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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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두번째 방타이를 앞두고 적어보는 첫번째 방타이 후기. #3-2

익명_가벼운늑대
2012 1 7

그렇게 더로드 밖으로 나와 담배 한대 태우면서 택시 기다렸음ㅎㅎ 택시 타고 터미널21로 ㄱㄱㄱ염~ 역시 물 뺐으니까 일단 뭐라도 먹어야지 않겠음?

 

맥도날드에서 먹은게 금방 소화가 됐는지 배고프더라고.... 그래서 피어21 ㄱㄱ 우동 비슷한거랑 돼지고기 볶음 쳐ㅓㅁㅓㄱ쳐먹함ㅋㅋㅎ

 

 

다 먹고 나서 소카로 걸어갔음ㅋ걷는데 거리가 쫌 됨.. ㅠㅠ 근처 도착하니까 역시나 ㅆㅂ넘들이 자꾸 시계사라고 달라붙음...

 

걍 뿌리치고 소카 도착! 다른곳 다 거르고 바로 바카라로 직행했어. 전날 크하에서 바로 픽업한게 아쉬워서 이번엔 최대한 둘러보기로 작정했음ㅇㅇ 

 

바카라 들어가니까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 스테이지에 애들 깔맞춤으로 옷 입고 춤추고 있었는데 나는 바카라 엄청 기대했거든? 여기가 젤 이쁘다고 그래서ㅎㅎ

 

근데 물집 다녀와서 그런가... 더로드보다 와꾸 퀄리티 떨어지고 오히려 전날 갔던 크하보다도 못한것 같았음. 이 날만 그랬던건지 아니면 푸잉들 벌써 픽업되서 나간건지...

 

기대 많이 했는데 약간 아쉬웠음... 마실거 맥주 한병 시켰어. 난 원래 술 잘 안먹는데 그냥 그날따라 한병정도 땅기더라고ㅋㅋ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애들 얼굴을 한번에 보기 힘들어서 중간 중간 화장실 다녀오면서 한바퀴 쭉 돌고 한바퀴 쭉 돌고 이런식으로 와꾸 확인함ㅋㅋ

 

개중에 그나마 괜찮은애는 2명밖에 없었음... 나머지는 다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더라고. 그래서 그저 맥주 한병만 먹고 푸잉 앉혀서 LD사주고 이런거 안함.

 

손님들 많았는데 까올리형들도 많아 보였고 짱깨,쪽빨이 특히 많은것 같았음ㅇ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에 체형은 거진 없어서 맥주 시킨거 한병 먹자마자 나옴ㅋ

 

바카라에서 나오자마자 크하에 어제 본 단발녀가 있을까 싶어 날래 뛰어갔지~ 역시 크하에도 사람 존~나 많더라...

근데 운 좋게 스테이지 바로 앞에 앉게 됨ㅋㅋ 존나 좋은 명당이었음ㅋㅋㅋㅋ

 

가까이에서 고개 위로 들면 올탈의한 푸잉들 계곡이랑 다 보이고~ 바로 앞에서 흐느적거리며 춤 추는거 보자니 너무 좋은거 아니겠음?ㅋㅋ 하지만 발기는 안됨;

 

뭔가 걍 다 벗고 흔들거리니까 엄청 야하다기보단 걍 재밌고 신나고 기분 좋고 그랬음. 애들이 전체적으로 젖은 작은데 다들 슬림하고 각선미가 좋더라~

 

난 어차피 요망한 지방덩어리 젖탱이엔 애초부터 큰 애착이 없어서 아쉬울게 없었음ㅋㅎ 취향 ㅅㅌㅊ나예?

 

 

 

image.png.jpg

 

시간이 대충 8시쯤 됐던것 같은데 전날 봤던 개쩌는 단발녀가 안보이는거야 흐규흐규ㅠㅠㅜ 진짜 꼭 박아보고 싶었는데... 속상했다 흑흑...

 

얌전히 앉아서 구경하는데 갑자기 옆에 앉아있던 양놈이 말걸더라고. 영어 할 수 있냐고ㅋ 그래서 조금 할 줄 안다고 했더니... 태국은 모든게 팁이라고 팁팁 ㅆㅂ 팁문화 ㅈ같다고

 

팁 존나 줘야한다고 지가 뭐 온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많이 뜯겼다고 쏼라쏼라... 시끄럽기도 했고 애ㅅㄲ 말이 너무 빨라서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대략 저런 뉘앙스더라고? 막 울상지으면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흥분했는지 지 혼자 빡쳐서 뻑! 뻒! 이지랄ㅋㅋㅋㅋ 나한테 왜 그딴얘기를 지껄이는지 ㅆㅂㅋ

 

계집 속살보기도 바쁜데 이딴ㅅㄲ랑 말 계속 섞어야하나 짜증나서 머갈통을 마 그냥 콜라 잔으로 내리 찍고싶었당ㅋ 그치만 싸우면 내가 ㅈ발릴꺼 뻔해서 참ㅋ음ㅋ

 

인내력 ㅅㅌㅊ나양?

 

대충 대충 대답하니까 이ㅅㄲ가 내가 귀찮아하는걸 깨달은건지 아니면 지가 얘기하는걸 못알아먹나보다 포기한건지 더 이상 말 안걸더라고ㅇㅇ

 

그렇게 앉아서 푸잉들 쳐다보는데 그중에 한년이 계속 날 보고 있더라고? 내가 앉은곳에서는 거리가 좀 됐는데 아무튼 춤추면서 계속 보더라.

 

키가 커 보이고 갈색으로 염색한 생머리에 젖은 빈약하지만 가는 허리 쭉 뻗은 다리! 나쁘지 않았어. 와꾸도 괜찮아 보였음ㅋㅋ

 

그렇게 다른애 보다가 또 걔 쳐다보면 나 보고있고 이런식으로 두 세번 눈 맞음...ㅋ 하지만 걔를 부르진 않았음. 뭔가 걔를 불러서 옆에 앉히면 바로 데리고 나갈것같았거든;

 

그래서 구경만 실컷 하다가 밖으로 나옴ㅋㅋ 밖으로 나오면서 걔 앞으로 가서 100바트 팁 주고 나왔어. 코쿤카압~ 하면서 야릇하게 쳐다보더라ㅋ;

 

암튼 나와서 돌하우스 갔다가 샤크 갔다가 바카라로 다시 갔어.

