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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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곰팡내 40대 틀딱의 꿈 이야기 #4 _ 당일치기

익명_근면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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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로 경리를 돌려보내고
맥주와 과자를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 저녁엔 또 뭘하지??
혹시나 당일치기가 가능할까 해서 미프를 돌린다.

 

 


한낮이라 그런지 반응이 시원찮다.
매칭된 몇 명과 대화를 시도하다가 제법 귀염상 푸잉 하나를 고른다.

 

 

image.png.jpg

 

image.png.jpg

 

 

 

 

꽉꽉 : 안녕? 난 꽉꽉이야. 네 이름은?


미우 : 미우(Miew)라고 해.


꽉꽉 : 나 카오산로드야. 넌 어디?


미우 : 나는 온눗 쪽이야.


꽉꽉 : 딸랏롯빠이??


미우 : 어? 여기 알아?


꽉꽉 : 한 번 가봤어. 넌 무슨 일 해?


미우 : 딸랏롯파이 근처 쇼핑센터 있는데, 거기 옷가게에서 일해.


꽉꽉 : 지금 일하는 중이야?


미우 : 아니, 보통 아침 일찍 시작해서 오전에 끝나.


나중에 더 얘기해보니
옷을 파는 직업은 아니고,
물건 들어오면 가게들에 옷을 떼어다 주는 일을 한댄다.


꽉꽉 : 저녁에 카오산 로드로 올래? 같이 놀자.


미우 : 근데 나 워킹이야.


꽉꽉 : 응?!?!? 옷가게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미우 : 아니... 너 테메 알아?


꽉꽉 : 응 알아


미우 : 1주에 한 번 정도 거기 나가.


아하....

역시나 미프는 워킹 확룰이 높군.

얘가 테메에 1중일에 한 번 가는지 아닌지는 내 알바 아니지만,
어쨌든 불러서 놀려면 돈을 줘야 한다는거지.

 

 


그런데 이미 내 쥬니어는 동했다.
까짓거 테메까지 가는 택시비 굳었다고 생각하자.

 

 


꽉꽉 : 응.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우머치?


미우 : 숏? 롱?


꽉꽉 : 롱


미우 : 5,000 ka


꽉꽉 : Kap

 

 


연애는 손 잡기 전까지가 힘들지만
비지니스는 감정소모가 필요 없으니 전광석화같이 빠르다.

 

 


카오산 경찰서 앞으로 오라고 불렀다.
이 놈의 경찰서 정들겠네.

 


저녁 7시가 좀 안되서 미우가 도착했다.
키 160 정도.
가슴은 B컵에서 약간 모자라다.

 

 

 

image.png.jpg

 

얼굴이 문제다.
미프 사진은 믿으면 안되는거였어.
얼굴형은 동일한데, 피부가 엉망이다.

나이가 22세라는데, 피부 관리 좀 받아야겠더라.

 

 

람부트리 거리 식당에 들어가서 호구조를 한다.
채팅 때와는 다르게 수숩어한다.

목소리도 작고 눈도 잘 맞추지 못한다.
실전에서 푸잉 종특인가???

 

아니, 내가 ㅍㅇㅎ ㅎㅌㅊ니까 보기 싫은거겠지.

그래도 그렇지 젠장, 이렇게까지 티를 내야 하나??

그래도 가진게 이빨 뿐인 내가 시덮잖은 농담 섞어가며 분위기를 녹인다.


밥 먹고 맥주로 입가심하고 카오산 거리로 나섰다.
춤추며 놀기엔 아직은 좀 이른 시각.


이젠 서로 좀 익숙해졌는지 내 손을 잡고 걷는 미우.

손이 작네. 좋다.

애인 모드로 카오산과 람부트리를 한바퀴 돈다.

 

 

미우도 카오산로드가 처음이라고 하네.
카오산로드가 우리나라로 치면 이태원 비슷한 곳이라,
현지인들이 평소에는 놀러올 일이 잘 없는 듯.

 

하지만 지난 번에 비해 이번엔 현지인들 많이 늘었더라.
특히 로컬 클럽 주변에 이십대 젊은 애들 많더라.

 

 

 

image.png.jpg


대표적인 현지인 클럽이 Cliff,
또다른 현지클럽 브릭바는 이름이 바뀐 듯.

 

40대인 나에게 한국에서는 갈만한 클럽이 거의 없다.
30만 넘어도 입구컷 안당하면 다행이고,

입장해서도 젊은 애들 눈치보여서 서럽다.


성인나이트 관광나이트 캬바레는 춤추는 곳이 아니지.

음악도 그렇지만 삼촌/이모들과 놀기도 힘들다.

 

춤추고 싶은 욕구를 한국에서 꾹꾹 참았다가
태국에 와서 폭발시킨다.
그래서 카오산은 나에게 천국이고,

방타이 때마다 오는 필수코스이다.

 


얘기가 딴데로 샜네. 미안.

 

둘이서 발마사지 한시간 받고 나서도
시간이 남는다.
아직 자정 전이다.
광란의 시간은 좀 더 지나야 한다.


