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6개
  • 쓰기
  • 검색

🇹🇭태국 [Bkk]Elemental ผูหญิง.초심 잡은 방문기(아유타야with 로맴10%)-8,9

우월 우월
519 4 26
도시(City) 방콕,아유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길다면 길겠지만 언제나 짧게 느껴지는 여행 막바지.

 

E와 호텔에 입성한 나는 "같이 샤워할래?" 물어봤지만 얜 부끄러워해서 패스

 

쿼티어 호텔 여긴 좋은게 G층(1층)에서 엘베타고 8층인 내 방으로 걍 가면돼. 로비는 L로 써져있는 2층

깔끔하고 수질 좋았지만 좁았던 숙소 하지만 침대는 좁지 않았어 둘이 눕기에 

 

 

 

 

 

 

 

 

 

 

 

 

 

 

 

KakaoTalk_20241013_125242095_02.jpg

(내 스타일의 푸잉 중 드물게 ㄱㅅ이 컸던 E.)

 

 

 

 

 

 

 

 

 

 

 

 

 

 

 

D컵이었나~ 크기도 그렇지만

모양이 굉장히 이뻤어 두리안 혹은 망고를 연상케하는 탄력. 쳐지지 않았었음

촉감이 마냥 물렁물렁한 가슴과 다르게 탱탱하다고 해야하나

 

골반와 엉덩이도 사진 보다싶이 만족.

여느 푸잉처럼 역시나 샤워 후 가운을 원피스처럼 묶어서 감고 나왔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팔베게를 해주고 온 몸에 체온을 느끼면서 상/하체 할것 없이 앞판을 밀착시켜서 부비부비 시작

 

15분쯤 애태웠을까 만져봤을때 촉촉하더라고

냄새 확인할겸 밑에 ㅇㅁ겸 입을 천천히 갔다 대려고 하는데

"Oh no no"

아이 난 ㅇㅁ 해주는거 좋아하는데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어

 

그래도 상체 위주로 해주면서 천천히~ E의 구석구석을 잊어먹지 않기 위해 핥아줬어

이젠 나도 받을 차례잖아

오 근데 얘 왜케 잘빰

 

근 5년간 받아봤던 소년중앙 ㅇㅁ 중에서 1위야

적당한 압력으로 사탕 먹듯 천천히 하는데 내가 최소 7일간 1일2ㅅ+마오 아녔으면 입으로 끝났을 수도 있겠어

너무 달아올라서 천천히가 안됐던것 같아ㅜㅜ 난 급한거 싫은데 내가 급해졌음

 

내가 위로 위치해서 시작을 했어

흥건해진 부위에 중앙이 닿는 순간 루트 가기전에 카마그라 먹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지

그러다가 살짝 여상을 유도했는데 얘가 귀찮아 하더라고;

역시 완벽한 ㅅㅅ궁합은 찾기 어려운 것일까

 

같은 자세는 심심하니까 뒤로 돌려봤어

뒷태도 몸매 좋은 푸잉답게 아름다웠어

무릎을 세워서 푸슉푸슉 하기도 하고

편하게 자세 잡게 하고 엎드린 상태로 박기도 했더니

1시간 남짓 흘렀을까

 

너무 좋고 ㅎㅂ되는데 역시 끝내기가 어려운 난 지루

슬퍼

 

그래도 팔베게 해주고 꼭 껴안고 잠을 청했지

 

 

 

 

 

 

 

 

 

 

A.M10:20) 얘가 오후에 일을 가야 한다면서 슬금슬금 일어났어

한번 더 하고싶었는데 오늘 나는 꼭 이 호텔 조식을 먹고싶어서 ㅋㅋ 아침먹고올게 시전했어

"으으ㅁ~Okay oppa"

 

 

KakaoTalk_20241013_125242095_01.jpg

 

여기 조식 맛있어. 파타야에서 Amber호텔 조식 먹어봤는데 영 실망이었고

평점대로 이 곳 조식은 내 입맛에 딱이고 해장도 할 수 있다니까?

