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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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남아 여행썰 2편 (ft.연예인과 여행) -태국편-

호치민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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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위에 사진이 지난편글에 설명했었던 그 바야.  B양이 운영하고 있는 바...  1층이 바고, 2층은 B양이 혼자 살고 있는 가정집이지.

 

저가게 이름을 까먹었었는데, 이번에 사진 보면서 저사진 발견하고 확대해서 보니, 바 이름이 Moon's bar더라구.

 

바 이름에 Moon이 들어갔던 것 같다는 생각은 해서 내심 바 이름이 Full moon bar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확대해 보니 Moon's bar 더라구.

 

꼬다오가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섬인데, 이 바는 남쪽 간선도로 변에 위치해 있었어.

 

꼬다오가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해안선을 따라 전부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기는 한데, 그래도 북서쪽 해안가가 비교적 번잡한데 반해, 이 바가 있던 남쪽은 굉장히 한적한 현지인 거주 지역이야.  약간 정글 분위기도 나도 말이지.

 

그럼 글을 시작해 볼게.

 

그렇게 잼나게 놀면서 난 C양 숙소에 델고갈 생각을 하고 있었지.

 

중간에 A군이랑 같이 술값내기 포켓볼 치다가 내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거든?

 

근데, 화장실 다녀와서 술값내기 포켓볼 이기고 보니, C양이 안보이더라구.  처음엔 화장실 갔나?  이런생각하다가 시간이 꽤 흘러서 이자리 파하고 집에갈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까지도 C양이 안보이더라구.

 

A군한테 물어보니까 좀전에 내가 화장실 갔을때, 퇴근해서 집에 갔다고 하더라구.

 

흔히들 얘기하는 새장국 먹은거지. 

 

뭐 죽을듯이 아쉽지는 않았고, 약간 아깝다는 생각정도?

 

앞서 설명했듯이 C양이 절세미녀도 아니고, 떡도 이미 앞서 있었던 방콕 쌈센로드에서 충분하게 쳤고...

 

그래서 걍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A군이랑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어.

 

근데, 저녁이 늦으니 씨바 돌아갈 방법이 없더라.  한적한 동네라서 길가에 돌아다니는 납짱도 없고, B양 오토바이는 C양이 타고 갔다고 하고...

 

그래서 황당해 하고 있는데, B양이 오더니 나랑 A군한테 자기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더라구.  바 2층이 자기 집이래.

 

딱 상황보니까 B양은 A군이랑 같이 있고 싶어하는 눈치더라구.

 

눈치보니까 쾌남 A군도 뭐 죽어도 숙소로 돌아가겠다는 눈치는 아니더라구.

 

난 다음날 아침부터 스킨스쿠버 교육이 있어서 왠만하면 숙소로 돌아고 싶었는데, 정말 도저히 걸어서 돌아갈 엄두가 안나더라.

 

도로에 가로등이 없어서 정말 컴컴했거든.  얼마나 걸어야할지 감도 안잡히고 말이야.

 

그래서 셋이서 그날 B양 집에서 자기로 했어.  2층에 올라가 보니까 집이 졸라 썰렁하더라구.

 

무슨 빈집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야.  세간살이도 거의 안보이고, 위에 사진에 보이는 2층 전체가 통짜로 하나의 방이더라구.  바닥에 매트리스 하나랑 옷가지 몇개, 이불 등등만 있고...

 

뭐 그래도 어떡해?  B군이랑 대충 씻고 2층에 올라 잠이 들었어.  매트리스가 하나 밖에 없어서 바닥에 이불도 없이 팔베게 하고 누워서 잠이 들었어.  B양 옆에 자기 좀 그래서 A군이랑 나는 멀찍이 떨어져서 누웠지.

 

근데, 2층 전체가 통짜로 하나의 방이다보니 돌아누우면 B양이 자는 매트리스가 보이기는 했어.  뭐 그러건 말건 난 아무리 성격좋아도 그런 난장이 똥자루 같은 애랑 할 마음은 조금도 없어서 걍 잤지. B군은 내옆에 누워서 잤고...

 

그렇게 한참 잠이 들었다가 뭔가 인기척이 들려서 잠이 깼어.  깨는 순간 난 알았지...

 

니들도 알잖아?  남녀가 뒤엉켜 있을때 나는소리...  그게 들리더라구.