 

돌하우스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여기서는 LD 두잔 빨림ㅋㅋ ㅆㅂ 부르지도 않았는데 지들이 와서 앵겨붙음... 여기서는 주물딱 쪼물딱좀 해줬짘ㅋ)

 

샤크는 ㅈ망이더라. ㅆㅂ거! 사람도 ㅈ도 없고 걍 여기는 그날 망삘났음. 푸잉들도 수질 엉망 진창이고~

 

암튼 바카라 다시 갔음ㅋ 1층에 앉아서 역시 구경하는데 아까랑 비슷하게 죄다 그저 그렇더라. 한 10분~15분 구경하고 담배나 한대 피울라는데 담배 태울라면

 

2층 가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구경도 할겸 2층에 올라갔음.

 

야~ 오히려 2층이 더 낫던데? 동양 교복 비슷하게 흰색 블라우스랑 태니스 치마 입고있던년!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키는 좀 작지만 빨통 크고 전체적인 라인 좋고ㅋ

 

암튼 춤도 열심히 추고 예뻐서 계속 쳐다보니까 스테이지에서 나올때 내 앞에 앉더라고ㅇ 자세히 보니 얼굴도 미인상임ㅋㅋ 피부는 까무잡잡한데

 

이목구비 또렷하고 눈 크고 두상 작고ㅇㅇ 괜찮더라 정말로ㅋ 데꾸 나갈까 고민 많이 함.

 

어느나라 사람이냐~ 한국 사람이다. 뭐 몇살이냐~ 나 마음에 드냐ㅋㅋㅋ 이런 얘기 주고받다가 자기 LD 한잔 사달래서 사줬다. 그 위스키같은거 한잔 사주니까

 

자연스럽게 앵기더라고ㅋㅋ 머리 세우고 갔는데 머리 스타일 맘에 든다고 살짝 만져보고~ 잘생겼다고 이빨털고...(구라치지마 허벌창년아! 뒤질라고 쑤ㅢ빨련이;ㅋ;;;;) 

 

ㅋㅋ 나는 뭐 열심히 허벅지좀 만지다가 가슴도 쪼물쪼물 만졌지ㅋ 그렇게 10분정도 있다가 나한테 자기 다시 춤추러 무대 가야된다고...

 

자기 데리고 나가지 않겠냐고 물어보더라고? 안데꾸 나갈거면 춤추러 간다는거야.

 

사실 얘기하고 주물떡거리면서 고민 좀 했는데 마지막 밤인데 ㅆㅂ 얘 롱으로 데꾸나갔다가 ㅈ되면 난 2틀 연속 기분 엿같을거 아님?

 

그렇다고 숏으로 데꾸 나가자니 그것도 확 땡기지가 않더라고... 바카라 자체가 나는 좀 별로였거든. 3박 4일중에 마지막 밤인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놀다가

 

픽업 할 생각이었음. 아고고 돌면서 충분히 놀다가 10시쯤 숏으로 픽업한 후에 일떡 미션 완료하고 한번도 안가봤던 스독이나 인세나 뭐 클럽을 가보던가 안전빵으로 테매를 가서

 

롱을 끊던가 그런 찬란한 플랜이 있었거든.

 

그래서 걍 응, 싫어 ^^ 해주니까 삐진척하더니 다시 춤추러 감ㅋㅋㅋ 걔 다시 열심히 춤 추면서 가끔 나 쳐다보던데 무시하고 구경하다가 바카라에서 나왔다.

 

나는 혹시나 혹시나 단발녀가 있을까 싶어서 또 크하로 돌아갔음. 근데 없더라... 시팔 ㅠㅠ 있으라는 단발년은 없고 전날의 그 ㅈ같은 긴생머리 내상 141번 푸잉이 있더라.

 

날 보면서 오늘도 자길 픽업해주길 바라는 표정 짓길래 달려가서 수도로 울대 ㅈㅈㅈ나씨게 후려치고 컼ㅋ컼거리는거 플라잉니킥으로 주댕아리 터쳐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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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시벌련이 양심이 있어야지;...?  시발거! 

 

무시했음. 막 자꾸 쳐다보고 아는척할라고하고 그러길래 걍 ㅆㅂ 냉랭하게 쌩깜ㅋ 그랬더니 2층으로 춤추러 가는건지 사라지더라고ㅇㅇ 원래 2층에서 춤추는앤데 잠깐 1층에 

 

있었던건가봐. 어제의 나처럼 웨이터 손에 질질 끌려와 누군가의 옆에 앉혀져 있었나봄. 나는 호구마냥 덥석 물었지만 오늘의 먹잇감으로 점찍힌 알 수 없는 어떤 남자는 지혜롭게 지뢰를 잘 피한듯 보였어. 

 

그리고 이번에는 콜라 말고 물 시켰거든? 콜라를 너무 쳐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한게 ㅠㅠ 술도 못먹어서 이미 맥주는 아까 한병 깐걸로 충분했기에 걍 물 시켰어.

 

물 먹고 있으니까 아까 첨에 크하 갔을 때 내가 나가면서 팁 줬던 갈색머리 여자애가 나한테 오더라고~ 크하에 사람도 존나 많아서 불편한 동그랑땡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내 앞에 오더니 사와디카~ 인사하더라ㅋㅋ 내가 팁 주고간것때문에 내 얼굴 기억하고있다가 나한테 온듯ㅇㅇ 앉을곳도 없는데 뭐 어쩔라고 온거지?

 

생각하는데 갑자기 걍 내 무릎에 앉음ㅋㅋㅋㅋㅋㅋ 홀딱 벗은 계집애가 그렇게 앉으니까 기분 묘하더라... 가까이서 보니까 나이가 좀 있어보였어. 적어도 27세 이상. 암튼 그렇게 무릎에 앉혀놓고

 

LD 한잔 사줬음ㅎㅎ 웨이터 ㅆㅂ련이 지도 사달라길래 걔도 사줌.... 그랬더니 조금 있다가 다른 웨이터년 불러오더니 얘도 사주면 안되냐고함;;;;; 개씨팔년들이 ㅆㅂ?!