아무튼 여러모로 가성비 끝판왕인것이야. 담 방콕때도 여기 올까 고민중

 

 

 

12시쯤 돼서 얜 화장도 안지운채로 자놓고서 부시시한 머리로 옷을 입는데

그 모습이 귀여웠어 ㅎㅎ .. 그러나 역시나 그랩을 불러놓고는

 

"오빠 ฿300 있어? 이따 줄게"

"아 있지~ ㅋㅋㅋ 아냐 괜찮아 안줘도 돼"

푸잉의 이따 줄게 혹은 내일 또보자는 이제 안믿을 수 있는 적응 심장을 장착한 나님이지~

฿1,000 쥐어줬어. 왜냐면 얜 첨부터 워킹걸로서 나한테 접근한것도 아니고 앱에서 자기 스타일이라고 칭찬하면서 다가왔단 말이지

 

 

 

 

 

 

 

 

 

 

 

 

 

 

 

 

 

 

 

 

 

 

E가 가고

D를 한번 더 보기로 전날부터 결정한 터였어

 

P.M1:35) 원래 오기로한 시간보다 30분 지나서 내 호텔에 자기 차를 끌고왔어

다시 보니까 반갑더라. 내 여행 마지막 날이자 푸잉 차를 타고 근교 드라이브를 가는 첫경험의 날

 

 

KakaoTalk_20241013_125242095_03.jpg

(Sri trat Restaurant&bar)

 

 

위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동안에도 고민했어. 아유타야를 진짜 가? 호텔에서 꽁냥대기나 해?

 

그나저나 저 가게 진~짜 맛있더라 걍 대충 10분전 검색해서 들어간 곳인데

태국 음식 퓨전 버전

찐 맛집+럭셔리+큼

 

저렇게 메인메뉴2개+사이드튀김1개+맥주1잔 해서 세금포함 ฿1,057

내가 가는 곳이 맛집인 경우가 한국에서도 꽤 있는데

태국에서도 이게 통하는걸 보며 흐뭇했어~

 

아무튼 나는 아유타야에 가기로 결정!

바로 주차해둔 얘 차 근처로 가서 출발 전의 담배를 한모금 피며(D는 비흡연자)

드라이브를 시작했지

 

 

 

 

 

 

 

 

 

 

 

 

방콕을 빠져나가기 전까지 이 교통체증 때문에 자기는 방콕이 너~무 싫다면서 투덜대길래 나도 너무너무 싫다고 서울보다 더하다고 맞장구 쳐줬어 ㅋㅋㅋ

 

내가 물었어"그럼 왜 여기 살아?"

걔가 맞받아쳤어"넌 왜 여기로 여행옴?"

 

ㅎㅎ지지않아. 대화가 아주 재미있어

역시 와꾸보다 중요한건 티키타카야

 

로맴 할래? 라고 물어보니깧ㅎㅎㅋㅋ

너 여자 많지 않냐길래 "아냐. 방콕 여친은 너밖에 없어"

했더니 빵터졌음

 

 

어느덧 아유타야에서 유명한 사원에 도착했어

 

 

 

 

 

 

KakaoTalk_20241013_125242095_05.jpg

KakaoTalk_20241013_125242095_06.jpg

(왓야이차이몽콜.)

 

 

아유타야로 오는 톨비, 나를 투어시켜주는 착한 푸잉이의 마음을 받은겸 

฿1,500을 차에서 내리자마자 건네주는데 기어코 안받으려는거야

그래도 고마운 마음에 주고싶어서 이따 그럼 나 새벽 비행기인데 같이 있다가 공항까지 데려다달라고 말하며 줬어;

 

흔쾌히 알겠다면서 이래서 일반인 만나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로맨스는 안된다고 되뇌이고 있었지

 

 

 

 

KakaoTalk_20241013_201745989.jpg

(거의 방콕,파타야만 방문하던 나에게 아유타야는 근교이지만 새로운 Place)

 

 

 

 

 

 

 

 

 

우리는 음료수를 사서 집어들고 다시 방콕행 드라이브를 시작했어.

방콕 오는내내 피곤한 내가 꾸벅꾸벅 졸다가 들켜서 ㅋㅋㅋ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는 말만 연발했어. 근데 막상 자면 계속 귀엽게 쳐다봄

 

 

 

 

 

 

 

다시금 호텔로 돌아와서 그랩푸드를 받고와서 쌩쏨과 소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대화를 했는데

 

다시금. 작년 내 첫방타이 때처럼. 그렇게 마음이.

 

살짝? 아려오는거야

 

'나 또 미쳤네'

 

 

 

 

 

 

KakaoTalk_20241013_191731541.jpg

(푸잉D.)

 

 

 

담날 새벽 2시20분 비행기라 숙소에서 돈므앙까지 가는 시간 해서 P.M11:30쯤 체크아웃을 할 계획이었어

 

우린 잠시 소화시키고 나서 함께 샤워 후 침대로 와서 피곤했던 몸을 녹였어

나도 D도 기침을 해대서 콤보로 콜록콜록 거리는게 웃겼지만 웃으면 또 기침이 나왔어.

