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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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3박5일 방다낭 여행기? 참고해 브로~

홍등고래
2478 9 20
국가명(기타) 베트남
도시(City) 다낭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먼저, 내가 필력이 좋지 않아. 

 

이점 이해해주고, 담담하게 여행 기억 떠올리면서 글을 써볼까 해.

 

우선 내 대략적인 스펙을 좀 설명해볼께. 그냥 좀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너무 재수없다고 느끼지 말고 읽어줘. ㅎㅎㅎ

 

- 일단 키가 좀 작은 편이야 171 (키작은 울프 브로들 힘내라고).

- 얼굴은 좀 남성호르몬이 쎄서 그런지 각진 얼굴인데 좀 잘생긴편? (불쾌하면 어서 스킵하라고 ㅋㅋ) 대신 머리숫이 좀 ... 

- 체형은 내가 중학교때 기계체조를 해서 어깨가 좀 좋은 편이고 비만체질은 아니야. 

- 어학은 영어는 꽤 능통하고 일본어도 중급정도 돼.

- 취미는 골프(구력 4년), 사진, MTB, 등등 전나 많아.

 

암튼 회사에서 올해 초 좀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일이 있어서 번아웃 당하고 정말 안돼겠다 싶어서 친구하고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친구가 필에코 스토리를 풀어주더라고. 근데 이친구가 싱글에다 이런쪽에 빠삭해서 너무 부러운거야. 

 

난 젊을때 회사에 거의 인생 갈아 넣은 수준이였어서 제대로 유흥을 즐긴적이 없었거든. 

 

그래서 친구가 좀 뽐뿌 넣기도 했고 해서 스카이스캐너 돌리다가 좀 저렴이가 있을까 해서 필,태,베 비교분석 하다가 

 

다낭으로 최종 낙점을 했어. 

 

항공권은 두달 앞으로 예약을 하고 정보를 마구 수집하기 시작했지... 카페부터 유투브 영상까지 정말 많이 봤어. 해외 리뷰어들

 

스토리나 인스타, 트윗도 많이 봤지. 

 

근데 정말 쓸만한 유흥정보 구하기가 힘들더라구. 코비드 이후라 거의 박살난거 같았어. 그리고 물가가 뛰어서... 

 

가성비가 안드로메다더라구... 난 좀 화끈하게 지르자 이런 스타일은 아니라서 최대한 경제적인 유흥을 계획하고 있었거든. 

 

일단 어학앱으로 관심어를 베트남어로 해서 베트남 언니들하고 친해지기로 했어. 

 

베트남이 현재 한국어 광풍이거든. 일단 한국어 자격증 공부에 거의 목숨 걸다싶이 하고있고 자격증 따면 한국 갈수 있다거나 

 

현지 한국기업 취업이 쉬워진다는걸 알거든. 그럼 월급이 두배정도 뛰니까 목숨걸고 배우는거지... 그래서 어학앱을 들어가면

 

한국남자 환장을 해. 갓 블레스 코레아!! 

 

게다가 우리 항서옹이 베트남 축구를 퐌타스틱하게 해놔서 진짜 한중일 비교하면 한국 친밀도는 넘사벽이라고 생각해.

 

암튼 세명정도 19세, 22세 24세 언니들을 연락을 해뒀고, 최종적으로 사진 와꾸를 보고 한명을 다낭 현지에서 보기로 했어

 

이 언니는 헤어살롱을 세개나 운영하는 언니였고 얼굴이 상당히 동양스런 미인상에 긴 노란 생머리... 결정적으로 프로필 사진이

 

클럽에서 춤추는 사진을 걸었더라고... 뭔가 필이 좋은 언니여서 간택.

 

베트남 여자들이 생각보다 보수적이여서 비즈니스 아니면 쉽게 맘주는 편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왠걸...