 

ㅈ같지만 어차피 돈 뿌리러 온건데 쿨하게 사줌ㅋ 난 아고고에서 웨이터나 푸잉들이 먼저 들러붙어 사달라고 하면 걍 다 사줬어ㅎㅎ 대신 LD 사준 웨이터는 팁 안줌.

 

그렇게 LD 쪾꼬ㅉ꼬 빨리고 나는 내 무릎에 앉은년 등도 쓸어보고 머리카락도 손가락에 감아 빙빙 돌리면서 얘기나 했어. 엉덩이도 쪼물딱~

 

허벅지도 쭈물딱~ 우유통도 쭈무우울딲! 그러다가 걍 손으로 보지도 만지자갛ㅋㅋㅋㅋㅋ 가만히 있더라고? 그래서 걍 존나 만짐. 콩알 돌리고 엄지랑 검지로 농락하면서

 

걍 계속 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ㅋ 얘도 그때부터 내 바지 위로 소중이 쓰담쓰담하고 좀 지나선 대담하게 팬티 안으로 손까지 집어넣어서 만짐ㅋㅋㅎㅋ;

 

그지랄 하면서 옆에 쓱 훑어보는데 양놈들이 음흉하게 쪼개면서 쳐다보더라ㅋㅋ 시발거! 짱짱맨? 응 짱짱맨!

 

근데 얘가 시간이 20~30분정도 많이 지났는데도 안가... LD도 한잔밖에 안사줬고 난 이제 슬슬 무릎도 아픈데 가질 않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안가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싫으냐고 그러더라고... 자기는 내가 너무 좋다고 자기랑 밖에 나가자는거야... 그러면서 자꾸 앵기는겨;

 

대답 안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자기 바파인만 내달래. 전날에는 바파인이랑 롱타임 선불까지 내고 내상입었는데 얘는 걍 바파인만 달라는게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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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자고 싶다고 돈 필요 없대. 걍 바파인 내달래....

 

그런데..... 그땐 진짜 존나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걍 싫다고 너 가라고 쫒아냈어......... 행님들 제가 왜 그랬을까요? ㅄ새낀가 ㅠㅜ

 

아 ㅆㅂ 그때로 돌아가서 내 정수리에 딱밤 ㅈㅈㅈㅈㅈㅈ나 쎄게 찍어버리고싶다... ㅜ

 

암튼 그렇게 냉정하게 얼음 뿌린것처럼 딱 잘라 싫다고 가라고 그러니까... 애가 충격받았는지 잠깐 벙~ 찌더라? 그러더니 눈에 눈물이 막 차올,ㅁ.....;;;;; 그렁그렁 ㅆㅂ;;

 

그렇게 내 얼굴을 쳐다보면서 내 손을 꼬옥 쥐며 한번 잡아보곤 돌아서서 갔음......

 

와...나는 그 상황에 조금 충격받았음... 물 마시면서 멍하니 걔 보고 있었는데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가서 춤 추더라고... 춤 추면서 계속 날 쳐다보는 시선이 애틋하고 

 

내가 그 상황이 어색하고 막 어쩔줄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웨이터한테 내 바로 앞에서 춤추고 있던 푸잉 데려오라고 시켰어.

 

귀 바로 아래까지만 오는 짧은 머리에 걍 얼굴은 나름 귀염상에 여리여리하게 생긴 아이였음. 그리고 걔 오자마자 바로 숏타임으로 데꾸 나왔어.... 얘 영어도 존나 못하더라ㅋ

 

내가 너 데리고 나갈거야! 하니까 쇼타암~? 러~엉타암? 이지랄함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네 시발뇬ㅋ... 발음 진짜 똥남아스타일이고 존나 ㅄ같은 악센트임ㅋㅋㅋ

 

암튼 내가 이 때 좀 정신이 나갔던것 같아. 갈색머리 푸잉이 자꾸 애잔하게 쳐다보는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미안하고 막 이상했음ㅠㅜ

 

왜 갈색머리 여자애를 뿌리치고 갑자기 걍 이 아이를 골라서 데리고 나왔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흠ㅋ 걍 병ㅋ신이라 그런건가;;

 

걔가 전혀 싫지가 않았고 와꾸도 내 기준에 좋았는데 단지 하나 걸리는거라곤 나이가 조금 있어보였다는것. 근데 그 정도는 흠도 아니었는데 왜 걔를 마다했던걸까.

 

뭐에 씌었었나ㅎㅎ

 

아무튼 그렇게 반쯤은 빨리 나갈려고... 크하에서 벗어날려고 도망치듯 짧은머리 계집애를 데리고 나왔어. 손 잡고 걷다가 택시 타고 소피텔 도착했지.

 

로비에 한국인 리셉션년 있을까? 했는데 없더라ㅋ 씨댕련ㅋㅋ;

 

룸에 들어갔더니 방 넓다고 좋아하더라고. 냉장고에서 맥주 두병 꺼내서 한병씩 먹었어ㅋ 술도 ㅈ도 못먹는데 맥주가 잘 들어가더군ㅋㅋㅋㅋ

 

그렇게 맥주 먹으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나는 이날이 마지막 밤이고 그러니까 무조건 밤에 2명의 여자를 먹을려는 마음이 컸나봐.

 

돈에 상관없이ㅋ 그때 난 돈따위는 중요치 않았음. 갈색머리 애를 바파인만 내고 데꾸오면 왠지 걔가 아침까지 같이 있을려고 할것 같았고, 그렇다고 데꾸오자마자 한번 하고 나가라고 내보내기도 존나 미안할것같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ㅈ대가리가 뇌 기능을 강제로 락다운 걸었나봄ㅋㅋ... 남자는 고추로 생각한다더니 ㅆㅂ거! 앙! 행님들은 이성적으로 행동하십셔 아라찌?

