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용감한 존못의 방콕일기!
국가명(기타) | 태국 |
---|---|
도시(City) | 방콕 |
글종류 | 여행기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
(이글은 꿈에서 혼자 꿈꾼겁니다. 판사님 화이팅)
형들 안녕 난 얼굴도 못났고 배도 불뚝 튀어나온 30대중반의 존못 직장인이야.
이번에 회사가 열받게 해서 사직서 던지고 추석연휴라서 방콕에 다녀왔어
참고로 난 정말 존못이야...그런 내가 방콕에서 성공사례도 있고 실패사례도 있어
지금부터 얘기 시작할께
1일차...
난 설레임을 안고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저녁 11시30분쯤 도착했어
도착후 바로 호텔에 캐리어만 던져놓고 새벽 1시쯤 루트66 클럽에 갔어
자리가 없다길래 웨이터에게 200밧 주면서 부탁을 했어
물런 난 내 일행이 있었지만 일행 프라이버시도 있으니 일행은 언급안할께
일행도 존못이야.
웨이터가 중앙테이블 하나 만들어줬어 그곳에서 일단 위스키 블랙과
믹서를 시키고 미어캣 모드로 지켜봤어 루트66은 새벽 1시가 되니깐 다들
흥이 많아지는것 같았어..
새벽 2시반정도 되니 여자애들이 다들 미친듯이 춤추고 놀길래
나도 미친듯이 춤추고 놀았어. 근데 어떤 여자애가 나를 쳐다보고
생글생글 웃는거야? 뭐지? 그래서 잔을 올리고 건배를 했어
그 여자애도 건배를 해줬어 헤헤 기분이 좋았어 나같은 존못이
여자에게 미소도 받다니 헤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새벽 3시 50분쯤 끝나기전인데
그 여자애에게 용기내어 다가갔어 나 영어도 잘 못하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영어로 기본적인것만 했어
그리고 난후 그 여자애한테 나가서 한잔 더 할래?
라고 물어보니 그 여자애가 친구에게 물어본다고 하더라구
그러면서 그냥 라인 교환만 했어...그러면 그렇지...나같은 존못이...
뭘하겠어...난 그냥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하고 나와서 택시타고
호텔에 왔어...씻고 나오니깐 라인이 와있어...아까 그 여자애였어
그여자애가 친구들과 지금 헤어졌고 자기는 집에 가고 있다고
너 괜찮으면 자기집에와서 한잔 하라는거야...
난 솔직히 조금 겁도 나기도 했어...그래서 내 호텔로 오라고 했어
근데 그 여자애는 호텔에 술이 있냐라고 물어보고 난 오늘 도착해서
없다고 하니 지금 술도 못사니깐 나에게 끝까지 자기집으로 오래 자기집에
술이 있다고..일단 알았다고 말하고 그랩 불러서 그 여자애집으로 갔어
팔람9에 살고 있었어..그 여자애가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이렇게 여자애 집으로 왔어
여자애 테이블에서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어
자기는 사실 루트에서 한국남자 많이 만나봤다고 하더라구
루트는 한국남자들이 많은 다 바람둥이라고...
근데 넌 루트에서 다른여자랑 라인도 교환안하고
나에게만 관심을 줘서 너에게 연락했다고 하더라구..
사실 존못이고 용기도 없어서 그런건데 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술이 취할때즘 우리는 키스를 자연스레 했어
처음엔 내가 못생겨서 그런지 고개를 돌리더라구...ㅜㅜ
그래도 고개를 돌린후 다시 시도하니 잘 받아줬어
그리고 난후...우리는 즐탐시간을 가졌어
2부에서 계속...
댓글 18
댓글 쓰기오웃 용감한 존못은 안용감한 잘생보다 낫더라~ 😀
뿌잉이 슬랜더 체형 이구만 ㅋㅋ
자꾸 존못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마.
브로는 이미 한국에서 지가 좀 생겼다 생각하고 여자들이 먼저 다가오겠지 생각하고 가만히 있다가
집에서가 부랄 긁고 있는 브로들보다 승자여~~~
다음 후기도 기다리고 있을게ㅎㅎ
태국은 그래도 열린 땅이야. 용기있는 자가 푸잉을 얻음. 그런 의미에서 브로의 용기에 박수를.
남자는 뭐다?? 자신감이야~~알지??ㅎㅎ
방콕에서 이런 푸잉을 것도 푸잉집에서!!!
브로 존못이 이게 가능한일이야!!
방콕에서 놀 정도면 상타치급인듯!!
누구나 다 성공할때도 있고 실패할때도 있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다면 아무 상관 없는거지 뭐 ㅋㅋㅋ
난 저렴한 에어비앤비에 있을때는 집 보고 여자애가 이상하다고 그냥 간적도 있구
호텔방까지 데려왔는데 가고 싶다고 해서 그냥 보내준적도 있구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었어 ㅋㅋㅋ 브로도 앞으로 신나는 여행이 되길!
역시 용기있는 자가 성공하는 법이네~
멋지다 브로~
자격지심 가지지말구 ㅋㅋ 용기있게 그녀에게 다가갔으니 행복을 스스로 쟁취했다 생각해야지!!
항상 마음에 기억에!! 브로는 매력있는 남자라구!
여자는 그 자신감에 반하는거라고
브로는 충분히 멋져!!
남자는 자신감!!
나중에는 부끄러운 컨셉 잡아서 해도 잘 먹히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