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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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진없이 글로만 쓰는 소이 부아카오에 대하여.

헤오 헤오
2281 9 27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정보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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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소이 부아카오. 부아카오 골목이라는 뜻이야.

 

흔히들 많이 가는 비치로드 세컨로드 다음 골목. 싸이삼 로드 왼편 길.

 

1.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다.

 

- 여기는 코로나 때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 곳이야.

왜냐하면 장기거주 양형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이니깐.

- 수없이 많은 양형들을 상대하며 발전한 음식점들이여서 저렴하고 괜찮은 퀄리티의 음식점들이 많아.

 

- 피자, 스테이크, 잉글리쉬(혹은 어메리컨) 브렉퍼스트 이런 것을 먹고프다면 소이 부아카오지!

- 프라임 버거 같은 해외 유명 버거체인도 있음!~

 

2. 비어바 들이 일찍 문을 여는 편이다.

 

- 워킹스트리트 최소 6시 7시는 넘어서 가야하지?

- 소이혹? 소이쨋? 오후 4시는 되어야 분위기가 잡혀.

- 부아카오? 오후 1시간 되어도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열어. 

얼마나 더워 파타야. 맥주 한잔 하며 음악 듣고 양형들과 노가리 까고 당구 한판(이게 중요) 치고 그러면 돼.

- 심지어 어떤 비어바에선 음식도 팔아. 양형들 입맛이 까다로워서 그런지 뭘 먹어도 기본은 하더라구. 저렴하고.

 

- 부아카오 비어바에선 굳이 레이디드링크 안사줘도 돼. 양형들이 그렇게 길을 들여놔서 정말 이쁜 푸잉 아니면 사줄 필요 없어.

- 낮시간엔 해피타임이라고 맥주 한병 60밧 70밧 이런 가게 많아.

 

- 브로가 스포츠 경기에 진심이다? 프리미어리그 봐야한다? 역시 부아카오. 대부분의 비어바에선 프리미어리그 틀어놔.

만약 제대로 축구경기 관심있다면 스포츠바라고 있어. 그런데 찾아가면 브로가 원하는 축구경기를 정말 양형들과 어깨동무하며 잼나게 볼 수 있을거야.

 

3. 비치로드, 세컨로드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

 

- 브로들이 많이 먹는 망고쥬스 혹은 망고슬러쉬. 센탄로드 비치로드 세컨로드 보통 50-70밧. 부아카오? 40밧.

- 자질구레하게 음식파는 노점들이 많아. 소이혹 이런데보다 저렴한 편. 맛도 더 괜찮고.

- 태국음식점들도 가성비 훌륭한 곳들이 많아. 이왕이면 푸잉들이 많거나 푸잉+양형 조합으로 음식먹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그 태국음식점은 대부분 맛집이더라구.

 

- 마사지? 타이 마사지 기준 보통 200밧이잖아. 여긴 150밧 짜리 마사지 가게도 많아.

- 물론 AG마사지 같은 므흣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사지 가게도 많지.

 

4. 라이브 뮤직 좋아하면 소이 부아카오.

 

- 물론 워킹 스트리트의 스톤하우스, 제우스 괜찮은 라이브 클럽이지. (그 외엔 쓰레기니깐 언급하지 말자고...)

 

- 부아카오에는 라이브 클럽들이 많아. 

- 레게뮤직이 상당히 괜찮은 트렌치타운 라스타 바.

- 락 음악이 괜찮은 락 팩토리, 캔디바

- 기타 마타도어, 등등

이렇게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라이브 뮤직을 들을 수 있어. (나도 가본게 이게 다야. 이곳들 말고도 라이브 뮤직바 많아.)

- 추가로 위저드 비어. 여기는 맥주도 상당히 괜찮은데 라이브 뮤직도 상당히 훌륭해.

 

 대부분의 라이브 뮤직은 저녁 9시에 시작이니 소이혹 이런데서 놀다가 부아카오 라이브뮤직 바 가서 맥주나 칵테일 한잔하고

워킹 클럽으로 넘어가는 하루 일정도 괜찮을 것 같아.

