🇭태국 방타이 후기 3편

레보감별사
2134 8 19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브로들 하이 !

태국 3일차에 대한 후기 남겨볼게 !

푸차이 녀석의 코골이 모닝콜 덕에 늦지 않게 깨서 골프를 치러갔어.

골프맴버는 푸잉친구와 내친구, 그리고 나 이렇게 3인이었고, 내 푸잉친구의 친구가 캐디로 일하고 있어서 캐디도 예쁘고 젊은애들로 해주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끝나고 다같이 술한잔 할 생각으로 즐겁게 라운딩을 시작했지.

 

그런데, 역시 푸잉들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캐디친구가 오늘 출근을 안한거야...그러면서 내가 생각한 오늘 계획이 무산되었지..

그치만 내 한국 친구의 캐디는 다행히도 출근을 하여 그친구만 혜자를 누렸지... 예쁘더라...(왜냐면 나중에 들어보니 다른 손님들도 그 캐디로 바꿔달라고 그랬고, 그 캐디한테 3000바트 줄테니깐 자기 캐디하라고 그랬데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내 푸잉친구과도 아는 사이여서 다시 내릴게)

 

 

그래도 뭐 나에겐 푸잉친구가 있으니 오히려 잘됬지. 나랑 푸잉이랑 커플이고, 내 친구와 저 캐디가 뭔가 한 커플이 된 느낌으로?

그렇게 라운딩을 하면서 술도 한잔하면서 같이 즐겼지. 그리고 우리는 끝나고 4명이서 클럽을 가자고 약속을 한 뒤 다시 

시내로 돌아왔어. 일단 호텔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3명이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고 하였고, 내 방으로 들어가니 푸차이 ㅅㄲ 아직 쳐 자고 있더라...근데 방에 이상한 냄새가 나길래 보니깐 룸서비스로 음식 시켜먹음...

 

그래서 일단 이 ㅅㄲ를 깨우고 집에 보내려고 하는데 지가 폰을 잃어버려서 폰을 찾아야된데..그리고 택시비가 없다해서 300바트 줌... 그 과정을 내 푸잉친구가 보고있었는데 너무 빡쳐서 나중에 나한테 막 뭐라하더라고.

아무튼 그렇게 그 아이를 보내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 마사지를 받고 밥을 먹기 위해 한식당으로 고고 ! 

그와중에 캐디한테 몇시에 볼꺼냐고 했더니 밤11시에 보쟤..그래서 그냥 버리고 다른 푸잉 친구를 불러서 우리는 루트66로 내달렸지. 

 

어찌되었건간에 2:2는 맞춰졌고, 첫날 루트에서 남은 술먹고 또 시켜서 킵해놓은 술이 있어서 루트를 갔어.

첫날은 자리가 모서리쪽이어서 많은 사람과 부딪힐 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한 가운데 테이블을 잡게되었어. 그렇게 신나게 다같이 놀고 있는데..몇몇 까올리 횽들이게 아주 실망을 많이 해버렸지 뭐야... 울코에는 그런 브로들이 없길 바랄게

 

어느나라든 기본적으로 여성을 대할때 혹은 처음보는 사람을 대할때 매너있는 태도는 필수야 !

한 까올리형은 루트에서 진상을 피워서 거기 직원과도 트러블이 생기고 푸잉들도 꺼려하더라고...

본인은 관심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인거 같은데 너무 보기 안좋았고, 부끄러웠어...

왜 푸잉들이 좋아하는 순위에 까올리가 낮은지도 이해가 갈 것 같더라고..아무튼 우리 테이블하고도 뭔가 트러블이 생길뻔해서

푸잉친구가 겨우 막아서긴 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

 

그래도 금방 잊어버리고 놀다가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닭튀김 파는 곳이 있거든, 거기서 닭튀김과 밥을 사서 호텔로 돌아와 다같이 마무리를 하였어. 캐디랑도 놀았으면 또 다른 추억이 생길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알찬 하루였어!

