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ㅎㅌㅊ씹노잼 방콕후기 3회 - 세븐헤븐

3일차

호텔에서 밥먹구 조금 쉬는데 와 진짜 할게 없는기라. 한 몇시간 침대에서 쉬다가 이건좀 오바인거같아서 더움을 무릎쓰고 세븐헤븐으로 걷기시작햇다.

가다보니까 존나더워서 밀짚모자좀 사려고 터미널21으로 피신함. 와 여기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구경하고 돌아다녔다. 여기무슨 꼭 우리 동대문 옷시장처럼 해놨는데 시설은 우리보다 더 좋은거같더라.

낮에 할거없는놈들 여기와서 구경도좀하고 쇼핑좀해라. 아무리 우리목적은 물빼는거라지만 낮엔 좀 건전하게 돌아댕겨..

무튼 밓짚모자 하나사들고 투덜투덜 걷는데 바카라 315한테 라인옴. 그냥 몇마디하고 말앗다 난 갈곳이많기에.

가다가 세븐헤븐 골목직전에잇는 스포츠바가서 블랙러시안 한잔이랑 팟타이랑 무슨 새우인가 게살인가 동그랗게 튀긴거 먹엇는데 맛잇더라.

여기 이름은 The Warsteiner World라는곳인데 프롬퐁이나 아속호텔놈들 한번가봥 블랙러시안은 먹지말고 ㅅㅂ존나 못만든다. 글고 얘네만 있는 생맥주잇는데 존나마싯다 맥주이름이 가게이름이다.

세븐헤븐 후기

무튼 밥먹고 6시쯤되서 세븐헤븐 당당하게 들어갓다. 들어가니까 잘생긴형님 쵸이스하고잇고 나뒤에 존나삐쩍마른 한형님 들어오더라. 세븐헤븐은 정말 내가 젤 기대한곳중에 한곳이다 참고로.

나는 원래 변태ㅅㄲ라서 붐붐하는거보다 ㅇㄹ자체가 훨씬 좋다구려. 암튼 쵸이스하는데 dear가 잇는게 아니겟어? 그래서 바로 1300주고 시작햇지.

시발 정말 너네말대로 그 씻겨주는곳 존나 자괴감쩔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왐마 솔까 그거 씻겨주는자괴감땜에 다시못갈꺼같아…ㅋㅋㅋ

무튼 디어 보니깐 어두워서그런가? 존나귀엽고 태국인아니고 일본삘이나더라 ㅎㄷㄷ 물론 모든사람마다 하자가잇듯이 얘는 ㅅㄱ위치가 저쪼아래더라궁.

근데 살결개부드러웟당. 글고 스킬이 개쩌러버리더라구. 살면서 받아본 ㅇㄹ중에 최고였다. 처음받아보는거 아니냐?

이런개소리 드립치디망 진심이니깐ㅋㅋ 나같은 ㅇㄹ성애자한텐 누구픽업해서 머머사주고 숏이니 롱이니하는거보다 여기 오후한번 저녁에한번 가는것도 ㄹㅇ좋을듯...

근데 하다보니깐 너무 열심히하는거야. 내가 시발 내가생각해도 ㅄ같긴한데 저렇게 열심히하는거보면 좀 미안해짐. 솔까말 자기도 즐기는게 아니고 그냥 봉사만하는거아니냐.

그래서 나도모르게 열심히 집중해서 최대한 빨리 갈겨버리고 나왓다. 글고 내가 업소같은데 평소 안다녀봐서 모르겟는데 그 하고나서도 한 30초간 더해줄때 그게너무너무 좋더랑. 그거 단어있지 않냐? 댓글로 그 단어좀 알려주라.

무튼 존나쩔어버려서 팁도300주고나옴 팁마니준건가? 모르겟다 근데 300이나준건 여기가처음임. 나중에 또가서 디어할꺼당 너네도 선택해봐 마인드 스킬쩌러부령

암튼 끝나고 세븐헤븐거리 나오자마자 무슨호텔잇자나? 거기서 담배피면서 여기사는 외국인이랑 또 만담좀까다가 천천히 걸어왓다.

근데 이거 태국맛을 알아버리니깐 커플들 같이온사람들 존나 많자나? 볼때마다 남자쪽이 약간 불쌍해지더라구 ㅋㅋㅋㅋㅋㅋ지상최고의 낙원에 왓는데 그림에 떡은개뿔 그림도 못보고 가는거아녀..

커플여행 온 남자들아 정말 미안하다 아미나미타불


이제 호텔와서 9시다되가는데 어디가야할지 모르겟당. 솔까 테메가 궁금하기도한데. 내가 여기저기 혼자 다 다녔지만 테메는 도저히 못가겟당 ㅠㅠ 나중에 친해지는사람 생겨서 테메가게되면 그때 꼭 후기남겨줄겡.

혼자가면 사람들이 저 ㅆㅎㅌㅊ가 이런데서 뭐하는갸 하고 욕하고 나무를까바 무서워서 못가겟당. 글고 분위기도 좀 이상할거같아서 ㅋㅋ

무튼 이제 나나 플라자 가보거나 아님 그냥 호텔에서 쉬던가 해야겟다. 아직 남은날은 많고 갈 업소도 많으니깐 나중에 또 후기남갸줄게 얘들아 빠빠이

글고 ㅊ추천을 줘야 내가 내일후기남길 힘이 생긴다
 

이거 로빈슨에서 산 쵸코과자인데 존나마싯다 머거봐

세븐헤븐 방

저위에 동그란거 이름좀 알려줘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