 

첫날 점심에 언니 살롱 들렸다가 여동생까지 인사하고 거의 남자친구로 낙점을 받았어. (일종의 가족기업이더라구)

 

언니 샵이 저녁 늦게 끝나서 느즈막히 같이 그날 저녁 한식당에서 한국식 소고기구이를 먹었고, 이후에 들린 커피샵에서

 

너 나 좋아하냐... 나 너 좋다. 반 고백 시전... 얼굴 붉히면서 오케이 받고... 

 

택시타고 미케비치로 이동해서 한시간동안 키스만 주구장창 시전. 뭔가 나도 연애 기분들고 지겹지가 않더라구... 

 

그리고 내 숙소로 가서 폭풍섹... 참고로 베트남은 에이즈 환자가 많은데 내 생각은 고무쓸 생각을 잘 안해서 그런거 같어.

 

한국가서 약먹지 뭐... 이런생각에 한 다섯번 한거 같어. 나중엔 언니 아랫입이 하얗게 게거품 나오더라구. 

 

내가 정력이 쎈게 아니고 원기옥을 두달이나 모아서 그랬던 거니 구라친다고 하지 말아줘. 

 

가끔 있잖아? 정말 쎅이 간절한 시기? 내가 딱 그랬거든... 

 

질펀하게 놀고 현자타임 왔는데 이친구가 갑자기 자기 가족 이력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거든?

 

다는 기억이 안나는데 절에가서 스님한테 돈을 주고 어머니한테 씌인 귀신을 없애야 한다고...

 

한탄을 하는거야... 암튼 주절주절 뭔가 소름돋는 이야기 한가득 듣고... 언니한테는 남은 시간 가볼 관광코스가 있다... 

 

언니도 일해야 하고 해서 자연스럽게 이별(물론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연락은 계속 했지) 보내주고... 

 

여기까지가 둘째날 오전까지 스케줄이고, 뭔가 허한 마음과 마구 달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사라지지 않아

 

호텔 옆 한인 마사지 샵에 가서 황제서비스(면도, 발 각질제거, 가벼운 마사지 등등) 받고 사이공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잠시 여유있는 오전을 보냈어. 그리고 오후 스케줄 구상을 위해 또 검색... 그러다 한인이 운영하는 변마샵을 알게돼서 

 

오후 약속 잡고 입성. 특이한게 2층인가에 있는데 엘리베이터에 한국어로 매니저가 과도한 팁 요구시 알려달라고 써있더라구.

 

이 변마샵은 핸드샵이였고 유명한 빨간그네, 화월루 이런류는 아니야. 네임드 변마는 너무 비싸서 가기가 싫더라구. 

 

이곳이 좀 저렴하기도 했고 또 매니저 라인따고 별도로 불러낼수 있다고 하길래... (위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거 같어.)

 

우린 이미 이런 샵에서 흥정을 하면 퇴근후 불러낼수 있다는 걸 경험했잖어?

 

나에게는 까무잡잡한 인도풍 얼굴의 쬐끄마한 푸잉이 들어왔어. 

 

간단한 마사지를 했고, 그리고 핸드로 찹찹. 다행히 간단한 영어가 되길래 번역앱 도움을 같이 받아서 

 

언제끝나? 끝나고 내가 있는 호텔로 올래? 얼마주면 돼? 이렇게 중요사항만 물어보면서 딜을 넣었어.

 

이 푸잉은 새벽 1시에 퇴근을 하고 오전 11시 쯤 출근은 한다고 하길래 출근하기 전까지 같이 있자고 했더니 

 

너무 좋아해. 자기집은 먼데 가까워서 좋고 호텔 조식도 먹여준다니 더 좋다고... 