럭키비어로 들어가서 맥주를 시키고 슬슬 몸을 흔든다.
미우도 수줍게 춤을 춘다.
두어 병 더 마시고 맞은편 펍으로 이동한다.

 


바깥쪽 테이블에서 춤추다보니 이제 펍 앞은 사람들로 가득찼다.
또 신나게 흔든다.

 


이제 숙소로 돌아간다.
샤워로 땀을 씻어내고 또다시 땀내기 위한 본게임.

 

 

 

일단 키스부터~~~

 

노!!


키스 안된댄다.

 

응??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키스가 안된다니??
내가 입냄새가 심한가??


그래 뭐, 키스 안하면 어떠냐.

 


가슴으로 내려갔다.
한손에 꽉 차지도 않지만 모자라지도 않는 적당한 크기.
오른손으로 가슴을 쥐고, 다른 쪽을 입으로 애무한다.


혀로 ㅈ꼭ㅈ를 살살 돌린다.
10초도 지나지 않아서 내 머리를 밀어낸다.

 

 

 

 

image.png.jpg

 

노~~!!!

 

씨바 뭐냐.
살짝 짜증이 났다.

 

 

그래. 그래.
난 ㅂㅃ러니까 뭐.

 

 

계곡 사이를 염탐한다.
아직 젖지 않았다.

 

계곡 양쪽 허벅지를 입으로 애무하다가
기습적으로 클리를 덮친다.

우머나이저의 원리를 이용해서 클리를 빠르고 강하게 쪽쪽쪽 흡입.

반응이 온다.


얕은 신음과 함께 허리를 살짝 비튼다.
내 양팔로 미우의 허벅지를 벌리고 꽉 고정시킨다.


클리를 혀로 살살 돌리다가 입술로 덮어서 애무한다.
그녀의 수풀이 내 인중에 닿아 까슬거린다.


미우의 허리가 움찔움찔 한다.
그녀는 허벅지를 오므리고자 하지만 내가 더 힘주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좋다 이년아. 오늘 내 혀로 천국을 보여주지.

 

잠시 얼굴을 떼고 보니 샘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다시 입으로 클리를 공략하면서 오른손으로 보지 입구를 공략한다.

 

검지를 살짝 질 안으로 집어넣으니 까슬까슬한 좁쌀 돌기가 있다.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보지 입구를 넓히듯이 휘휘 저으며 자극한다.

미우 입에서 신음소리가 커진다.

 

입으로 보지를 공략해볼까.

샘물 맛이 시큼하다.
애액이 약산성이라 약간 시큼한 건 정상이지만,
이 냄새와 맛은 정상범위보다 높다.

 

 

 

image.png.jpg

 


약한 보징어.
퇴각하자.

 

입은 떼고 손가락으로 보지구멍과 클리를 함께 문지른다.

 

 

한창 젖은 상태에서 애무를 멈춘다.
이제 내 주니어 애무해봐


ㅆㅂ. 노콘으로 애무 안된댄다.
주섬주섬 가방에서 콘돔 꺼내서 씌우고 애무를 받는다.

대충하네. 망할 년.

 

ㅂㅃ한 것이 손해인 것 같다.

꼬무룩.

 

 

 

콘돔 빼고 손으로 다시 세웠다.
다시 새 콘돔을 끼고 드디어 삽입.

 

좁보가 아니다.

흔한 김치 느낌.

 

젠장.

그래도 뭐 허공에 삽질하는 정도는 아니니까.

오늘 내가 참 많이 참는다.

 

 

 

 

정상위로 시작했다.
그런데 별 반응이 없다.
후배위, 측배위 둘 다 해도 반응이 없다.

여성 상위로 하랬더니 힘들다고 싫댄다.


아, ㅆㅂ년.
기분 진짜 ㅈ같네.

 

 

목석같은 미우한테 정상위로 한참을 쑤시고서야 힘들게 발사.

 

샤워까지 했는데도 기분이 더럽다. 젠장.

 

 


새벽 네시다.
그냥 가라고 했다.

원샷 밖에 못했지만 더 이상 하고 싶지도 않다.


택시비나 팁은 안준다.
미우도 달라고 안한다.

 

잘가라.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시험도 당일치기로 좋은 결과 얻은 적이 없다.
떡질도 확률이 낮기는 매한가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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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흉기차사라 20.11.12. 22:09

미프에 상주하는년일껄

3등 잉위 20.11.12. 22:09

행님아 어플 돌리지마소 다 쓰레기유

ㅇㅇ 20.11.12. 22:09

보징어에 마인드내상이라 ㅊㅊ

ㅇㅇ3 20.11.12. 22:10

ㅅㅂ 테메 나가는 년 봉지를 입으로 ? ㄷㄷㄷㄷㄷㄷ

어이가없네 20.11.12. 22:10

횽 글 잘보고있어 횽 근데 유부라서 십년전에 묶었다는거야? 그 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 you 유부남? 예스 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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