 

내가 돌아누어 있어서 B양과 A군이 뒤엉켜 있을 매트리스쪽이 안보이긴 했지만, 소리로 충분히 유추가 가능했지.

 

쪽쪽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규칙적으로 살이 부딪히는 소리도 들리고, 뭐라뭐라 B양이 태국어로 속삭이는 소리도 들리더라.

 

근데, 오~~~  떡치는거 보네.  졸라 기대댄다.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고 졸라 웃기더라구.

 

그래도 나름 연예인인 A군이 동남아 섬에서 난쟁이 똥자루같은 여자애랑 헐떡대고 떡치고 있는걸 상상하니까 졸라 웃기더라구.

 

근데, 중간에 A군 목소리가 들리더라구.  '에이 ㅆㅂ 졸라 짧네'  뭐 이런류의 한국어가 들렸는데, 그때 씨바 빵터질뻔 했다.

 

대충 앞뒤상황 유추해 보니, 삽입하려고 A군이 B양 가랭이를 벌린거 같은데, 다리가 짧아서 A군이 B양 가랭이 사이에 들어가 삽입하긴 좀 불편했던 모양이더라구.

 

난 뒤돌아 누워서 터져나오는 웃음을 겨우겨우 참으며 소리만 듣고 있었는데, A군이 간간히 씨바씨바 거리면서 열심히 하더라구.

 

중간에 눈치봐서 살짝 몸을 틀어서 봤는데, B양이 A군위에 올라가서 허리를 휜채 열심히 방아를 찧고 있더라.

 

근데, 진짜 씨바 소리나오더라.  난쟁이 똥자루인건 알았는데, 진짜 졸라 짧더라구.  젖도 흐물흐불 늘어진 포도알처럼 생겼는데, 얼굴보단 젖이 이쁘게 생겼더라구.

 

뭐 난 보면서도 아~~  졸라 꼴리네..  이딴생각은 하나도 안들더라.  A군 저ㅅㄲ 졸라 비위좋네...  이런생각만 들더라구.

 

중간에 A군이 씨바 냄새..  이런 말도 하는거 같던데, 여튼 졸라 웃기더라구.  보징어 냄새도 꽤 났었던 모양이야.

 

뭐 잠시 잠을 설치긴 했는데, 그러고 누워서 AV 감상을 하다가 난 잠이 들었어.  떡치는거 한참 감상하다가 피곤해서 언제 잠든지도 모르고 잠이 들었지.

 

난 다음날 오전부터 스킨스쿠버 강습이 있어서 일찍 깨었어.  일어나서 보니까 A군이랑 B양은 떡치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벌거벗은채로 잠자고 있더라구.

 

축 늘어진 A군 거시기도 보이던데, ㅅㄲ 졸라 앙증맞게 생겼더라구.  너무 웃긴 광경이라서 사진이라도 찍을까 했는데, 둘이 깰것 같아서 조용히 나와서 근처 시내에서 납짱 잡아타고 숙소로 돌아왔어.  내가 나올때 B양이 잠시 잠이 깨서 인사했는데, 지가 벌거벗고 있는걸 모르는건지, 개의치 않는건지, 걍 누운채로 덤덤하게 인사만 하더라구.

 

그날은 스케줄대로 하루종일 스킨스쿠버 강습을 받았고, 수업후, 방에 돌아와서 샤워때리고 나니까 A군한테 또 전화가 왔더라구.

 

A군한테 전화해 보니까 B양네 바에 있으니까 저녁먹으러 오라고 하더라구.

 

난 스킨스쿠버 강습 받다가 눈맞은 일본 아가씨가 있어서 약속이 있다고 하니까 지가 말이 안통해서 졸라 심심하니까 나보고 일본 아까씨 델고 같이 오라고 하더라구.

 

나도 뭐 일본 아가씨랑 딱히 갈곳을 생각해 둔것도 아니고, B양 바의 분위기도 맘에 들어서 알겠다고 하고는 낮에 렌트해둔 오토바이 뒤에 일본아가씨 태우고 갔지.  일본 아가씨도 바에 가자고 하니까 오케이 하더라구.

 

가보니까 A군은 바에 앉아서 지집인양 맥주마시며 축구보고 있고, B양이랑 C양은 설거지 하고 있더라구.  ㅋㅋㅋ

 

A군ㅅㄲ 완전 지집인 마냥 편한 차림에 졸라 편하게 앉아 있는데 전날 떡치던 광경이 생각나서 웃기더라구.

