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귀찮은 40대 아재의 파타야 이야기..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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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
어리버리단계 -셀레임단계- 흥분단계 -반성단계 -귀찮은 단계를 지나고 있는 40대입니다..
이 비행기를 타고 우타파오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 풀고..먼저 와있던 친구와 함께 아고고로 여행을 시작.
9월에 오픈한 2곳과 자주가던 몇곳을 들린 후에 파트너 1명과 일행 3명과 같이..판다로 이동..
아주 적당히 마시고..새벽1시쯤 호텔로
호텔에서 적당히 시간보낸 후에
너 언제 갈거니? 물어 보니 아침10시에 간다고 이야기 함..잘준비 하고 누웠는데.
옆에서 "너무 더워요. 에어컨 키고 자고요"라고 말함.
흠.. 난 항상 에어컨 끄고 자는데..
걍 너 집에가라 하고 혼자 푹 잠이 듬 -1일차 종료-
다음날 어제 그 아이한테 라인으로 같이 놀거니..준비하라고 하고..
저녁 시간에 만남.
저녁먹고 해변을 걷다가 맥주마시고 어쩌고 하다가 호텔로
또 그냥 저냥 시간보내고..잘 준비 하고 누움.
넌 언제 갈거니 물어보니 아침에 고향 간다고 7시에 일어나서 간다고 함..
흠..아침7시면 좋은 꿈 꿀 시간인데...중간에 깨기 싫은데..
걍 너 집에가라 하고 혼자 푹 잠이 듬 -2일차 종료-
늦잠자고 마사지 받고 호텔에서 유튜브 넷플렉스 보다가..아고고 출발.
방문후 새로운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로 함
분식먹고 싶다고 해서 분식먹고.가든 168가서 놀다가
호텔로 이동...유튜브 보는데 씻을 생각을 안함..아..짜증..안씻을거면 옆에 오지 말라고 하니...
마지 못해서 씻으로 가는데..20분가까이 샤워를 하고 나옴. 샤워 안할려고 하더만 몰 이리 오래해?
느낌에 쎄해서..물어보니
마법 시작했다고 함.
걍 너 집에가라 하고 혼자 푹 잠이 듬 -3일차 종료-
또 다음날 늘어지게 있다가 8시 마춰서 아고고 출동.
8월에 4일정도 같이 놀았던 아이가 반겨줌..
귀찮은 단계로 들어간 후 부터는 공항가는 택시 타면 만났던 사람들 라인 다 지우는데..
푸잉이 나한테 라인으로 연락 했었다고???? 하면서 친한척하기 시작.
노력하는게 귀여워서..같이 놀기로 하고 좋은 곳에서 식사 와 쇼핑 후 호텔로 이동
그런데 또 샤워를 오래함.
이상해서 물어보니..마법 마지막 날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조금 나온다고..
걍 너 집에가라 하고 혼자 푹 잠이 듬 -4일차 종료-
3~4일동안 호텔에서 쉬다면서 예전 여행때 만났던 아이들 한번씩 보면서 놀다가
결국 첫날 만난 고향 다녀온 아이와 다시 만나서 월드하우스 방문
같이 간 아이가 웨이터 4명과 계속 게임하면서 쉬지 않고 술을 마시더니
자기 핸드폰 드리밀면서 마마상이랑 라인한거 보여줌
마마상이 너 고향갔을때 그넘이 다시와서 다른 아이 3명과 놀았다고 이야기해준거 보여줌..
그러면서 화난척 삐진척한 표정으로 술 몇잔 마시라고 주는데..안먹기도 그래서 마시고 헤롱헤롱
술기운이 너무 올라 도저히 안될거 같아 나와서 무카타 먹고 호텔로 이동..그 아이는 30잔은 넘게 마신거 같은데..멀쩡하고.
몇잔 마신 나만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걍 너 집에가라 하고 옷 입은 채로 기절해서 혼자 푹 잠이 듬 -마지막날 종료-
이것저것 다 겪어봐서 그런지.
몰 어떻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또 막상 하면 귀찮고 호텔에 혼자 늘어져 있는게 제일 편한데.
왜?? 여기까지 왔나 후회하지만. 한국 오면 또 가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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