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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ㅈ뉴비 방타이 3일차] 왁싱샵, 카마그라, 어딕트, 크하 (장문주의)

익명_땀흘리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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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 ㅎㅇㅎㅇ
방타이 첫날 테메갔다가 쫄아서 암것도 못하고, 나나에서 힐링했던 뉴비 생존신고 드립니당

2일차인 어제는 관광객 모드로 짜뚜짝 가서 옷(셔츠300밧, 바지 150밧, 이쁜데 개쌈ㅎ)도 사고, 디퓨저도 사고, 신나게 돌아댕기다가 더위쳐먹어서 약 쳐먹고 레알 호텔 방콕했음요..ㅠ

오늘 오전에도 컨디션은 몹시 안 좋았지만 미리 계획한게 있어서 박카스(처럼 생겻던데?) 마시고 열심히 싸돌아 댕김



#1 La Nature (왁싱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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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해서 몇군데 알아봤는데 여기는 마사지랑 병행 없이 왁싱만 전문적으로 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왁스도 재활용 안하는 깔끔한 업소라서 선택함

위치는 룸피니역에서 1번인가 3번인가 나가면 바로 오른쪽 건물 지하 1층이고, 시설은 그냥 깔끔한 로컬 마사지샵처럼 생겼음

들어가면 메뉴판 보여주는데 나는 할리우드(올백), 겨드랑이, 종아리 3개 선택했음

그러면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탈의하고 누워있으면 푸잉 2명이 들어와서 준비됐냐고 물어보고 바로 시작함

참고로 여기 초건전 업소니까 이상한거 기대 ㄴㄴ해

지금까지 쉐이빙만 혼자 하다가 왁싱 처음으로 해보는 건데, 다른 데는 할만한데 기둥 주변에 수북해서 겁나 아프다... 막 식은땀 날 정도로...

엄청나게 고통스럽지만 생각보다 금방 끝남, 나는 한 30분 걸렸던거 같애

총 가격은 1,900밧(겁나 쌈)인데, 담당 푸잉이 이쁘장하게생겨서 100밧 팁 주고 왔음

한 번 더 얘기하는데 초건전 업소라서 막 사근하게 얘기하고 이런거 없이 기계적으로 뽑아주는데, 오히려 그게 덜 부담스럽지 않고 편했음

 

 

 



#2 카마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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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잘 알려지기도 하고 그래서 굳이 써야되나 싶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쓸게

난 술은 안하는데 이제 막 30대라 그런지 한번씩 꼬무룩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사봤음

카마그라가 다른 약에 비해서 되게 안좋은 인식이 있는거 같던데, 어차피 다 똑같은 실데나필이고 인도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거라 걱정 ㄴㄴ (길거리에서 파는 짭이나 유통기한 지난 상품만 조심하셈)

장소는 나나플라자 바로 앞에 보면 오래된 약국 두 개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곳이 좋다고 해서 감

들어가서 할배한테 카마그라 주세요 했더니, 얼마나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10팩만 달라고 했음

알약보다 빨리 흡수되고 먹기 편하대서 젤로 선택했고, 가격은 5개 묶음에 250밧 정가로 받으시더라 (원래 50개 박스로 2,500이고 낱개로 사면 후려친다던데 그런거 없었음)

원래 이거 테메에서 롱으로 픽업해오면 실험해보려고 산건데, 아직까지 테메 경험치 0인거 실화...?



#2.5 컨디션 난조

 


어제 설사하고 기침하고 난리나서, 오늘 왁싱받고 점심 사먹고 호텔 돌아왔는데도 여전히 컨디션이 안 좋은거임..

원래 계획은 낮잠자고 저녁먹고 테메 출동!

이었는데 낮에 침대에 누워서 골골대다가 도저히 픽업하러 돌아다닐 정신과 체력은 없더라

그래서 며칠 뒤에 갈 예정이었던 어딕트에 가기로 결정함

깨끗하게 씻으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나가면서 박카스 마시고, 카마그라 섭취함

처음 먹을때 반이나 1/4 먹으라는데 젤은 그 양이 가늠이 안되더라.. 대충 1/3 정도 빨았음 (멘솔인가 그랬는데 졸라 맛없음)

프롬퐁까지 가면서 체력을 뺄 수 없어서 택시나 툭툭이 탈려고 했는데, 시발놈들이 나나에서 프롬퐁까지 150 밑으로는 안된다더라.. 걍 전철타고감...



#3 어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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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마는 다른데 가봤었는데, 어딕트가 내상이다 아니다 말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직접 경험할 겸 방문함

골목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게 앞에 있던 푸잉 한 열댓명이 다 쳐다보더라..ㄷㄷ

개쫄아서 바로 가게 들어가니 손놈 둘 정도 있고, 마마상이 바로 앉으라더라

주워들은게 있어서 오일 배스 2시간 ㄱㄱ.. 하자마자 마마상이 푸잉들 쇼업시키는데 개 긴장탐...(참고로 이 때부터 카마그라 올라오는지 얼굴 빨개지고 몸 뜨겁더라)

와꾸 빠르게 스캔했는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던데? 못 고르니 마마상이 추천해준 푸잉이랑 같이 올라감 (까먹고 이름 안 물어봤는데, 살짝 까무잡잡하고 키 163에 성형안하고 나름 귀여워 보여서 좋았음)

