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타이 여행중 평일 낮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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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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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브로들
방린이 가이드 글 몇개 썼었던 방타이러야
어제 방콕와서 오늘 둘쨋날인데
점심먹고 세븐헤븐가서 한발 뽑고 나서
예약해놓은 황제 기다릴겸 해서
엠스피어 2층에 있는 스벅에서 커피한잔 하고 있어
(여기선 m층? ㅅㅂ 태국 층수 표시 건물마다 지맘대로 극혐)
여기 스벅리저브에는 3세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는데
커피 추출 공정이 굉장히 단순화된걸 볼 수 있엉
카페에 관심 많은 사람이 보면 재밌을거야
한국에도 대전인가 한대 들어왔다고 들은거 같은데
난 여기서 밖에 본적이 없넹 ㅋㅋㅋ
맛은 기존 스벅의 꼬소한 느낌에서
꼬소한 느낌은 조금 덜하고 깰꼼한 느낌인거 같아
같은 스벅인데도 머신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거 보면
깊게 파게 파고들수록 심오하고 깊은 커피의 세계인거 같아
해서 더이상 깊게 안들어가려고 나름 노력중이야 돈아껴야지
나처럼 산미 강한 커피 취향 안맞고,
스모키한 느낌 커피 좋아하는 브로들은
엠스피어 왔으면 한번 구경도 해보고
맛도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넹
암턴간에 기다리면서 문득 평일 낮엔 다들 뭐하고 지낼까
궁금해서 글 남겨봐
왕궁 이런 관광지는 진작에 다 섭렵했으니 갈일 없고...
나는 일단 방콕오면 황제 조지는 편이고
사잔카도 조지는데 여기는 변마쪽 카테고리니까 제외할게
다른날들은 낮 변마 한번 조지고 나면
이후로는 할거 없어서 건마 가거나
나이키 타일랜드, 스투시방콕 이런 옷 건질거 있나 싶어서
센트럴엠버시 아이콘시암 같은 쇼핑몰 기웃거리기도 해
낮엔 다들 뭐하면서 시간보내? 호캉스? 마사지?
온눗쪽에 사격장있다던데 거기나 함 가볼까 싶네
댓글 29
댓글 쓰기어디에나 있고 한두시간 때우기 딱이긴 해
한국에선 사이렌오더 이용하는데 태국은 다르니깐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사이렌 오더 이런건 없엉
새로운 에스프레소머신은 엠스피어에만 있어
어느나라를 가도 리저브 한번씩 가보는데,
담에 가면 거기도 함 가봐야겠다 브로~ㅎㅎ
사실 뭘하든 내가 즐거우면 최고이긴 해 ㅎㅎ
너무 낮부터 체력빼놓으면 초저녁 부터 잠드는 경우도 있더라구
다음날 일찍 일어나도 할거 딱히 없으니 늦잠자는게 더 나은거 같아
난 요새 방콕에 체류하게 된다면 하고 싶은게 생겼어.
짝퉁 스포츠 저지 매장인데 퀄이 상당히 훌륭하다고 하더라구.(거의 OEM수준 이라고 하더라)
마킹도 해주고 프리미어리그 로고 이런 것도 박아주고 그런다고 하더라구.
브로가 관심있다면 한 번 가봐. 난 정보만 얻었지 가보지는 못했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attaya&no=57939&exception_mode=recommend&page=2
아...구글 지도 파업하나 로딩이 안된다. 여기 참고해보고
kaka shop 이라고 검색해서 근처에 유니폼 가게들 몰려있다니 가보게되면 후기도 좀 올려주고.
노는 것도 체력이 좋아야돼ㅎㅎ
아니면 헬스장에 있거나!
가끔 로컬 시장가서 티셔츠 한장에 20밧~100밧짜리 구경하다가 득템하기도 하고 ㅋㅋ
푸잉들 인증샷 찍으러 가는 카페들 위주로 가면 재미있을지도?
아리역에 핫한 카페는 많이 몰려있으
스킬이라던지 푸잉 퀄리티라던지 궁금해
BJ바 자체가 내가 아는곳이 방콕에 3군데 있는데
나나쪽 2개는 서양쪽 컨샙이라 추천하진 않지만
스킬은 거기가 다 훌륭하다고 들었어
세븐헤븐은 거기들에 비해 와꾸가 좀 괜찮은 편이긴한데
기대할만큼 좋은수질은 아닌거 같아.
그냥 낮에 가볍에 한발 뽑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돼
싼 가격에 말이지.
보통 입으로 사정까지 하는게 흔한경험은 아니잖아
특히 한국에서 일반인 상대로는 말이야
그 맛에 가는거 같아 무조건 입사니끼 여기는ㅋㅋ
내가 힘쓸일도 없으니 가볍게 가기 좋아
다만 한입으로 여러 소중이 담당한다는 뜻이니까
되도록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하고
해당 푸잉의 그날 첫 손님이 되는걸 추천해 청결상 ㅋㅋ
즐거운 방타이 하길 바래
낮이라 다들 일하거나 쉬고 있나보네
방타이 하는 동안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
우리 입장에선 한국보다 몇백원 싸니까 오히려 좋아지만
로컬입장에선 아마존이랑 비겨했을때 두배가격은 되니까 잘 안가는 분위기인듯?
특히 프롬퐁 근처 스벅은 일본인이 대다수인거 같네 브로
담에 방타이하면 브로의 발자취를 따라 다니려고 ㅋㅋ
일정이 좀 여유되면 칸차나부리 좋아. 난 낭만찾으려고 기차타고 갔다 더워 뒈질뻔해서 돌아오는길은 버스탔는데 아주 에어컨 신문물 좋더라고.
칸차나부리 역 근처에 숙소잡고 오도바이 빌려서 에라완 국립공원 갔다왔는데 되게 재밌더라구. 밤에는 야시장도 열라고..
방콕에서 보던거랑 비슷하지만 또 다른 재미도 있었어.
시간되면 어여 따끈따끈한 다른 후기도 올려줘!
뭐 양지스러운 걸 해보고 싶다하면 쿠킹클래스 들으러 가보기도 하고
확실히 처음 왔을 때보다는 패턴이 단조로워진거 같아서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