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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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행복헀던 방타이 후기 #2

익명
2962 11 18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혹시라도 친구들이 보고 놀릴까봐 제목 바꾼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그렇게해서 8월이 되고 이제 여행을 떠나려는데 갑자기 친구하나가 일정이 안되서 못갈거같다고 해서

 

저와 제친구(A)이렇게 둘이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파타야에 도착하니 4시조금 넘어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A가 저희 또래치고는 노안..에다가 살도 많이찌고해서 B(다른친구)와 저는 A를 먼저 조인 시켜주고 우리끼리

 

즐기자 이런마음에 운동도 열심히하고 했는데.. 갑자기 B가 못온다니 막막한겁니다 나 혼자 얘랑 어떡하지 하고있는데

 

이친구가 이번에는 봉콧,소이혹,부아카오,킨크,윈드밀

 

이런곳도 다 가보고 싶다는 겁니다 전 이떄만해도 첫 후기에 썻던 아고고녀를 거의 잊어버리고

 

파타야 즐기자 이런생각이라 그래 뭐 나중에 가도되지 이생각에 소이혹 옆에 시장가서 친구랑 밥먹고 소이혹 구경하면서

 

소리지르고 땡기고 바지벗기고 등등 모두가 겪어보시는거 당하고 부아카오 갔더니 거기있는 여성분들이 BTS라고 

 

소리지르시길래 A한테 "야 너보고 BTS래 ㅋㅋ" 이랬더니 어디?그러면서 그 바에가서 A 1명 고르고 저는 딱히 없길래

 

A에게 한명 더 골라 걘 내가 사줄게 해서 2명이랑 애기하는데 22살 20살 이라더라구요. 이때부터 a는 신나서 어디 갈때마다

 

누가 제이름 물어보면 BTS정국이라고 하는데 푸잉들 다 빵터져서.. 좀 많이 창피했지만 A가 행복하다면 그정도쯤이야 하면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좀 놀다가 친구가 킨크가자해서 갔는데.. 친구는 신나게 할수있는거 못할거 서양 할아버지들 처럼

 

놀고있고 저는 혼자 음료만 마시면서 있으니 서버가 와서 놀아주길래 서버랑 얘기하다

 

가운데서 무슨 공연하는거 그거 보면서 돈도 뿌려보고 친구 1시간동안 노는거 기다렸다가 윈드밀도 갔는데

 

역시나 여기도 저는..ㅠㅠ 그래서 친구한테 넘 피곤하다고 미안하다고 혼자 구경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비치로드도 구경하고 

 

한 2시간동안 돌아다닌것같습니다 

 

그새 친구는 베카딘가서 토니랑 친해졌는데 토니가 여자 해준다고 오라길래 마침 호텔도 그근처이기도하고해서 택시타고

 

베카딘 가서 토니랑 인사하고 여성분들 2분있는데 2분다 제스타일 아니길래 그대로 호텔가서 잤습니다

 

친구는 그중 한명이랑 같이 잣는데 롱 3천인가 줬다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 자고있는데 b에게 연락이오는겁니다 자기 오늘 비행기 타고 온다고

 

그리곤 A깨웠더니 이번엔 봉콧 가보고싶다길래 그래 하고 같이 갔는데 역시나 전 가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친구 기다렸다가

 

나오고 마사지 받고 B가 11시30분쯤 도착한대서 A랑 10시쯤 헐리가서 테이블 미리 잡자 하며 계획을 잡고 워킹이나 가볼까?

 

해서 워킹에 갔더니 아고고가 보이길래 아! 맞다 그 여자애 아직있을라나 하는마음에 들어가는데 A는 2달전에

 

같이 놀았던 피켓걸이 아는체해서 셋이 같이 들어가서 A는 피켓걸이랑 놀고 저는 그녀를 찾고있는데

 

있는데 갑자기 딱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한 5분 고민하다 그녀를 불러서 왔습니다

 

보자자마자 너무 신나게 진짜 갑자기 말이 술술 나오는겁니다 저 영어 진짜 하나도 못하는데 말 어떻게든 말이 나오더라구요

 

나중에 A가 말하길 이때 저 진짜 흥분한게 보였다고.. 이때전까지만해도 옆에 누구 앉혀도 말도 잘 안걸고 그냥 있었는데

 

애한테는 진짜 쉼없이 말 했습니다 너 보려고 파타야에왔다 아무리봐도 니가 젤예쁘다 등등 역시나 얘는 저를 기억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뭐 상관 없었습니다. 당연히 기억 못할거라 생각했어서 그렇게 그녀와 얘기하는데, 역시나 이날

 

10시에 헐리에 가기로했는데 이미 10시가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A가 우리 헐리가서 자리잡아야되 이러길래 이친구에게

 

나 오늘은 친구들이랑 약속이있어서 내일 널 데리러 올게 얘기하는데 얘가 오늘은 어디가냐해서 헐리 간다니까 자기도 클럽

 

좋아한다고 내일도 같이 클럽 가자는 겁니다. 이때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드는겁니다 아 내가 너무 기뿐 나머지 순간 착각했구나

 

그녀는 이게 직업이고 여러 후기들을 봤을떄 픽업 했을떄 클럽가자 이런게 좋은게 아니라고.. 알면서도 그녀를 봐서

 