 

그렇게 생각을 좀 정리하고 데꾸온 아이를 차근차근 보는데 얘가 문신이 여기 저기 많더라고? 픽업할때는 잘 몰랐는데 방에 데려와서 보니까 옷 자체가 노출이 꽤 많은 옷인데다가 문신도 여러개 있고ㅇㅇ 내가 너 문신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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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까 자기 문신 이것저것 막 보여주더라ㅎㅎ 한 대여섯군데 있었음. 그중에 인상적이었던게 다른건 다 똥칠인데 유독 퀄리티가 괜칞은게 있어서 이건 뭐냐고 물어봤거든?

 

그랬더니 막 이거 절에서 스님한테 받은거라고 자랑하더라. 근데 절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모르는지 막 스님 흉내내면서 합장하고 그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결국 이해는 했는데 싹얀이라고 태국 전통 문신이더라.

 

검색 해 보니까 30cm정도 되는 대나무로 살을 찔러서 새기는거라는데 머신으로 하는것보다 아프기도 하고 위생도 별로 안좋대. 근데 잘 하는곳에서 했는지 이년 이거 퀄리티 좋더라.

 

궁금한 사람들은 싹얀이라고 한번 검색 해 봐. 이게 여러가지 도안이 있는데 내용이 각기 다르고 뜻도 다 좋음. 뭔가 부적적인 의미를 담고 있대.

 

돈 내고 받을 수 있는곳은 별로 없고 진짜 유명하고 잘 하는곳에선 절에서 수행을 얼마간의 기간동안 해야 새겨주는거래

 

암튼 뭐 예쁘다고 형식적으로나마 칭찬 해 줬음. 나도 문신 있다고 9년전에 새겨놓은 가슴팍 한자 레터링 보여주니까 한국인인데 왜 중국말 새겼냐고 그러더라..

 

아니 ㅆㅂ 푸잉들은 대가리에 뇌 대신 대음순이 달려 펄럭거리나 ㅆㅂ거 자꾸 왜 한국인이면 한국어로 새겨야되는것처럼 말하냐?? 어처구니 ㅈㄴ나없네?

 

그렇게 맥주 한병씩 빨면서 담배도 태우고 했어. 내가 에쎄 체인지 1mg 피는데 내 담배 보더니 하나만 달래. 그래서 줬거든? 캡슐 터트리니까 향 좋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한보루 사온것중에 한갑 줬음. 형들 담배 피는 푸잉들은 에쎄 체인지 존나 좋아하더라. 방타이중에 담배 피우는애들한테 하나씩 줘서 펴보라고 했는데 다들 반응이 좋았음ㅎㅎ

 

그러더니 라이터도 막 신기해하면서 만져보더라. 플라즈마 라이터라고 usb로 충전해서 쓰는건데 가스나 기름쓰는게 아니라 전기로 불 붙이는거야. 이것도 막 신기해하고 좋아해서 선물로 줬음ㅋ

 

한국에서 얼마냐고 물어보길래 대략 태국돈으로 500바트쯤 한다고 얘기해줌ㅇㅇ

 

그리고 차례대로 씼고 나와서 께임을 시작했지.

 

시간도 이제 늦어서 빨리 싸고 테매 가서 롱 픽업 할 생각을했어. 근데 얘가 시체더라 ㅆㅂㅋㅋ 걍 가만히 누워있길래 빨라고 시키니까 콘돔 씌우더니 콘까시함ㅋ

 

이년 이거 뭐하나 ㅆㅂㅋㅋ 갈색머리 데리고 올걸 그랬나 후회가 존나 밀려옴... 내가 시팔 선물로 라이터도 주고 아앙? 담배도 한갑 줬는데 이 개같은년이 장난빠나;;

 

꼬무룩해질려고 하길래 그만 빨아 씨댕련아 걍 바로 꽂아버림.

 

나도 애무따위는 전혀 안함. 이년 몸뚱아리에 혓바닥을 아예 대질 않았어ㅋㅋ그리고 얘도 젤 없고 나도 젤 없어서 걍 냅다 꽂았는데 물이 없어서 많이 뻑뻑하더라. 아파하던데 걍 ㅈ까라고 쑤심ㅋㅋ..

 

아프다고 그러는데 걍 ㅈ까 하고 처음부터 존나 강하게 파워쎾쓰함ㅎㅎ 배려심따윈 개나 줘 버리라지~ 3일째 하루에도 몇번씩 떡을 치니까 자연스럽게 지루가 되면서 발싸가 잘 안되더라. 쪼임은 그럭저럭 좋았는데 너무 뻒뻑해서 내가 아프더라고....

 

그래도 돈을 냈으면 ㅆㅂ 뽑아야할거 아니겠냐? 진짜 미친듯이 사정없이 박음. 그렇게 강제로 막 체위 바꿔가면서 존나게 파파팦 퍼퍼퍽퍽 퍽 쿵지리 땅 쿵딱 쿵따닥

 

네박자 소리~ 사랑도 없고 눈물도 없고 ㅈ질만 있네~~~~~~그렇게 짐승처럼 존나 박다가 결국 40분정도 하고 찍 쌈ㅋ

 

싸자마자 정색빨고 이제 씼고 가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 애가 표정 개썩더니 자기 아팠다고 나쁜 사람이래 나한테.... 응 ㅈ까 씹년아^^

 

그렇게 배웅도 안해주고 보낼려고 하니까 택시비 달라네? 100바트 브라자에 끼워줬다. 태국말로 지 혼자 씨부리더니 나감ㅋㅎㅎ 싸랑했다 쒸,.팔것아!

 

아참! 형들 이년 번호는 115번이었던걸로 기억해ㅎㅎ 

 

 

 

 

그리고 가방만 기념사진으로 하나 찍었다ㅋ

 

 

그렇게 허겁지겁 일을 마치고 시간을 보니까 11시가 넘었더라고. 울코에서 테매는 새벽 12시 넘어가면 ㅈ망이라는 글을 봤기에 후다닥 씼고 옷 챙겨입고 나옴ㅋ

 

나올 때 룸 메이크업 버튼 눌러놓고 나왔어. 테매에서 픽업하고 다시 새로운 푸잉을 데려와야 하니깐ㅎㅎㅎ

 

소피넬 나오자마자 바로 테매 입장했음ㅋ 11시 20분인가 그랬는데 아직 푸잉 꽤 많고 남자들도 많이 있더라? 쥬스 시켜서 그거 먹으면서 스캔 시작했지.