 

일본녀랑 자리잡고 앉아서 A군이랑 얘기를 하는데, 들어보니 이ㅅㄲ는 아예 B양이랑 살림을 합쳤더라구.  ㅋㅋㅋㅋ

 

아침에 B양이랑 같이 자기 숙소에 가서 짐 모두빼서 B양집으로 옮겼데.

 

B양이 모든 일을 처리해서 숙소 환불까지 깔끔하게 다 받았다고 하더라구.

 

낮에는 B양한테 낚시대 빌려서 바닷가에 낙시하러 다녀왔다고 하고 내일부터는 B양 아는사람 배타고 바다에 나가서 낚시 할거라고 하더라구.

 

씨파 들어보니 이ㅅㄲ 팔자가 완전 상팔자더라구.

 

비록 졸라 난쟁이 똥자루 같이 생긴 B양이지만, 가만히 앉아서 띵가띵가 놀고 있으면, 아침이며 점심이며 저녁까지 다 해다받치지... 낮에 심심하면 낚시배까지 어레인지해서 낚시다녀오지...  당근 이 모든 비용은 공짜구.

 

와 씨파...  아무리 인물도 능력이지만, A군 이ㅅㄲ는 완전 날로 먹더라구.  아...  물론 밤에 ㅅㄴㅇ짓은 좀 하던거 같더라.

 

하여튼 그렇게 A군과 B양은 꼬따오에 있는 동안 살림을 차리게 되었어.  ㅋㅋㅋㅋ

 

그날도 B양 바에서 나, A군, B양, C양, 일본녀 이렇게 다섯이서 잼나게 놀다가 나랑 일본녀는 숙소로 돌아와 좋은 시간 보내고, A군과 B양은 바 2층에서 좋은 시간보냈지.

 

며칠간 난 일본녀랑 새로 만난 러샤애들이랑 노느라 정신없었고, 중간중간 A군이 심심하다고 연락이 오긴 했으나, 씹었지.

 

그러다 섬을 떠나는 마지막 저녁이 되었어.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무사히 취득했고, 다음날이면 난 A군과 함께 다시 방콕으로 떠나는 날이었어.

 

일본녀는 나보다 일정이 하루 빨라서 그날 낮에 이미 떠난터라.  나도 딱히 할일이 없었는데, A군한테 전화가 오더라구.

 

형~ 내일 떠나는데 같이 저녁이나 해요.   뭐 이러고 연락이 왔었어.

 

그래서 선착장 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선착장쪽에 나가 보니까 새까매진 A군 이ㅅㄲ가 무슨 큰통을 들고 나왔더라구.  뭔지 보니까 물고기를 잔뜩 가지고 왔더라.

 

B양 지인배타고 바다에 나가 그날하루 잡았던 물고기래.  그러면서 이고기 오늘 전부다 먹고 가자고 하더라.

 

 

image.png.jpg

 

언뜻보기에 식용 생선이 아닌것 같아 보이는 것들도 많아 보였거든.  생각해봐라 니네들 니모를 먹을수 있겠냐?  그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니모를?

 

뭐 일단 시도나 해보자하고 선착장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물어봤어.  드럼통 꺼내놓으면서 이물고기로 요리해 줄수 있겠냐고?

 

그니까 주방에서 요리사들이 나와서 지들끼리 의논을 하는 것 같더라구.  한참 의논을 하더니 요리를 해주겠데.

 

그래서 그 식당에서 A군이 낚시한 생선들로 만든 마지막 저녁식사를 둘이서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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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 사진이 그날 먹었던 마지막 저녁식사의 광경이다.  맞은편에 웃통까고 앉아 사진찍고 있는게 영화배우겸 연극배우 A군이고....

 

그날 둘이 저녁식사하면서 이런저런 얘길 많이 했다.

 

연예계 뒷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기억남는것중 하나가 니들도 모두 알만한 유명한 남자영화배우가 얘네 학교 선배인데, 한번 그 사람이랑 A군이 룸살롱가서 술먹는데, 그 유명영화배우가 갑자기 얼음통을 비우더니 룸안에서 거기다가 오줌을 졸라 싸더니, A군한테 먹으러고 하더래.

