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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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 파타야 방문 신고합니다!!!

알프
1212 9 9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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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지난 3월에 파타야에 다녀온 뒤로 동행인 K선배의 오라오라 병으로 바로 티켓팅하고...

6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다시 파타야에 가게 되었어.

앞으로 일주일 뒤 10월초 연휴를 틈타 다녀 오기로 했지...

응 ...나의머릿속은 이미 파타야지만…아직 출발전이야..

혹시라도 드럼통 될까봐 브로들한테 먼저 신고하고 출발하려고 ㅎㅎ…

어차피 나한테 맞는 드럼통도 없겠다.. 드럼통 4XL 제작 해야하나..

 

난 이번 여행을 40대의 마지막 태국 여행으로 생각하고 있어…

원래 동남아 구석구석 다녀보고 30대 중반에 태국으로 정착 했었는데..

그때 까지만 해도 태국이란 곳을 처음 접했을때 정말 신세계 였거덩.. 

중국에서 부터 주변 동남아 통틀어 최고 였기에 그당시 생각하기엔... 

앞으론 태국만 가야겠단 생각으로 지금까지 오직 태국만 팠었지......

 

근데 요즘 자꾸 주변 틀딱들이 베트남 수질이 변했다고 꼬시네… 

10년전에 베트남 갔을땐 정말 후졌었는데.. 그때 당시 픽업해서 호텔에도 

같이 못 들어가고 근처 여인숙 같은 곳에서 연애만 했던걸로 기억해

근데 지금은 많은게 변했다니… 내년부턴 베트남을 다시 시도 해볼까해… 

음음~~그렇다고 태국을 완전히 졸업하는건 아니야.. 

어차피 2~3년후 50대 되면 다시 파타야로 오지 않을까 싶어...

 

항상 그렇듯 난 여행전 일정을 아주 치밀하게 계획해..

원래는 이번여행에는 꼭 다짐했던게…. 한번도 시도 안했던 클럽순회를 해보려했어..

근데…도저히 체력이 안될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아마도 클럽은 가게 된다면 첫날 컨디션 좋을때  하루정도 가려했는데..

그 마저도 지금 고민중야 ㅎㅎ

 

그렇다고 항상 갔었던 워킹 아고고 갈것이냐? 아냐 이번만큼은 절대절대 아고고는 안갈거야..

사실 아고고 푸잉에게 나의 여행일정을 공유 했더니 꼭 만나자고 영업 하길래..

난 절대 워킹쪽으론 안갈꺼라 못박었더니.. 그푸잉이 클럽으로 찾아 온다고 하더군…. 

그건 뭐 푸잉맘이니 어찌될지 모르겠어….

 

이번 여행도 타이항공을 예약했고,..5개월전쯤 예약해서 지금 가격보다는 30~40정도 싸게 했어

숙소는 8년전쯤 한번 묶었었는데... 반쿤나인이란 곳이야..

여기 브로들은 숙박을 좋은 곳에서 만 자는거 같아서 .. 괜히 말하기가 좀 그러네..

하지만 난 어차피 물 잘나오고 바퀴벌레만 없음 된다고 생각에….나름 가성비 좋게 생각하는 곳이거든...

푸잉들한테 감동 줄 필요도 없고 나만 편하면됐지 머..

숙소는 큰 기대없이 그냥저냥 잘수있는 그런곳이고, 테라스 있고, 다른 호텔에 비해 넓어... 1박에 4만원 정도 하는데….

3성급이야…..전에는 조식도 뷔페로 운영했는데…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네..

 

아참…궁금할까봐 말해주는데…..3월달에 브로들의 관심.... K선배 의 그녀 S

지금은 연락이 끊겼데 ….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K선배가 끊었고…내용은 간단히 말해...

서로 꽁냥꽁냥 연락한지 두달만에 S가 핸드폰이 고장났다, 누군가 아프다... 그런식으로 자꾸 돌려서 이야기 하더래..