 

그렇게 헤어지고 끝나고 한시장 가서 쇼핑을 하고 제대로 된 마사지를 받고 저녁 무렵 섬지역에 있는 토킹바(보스바)

 

를 들렸어. 거기서 두시간정도 놀았는데 한화로 1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 (맥주세트만 시킴) 여긴 TC가 좀 있는 편이였고

 

30명정도 푸잉들 놓고 초이스 해서 노는 곳인데 뭐 나름 경험치곤 나쁘지 않았다... 자평해.  단, 2차 불가능한 샵이고 여기 

 

푸잉들이 현역 대학생들이라 애프터 잡기가 쉽지 않아서 난 거기서 시마이. 어짜피 조금 있으면 약속한 푸잉이 호텔로 올테니..

 

토킹바에서 나와서 호텔 돌아오고 간단히 수영하면서 술기운도 날리고 기다리니 금방 시간이 되더라구.

 

다행히 푸잉이 시간약속을 잘 지켜서 바로 와줬고..(중간에 라인으로 동선 물어보고 그랩으로 오토바이 보내줌)

 

그날밤도 폭풍 ㅅㅅ 즐겼어. 심지어 사귀자고 해서 좀 당황. 돈을 안받으려고 하더라구. 근데 인도계라 내 취향은 아니라 방생.

 

근데 스킬이 너무 좋고 속궁합 기가막혀서 정말 많이 고민했어. 일단 업소에 다녀서인지 돈은좀 밝히는데 마인드가 열려있는게

 

장점이였던거 같어. (나갈때 백만동 = 5만원 쥐어서 보내줌)

 

연 이틀 쪽 빨리니까 현타와서 셋째날은 미케비치에서 서핑 예약한거 받으러 갔는데 3월이라 그런가? 비가 막 쏟아지더구만

 

오전 일찍 시간 잡았는데 수강생이 나하고 또 다른 한국남자분.... 강사가 비올때 바람이 적어서 파도타기 더 좋다고...

 

햇빛도 적고.. 재밋게 배우고 사장님 추천 마사지샵에서 할인가로 마사지 진하게 받고 저녁 비행기로 귀국했어. 

 

내가 따로 업소명을 적지 않은 이유는 올해 초만 해도 정말 다낭 분위기가 침체 그 자체여서 유흥 업소 자체가 많이 않았고

 

지금은 가면 비슷한 더 좋은 다양한 샵이 많다고 해서 괜히 선입견 가지고 있을까 싶어서 스킵했으니 양해 바래.

 

그냥 다낭도 방다낭 하기 정말 좋다. 

 

 1. 물가가 저렴하다. 아직도... (물론 네임드 유흥업소들은 가격이 창렬하다. 하지만 발품팔면 저렴히 유흥생활을 한다)

 2. 생활물가도 저렴하다. 먹는거, 호텔등... 특히 교통비 초 저렴. 

 3. 환율변동이 적어서 선택지로 굿이다. 

 4. 음식이 맛있는 편이다. (태국보단 좀 그렇지만 필리핀에 비하면 천국)

 

환전은 트래블로그로 충전하고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하면 되고... 간혹 어떤 ATM은 현금이 일찍 동나는 경우도 있음.

 

귀찮으면 마사지를 호텔로 불러서 받아도 돼. 좀 어린애들이 마마상 연결되어 있어서 새벽에도 방영업을 뛰거든. 그런애들 

 

붐붐 흥정하기도 쉬운편 같고... ㅋㄷ 잘 안쓰는 애들 많아. 그리고 일반인 애들이 순수하고 착해서 백만동 정도 건네주면 많이 좋아하는 편.

 

이정도야. 

 

필력이 없다니까? ㅋㅋㅋㅋ 중구난방 쏴리. 궁금한건 댓글 달아줘. 최대한 기억해서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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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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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고래 작성자 2일 전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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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일 전
홍등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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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밀가루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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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고래 작성자 2일 전
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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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힙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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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고래 작성자 2일 전
해피힙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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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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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고래 작성자 2일 전
그랜드슬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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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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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고래 작성자 2일 전
니콜라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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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일 전
홍등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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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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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고래 작성자 2일 전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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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일 전
홍등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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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고래 작성자 1일 전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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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쿡다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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