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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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PATTAYA]Elemental ผูหญิง.초심 잡은 방문기(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2

우월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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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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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 아침

10/2

아. 😭 쓰으버얼 역시 첫날에 무리하면 안됐었는데.

이노메 광기는 태국오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아서 탈이란 말이야

 

무지 피곤하더라고

하지만

전날에 오늘 만나기로 연락해놨던 미프 푸잉에게 DM이 왔어

'오빠 나 지금 어디로 가면 돼?'

 

 

 

 

 

 

IMG_8640.jpeg.jpg

(로빈훗 레스토랑.)

 

 

IMG_8641.jpeg.jpg

(1인분이 개많음; ㅎㄷㄷ 다 못먹어)

 

 

이 쪽은 역시 부아카오랑 가까워서 그런지 양식이 퀄리티가 높아

역시나 미프 사진과 30% 일치하는 외모의 푸잉은

 

키가 컸지만 덩치도 컸어 ㅋㅋ;ㅠ 쉣

21살이라 맛있는거 사멕이고 바로 허겁지겁 ㅃㅇ했어

전남자친구 한국인 아재

재미있네

 

 

이번 여행은 99% 유흥을 노리고 온거라 낮엔 할게 없었어

그래도 커피는 마셔야겠지? 아마존을 방문했어

 

내 스타일의 푸잉이 알바를 하고 있는것 아니겠어?

인스타 물어봤더니 흔쾌히 주더라고.

스포) 그런데 내가 이날 넘 피곤해서 얘의 존재를 까먹음

 

 

 

ㅋㅋㅋ 아 넘피곤해. 졸린데 커피 마셔서 잠은 안오고

갤갤대고 있었는데 @치얼스 브로가 자기도 이제 일어났다며

숙취로 고생하고 있는건 나와 마찬가지였어

 

우린 같이 그루밍하러 Gentleman에 간 후 대망의 월하를 방문할 계획인 하루였어.

 

그러다가 마침 그 바로옆에 88마사지 도 있으니 겸사겸사 변마 경험 시켜주고자 해서 물어봤더니 브로도 좋대. 원계획은 88갔다가 젠틀맨이었는데

내가 낮잠을 안자면 여행 망칠 수도 있는 컨디션이었어서 쪽잠겸 70분 자느라 순서를 바꿨지

 

 

IMG_8642.jpeg.jpg

(내 단골 매장. 젠틀맨 파타야)

 

 

캬 여기는 정말 추천하는 바야

발부터 시작해서 머리 감겨주지, 팩해주지, 면도해주지, 특히 귀파주는게 대박

간질간질한데 끝나면 귀 개시원하고 뭔가 더 잘들려짐

청력 상승의 Magic 그리고 새로운 기계가 추가됐던데 눈 피로도 풀어주는 Eye massage기도 마지막쯤 손톱 깎아줄때 해줘 

개추

 

IMG_8869.jpeg

IMG_8870.jpeg

(파타야 변마는 여기로 종결.)

 

฿1,800(핸드)

฿2,800(ㅅㅅ)

 

우린 꿈에서 핸드로 두 명 끊어서 입실

물 한잔  주면서 푸잉을 따라가

여긴 쇼업따윈 없어 하지만

그만큼 제대로 해주는 돈안아까운 곳이지

 

 

첨에 스크럽 해주는데 이게 꽤 효과가 좋아

미세 알갱이들의 점막으로된 오일을 온몸에 슥슥 발라주며

가끔씩 내 중앙을 터치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켜주는 것으로 시작해

 

그담엔 샤워 후(샤워하는 곳도 같은 방에 있어서 나갈 필요 없음)

오일/건식 마사지 선택해서 받는데 이게 또 꼴려

손기술이 좋았던 내 담당 푸잉은 살살 닿을듯말듯한 손길로 엉덩이쪽을 공략하다가 타이밍 좋게 시원한 일반 마사지로 돌변하여 근육 풀어주고 다시금 어느정도 마사지 하며 야하게 터치도 함

남자를 잘 아는 부분이 느껴지는 모먼트였어 응♥︎

 

이제 앞으로 돌아누운 다음 약 20~25분 정도 마사지와 마무리 단계인데 ㅇㄷ에서 볼법한 손기술로 바로 싸지 못하게 조절해가며 피스톤 운동을 해줘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

더한것들은 직접 경헌해보길 바래 브로들!

아무튼 쾌변마냥 쾌ㅅㅏ정 함.

 

그리고는 또 Meeff를 돌리다가 저녁을 함께하기로 한 푸잉이 생겨서 브로와 내가 먹기로 한 짬뽕가 로 오라고 했어.

파타야 푸잉 특=파타야 살면서 한국인인 나보다 길 ㅈㄴ 못찾음

 

자기 지금 어디라고 Line으로 사진 보내는데 내가 거기가 어딘지 어케 아냐고; ㄷㅊ고 내가 찍어주는 구글맵 주소로 오라고 나도 가게 전경 사진 보내주고 걍 들어감; ㅋㅋ

한 10분을 밖에서 얘 기다려주다가 더워서 식당에 앉았어

 

그러곤 5분 있으니 오더라

실물은 그럭저럭, 유명하지 않은 워킹 아고고에서 일하는 푸잉이었는데 지금 그만둘까 다른 가게로 옮길까 하고있는 중이더라고

반백수. 걍 출근 하기 싫어서 몇일 쉬고있는 상태

 

 

 

 

 

 

응 빠이

 

 

아! 짬뽕가 짬뽕 존맛

맛있는 한식을 태국에서 먹으니 기분 좋아졌어

 

 

 

 

(Central Marina.)

 

 

이제 World house 를 갈 시간

마침 @헤오 브로가 이제막 수완나품 도착해서 파타야로 오고있다는 연락을 받았어.