 

다음편은 아고고 후기를 들려줄게 ! 이 날 이후로 다음 방타이때는 무조건 아고고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너무나도

황홀했기 때문이야. 읽어봐줘서 고마워 ~!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9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현란한칼싸움 24.08.22. 14:26
ㅜㅜ 브로 난 파타야에서 여성bj 같은데 후원받았는지 길거리에서 대가리박으면서 형님! 이러고 막춤추고하는걸 봤는데 그다지 보기 좋진못하더라고ㅜㅜ 까올리중에도 버프를 깍아먹는 사람들이 있긴하더라ㅜㅜ 아쉬울 다름이야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3. 08:00
현란한칼싸움
조직이라는 그렇지 뭐 ㅠㅠ 한두명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보는...
profile image
2등 슈가보이 24.08.22. 14:27
맞아 브로~ 매너 있는 태도는 정말 필수인거 같아...

나도 루트에서 너무 비매너 까올리형님 때문에 내가 더 부끄럽고 미안했던 경험이 있는데

아마 울프 브로중에는 없을거라고 생각해!!

다음 후기도 너무 기다려지네!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3. 08:00
슈가보이
우리가 어떻게 할 순 없지..읽어봐줘서 고마워 브로 !
profile image
3등 쫑내기 24.08.22. 17:32

와 캐디를 다른 팀이 바꿔달라고 할 정도면, 진짜 괜찮았나 보다 브로.
같이 클러빙을 못 즐겨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뭐 루트로 간다면 구지 필요는 없지~ㅋㅋ

그나저나, 진상 한국인들 왜 저러냐 진짜..
상호 간 예의를 지키는 게 기본 매너인데 진상 쳐 부리고..
완전 어글리 코리안이네..하~~

다음편이 아고고 라고??!!
황홀했다고?!!
다음편 기대 기대~~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3. 08:01
쫑내기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못올려서 너무 아쉬울 다름이야..
다음은 또 언제 가려나...
고고때문이라도 꼭 가야해 ㅋㅋ
profile image
헤오 24.08.22. 18:28
나도 미스트에서 젊은(?) ㅅㄲ가 반말쳐하면서 친한척 그날의 내 푸잉에게 찝쩍거리고
자꾸 나한테 목휘어감으며 러브샷 이지랄해서 한대 칠뻔했음.

한번쯤은 받아줬는데 두 세번 자꾸 그러길래...
'꺼져' 하니깐 가더라.

제발 매너좀 지키자...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3. 08:02
헤오
한국인들 중에서 동남아 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거 같아..어떻게 보면 이것도 일종의 인종차별인 샘이지...
profile image
그랜드슬래머 24.08.22. 22:03
사람 대하는 매너가 개차반인 놈들이었나보
어딜 가나 저런놈들은 꼭 있다니까
저런 것들은 가드한테 참교육 당해야돼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3. 08:03
그랜드슬래머
루트 가기싫어지긴하더라고 ㅋㅋ
그래도 아무탈 없이 나갔더라고 ㅋㅋ
아무 성과없이 간것 같던데
profile image
Fire 24.08.22. 23:53
맞어. 브로들
항상 매너 없이 막 행동하는 까올리들이 있어 좀 부끄럽더라.
뭐에 그리 자신감이 충만한건지 x 도 없어 보이는 놈들이 한국말로 크게 떠들며 내파트너에게 찝적대는 모습 보고 빡돌았던 적이 있었지. 우리 울코 브로들처럼 매너 좋은 브로들이 많아 보이지 않더라. 좀 씁씁 하더라..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3. 08:04
Fire
자신감이 충만해서 여기저기 가서 자기 ㄲㅊ 큰척하면서
진상짓 부리고 다니더라...그런놈 치곤 큰놈 못봄 ㅋㅋ
profile image
톰하디 24.08.23. 06:35
해외나가서까지 못배운거 티내는애들은 구제불능이지
진짜 같은 한국인이란게 쪽팔릴거같다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3. 08:05
톰하디
맞어 ! 아마 인성자체가 조금 그럴거야 어느나라에서든
울프신 24.08.25. 16:46
매너 없는 행동으로 창피했겠네~ㅠ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26. 07:53
울프신
물어보고 싶더라고..한국이었으면 이렇게 할 수 있겠냐고 ㅋㅋ
우왕프 24.08.29. 23:57
매너만 좀 지키지 몇 푼 없으면서 바트질이면 다 되는 줄 알고오오
레보감별사 작성자 24.08.30. 07:50
우왕프
근데 시킨거 보니깐 ㅋㅋ 딱히 바트질한 것도 아닌거 같던데
그러게말이야 ㅠㅠ
profile image
WOLF 24.08.30. 07:50
레보감별사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