로맨스일줄 알았던 S가 K선배에게 직접적으로 금전을 요구하진 않았지만... 뭔가 …이상을 감지하고 눈치빠른 K선배가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었데...

 

그후로 들은 얘긴데 S가 인스타에 중고폰 판매 글을 올렸다는 이야기도 있고..ㅎㅎ..

갑자기 S의 형편이 안좋아져서 소이혹에 잠깐 일한다는 이야기도 있고...지금은 홍콩에서 꽤 오래 머물고 있는거 같아 ..

암튼 S는 두번 다시 볼일 없을꺼 같아…

 

음…대신 이번 여행에서는 나의 로맨스를 주제로 해서 이야기를 하게 될꺼같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자주 연락하는 푸잉이 있어…

또 전부터 연락했던 태국 푸잉인맥들 끌어모아서 만나려고 해(대부분이 지금은 일반인이지만 과거 아고고푸잉들)

 

그중에 작년에 라운딩 갔다가 버디하면 라인아이디 주기로 캐디하고 내기해서 그 담홀에 라인아이디 받아냈고..

한번 더 하면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더위에 지쳐 끝내 추가 버디를 못해서 저녁약속까지 이어지지 않았지..

그날 마지막날이라 저녁에 라인으로 겁나 연락 때렸는데 일씹….. 그레서 결국 아고고푸잉하고…

결국 담날 공항에서 답장 왔는데 본인 피곤해서 잤고 그래서 연락 못했다고 별 말같지 않은 소리 해서 그냥 나도 일씹했는데… 

 

두달전부터 혹시나 해서 라인으로 연락했더니 꽤 호응도가 높아서 모든걸 용서하고 이번여행에 만나기로 했어

지금은 매일 안부를 주고받으며 나름 자연스러운사이…..21살 167  54 얼굴은 평타이상 이야 ..

얼굴도 알고 흥도 있는걸 아는데….직접 만나서 대화가 잘통할지는 잘모르겠어…라인상으로는 좋은데 실제로 만나면 어떨지 .. 

일단 첫날 만나서 같이 놀기로 했어… 클럽이든 더가든168이든 ..

 

브로들 ...뭔가 내용이 벌써 기대 되지 않아? 나만 기대되나?

 

이번여행에 내가 좀더 대우 받기위해 몸무게도 5개월 동안 10KG 이나 감량하며, 몸관리를 했어…

근데 지난주에 가족들 이끌고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 직원들 사줄려고 기념품 가게 들렸거든... 

거기 종업원이 나에게 중국말로 물건 설명 하더라…..살을 10kg뺐는데….아직도 날 중궈로 보더라고....대체 난 뭐가 문젤까….

한국 안에서도 나한테 중국어로 말 거는거 이제 당황스럽지 않아…… 해외 나가면 하루에 몇번을 경험한다..ㅅㅂ

40중후반인 내가 이건 주책이라.. 말할지 조금 고민했는데…사실 이번에 브라질리언 왁싱도 난생 처음 했어 ㅎ

(물론 집에있는 마눌 한테는 왁싱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두달동안 온갖 핑계를 댔지)

 

아…..글구 난 항상 태국에 갈때마다 집에는 일땜에 출장 간다고 둘러되고 가…

뭐 지금 벌써 몇년째 그랬으니깐 이제 집에선 당연히 비즈니스로 간다고 생각해

브로들 욕하지마 난 마누라를 사랑하고 전혀 이혼생각 없어….단 나의 리프레쉬를 위해 방타이를 하는거니 오해 말아줘

 

난 클럽이나 시끄러운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태국에서 첨보는 한국 사람들 과는 한번도 어울리지 않았어.. 

어쩌면 그들이 나를 피할수도 있겠다는 생각..ㅎㅎㅎ

오로지 독고다이로 파타야를 다니며 경험하고 배웠기에 … 아직 부족한게 많아 보일수도 있지만 ... 

이번에 브로들에게 공유할수 있는 좋은 경험 하고 돌아 올께…

이번엔 사진 많이 찍어서 눈의 즐거움도 함께 공유하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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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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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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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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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fg80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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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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