 

5. 젠틀맨 클럽이 있다.

- 특정 가게의 경우 엘디어택보다 BJ어택이 심하기도 함. 

- 푸잉 외모를 심각하게 따진다면 가지 말길 추천.

 

6.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곳에 생각보다 진주를 발견하기도 한다.

 

- 단기여행자(1주일 이내 여행)는 이건 무시하자구.

 

7. 성태우가 자주는 아니지만 다닌다.

- 센탄로드 쪽 가거나 워킹 갈 브로들은 이용하자구.

 

8. 싸이3(soi 3) 로드 쪽으로도 나가볼 수 있어. 

 

- 여기도 은근 괜찮은 음식점. 클럽. 비어바들이 좀 있어. 도보로 한 번 가볼 수도 있게되지.

-------------------------------------------

자 단점을 적어보자구.

 

1. 푸잉 수질이 많이 떨어진다. 레보들이 많이 눈에 밟힌다.

 

- 전반적으로 소이혹 이런데보다 푸잉 나이가 많은편. 물론 17살 푸잉도 보긴했어 ㅋㅋㅋ

- 정말 진주를 발견하지 않는 이상 그냥 즐기기만 하길 추천해.

- 픽업하지 않을거면 레보면 어떻고 못생기면 어때? 유인원 수준만 아님 상관없지 뭐.

 

2. 대X초 가게들이 너무 많다.

 

- 브로의 삶을 위해 거리를 두자구.

 

--------------------------------------------------------

브로의 여행일정이 상당히 긴편이라면...

혹은 소이혹가고 워킹스트릿 가서 아고고 클럽가는 것에 질렸다면...

 

부아카오에서 생활해보는 것은 어떨가 싶어.

새로운 파타야를 발견할 수 있을거야.

 

물론 좀티엔도 있긴한데....내가 가본 결과...우리 동양인의 스타일과는 여러모로 뭐가 잘 안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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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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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시온 24.09.02. 07:39
파타야 처음왔는데 왠지 나랑은 잘안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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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2. 07:41
시온
뭐. 그럴수도 있지. 방콕이 브로에게 잘 맞을 수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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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쫑내기 24.09.02. 07:48
부아카오에 아고고도 있잖아 브로 ㅎ 개인적으론 거기서 옥석을 발견한 적이 있었어. 물론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ㅎㅎ
거기서 라이브바 즐기고, 마사지도 좀 받고, 비어바나 아고고가서 맥주도 한잔하고 하면 난 좋더라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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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2. 09:46
쫑내기
맞아. 나도 저번에 부아카오 아고고에서 진주를 발견했지. 무슨 구멍가게 같은 아고고였거든 ㅎㅎ.
다만 선약이 있어 눈물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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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09.02. 20:09
헤오
흙흙~! 나도 옥석 발견은 했지만, 다른 약속이 있어서 떠나 보내야만 했었어..
담에 찾아가니까 걔가 없더라구..ㅜㅜ
아쉬움에, 파타야 갈때마다 부아카오 아고고는 한바퀴 돌아보고는 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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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쥬드로 24.09.02. 09:38
그러게 유툽 보니 코로나 시국에도 영업을 해서 소개가 많이 나오더라구. 이번엔 못 가봤지만..담에 또 기회가 있겠지?ㅎㅎ
준전문가 수준이구만~ 😱 😱 도대체 얼마나 간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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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2. 09:47
쥬드로
이제 3년차. 브로 저는 방린이 입니다. 아는게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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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4.09.02. 11:49
헤오
그짓말 근데 저렇게 쓸수 있다구? ㅋㅋ 😆
못먹어도롱 24.09.02. 10:25
캬~~~ 이런 글을 원했다구우~~ 역시 헤오브로! 너무 감사해
이번 방타이는 부아카오에서 서식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보글 너무 고마워!

공항이 수완나폼에서 돈므앙으로 바뀌어서 가기전부터 좀 짜증났었는데
덕분에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을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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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2. 16:12
못먹어도롱
4-5만원대의 가성비 호텔도 꽤 있는 편이고.
5성급 호텔도 있긴 해 ㅎㅎ

양형들처럼 한량처럼 즐긴다면 부아카오 괜찮지.