 

왼쪽부터 한바퀴 도는데 괜찮은애가 별로 없었어. 형들이 말하는 네임드 있으면 픽업할라 했는데 네임드가 없었던건지 내가 못알아보는건지

 

윤아 혜리 플로이? 뭐 이런애들 못찾겠더라. 이미 커스터머 만나서 쿵짝 쿵짝 하고 있던건지 뭔지... 암튼 한바퀴 돌았고 다시 두번째 바퀴를 돌기 시작함.

 

이번에는 좀 천천히 꼼꼼하게 쳐다보면서 지나갔어. 몇명은 먼저 말 걸고 팔도 잡고 그러더라고...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ㅎㅌㅊ에게 관심을 다 주다니ㅎㅎㅋ

 

그러다가 화장실쪽 지나가는데 거기 보면 기집애들 막 횡렬 종렬로 열 맞춰서 서있잖아? 그중에 꽤 돋보이는 푸잉이 있었어. 키 크고 늘씬하고 검정색 홀복같은거 입었는데

 

얼굴도 하얀게 이쁘더라고ㅇㅇ 암튼 내가 말 걸라고 그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까올리로 추정되는 형님들중 한명이

 

갑자기 걔한테 말을 걸더라고. 3명이 일행이었음; 근데 존나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막 한국말로 야!!! 너 ~ 그래 너~ 너 일로와! 이지랄을 하는거야............

 

 

image.png.jpg

 

아니 ㅆㅂ 진짜 국제적 망신이다. 

 

막 자기가 가서 말 거는게 아니고 멀찍하게 떨어져있는데 손가락으로 삿대질 하면서 지 앞으로 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손 까딱까딱 하던데 휴.... 인간아..

 

그 푸잉도 어이없는지 싫다고 무시함ㅋㅋ 그러니까 이 형님 일행들이 존나 크게 쪼개면서 이 ㅆㅂㅅㄲ 까였다고 왜 얘가 싫으냐고 막 존나 난장판 부림. 개진상이었다.

 

푸잉이가 자기는 한국사람 안받는다고 그러더라. 원래 받는데 그ㅅㄲ때문에 그렇게 말한것같이 느껴졌다. 아무튼 그 순간만큼은 한국인인게 쪽팔렸다.

 

우리 울코 행님들은 저러지 않지요? 흐긓ㄱ흑 그러지 맙시다 우리ㅋ

 

암튼 그렇게 그 사람들이 한국인 이미지를 ㅄ같이 만들어버림. 나도 까올린데... ㅆㅂ 그래서 걔한테 말을 걸 수가 없더라 민망하고 쪽팔려서..

 

잠깐 뒷문으로 나와서 담배 한대 피웠음ㅋㅋ 국제적 나라망신 개쪽팔려ㅋㅋ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입장해서 돌기 시작했다. 그렇게 돌면서 두명정도 맘에 드는애가 있었는데 롱타임 나가냐고 물어보니 둘 다 숏타임만 한다고 그러더라고.

 

늦은 시간인데 왜 숏타임만 가냐니까 학교가야한다느니 출근해야한다느니 그러더라. 내 기억에 그날이 일요일 저녁이었거든ㅇㅇ 진짜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롱은 안나간다고 함.

 

숏타임은 2500 부르더라고 둘 다 ㅇㅇ

 

맘에 드는애들은 숏타임만 한다고 그러지~ 숏타임이라도 할까~ 아니면 클럽이나 가볼까 가만히 서서 생각했음. 근데 클럽은 그날따라 끌리지가 않더라고.

 

마지막날이라 클럽을 가려면 꼭 이날 갔어야했는데 별로 땅기지가 않았어. 한바퀴만 더 돌아보고 정 없으면 숏으로라도 데리고 나가야겠다~ 마음 먹고 한바퀴 더 돌기 시작했음. 

 

한바퀴 더 도는데 역시나 별로 눈에 차는애가 없더라고. 그러다가 외곽쪽 말고 중앙쪽 기둥에 기대고 있는애를 발견했음. 

 

오 딱 보니까 나름 괜찮은것 같았어. 동남아인처럼 생기지 않았더라고. 피부도 하얗고 키는 쫌 작은데 청순하고 순해보이는 인상이었음ㅎㅎ

 

가까이 가서 안녕~ 이름이 뭐야? 물어보니까 '눈' 이래 존나 흔한 이름ㅋㅋ 몇살이야? 물어보니 26살이랬나 그랬던것 같아.

내가 너 픽업하고 싶은데 나랑 나갈래? 혹시 롱타임도 가능해? 물어봤어. 롱타임 가능하대. 5000바트래ㅇㅇ

 

알겠다고 나가자고 했지ㅋㅋ 그랬더니 정말? 이라고 물어보더라고; 첫날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왜 5000바트 걍 쿨하게 준다고 하면 정말이냐고 되물어보는거지?

 

응, 정말로 ㄱㄱ 나가자! 그리고 데리고 나왔엌 얘 뭐 가방이랑 이것저것 짐이 있더라고... 책같은거랑ㅋ

 

밖으로 나왔는데 나보고 뭐 하고싶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뭐 하면 좋을까? 물어보니까 클럽 가고싶으면 클럽 가고 배고프면 밥 먹으러 가고 술 먹고 싶으면 술 먹으러 가쟤.

 

아니면 호텔로 바로 가자고ㅋㅋ 그래놓고 업투유 하더라ㅋ 얘네들은 왤케 업투유라는 말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깜짝 놀랐는데 얘 영어 존나 잘함... 나보다 훨 잘하더라ㅋ;; 발음도 똥남아식 아니고 또박또박 잘하더라ㅇ 나중에 알고보니까 많이 배운애 같았음.

 

생각 좀 하다가 나는 클럽은 별로다. 시끄럽기도 하고 오늘은 가고싶지 않다고 했지. 그랬더니 자기도 클럽 안좋아한다고 하더라고 ㅇㅇ

 

그리고 나는 술도 잘 못마신다. 그냥 밥 먹으러 가자~ 했지.

