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8개
  • 쓰기
  • 검색

🇹🇭태국 테메 ㅅㅂ련 내상 후기

익명_남자다운늑대
983 1 8

 

image.png.jpg

 

두번째 방타이라 자연스레 커피도 한 잔 할 겸 구경도 할 겸 테메로 갔음. 입구에서 꼬치 달린 형아들이 추파 던지는거, 작년엔 아다여서 수줍게 그냥 무시하고 갔는데 이번엔 당당하게 다 대응도 해주고 아무튼 입구부터 재미있더라.

커피 한 잔 빨면서 구경했음. 울코 형들이 작년보다 시세가 올랐다길래 숏만하고 자야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시세는 비슷하더라.

 

좀 늦게가서 그런가 대부분 숏으로 나가고 롱으로 쇼부 치든가 아님, 엑스트라 차지를 노리는 듯한 느낌히 들긴함

그 중에 키 큰 년이 늘씬하고 길쭉길쭉 하길래 고년이랑 컨택하고 울코 공식 삼겹살 집으로 밥 먹으러 가는데, 택시 안에서 한국말 졸라 잘 함.

 

이때부터 기분이 심상치 않았는데, 삼겹살 먹으면서 쌈도 졸라 잘 싸먹고 매실춘인가 청하랑 무슨 술 지가 알아서 시키더니 믹스도 신기하게 잘 해먹더라

호텔와서 빰빰하려고 먼저 씻고 나오는데 보니까, 썅년이 면세점에서 사온 초콜릿 까먹고 있더라. 이거 ㅆㅂ 삼겹살보다 더 비싼 초콜릿이고, 인공에서만 파는거라 부모님 사주려고 산거거든.

 

녹을까봐 케리어에도 안 넣고 냉장고에도 안 드가서 에이컨 밑에 둔건데. 말도 없이 까먹는거보니까 순간 ㅈ빡치더라. 거기다가 호텔에 비치된 작은 포도주도 같이  마시고 있더라

ㅅㅅ고뭐고 시발 ㅈ같아서 당장 꺼지라 그러니까, 썅년이 돈달라고 돈 줘야 간다길래 진짜 ㅈ 빡쳐서 프론트에 전화하니까 막 수화기 막으면서 개지랄함

진짜 막장에서 굴러먹은 창년들 기 장난 아니더라. 하튼 소란 있으니까 가드기 올라와서 내가 이 년 당장 끌고 가라니까 끌고 갔는데

 

시발 터미널가서 고디바로 사긴 샀는데 ㅈ같더라 조심해라. 들어가서 왼쪽인가 오른쪽에 키 큰 년 한 170정도 됨. 나보다 큼 내가 163이라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8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ㅋㅋ 20.11.09. 22:02

막줄에서 궁금증이 해소되네요

2등 포믕따이 20.11.09. 22:02

초콜릿 내상도 있네ㅋㅋㅋㅋㅋ

레알 20.11.09. 22:03

테메를 왜 가는지 이해가 안간다. 아고고 픽업하고 마마상이랑 친해놓으면 내상없이 깔끔한데,...그러다가 로멤매도 하고. 아고고에서 일 못하니까 테메에서 일하지. 병있거나 남친 있거나 애가 딸려서 자유롭지 않거나. 시장에서 백화점 물건 사려든 지가 ㅄ이지 그래놓고 내상. 차라리 내같은 딸딸이를 치겠다

방타이아다 20.11.09. 22:03

이야 요새 테메 글만 올라왔다하면 시발거 ㅋㅋㅋㅋ

파괴자 20.11.09. 22:03

욱긴데 빡친거 이해는간다 ㅋㅋ

구와뽀 20.11.09. 22:03

와 말도 안하고 까먹냐 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테메 ㅅㅂ련 내상 후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태국 데이팅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