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7개
  • 쓰기
  • 검색

🇹🇭태국 용감한 존못의 방콕일기!

익명_바람둥이늑대
2173 13 17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이글은 꿈에서 혼자 꿈꾼겁니다. 판사님 화이팅)

 

형들 안녕 난 얼굴도 못났고 배도 불뚝 튀어나온 30대중반의 존못 직장인이야.

 

이번에 회사가 열받게 해서 사직서 던지고 추석연휴라서 방콕에 다녀왔어

 

참고로 난 정말 존못이야...그런 내가 방콕에서 성공사례도 있고 실패사례도 있어 

 

지금부터 얘기 시작할께

 

1일차...

 

난 설레임을 안고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저녁 11시30분쯤 도착했어

 

도착후 바로 호텔에 캐리어만 던져놓고 새벽 1시쯤 루트66 클럽에 갔어

 

자리가 없다길래 웨이터에게 200밧 주면서 부탁을 했어

 

물런 난 내 일행이 있었지만 일행 프라이버시도 있으니 일행은 언급안할께 

 

일행도 존못이야.

 

웨이터가 중앙테이블 하나 만들어줬어 그곳에서 일단 위스키 블랙과

 

믹서를 시키고 미어캣 모드로 지켜봤어 루트66은 새벽 1시가 되니깐 다들 

 

흥이 많아지는것 같았어..

 

247004_0.jpg

 

새벽 2시반정도 되니 여자애들이 다들 미친듯이 춤추고 놀길래 

 

나도 미친듯이 춤추고 놀았어. 근데 어떤 여자애가 나를 쳐다보고 

 

생글생글 웃는거야? 뭐지? 그래서 잔을 올리고 건배를 했어

 

그 여자애도 건배를 해줬어 헤헤 기분이 좋았어 나같은 존못이

 

여자에게 미소도 받다니 헤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새벽 3시 50분쯤 끝나기전인데 

 

그 여자애에게 용기내어 다가갔어 나 영어도 잘 못하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영어로 기본적인것만 했어

 

그리고 난후 그 여자애한테 나가서 한잔 더 할래?

 

라고 물어보니 그 여자애가 친구에게 물어본다고 하더라구

 

그러면서 그냥 라인 교환만 했어...그러면 그렇지...나같은 존못이...

 

뭘하겠어...난 그냥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하고 나와서 택시타고

 

호텔에 왔어...씻고 나오니깐 라인이 와있어...아까 그 여자애였어

 

그여자애가 친구들과 지금 헤어졌고 자기는 집에 가고 있다고

 

너 괜찮으면 자기집에와서 한잔 하라는거야...

 

난 솔직히 조금 겁도 나기도 했어...그래서 내 호텔로 오라고 했어

 

근데 그 여자애는 호텔에 술이 있냐라고 물어보고 난 오늘 도착해서

 

없다고 하니 지금 술도 못사니깐 나에게 끝까지 자기집으로 오래 자기집에 

 

술이 있다고..일단 알았다고 말하고 그랩 불러서 그 여자애집으로 갔어

 

팔람9에 살고 있었어..그 여자애가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70959_0.jpg

 

이렇게 여자애 집으로 왔어 

 

여자애 테이블에서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어

 

자기는 사실 루트에서 한국남자 많이 만나봤다고 하더라구

 

루트는 한국남자들이 많은 다 바람둥이라고...

 

근데 넌 루트에서 다른여자랑 라인도 교환안하고 

 

나에게만 관심을 줘서 너에게 연락했다고 하더라구..

 

사실 존못이고 용기도 없어서 그런건데 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술이 취할때즘 우리는 키스를 자연스레 했어

 

처음엔 내가 못생겨서 그런지 고개를 돌리더라구...ㅜㅜ

 

그래도 고개를 돌린후 다시 시도하니 잘 받아줬어 

 

그리고 난후...우리는 즐탐시간을 가졌어 

 

2부에서 계속...

익명_바람둥..
0 Lv. 366/500EX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7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profile image
1등 부자 4일 전
자신감을 가져 브로 완전 성공기잖아! 다음 편 기대할게~
profile image
WOLF 4일 전
부자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profile image
2등 쥬드로 4일 전

오웃 용감한 존못은 안용감한 잘생보다 낫더라~ 😀

뿌잉이 슬랜더 체형 이구만 ㅋㅋ

profile image
WOLF 4일 전
쥬드로
💌 브로 축하해! 추가로 3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profile image
3등 슈가보이 4일 전
에이 브로~!
자꾸 존못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마.
브로는 이미 한국에서 지가 좀 생겼다 생각하고 여자들이 먼저 다가오겠지 생각하고 가만히 있다가
집에서가 부랄 긁고 있는 브로들보다 승자여~~~
다음 후기도 기다리고 있을게ㅎㅎ
profile image
헤오 4일 전
맞아. 존못이고 아니고를 떠나
태국은 그래도 열린 땅이야. 용기있는 자가 푸잉을 얻음. 그런 의미에서 브로의 용기에 박수를.
profile image
JOHNWICK 4일 전
재미있게 잘봤어브로~~

남자는 뭐다?? 자신감이야~~알지??ㅎㅎ
omfg80 4일 전
멋지구먼 뭘 존못이야. 용기있는 당신에게 박수!!
profile image
ONLY파타야 4일 전
푸잉뒤태 최곤데!!
방콕에서 이런 푸잉을 것도 푸잉집에서!!!
브로 존못이 이게 가능한일이야!!
방콕에서 놀 정도면 상타치급인듯!!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4일 전

누구나 다 성공할때도 있고 실패할때도 있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다면 아무 상관 없는거지 뭐 ㅋㅋㅋ

난 저렴한 에어비앤비에 있을때는 집 보고 여자애가 이상하다고 그냥 간적도 있구

호텔방까지 데려왔는데 가고 싶다고 해서 그냥 보내준적도 있구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었어 ㅋㅋㅋ 브로도 앞으로 신나는 여행이 되길!

profile image
혀니 4일 전
성공기를 실패기처럼 포장하고 있는거 아냐? ㅋㅋ
역시 용기있는 자가 성공하는 법이네~
멋지다 브로~
profile image
Rainyday 4일 전
에이! 브로!!! 하나의 멋진 남자였자나!!
자격지심 가지지말구 ㅋㅋ 용기있게 그녀에게 다가갔으니 행복을 스스로 쟁취했다 생각해야지!!
항상 마음에 기억에!! 브로는 매력있는 남자라구!
너나잘해 4일 전
브로~먼데? 존못인데...푸잉집에 초대를 받아? ㅋㅋㅋ 이런...멋쟁이~ㅋㅋㅋ
profile image
남자는 자신감이야
여자는 그 자신감에 반하는거라고
브로는 충분히 멋져!!
주구장창 3일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6시간 23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쫑내기 3일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21시간 38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Madlee 2일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51시간 7분 남았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