방에 들어가서는 뭐 형들 후기 올리던데로 옷 벗고 물 받으면서 얘기 주고받고 씻겨주고 오일 치덕치덕하다가 본게임 ㄱㄱ

근데 푸잉이 내가 맘에 들었는지 자꾸 얼굴 쳐다보면서 Handsome, Lovely 이러면서 웃고 안쉬고 계속 얘기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30 아재고, 키만 큰 ㅎㅌㅊ멸치임)

한 일 중 손님이 많이 오는데, 대화도 안하고 인상만 쓰는 손놈은 별로다.. 자기 고향집이 이번에 홍수가 났다.. 보스가 되게 깐깐해서 무섭다.. 자쿠지는 나도 한 번 밖에 안해봐서 사실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른다.. 등등

아, 카마그라 얘기 마저하면, 방에 들어가서 옷 벗는 순간부터 소중이 풀발기 상태였고, 씻고 마사지 받고 본게임 들어갈때까지 계속 90% 상태로 유지되더라 개쩜

본게임은 보통 3분요리 조루인데, 카마그라때문인지 푸잉이 잘 맞춰줘서인지 10분-15분 가량 허리 아프도록 함

발-싸 후에는 확 죽지는 않고 한 60-70% 가동되는 상태로 유지되는데, 이게 피만 차서 묵직하지 꼴리는 그건 아니더라 (나중에 얘기해줬는데 푸잉도 이미 처음부터 약먹은거 알았는지, 비타민 조금만 먹으라고 농담치더라)

원래 변마 투샷 생각하고 갔는데, 오랜만에 되게 만족해서 앉아서 담배피고 얘기하다가 씻고 팁 200 주고 나옴

어딕트 시설도 깔끔하고 푸잉들 수량도 충분하고, 내 기준으로는 별 4.5개 드림


#3.5 로빈슨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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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고 나오니까 뭔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쾌하고, 다시 태어난 느낌?

허기가 져서 터미널21 급식소 가려는데 늦어서 못 들어가고, 주변에 갈 데 없어서 맥도날드 들어감

두 번째 왔는데, 밤에 있는 여자 매니저(검은옷) 되게 도도하게 생겼는데 개쎅시함

까올리 그룹, 한인 가족, 한인 커플, 까올리틀딱-흑마 커플..등등 구경하면서 배채움



#4 크레이지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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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도 만족스럽게 풀고, 배도 채웠는데 바로 들어가서 자려니 뭔가 아쉬워서 소카 눈팅하러 입장함

작년에 와보고 올해 두번째 구경하는 거지만, 파타야 워킹이랑 비교되서 매우 실망스럽고, 푸잉들 호객행위도 거칠어서 짜증남 (중간에 돌하우스 앞에서 잡혔는데 쌩까니까, 여긴 한국인 없어 ㅆㅂ놈아 소리들음..ㅠ)

쨋든 구경할겸 온거니까 둘러보다가, 크하가 보는 재미는 있대서 입장

들어가니 이미 올짱으로 되게 신나게 놀더라.. 근데 가게가 너무 좁은데다가, 푸잉들 와꾸+몸매 잘 쳐줘봐야 한 3명빼고는...ㅠ

맥주 한잔 하고 귀가함



#5 ㅈ텔

 


이번에 항공권이랑 호텔이랑 다 급하게 잡느라 생각없이 나나역 근처에 조차없는 ㅈ텔을 잡았는데 (장기체류에다가 거지라서 1박 5만원 선으로 끊음)

개시발 짱깨, 카레, 할랄 넘쳐나고, 파랑이 트랜스까지 봤음...하...


P.S: 눈팅하면서 형들한테 정보 얻은게 많아서 막 써봤는데 글이 너무 길어서 미안

모바일로 쓰느라 오타 줄간격 엉망인 것도 미안

횽들은 아프지말고 재밌게 놀아- 아프니까 힘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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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땀흘리는늑대 20.11.09. 22:56
메르치

ㄴㄴ 1샷. 약을 자 안 빨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게 발기를 도와주는 거지 성욕을 올려주는건 아니라서, 평소처럼 원샷하고 서서히 진정하더라

 

알아봤는데 실데나필에 조루 개선 효과는 전혀 없다고 합니당, 뭐 다른 성분 첨가된 약도 있다고 하는데 일단 기본 카마그라는 아님. 아마 발기되는데 힘을 덜 써도 되는 점하고 심리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됐던거 같음.

익명_땀흘리는늑대 20.11.09. 22:56
왁싱질문

이럴까봐 두번씩이나 초건전이라고 쓴건데.. 리얼 왁싱샵이야.. 싸게 왁싱하고 다른 좋은데 가서 물 빼는게 낫잖어..

3등 ㅇㅇ 20.11.09. 22:56

,나도 브라질리언이랑 ㅎㅁ 하려고 하는데...할때 푸잉이 만지면 발기되지 않아? 글고 왁싱받고 당일 떡쳐도 괘안은거야? 누구는 2일동안 떡 금지라던데...

익명_땀흘리는늑대 20.11.09. 22:57
ㅇㅇ

나도 원래 자극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샤워도 하고 다 했음ㅇㅇ 그리고 나도 발기 걱정했는데 크림같은거 바르고 할 때도 되도록 터치 덜 하도록 신경쓰더라. 진짜 약먹고 가지 않는 이상 얼굴 붉힐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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