 

 

 

 

 

에어컨 바람은 차가워

그 때 포근한 이불을 푹 덮고 침대 위에 포개져있으면

그게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곤 하더라

 

 

 

 

 

심장이 빨리 뛰는걸 느꼈어

7번째 방타이

2024년 가을

재미없는 한국 생활

 

모든게 주마등처럼 흘러가며 은근히 취해있었어

따듯한 D의 몸이 내 마음을 녹여주는 사이에

내 입에서 나도모르게 "락 나(좋아해♡)"

옆에서 귓가에 속삭이는 말 "찬 착 쿤(사랑해♥)"

 

ㅋㅋ구라치지 마 라고 했더니

웃다가 또 기침

장난치듯 그렇게 마지막 ㅅㅅ를 했어

이번엔 뒤로 오래 했던것 같아

 

딱히 아쉽진 않지만 역시 피니쉬를 막날 못하는건 서운함이 있어.ㅜㅜ 그래도 얘랑은 첫 만난 날에 어렵게 어렵게 마무리로 쌌으니 다음에 볼 기회가 있으면 잔뜩 단백질을 줄 예정이라구

 

 

 

호텔에서 나와서 피곤함이 보이는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어서 차에 타라면서 엉덩이 토닥여주더라

 

돈므앙은 1,2터미널이 가깝네?

D가 물어봤어. "여기서 나 가? 아니면 주차장에 주차하고 너 끝까지 배웅해줄까?"

"업투유"

"나 시간 있으니까 주차 하자"

 2터미널 옆 주차장에 대놓고 1터미널까지 걸어가는 길에 우린 손을 꼭 잡고있었어

 

D:"나 이렇게 데려다주는거 첨이야" 

나:"아 이렇게 공항까지?"

D:"아니 ㅋㅋ 주차까지 하고 배웅해주는거"

 

 

하여튼 개구쟁이 

 

 

 

 

 

 

 

 

 

 

 

 

 

 

이제 꿈에서 깰 시기야

브로들

그리고 나

 

 

 

 

KakaoTalk_20241013_125242095_04.jpg

 

 

 

인천공항 내리니까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10월의 한국 날씨였어

순대국밥 한그릇 때리며 10월 태국 여행 마무리

 

아ㅜ 내년엔 유럽여행 계획이 있어서 안가고 내후년 송크란에나 가려고 했는데

 

 

 

 

 

 

 

 

 

 

 

 

 

 

 

 

 

 

 

 

 

 

 

 

 

 

 

 

 

 

 

 

 

KakaoTalk_20241013_202416173.jpg

(내년에 또 갈 이유가 생겨벌임)

 

 

 

 

 

 

 

 

나름 뭐 방타이 권태기였는데 극복 했다 정도로 위안 삼으려고

어쨌든 유일하게 A~E 중에서 D만 아직 꾸준하게 연락중이야

지금 달거리 중이라 예민해서 답장은 잘 안하지만 ㅋㅋ(나랑 만난날 여드름 올라온다고 곧 그날일거래써)

 

 

 

 

 

 

 

 

 

 

 

 

 

 

 

 

 

아, 나 내년 1월 설에 방콕 가는데 일정 맞으면 언제나 함께 역사를 쓸 브로를 찾아

너무 방타이 초보만 아니면 댓글은 늘 열려있으니 문 두드려주길 바래

 

 

내 여행기에 공감해주고 댓글 달아주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the end.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6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밀가루 3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9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3시간 전
밀가루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35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3시간 전
밀가루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37분 남았습니다.
2등 모르는개산책 3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27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3시간 전
모르는개산책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37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WOLF 3시간 전
우월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37분 남았습니다.
모르는개산책 36분 전
우월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9시간 23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4분 전
모르는개산책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9시간 55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3등 헤오 3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48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시간 전
헤오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36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헤오 1시간 전
우월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8시간 42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WOLF 1시간 전
헤오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8시간 42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43분 전
헤오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9시간 16분 남았습니다.
익명_재빠른Bro 3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56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시간 전
익명_재빠른Bro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37분 남았습니다.
우월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9시간 14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42분 전
익명_재빠른Bro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9시간 17분 남았습니다.
우월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9시간 22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Madlee 3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57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시간 전
Madlee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44분 남았습니다.
가즈아파타야 3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6시간 59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시간 전
가즈아파타야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46분 남았습니다.
열정로어 2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49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WOLF 2시간 전
열정로어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49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시간 전
열정로어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53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WOLF 2시간 전
우월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7시간 53분 남았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