 

뭐 먹고싶냐고 그러더라고ㅋ 한인타운을 한번도 안가봐서 한인타운 가보고싶다고 했어. 손 붙잡고 걸었어. 테메 바로 앞쪽이라 가깝더라고? 

 

육교 건너서 한인타운으로 갔음ㅋㅋ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가게들이 대부분 문 닫고 썰렁했는데 제일 끝쪽에 있는 식당으로 갔음ㅋ 푸잉이 그러던데

 

그 가게에 사람들 많이 드나드는걸 봤대. 본인은 가보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가니 저기가 제일 맛있는곳인것 같다고~ 저기로 가자고 해서 들어갔음.

 

딱 들어가는데 익숙한 한식 냄새가 침샘을 자극하더라~ 테이블이 많이 차 있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한국어가 들리니까 새삼스럽게 기분 좋았어.

 

밝은 식당 안에 앉아서 이 아이를 자세히 보는데 생긴것도 되게 차분하고 행동거지도 부산스럽지가 않더라고ㅋ

 

메뉴판 보면서 뭐 먹을거냐고 물으니 자기는 한국 음식 먹어본적이 없다네? 그래서 내가 추천해줄게! 하고 떡볶이 시킴ㅋㅋ 떡볶이 1인분이랑 벌집삼겹살이었나 

 

2인분 시켰어. 왜 그렇게 많이 시키냐고 자기는 배 안고프다고 그러는거야. 걱정말라고 내가 생긴건 이렇지만 돼지ㅅㄲ라 존나 쳐먹는다고 함ㅋㅋㅋ

 

 

친절하게 물도 따라서 앞에 놔주고 수저도 놔주고 그러길래 흐뭇하게 보고 있었음ㅋㅋㅋ

 

그렇게 서로 취미가 뭔지 얘기도 하고~ 가족관계 물어보고 학생이냐 직장인이냐 물어보다가 은근슬쩍 가장 중요한걸 물어봄ㅋ 너 나랑 같이 있다가 언제 나갈거야?

 

물어보니까 좀 머뭇머뭇 하더라고. 그래서 처음엔 내가 아침에 한 8시쯤 갈래? 물어보니 알겠다고 대답했어. 욕심이 더 생겨서 8시 말고 더 있다가 나랑 밥 먹고 같이 놀까?

 

물어보니 담날 오전에 출근해야한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고... ㅠㅜ 8시에는 나가야한대. 직장이 수완나폼 공항 근처라고 얘기하더라. 자기 집도 수완나폼이래.

 

 

 

암튼 이제 음식이 나왔음ㅎㅎ 떡볶이 먼저 나왔는데 먹어보니까 꿀맛이더라!!! 며칠만에 한국맛이라 그런지 진짜 맛있게 먹었어.

 

얘도 먹어보더니 매운데 맛있다고 중독성 있다고 계속 머금ㅋㅋ 그렇게 쳐먹쳐먹 둘이 쪼개면서 맛있다고~ 이거 어떻게 발음하는거라고? 떡볶이! 떠얶보끼! ㅋㅋㅋ

 

막 따라하는게 귀여웠음.

 

내가 여기 떡볶이는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못하다. 한국에서 먹는건 훨씬 맛있다! 라고 하니까 진짜냐고 두번 세번 물어보면서 맛있게 먹더라ㅋㅋ

 

그렇게 먹다가 국물이 내 팔뚝에 튀었는데 휴지로 닦으려고 했거든? 근데 기다리라고 하더니 자기 핸드백에서 물티슈를 꺼내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닦아주더라고ㅇㅇ

 

내 손잡고 주물주물 하면서 닦아주다 손톱을 유심히 보길래 이거 태어나서 처음으로 네일샵가서 관리 받은거다~

 

자랑해주니까 자기도 일주일에 한번은 간다고 이쁘고 깔끔하다고 그럼ㅋㅋㅋ 그래서 남자라도 평소에 이런거 해야하나? 물어보니까 걍 관리 하지 말랰ㅋㅋㅋ

 

떡볶이 먹으면서 막 내 그릇에다가 어묵이니 떡이니 올려주고ㅋ 여친처럼 챙겨주더라고. 이때 내상은 절대 아니구나! 확신했음.

 

그러다가 벌집삼겹살이 나왔는데, 이 가게는 특이한게 내가 생고기를 구워먹는게 아니고 다 구워서 그릇에 담아 주더라..... 먹어봤는데 시팔 존나 맛없음;;

 

내가 원래 육식을 좋아하거든? 자고로 음식은 물에서 헤엄치는것들보다 육지에서 띠당기는것들이 맛있는데, 암튼 여기 이 벌집삼겹살은 고기도 매우 찔겨서 고무씹는거같고

 

맛이 존나 없었어. 몇 젓가락 먹다가 안먹으니까 왜 안먹냐고 아까운데 어떡하냐고 먹으라고 계속 내 그릇에 고기 쌓음... ㅠㅠㅠ 김치도 막 집어서 그릇에 놓아주고

 

빨리 먹으라고~ 그러게 왜 많이 시켰냐고 돈 아깝다고 잔소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가 너무 질기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영어로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는거야ㅋㅋ 그래서 막 터프하다고 터프! 터프! 그러니까 대충 이해 하더라ㅋㅋㅋ

 

진짜 몇점 안먹고 다 버림...

 

그렇게 밥 먹고 소피텔로 돌아왔어. 돌아오는길 육교에 애들이 앉아서 깡통놓고 구걸하고 있길래 50바트씩 나눠줬다. 저 존나 착하지 않습니까 행님들?

 

로비로 들어가는데 도어가드 두명이 음흉하게 웃더라ㅋㅋㅋ 한놈은 엄지 척 하는데 ㅆㅂㅋㅋㅋㅋ 웃기면서 ㅈ같았음ㅋㅋ

팁 20바트씩 줬다.

 

하긴~ 얘네들도 내가 분명 두시간정도 전에 다른 푸잉이랑 들어가는걸 봤는데 그새 계집 바꿔끼고 돌아오니까 웃겼겠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다가 루프탑 바에 가볼까 했는데 시간도 늦어서 열었는지 닫았는지도 모르겠고 푸잉이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방으로 가자고 하더라고.