 

그 얘기하면서 그 영화배우가 졸라 쓰레기ㅅㄲ라고 씩씩댔었는데, 내가 그래서 넌 그 오줌 마셨어? 하고 물으니가 졸라 당황해 하더니, 수줍게 쪼끔 마셨어요라고 하더라.

 

그 얘기하는데 A군 이ㅅㄲ 졸라 귀엽더라구.

 

A군이 B양 얘기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며칠간 둘이 살림차려 살아서 그런지 둘이 정이 많이 들었더라구.

 

A군 얘기가 자기가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를 많이 만나봤는데, B양만큼 자기한테 헌신적으로 잘해주는 여자는 못봤다고 하더라.  그 얘기하면서 A군은 울컥하는거 같던데, 난 씨피 빵터질뻔 했다.  ㅋㅋㅋㅋ

 

생각해봐라.  아무리 떡정이 무섭다지만...  난쟁이 똥자루는랑 살림은 좀 아니잖냐?

 

심지어 A군은 자기가 영어만 좀만해도 한국 안돌아가고 여기 그냥 살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그렇게 마지막날 저녁 얼큰하게 맥주마시며 보냈고 다음날 나와 A군은 방콕으로 떠났다.

 

떠나는날 선착장에 B양도 A군 배웅하려고 왔던데, 갈때 먹으라고 한보따리 싸왔더라.

 

A군이랑 B양 선착장에서 둘이 부둥켜안고 울면서 키스하던데, 솔직히 감동적이라기 보다는 존나 웃기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난쟁이 똥자루랑?   뭔 이런생각 들더라.

 

그렇게 우린 꼬따오를 떠났다.

 

방콕에 도착해서는 카오산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햄버거 먹고 A군과 헤어졌고...  A군은 한국에서 오는 친구를 만나 파타야 간다고 했고, 난 방콕에서 며칠더 놀았지.

 

여행 중간중간에도 A군과는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했었고, 나중에 내 모든여행이 끝나고, 내가 지금 직장으로 이직한 초기에는 이녀석이 나오는 연극에 초대도 받아서 당시 여친과 다녀왔었지.

 

그때 연극끝나고 인사하면서 B양 얘기를 잠시 꺼내봤더니 A군 이ㅅㄲ가 기겁을 하더라.  형 쪽팔리게 그얘기를 왜 꺼내요.  뭐 이러더라.  ㅋㅋㅋ  역시 한여름밤의 풋사랑 이었던게지.

 

그러다 자연스레 A군과 연락이 끊긴지는 좀 됐는데, 네이버 검색해 보니, 나와 여행끝나고 나서 연극계에서만 활동하던 A군은 얼마전부터 다시 영화계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더라.

 

정말 나오는 족족 쫄딱 망한 영화들이어서 그렇지(그냥 망한게 아니고 정말 쫄딱망한 영화들이다.) 그래도 그렇게 꾸준히 꽤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오는걸 보면 영화계바닥에선 연기력을 꽤 인정받는거 같더라.  독립영화라 그렇지 주연으로도 몇번 출연했고....

 

여행하면서 A군한테 들었던 얘기로는 영화계는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영화가 망하면 조연들은 아무런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구.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화가 나오는 족족 쫄딱 망하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영화출연하는거 보면 A군이 능력은 인정 받는다는 생각이 드네.

 

뭐 글들이 좀 길었는데, 이걸로 연예인 A군과의 이야기는 끝이다.

 

뭐 재미나게 읽었길 바라고, 나중에 봐서 딴썰들도 풀어볼게.  여행하면서 재미난 일들이 참 많았었구든.

 

아참.. 말나온김에 우크라이나 사우나 갈기회 있는 사람은 꼭 한번 가봐라.  나도 내가 해외영업질하면서 한달에 수천씩 접대비 써가며 일해봐서 웬만한 유흥은 다 해봤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직접 경험해본 가장 독특했던 유흥은 우크라이나 사우나더라.  기회닿으면 놓치지 말고 꼭 해보길 바란다.  뭐 여자가 졸라 이쁘다 이런얘길 하는게 아니고 진짜 졸라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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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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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파랑돌이 20.10.21. 18:20

그래서 사랑스러운 니모는 맛있게 잘 먹음?

 

 

3등 moneymaker 21.05.16. 01:46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재밌고 신선해서 좋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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