너무 행복해서 그녀에게 물어봅니다 오늘 너를 내가 데리고 나가면 얼마냐고 그리고 몇시까지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오전4시까지만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오늘 내가 헐리에가서 테이블잡고 12시에 다시 너를 데리러 오겠다 했더니 아니다 자긴 괜찮다 내일 와도된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12시에 널 데리러 다시 오겠다 그리고 같이 클럽에가자

 

대신 조금만더 오래있어줘라 했더니 아침7시까지 있어준다는겁니다 그래서 알겠다 하고 바로 헐리가서 자리잡고

12시조금 안되는 시간에 아고고 다시 갔더니 가드며 서버며 또 왔냐고 반갑게 인사해주면서 ㅋㅋ 자리가 꽉차있으니 일단 기다리면

바로 테이블 자리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제가 뭐라고 아는체 해주는지 ㅎㅎ

 

그렇게 그녀를 불렀더니 그녀가 진짜 자기 때문에 헐리 갔다가 다시 온거냐며 조금 감동하는척 해주더라구요 그사이 가드가

옆에서 너 얘한테 빠졌구나 하면서 놀리는데 맞다고 하니까 디게 좋아하더라구요(여자애 말고.. 가드가)

 

그렇게 나오는데 사복입으니까 더 예쁘더라구요 ㅎㅎ 근데 말걸어도 대답이 영 쉬원찮고 손도 잘안잡고 디게 도도한게

 

아 역시 얘는 그냥 직업이구나 이생각에 많은 분들이 픽업하면 뭐 하러가기전에 호텔먼저 갔다가 나와라고 했던게 떠올라서

 

우린 일단 호텔 먼저 가자해서 호텔에 왔는데 그녀가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나보고 클럽에 간다고 해놓고 호텔 왔다 그래서

 

나는7시까지 같이 있지 않는다  4시에 가야된다 이러길래 좀 좌절했지만 어차피 나는 이친구에게 단순히 고객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같아서 별 대꾸도 못하고 알겟다고 대답한뒤  행복한 시간 가졌는데 제 기준에 진짜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ㅠㅠ

 

이때부터 더 이친구 에게 더 빠진거같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제안합니다 지금 클럽갔다가 베카딘가서 노는대신 5시까지 있어주면 안돼? 이러니까 알겠다고 해서 

 

친구들이 있는 헐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넘 길어지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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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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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주구장창 24.08.29. 11:32
브로 글 너무 재미있잖아

조금 더 빨리 후기 들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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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8.29. 12:51
브로가 행복한게 우선이지!

다른건 신경 쓰지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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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톰하디 24.08.29. 13:51
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되지
브로
그런감정을 느끼는것도 나쁘진않은거같아! 설레임 내가 바보가 된거같은 느낌!
간다요 24.08.29. 16:36
진짜 누군가에게 빠지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것 같아
그 달콤함이 주는 매력은 거부하기 힘들지
울프신 24.08.29. 17:58
첫방타이 그녀를 만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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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8.29. 19:38
그녀와의 재회 그리고 좋은 시간
브로가 너무 빠져든거 같긴하지만 이런 경함도 좋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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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8.29. 20:53
좋아 좋아~ ㅎㅎ 조금은 풋풋한 느낌으로 설레고... 조금은 걱정되는 마음으로 안타까운 것들도 있는데!!
지금은 뭐든 경험하고 힘껏 좋아하고 양껏 사랑에 빠지고 가슴도 아파보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게 좋을것같아~~

거기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이는거지~~

단, 다른 브로들이 항상 경고하듯이.. 과하지 않게.. 적당한 선은 마음속으로 잡아놓고 행동하길 바래.
그래야 여러가지 문제도 안생길테고,,
브로의 여행이니까 브로가 제일 행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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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9. 20:53
Rainyday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어린이 24.08.29. 21:28
글 너무 재미있다 브로! 나도 6월에 방타이 했었는데 그때 XS 갔다가 5분만에 나왔는데 브로는 다른걸 느꼈나보네!

파타야에서 로맨스영화를 찍는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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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4.08.29. 22:30
ef33브로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바그바그 24.08.29. 23:04
2편도 잼있다 브로~
옛날에 그 인터넷소설 이런거 보는거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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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8.29. 23:36
다른 브로들의 글은 참고만 하면 돼!
브로가 하고 싶은거 하고 경험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돼.

나같은 경우 아고고 나오면 90% 푸잉하고 클럽가.
어차피 아고고 애들 다들 나이 어리고 남자들을 너무 많이 상대해서 클럽가서 신나거 놀게해주면 다들 좋아하더라고...
그리고 재미있고 신나게 놀다보면 푸잉들 맘이 다 풀려서 호텔같이 가도 더 있다가고 그래.
우선은 같이 즐겁게 즐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

다음 후기에서 클럽에서 얼마나 재미있었을지 확인해봐야겠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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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08.31. 00:59
뭔가 뒷 부분은 브로와 푸잉이 줄다리기 하는 느낌이 살짝 드네 ㅎㅎ 뒤는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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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24.08.31. 13:30
브로. 로맴 확실하게 빠지겠는데..ㅋㅋ
확실하게 선을 긋고 로맴하더라도 해...아님 나중에 엄청 상처 입을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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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8.31. 23:21
픽업해서 아고고나 소이혹 푸잉과 클럽을 간다면 굳이 판다 헐리는 안가도 될 것 같아.
(여긴 브로도 알다시피 순수 워킹걸들 클럽이잖아...)

로컬클럽도 좋고 아님 워킹안 다른 클럽을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브로가 너무 빠진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기도 하고 공감가기도 하고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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