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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행복헀던 방타이 후기 #1

익명_운동하는늑대
3308 12 19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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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파타야 여행 재밌게 하고 이 기억 잊혀지기전에 일기장 겸 한번 써보겠습니다

 

최대한 그떄 그 감정을 살려서 쓰고싶다보니 내용이 길어질수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는 30대중반을 향해가며 유흥이라고는 군대가기전에 노래방에서 도우미 누님들 이랑 놀아본게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작년7월 친구가 파타야에 갔다와서 천국이었다, 꼭 가봐야 한다 이러면서 얘기하길래 그래? 그럼 나도가자

 

해서 친구2명과 올해 6월 제인생 첫 방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6월 첫 방타이때는 친구가 다 경험 시켜준다고 방콕에서 코리안타운에 가서 여자들한테 도망치기도 하고

 

테메가서 구경도 했는데, 아쉬운게 같이 간 다른친구가 방콕 아고고 가고싶어해서 클럽은 못가보고 파타야로 넘어갔습니다

 

여기서 풀빌라 빌려서 첫날은 친구가 잘아는 분이 가라오케에 계셔서 6시에 가서 젤 좋은친구들(?)로 픽업해서

 

풀빌라에서 다같이 파티하며 놀고 집에 안간다는거 2시인가 겨우 내쫓고, 헐리도 가보고 , 소이혹도 가보고 아무래도 첫 방타이다 보니 다 한번씩 체험해본게 제일 컸던것같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제가 이 후기를 쓰는 이유인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파타야에서 아고고에 처음 갔던곳이 xs였습니다

 

전 여자를 불러서 무슨얘길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때 당시에는 LD한잔 사주는게 뭔가 돈아깝다는 생각에 저 말고 친구들은

 

막 여자애들이랑 신나게 놀고 저는 그냥 구경만 하고있던도중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제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처럼 생긴 사람이 딱 무대에 있는겁니다 그래서 쳐다보고있었더니 제 친구가 그걸보고 

 

마음에 드냐 물어보길래 너무 이쁘다 근데 앉혀서 무슨 애기하냐 난 못한다 하면서 구경만 할게 하는데 갑자기 제 친구가

 

서버에게 말을 걸더니 그녀를 불러달라하는겁니다... 

 

그떄부터 심장이 뛰면서 와 무슨얘기 하지 이러는데 어느새 댄스타임이 끝나고 그녀가 제게 오더라구요

 

저보고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와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이름 나이 물어보는데 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납니다 ㅠ

 

한국에선 말도 잘하고 게하,헌팅 이런거하면 말 제일 많이하면서 분위기 주도하는 스타일인데

 

얘랑 둘이있으니까 아무말도 떠오르지 않아서... 그녀와 암말도 없이 앞에만 쳐다보다가 너무 뻘쭘해서 LD를 반도 안마셨는데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가게를 빠져 나왔고 친구들도 저 따라나와서 다른 데가서 놀고

 

그다음날 다시한번 용기내어 그녀를 찾으러 갔습니다 이름,번호,나이 아무것도 모르기에 스테이지를 다 쳐다보면서

 

그녀를 찾고있는사이 제 친구들은 신나게 놀고있고, 옆에있던 외국인이 찾는거 도와준다고 같이 돌아다니고 하다하다

 

30분만에 그녀를 찾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를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친순간 그녀가 제 눈을 확 피하는겁니다 

 

거기서 찐따같이 마음의 상처를입고 나 완전 ㅄ같다 이생각하고 제 친구들도 뭐하냐고 하고 

 

그 가게를 빠져나와서 친구들과 다른데가서 놀다가 귀국했습니다

 

귀국후 에 든 생각은 첫 방타이때 매번 다른 여성들과 밤을 함께했는데 그떄 xs에서 그친구가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는겁니다

 

물론 그녀 말고도 파타야에서만 느낄수있는 자유, 시선 등등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나 2달뒤에 또 갈건데 너네 갈래? 해서 첨엔 안간다 하더니 그래 다같이 가자! 해서 

 

올 8월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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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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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던힐커피 24.08.29. 10:11
이후 후기를 위한...밑밥을 쫘~~~~~~ 무자게 궁금하네요
2등 자유를논하다 24.08.29. 10:39
그녀와의 인연이 있을지 아니묜 새로운 인연이 닿았을지 궁금해지내

글깜끔하고 너무좋다 술술 잘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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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4.08.29. 12:48
한번 마음에 꽂히면...진짜 다시 어떻게든 찾아가게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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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9. 12:48
Madlee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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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가네 24.08.29. 13:28

ㅋㅋㅋㅋ xs. 핀업.팔라스.. 진짜 까올리들 좋아할 푸잉들 많음..ㅋㅋ그래봤자ㅜ우린 커스터머고.. 그들은 판매자일뿐 덜도말고ㅠ더도말고 딱 그뿐이지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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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29. 13:50
흥미진진한데
그녀를 갖기 위한 브로의 도전! 다음편이 기대되는구나!
타이거우측 24.08.29. 13:52
ㅋㅋ 나도 첫 아고고때 LD사주면서 무슨얘기할지 몰라 앞만 봤는데...바파인이라도 하지 그랬어브로
간다요 24.08.29. 16:30
과거의 나를 보는것 같네ㅜㅜ브로는 꼭 행복한 결말이 찾아왔음 좋겠다
울프신 24.08.29. 17:46
파타야에서의 추억을 못 잊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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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08.29. 18:14
ㅎㅎ 그래도 브로 좋은 추억을 쌓았네~
아쉬워서 다음을 또 기약하는 그런게 또 재미 아니겠어?!! ㅎㅎ
이번 파타야에서는 꼭 메이드 되길 바랄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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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29. 19:34
푸잉 찾아 떠난 방타이?
이번 방타이에서 그녀랑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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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8.29. 20:40
브로!! 프롤로그가 흥미진진한데~~~
파타야 처음 갔을때의 그 순수함이 느껴져서 좋았어!!
다음 후기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흐흐 ㅋ 청춘드라마 보는 기분일거같아~
바그바그 24.08.29. 22:57
브로~ 뭐야 ㅋㅋ 끊는 타이밍이 ㅋㅋㅋ
얼른 다음편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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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8.29. 23:26
XS 아고고 푸잉 번호가 궁금해지네!!
뭐 워낙 지금 핫한곳이니...
근데 시선 피한거보면 많이 삐젔나 보네!!
얼릉 다음편을 봐야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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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24.08.31. 13:23
와...브로
얼마나 이쁘길레... 첫눈에 반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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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8.31. 23:13
적극적으로 웃으며 대해줘 브로.
웃는 낯에 침 못뱉는 다고 하잖아.

푸잉들도 이왕이면 무뚝뚝한 커스터머보다 미소짓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보이는 커스터머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
너나잘해 5일 전
브로~글 보니까 나도 예전에 내가 생각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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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소고기 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