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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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레보 싸대기 때린 썰

익명_바쁜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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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안녕 형들. 무조건 이건 소설이야.

 

작년에 방콕에 혼자 건전 여행을 갔었어. 낮에 실컷 관광지 돌아 다니고 밤에 호텔에 누워 있으니까

뭔가 허전하더라고 그래서 뭐 할거 없나 하고 검색하다 보니까 호텔 주변에 나나플라자라는게 있더라

 

서둘러 옷 주서입고 가봤지. 시발거 깜짝 놀랐어. 한국서 유흥을 안 해본건 아닌데 이런 스탈일은 첨이라서

바짝 쫄았어. 대충 검색해서 시스템은 알고 갔는데 방아다라 그런지 1시간동안 엘디만 빨리고 픽업은 못하고 나왔어

 

근데 호텔로 걸어오다 보니까 존나 후회 되기 시작하더라. 아니 시발거 그냥 하면 되지 내가 왜 쫄아? 응?

 

조또 한국이나 여기나? 막 이런 생각하면서 다시 돌아가서 픽업할까? 이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어떤 년이 내 팔짱을 확 끼는거야 깜짝 놀라서 쳐다 보니까 20대 중반 정도에 인형같이 생긴 늘씬한 년이었어.

 

나보고 같이 놀재 당황스러웠어. 아니 이렇게 이쁜년이 왜 나랑? 이란 생각이 드는 순간

 

롱탐임 3천밧이래 말로만 듣던 워킹걸이었어. 평소 같으면 쫄아서 길거리에서 절대 픽업 안했을 텐데

방금 전까지 픽업 못한 걸 후회 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3천밧이면 싸기도 해서 바로 콜하고 호텔로 데리고 갔어

 

근데 이게 문제였던거지. 호텔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서 벗길라고 보니까 지가 레보레. 난 이때까지도

 

 

image.png.jpg

 

레보가 몬지도 몰랐어. 그래서 검색 해보고 트렌스 젠더도 아니고 그 전 단계라는 걸 알고 개 황당했어.

남자가 이렇게 이쁠수 있단게 더 황당했지만 그래도 남자ㅅㄲ랑 어떻게 하겠어.

 

난 못하겠으니까 그냥 가라고 했더니 이 ㅅㄲ가 그럼 돈을 달래  존나 어이터졌지. 하지도 않았는데 뭔 돈을 주냐고

나가라고 했더니 되도 않는 영어로 돈 달라고 하면서 계속 버티더라고. 난 못준다고 하면서 실랭이가 이어졌는데

 

이 ㅅㄲ가 갑자기 알아듣지도 못하는 태국어로 막 소리를 지르면서 지 가방을 나한테 휙 집어 던졌는데 내 머리에 맞았어.

이ㅅㄲ가 그걸 보고는 비웃면서 깔깔거리는거야 그 순간 나도 모르게 꼭지가 돌았나봐. 

 

바로 옆에 있는 빈 맥주병 그 ㅅㄲ 면상에 집에 던졌는데 옆에 벽 맞고 깨졌어.

 

그러니까 그 ㅅㄲ가 존나 놀라서 태국어로

 

뭐라고 씨부리는데 이미 나는 눈이 돈 상태여서 들리지도 않았고 빈 맥주병 하나 또 던졌어 이번엔 그ㅅㄲ 대가리에 맞았고

비명 지르면서 바닥에 주저앉았어.

 

그제야 속이 다 시원했어. 근데 동시에 제정신 돌아오면서 덜컥 겁이 나더라고. 더군다나 한국도 아니고 외국인데 ㅈ됐다 싶었어.

 

한편으로 이미 저질렀는데 빽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더 막나게 되더라고.

 

괜히 이 상황에서 저 ㅅㄲ한테 사과하고 주춤거리면 더 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일단 그 ㅅㄲ 머리끄댕이 잡아 쳐 들어서 확인했는데 다행히 피도 안 나고 다치지 않았더라고. 

 

그걸 확인하고 나니까 안심이 되고 뭐랄까 이 상황에 대해서 자심감이 더 생겼어. 그래서 싸대기를 존나 쌔게 때렸지.

 

그랬더니 이 ㅅㄲ가 비명 지르면서 존나 쳐 우는데 입술이 터졌는지 입가에 피가 살짝 나더라고. 그러면서 태국말로 뭐라고 하면서 

 

막 존나 비는거야, 근데 난 그걸 보는 순간 갑자기 존나 꼴리기 시작했어. 나도 내가 정말 이해가 안 가는데 그 순간 정말 존나 하고 싶었어.  

 

그래서 본능적으로 바지를 벗었어. 그랬더니 그ㅅㄲ가 울음을 멈추고 훌쩍거리면서 풀발기한 내꺼를 가만히 쳐다보다가

 

 

 

image.png.jpg

 

나를 힐끔 올려다 보고는

 

뭔가 눈치챘는지 무릎으로 기어와서는 다시 한번 나를 힐끔 올려다 보고는 ㅇㄹ을 하기 시작하는데 아 시발 정말 발가락이 오므라 지더라

 

내가 태어나서 받아 본 ㅇㄹ중에 최고였어.

 

 

1시가 넘었네. 더 보고 싶은 형들 있음 낼 이어서 써 볼게. 그리고 형들 이건 100프로 소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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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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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복상사가내꿈 20.11.10. 22:40

이아이는 커서 퐈가됩니다..결론이 이거였냐?

3등 호치민호구 20.11.10. 22:41

형 한국인이라고 안했지? 오늘 나나같는데 한국인 이라니까 소리지르면서 도망가는 레보 많았는데 거울 보고왔어 걱정마 ㅆㅌㅊ니까!

ㅇㅇ 20.11.10. 22:41

ㅋㅋㅋ....재미 있다......근데 너무 오버하지 말자.....너무 오버 하면 리얼리티가 떨어져...

잉위 20.11.10. 22:41

진짜 조심하세요. 아동학대를 격었거나 트라우마가 았는 여성들은 본인도 모르게 남성성기를 이빨로 물어뜯어 절단될수도 있습니다.

익명_미소년늑대 20.11.10. 22:58
잉위

ㅋㅋㅋㅋㅋㅋㅋ

 

저형 뜯기고 레보 됐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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