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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에서 복상사 할뻔한 내상 후기.. - 1부-

익명_행복한늑대
1751 2 10

판사님 이것은 제가 꿈속에서 경험한 일 입니다.

비트주세요~

 

안녕

난 30초 178/70의 평범한 남자야

 

1달전 울코을 처음 알게 되었고 단체방과 개념글을 섭렵하면서 신세계를 맛보게 되었지.

 

그리고 마침내 방타이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거야

 

 

 

 

방콕에서 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 1달전 부터 엄청난 하드 트레이닝으로 운동을 했었지

 

다들 30대가 되면 치질을 경험해본 친구들이 좀 있을꺼야

 

나도 마찬가지로 운동을 열심히 하면 치루? 항문끝에 피가 모이는 기분이 들면서 통증을 종종 느끼곤 하지. 특히 스쿼드 한날은 응꼬통쯩을 느끼며 잠을자곤하지

 

 

 

 

1달동안 운동을 해서 강력한 ㅈㄹ 을 만들었고 더 강력한 에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감마X라 를 나나역에서 구매했어

 

처음 먹어보는데 맛이 조금 역겹더라고..

 

암튼 감마를 먹고 11시에 테메로 입성!

 

 

 

처음 방문하는 테메여서 엄청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푸잉이 날보며 웃어주길래 바로 픽업했어

 

롱 가능하냐고 물으니 6000밧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5000밧으로 깍아달라고 하니 안되다고 해서 5천500밧에 픽업 하고 호텔로 왔지

 

 

진짜 엄청 긴장되는 순간이었어

 

이때부터 감마의 효과가 오는지 호텔에 들어가기 전부터 몸에 반응이 오기 시작한거야. 속으로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부르고 군가까지 부르는데도 효과가 없더라

 

그래서 꾸부정한 자세로 호텔로 들어갔어. 

 

 

방에들어가서 같이 샤워를 하는데 감마 때문인지 응꼬의 통증이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지더라?

 

입으로 똘똘이를 해주는데 흥분이 되어서 그런지 몸에 힘을 주었는데 갑자기 푸잉이 꺅 하고 놀라는거야

 

 

왜그러냐고 그러니 내 다리에 피가 흐르고 있더라고?

 

 

뭐지? 내가 상처가 났나 하고 내 몸을 살피니 응꼬에서 피가 흐르는거야..

 

근데 감마 때문인지 뚝뚝 흐르는게 아니고 굉장히 많은 양의 피가 나오더라고

 

나도 처음경험하는거여서 당황하고 푸잉도 당황하고

 

일단 휴지로 막아보고 경과를 지켜보려고 하는데 휴지가 금방 젓는거야

 

 

image.png.jpg

 

이런 느낌이었어

 

그런데 10분이 지나도 멈추지 않더라고? 

 

몸은 점점 차가워지고 똘똘이는 여전히 풀발기 상태이고 의식이 점점 흐려지는게 느껴졌어

 

이러다가 죽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푸잉이 호텔 데스크에 연락을 하겠데

 

내가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그랬어 너무 부끄러웠거든

 

하지만 부끄러움 보다 내가 죽을수 있다는 사실에 푸잉에게 연락해달라고 했어

 

그리고 푸잉이 연락하고 남자 직원이 내 상태를 본 후 너무 심각하다고 구급차를 불러야 겠다고 하는거야.

 

나는 살아야 하니 일단 불러달라고 했고 푸잉과 함께 구급차로 타고 병원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지..

 

 

그리고 푸잉이 보호자 처럼 연락처를 적고 약물체크를 하는데 감마X라 먹었냐고 물어보더라..

 

맞다고 했지..

 

그곳에서 엄청난 거즈를 내 응꼬에 박아주고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시간이 거의 4시가 되었어..

 

나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5천500밧을 푸잉에게 줬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지금 나는 병원에 있고... 보험도 안될텐데...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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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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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위 20.11.09. 23:39

푸잉이 못볼꼴 보고 꽁돈벌었네 ㅋㅋㅋㅋㅋ

꿀렁이 20.11.09. 23:39

이런 미친ㅅㄲ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추다 ㅋㅋㅋㅁㅊㄴ아 ㅋㅋㅋㅋ

ㅇㅇ 20.11.09. 23:40

역사상 이런 신선한 후기가 있다니 ㅋㅋ 개추 먹엉 ㅋㅋㅋ

성난불망망이 20.11.09. 23:40

ㅅㅂ 닥추다ㅋㅋㅋㅋ 프로파h를 사가ㅋ

헬퀴 20.11.09. 23:40

간병인 일당 5500바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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