 

방 앞에 딱 섰는데 ㅆㅂㅋㅋㅋ;; ㅈ됐다 싶었다. 분명히 나가면서 룸 메이크업 버튼 누르고 갔는데 룸 메이크업에 그대로 초록색 불 들어와있더라.

 

읔... 청소 안해준거임 ㅠㅠ 밤이라 청소부 언니들 다 퇴근해서 그런건지.... ㅋㅋ 개망함; 

 

아까 크하 숏타임년이랑 1떡 치고 나오면서 수건 존나 어질르고 침대 시트 엉망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들어가긴 해야 할거 아님? 문 따고 들어왔는데 얘가 방 한번 쭉 훑어보더니 혹시 누구 왔다 갔냐고 물어보는거야. 맥주 병도 두개가 있고 그러니깐...

 

그래서 아니라고 나 혼자 있었다고 시치미 뗌... 나보고 맥주 두병 마셨냐고 그러더라ㅋㅋ 맥주병도 나란히 놓여있는게 아니라 조금 떨어져서 놓여있었음.

 

마치 둘이 쇼파에 앉아서 하나씩 마시고 놓아둔것마냥ㄷㄷㄷㄷ

 

존나 식은땀나는데 끝까지 내가 두병 먹었다고 뻥까침ㅋㅋ 그래놓고 쇼파에 앉힌다음 노래 틀었어. 스위트룸이라 그런지 폰 연결하니까 보스 스피커 빵빵하게 나오더라.

 

음향 시설은 ㅆㅅㅌㅊ다 증말로 ㅇㅇ

 

노래 틀어놓고 잽싸게 침실로 들어가서 침대 싵트 최대한 빨리 정리함;;;; ㅋㅋㅎㅆㅂㅋ;;;;;;;.. 이게 뭔 개짓거리냐곸ㅋㅋ 암튼 아무리 열심히 정돈한다고 해도

 

청소부 언냐들이 해놓는것처럼 깔끔하게는 절대 안되더라.. ㅜㅠ 콘돔 껍데기랑 휴지쪼가리랑 재빨리 휴지통에 던져놓고 욕실 들어가서 바닥에 너저분하게 깔린 수건들

 

죄다 말끔하게 접어서 최대한 흔적을 지웠음. 근데 아뿔싸:.. 개ㅆㅂㅋㅋㅋㅋ 칫솔이 없는겨ㅠㅠ 룸 메이크업 해줄때마다 칫솔 두개씩 넣어주는데 아까 두개 써버려서 칫솔 없ㅋ음.

 

나는 내가 쓰던거 쓰면 되는데 존나 이상하잖아 이거 분명 두개씩 들어오는거 얘도 알텐데 ㅠ퓨ㅜ 암튼 그렇게 대략적으로 응급조치만 해 놓고 거실로 나왔음.

 

쇼파에 앉아서 다시 얘기 좀 하는데 서로 되게 잘 통하더라고. 직장 얘기도 했는데 상사들이 너무 쪼아서 짜증난다고 얘기하고~ 뭐 테매는 일~이주일에 한번씩

 

주말에 가끔 나온다고 그랬어. 그리고 얘는 테매에서 누가 말 걸어도 자기가 맘에 안들면 아예 대꾸를 안한다더라. 걍 말을 씹는다네ㄷㄷㄷㄷ

 

내가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중에 어느 나라 사람이 제일 낫냐고 물어보니까 망설임 1도 없이 일본사람이래... 나도 첨에 일본인인줄 알았다고 그러더라.

 

한국사람은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사람들이 거만한것같고 무게잡는것 같다고 별로라고 그랬어... 중국사람들은 걍 너무 싫대. 시끄럽고 너무 이기적이고 그렇다고ㅇㅇ

 

그럼 서양 사람들은? 그러니까 걔네들은 생긴게 무서워서 싫댘ㅋㅋ

 

그렇게 한참을 얘기하다가 내가 이제 씼자~ 하니깐 부끄러운지 지금? 하면서 머뭇 머뭇하더라고ㅋㅋ 너 먼저 씼어~ 라고 욕실로 들여보냈음.

 

그리고 칫솔이 없다고 얘기하니 자기는 원래 하나 갖고다닌다네. 호텔에 있는 칫솔은 솔이 너무 딱딱해서 아프다고. 그래서 갖고 다닌다고;;; 다행이다 ㅆㅂㅋ

 

근데 형들 내 생각인데 분명 눈치 깠겠지? 눈치가 없는애도 아니고 100타 알았을거야 흐규ㅜ흐구  

 

그렇게 걔가 먼저 씼고 가운 입고 나왔음ㅋ 가운 입은거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ㅋㅋㅋㅋㅋ 아 맞다. 내가 2705 인가? 2706인가에 묵었었는데

 

ㅆㅂ 여기 욕실 샤워기에서 이상한 소리남... 삐이이이이이이ㅣㅣ삐이이이이기익 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삐이이이잉 얘 막 씼다가 그 소리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저거 뭐냐고 그러는거야.

 

나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이 호텔 안좋대. 호텔 안좋대. 안좋대. 안..좋ㅆㅂ..대!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내가 이 소리 들을라고 소피텔 스위트룸 잡았나 ㅈ같네 룸메이크업도 안해주고 ㅆㅂ거 아ㅣㅇ? ㅊㄴ한테 호텔룸 별로라는 얘기나 듣고 있을라니까

 

ㅈ같더라고ㅋㅋ 에라이 ㅡㅡ

 

암튼 이번엔 내가 씼으러 욕실 들어갔음. 속옷들을 여기다 벗어놨더라.

 

 

 

 

 

살짝 들춰봤는데 속옷이 깔맞춤이 아니라 실망했다.

 

 

나도 씼고 나와서 보니 침대에 누워있더라고ㅋ 가서 옆에 누웠지 슬슬 맛좀 보려는데 주변이 너무 환하다고 불 좀 꺼달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욕실쪽 불 끄고 왔는데

 

머리맡에 있는 무드등도 꺼달라고 그러는거야. 바라는게 왤케 많냐;;;; 암튼 꺼달라서 꺼줄려고 하는데 어떻게 끄는건지 한참 찾았다.