물론 우린 결국 최종 목적지는 소이혹이나 워킹스트리트 겠지만 말야 ㅋㅋㅋ
못먹어도롱 24.09.02. 16:46
브로~나는 부아카오에서 주로 있을거고, 소이혹하고 워킹은 찍먹만 해볼생각이라~
호텔은 추천할만한데가 어디야? 홀리, 아쿠아, 엠버? 이정도 생각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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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2. 17:19
못먹어도롱
4,5만원대 - whisper, adelphi, nalanta, sleep with me
~6만원대 - 엠버, 아쿠아
~ 10만원대 - amethyst, arbour(위치가 개구림.)

일단 내가 아는 건 이정도.

브로가 원하는 방크기에 따라. 욕조유무, 소파유무에 따라 알아서 결정하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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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9.02. 21:41
헤오브로!! 정말 보석같은 글이야! 너무 궁금했거든~~
나는 EPL보러 myth night랑 소이 메이드인타일랜드만 가봐서 부아카오의 큰 분위기를 잘모르거든...
아고고는 워킹 아고고랑 똑같은 시스템인거야? BJ어택은 뭐양?
아직도 궁금한게 많은 부아카오린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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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3. 08:53
Rainyday

그냥 저녁시간엔 라이브뮤직 감상하며 술한잔하가나
축구경기보며 술한잔하는 분위기이지 뭐. 그러다가 당구도 치고.

아고고는 워킹과 같아.
다만 아고고에 따라 수질이 천차만별이고 규모도 좀 작은편.

나도 저녁시간 아고고는 LK메트로쪽만 가봤는데
저녁시간 부아카오 아고고는 좀 화끈하다고 하더라구

 

BJ은 블로우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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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9.03. 20:01
헤오
꼬.... 꼭가봐야겠다!!! ㅋㅋ
근데 혼자서 잘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ㅎㅎ 소이혹도 익숙해지는데 반년이 걸렸는데 ! ㅠㅠ
간다요 24.09.02. 21:43
지금 부아카오 근처 호텔에서 어딜 가야할지 고민중이였는데 브로의 말에 용기를 얻고 진주를 캐러 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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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3. 08:54
간다요
아냐 하지마 브로...
진주 있긴한데...차라리 소이혹이나 워킹을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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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9.02. 22:07
비어바가 일찍부터 여는건 정말 마음에 드네
대낮부터 맥주 홀짝 거리면 좋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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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3. 09:01
그랜드슬래머
그니깐 대낮부터 맥주를 ㅋㅋ
심지어 커피도 팜 ㅋㅋ 그러면서 양형들과 스몰토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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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9.03. 00:22
이번엔 돈도 부족하고 새로운걸 경험하기 위해 부아카오에 서식지를 만들어야 겠어!
좀 겁나기도 하지만 항상 보면 이런곳에서 재미있고 내가 맘에 들어하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하더라고..
좋은 정보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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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3. 09:04
ONLY파타야
부아카오 솔직히 진주 있긴한데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아. 근데 장점은 바파인이 저렴하다는 것. 친구비도 왠만하면 3000이하로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
(4000이상 달라는 애들 있으면 버려...)

픽업은 솔직히 진주발견이 쉽지 않아 힘든데 전반적인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ㅎㅎ
ef33브로 24.09.03. 00:22
브로 비어바가 궁금해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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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3. 09:05
ef33브로
그냥 유유자적 술한잔하며 당구도 푸잉 또는 양형들과 같이 치며 밤시간엔 같이 축구도 보는 그런곳?
울프신 24.09.03. 16:26
부아카오 골목이라는 글자에서 느끼듯
현지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거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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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9.03. 17:07
울프신
솔직히 단기 여행자나 초심자에게 추천하기는 좀 그래.
장기 여행자이거나...아니면 파타야가 좀 지겨운 브로들에게 추천을..
울프신 24.09.03. 17:51
헤오
참고할게 브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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