볼 수 있음 보자!고 약속아닌 약속을 잡은 뒤 월드하우스 영상을 보내주었지

하지만 이 날은 보지 못했는데 안그래도 헤오브로의 후기를 다 읽은 나로서는 이번 여행에서 만날 푸잉이 확정되어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쿨하게 언제든 시간나면 불러달라고 했어

 

 

 

P.M11:00) 입to the장. 고대하던 Club이라 들어갈때부터 신났었어

바~로 조니워커 레드1리터 주문 때리고 스캔 시작

 

수질은 보통 수준이었어(판다,헐리보단 하급)

하지만 언뜻 보기에도 남3/여7 

압도적인 푸잉의 수량이 기억에 남아

 

 

 

 

 

 

 

 

 

 

(아주 핫했던 우주인의 Dance.)

 

 

 

보통 생각하는 태국 클럽이라고 보면 안됨.

여느 파타야 클럽과는 다르게 아예 Working girl이라기보단 Staff의 가까운 푸잉들이 40~55% 정도 있더라고

 

첨엔 앞,뒤,양옆 다 푸잉들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테이블에서 흔들어 재끼고 있었는데

6~8명 정도 한 테이블을 공유하는 푸잉들만 있는 형태의 자리가 많이 보이더라고

아 워킹걸이구나 했는데 뭔가 다른거지

 

그러던 와중에 입장한지 2시간 정도 지났을까?

내가 다수 파타야 클럽을 방문했을 때와 달리 입질이 거의 전혀 오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었어

나랑 @치얼스 브로가 ㅅㅌㅊ냐? 아냐. 그런데 그렇다고 이정도의 무관심이 있을 정도는 전~혀 아녔단 말이지

 

우린 슬슬 뭐지 여기(?) 싶던 찰나

여자애 2명이 테이블로 술잔 들고 왔어

근데 사이즈가 영.. 어제 방문했던 윈드밀 정도급은 아녔으나 여타 워킹걸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외모 정도 평균보다 살짝 아래? 하지만 그 중 내 옆으로 온 한 명은 취해가지고 손 번쩍 들면서 신났더라고 아주

적극적이었는데 내가 거부감이 들 정도였어

 

KakaoTalk_20241012_165115362.jpg

(클럽 내에서는 시끄러워서 Line으로 소통한 우리 둘.ㅎㅎ)

 

 

아무튼 그닥 느낌이 안와서 월하 왜케 노잼이지 느낌

EDM도 정줄 놓고 놀기에는 살짝 애매한 느낌으로 틀더라고

흐음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

 

암튼 얘네를 보내고(내가 See you later krap~ bye bye)

대각선 테이블을 어쩌다 봤는데 톰보이 3인과 같이 있던 2명의 푸잉이 눈에 들어왔어

 

 

 

 

 

 

@치얼스 브로와 나는 다행히도 추구하는 스타일이 전혀 달라

같이 여행하면서 수요가 겹치지 않는 푸잉 타입을 선호한다는건 굉장히 즐거운 일이지

1명은 내스탈, 1명을 치얼스 브로 스타일이었어. 금상첨화지?

 

바로 눈 마주치려고 노력했어

마주쳤고

짠을 제안했지

몇마디 하다가 내가 걔네 둘을 데려왔어

 

ㅜㅜ 너무 반응도 좋고  와꾸,몸매 다 내 스타일이어서 나도 모르게 브로에게 "성공이다~!" 하며 짠했어

그와중에 우리가 첫번째에 보냈던 푸잉 중 적극적이었던 애가 자꾸 눈길 주고 짠 하자면서 테이블 침범하고 난리부르스.ㅋㅋㅋㅋ

 

 

하 그런데.. 얘네 갑자기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우리 술 마시다가

위스키밤 여러개 꽂혀있는 도마를 가져와서는

 

너네가 지면 너네술 마시고 우리가 지면 이거 마실게. 대신 잔당 ฿220

뭔 개소리지 싶었어

?!?!?!

 

알고보니 얘네.. 스텝이었던거야 술 팔아야하는 직원

개 망. 짜치더라고 기분이

너무 내 스타일이라 Line만 따고 일단 피곤해서 위스키 Keep하고 우리 둘 다 나왔어

 

클럽에서 나오고 생각해보니깐 그 떼거지로 있던 테이블들의 푸잉은 대부분이 Staff.

PR이라고 해야하나? 북부지방 총라오에 있는 그런 형식의 직업 여성이었던거지

흐음. 핫한 여자애들은 대부분이 직원인걸까 생각 들면서 짜친 기분을 삭히고 있는데 잘 안삭혀짐

물론 맘에 들면 4시에 얘네 일 끝나고 만나서 역사를 만들 수 있었겠지

 

그치만

 

그럴 기운이 없었다. 

 

브로에겐 미안했지만 이 날은 난 자체 새장국을 원했고

나를 따라 새장을 선택한 브로였어. Sorry

 

근데 뭐어때? 매일매일 ㅅㅅ하면 피곤하거든

안그래도 몸 컨디션이 심각해지고 있었고 기침을 계속 하고있었어서 이 날은 호텔에서 편하게 꿀잠 자고 싶었어.

 

 

때로는 여행은 우리에게 부푼 기대감을 안겨주곤 해

그리고는 실망감을 주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서 당황하게도 만들기도 하지

근데 그게 난 왜이렇게 재미있어 죽겠지?

 

 

 

 

 

 

 

(우리 이 날 걸어다녔음. ㅋㅋ Central Marina에서 World house 가는 길에 찍은 Hollywood 풍경.)

 

 

 

 

 

 

 

 

 

 

 

 

 

 

 

 

 

 

.to be contib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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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Inso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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