 

결국 불 다 끄고 바로 가운 벗겨버림ㅋ 부끄러운지 눈을 못마주침ㅋㅋ 피곤하기도 하고 빨리 하고 자고싶어서 스피드하게 애무 들어갔음. 

 

키스 좀 하는데 얘 키스 능숙하게 잘 하더라고ㅇㅇㅋ 입술도 촉촉하고 맛있어서 열심히 했어. 혀도 잘 굴리고 그래서 좀 오래 했어. 한 10분? 정도 키스 하다가 목덜미 핥아주고

 

귀 핥는데 귀는 하지 말래ㅠ 간지럽다고 하지 말래서 못함ㅠㅠ

 

거부 당해서 시무룩.. 걍 가슴으로 애무 들어감. 열심히 꼭지를 쪽쪽 빨고 츕츕 핥다가 밑으로 내려가서 배랑 삼각지대좀 혀로 농락해주고 더 밑으로 내려와 ㅂㅃ을 할라니깐

 

못하게 막더라고. 왜? 라고 물으니 부끄럽다고 하지 말래... 설마..? ㅆㅂ 설마 방타이 처음으로 보징어가 걸린건가? 순간 걱정이 스쳤지만...

 

원래 나란놈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정신 차리는 스타일이기에 싫어 이년아! 강제로 손 치우고 빨기 시작했음ㅋ 거부하더니 ㅆㅂ 혓바닥 대자마자 몸은 좋아하던데 어딜 구라를침/ㅋ; 보징어 아니더라.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쉼 휴우,,,... ^

 

ㅋㄹㅌㄹㅅ 혀끝으로 살짝 살짝 건드리다가 밑에부터 혓바닥으로 쭉 핥아주고 다시 입술로 콩알 물고 비벼준 다음 질 안쪽으로 혀 집어넣고ㅎㅎ 그렇게 5분정도 애무하는데

 

얘가 학 하악 학학 가쁘게 숨 쉬더니 안되겠는지 몸을 갑자기 일으키는거 아니겠음? 그러더니 나보고 누우래. 나 애무 해준다고ㅋ

뭐 시키는대로 누웠더니 꼼꼼하게 상체부터 애무 들어옴.

 

키스 할 때 혓바닥 잘 쓰더니 애무할때도 잘 굴리더라ㅎㅎㅎㅎ 겨드랑이까지 빨아주는데 마인드 ㅅㅌㅊ였다.

 

역시 노콘 ㅅㄲㅅ도 거리낌 없이 해 주고ㅇㅇ 소중이 기둥부터 핥다가 어떻게 하는게 좋으냐고 물어오길래 나는 깊게 넣어서 빠는거 좋아한다고 해줬다ㅋ

 

그랬더니 뿌리까지 넣어서 빨아주더랔ㅋ 읔 너무 좋았음 ㅎㅎ 내께 전에도 언급했지만 길이가 좀 긴 편이거든? 목구멍에 자꾸 걸리는지 컥컥 캑캑거리면서도 계속 빨아줌...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져버렸소... 그렇게 애무 받다가 콘돔 씌우고 내가 올라 탐. 얘 밑도 적당히 젖어서 무리 없이 잘 들어가더라고? 그렇게 정상위로 시작해서 살짝 살짝

 

천천히 리듬 타기 시작했어. 쑤욱 쑤욱 쑥 쑥 쑤욱 쑥  뿌리까지 깊게 넣을때 인상 찡그리길래 혹시 아파? 라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기분 좋다고 대답하더라ㅎㅎ

 

안심하고 좀 더 대담하게 박기 시작했지. 속도를 좀 올려서 박다가 좀 늦춰 박다가 다시 빨리 박다가 다리 잡고 내 어깨 위로 올린다음 쑤시고~ 퓩퓩 푹찍 푹 푹푹!

 

물이 조금씩 더 나오면서 야릇한 소리도 들리기 시작했어. 찌그덕 찌걱 찌꺽 찌겈! 

 

정상위 상태에서 엉덩이 위로 들게하고 나는 위에서 밑으로 또 열심히 내려 찍었어. 이 자세 깊게 들어가서 좋아하는데 얘도 더 잘 느끼더라고ㅎ

 

그렇게 또 푸우ㅡㄱ 푹푹ㅍ ㅍ푸푹푹 박다가 옆으로 돌려 눕히고 얘 뒤에 나도 누워서 넣고 한쪽 다리 잡고 들어올린다음 신나게 박았음ㅋㅋ 가위치기 킹굿 짱짱이에양!

 

뭐 여러가지 체위 바꿔가면서 열심히 했다. 정자세 차렷자세로 눕혀놓고 위에 걸터앉아서 끼운다음 나도 차렷자세 만들어서 허리만 움직여 박아도 보고~

 

뒤로 돌려 엎드려 눕게 만들고 양 손으로 엉덩이 벌린다음 냅다 꽂았음ㅋㅋ 그 상태에서 서로 몸을 1자 형태로 쌓아 열심히 박았음ㅋㅋ 

 

이 자세 좋아하는데 허벅지가 모여있어서 허벅지에 자지 꽉 물리는 느낌도 들고 보지도 더 쪼여서 내가 선호하는 자세중 하나야. 그리고 엉덩이 튼실한년은 뭔가 바운스 바운스 탄력 좋고 박을때 소리도 찰짐ㅋ

 

암튼 이 상태에서 또 존나게 했지ㅋㅋ 철썩 철썩 철썩 내 삼각존과 이년 엉덩이가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 으 취헌다 씨벌거! 앙!

 

전형적인 뒤치기 자세로 바꿔서 열심히 또 박기 시작했어. 나는 엉덩이 찰싹 찰싹 때리는거 좋아하는 변태ㅅㄲ라 이번에도 어김없이 후려 갈겼는데 나도 모르게 흥분이 과도했는지

 

너무 쎄게 쳐버림.... 짜아악! 소리남ㅋ 얘 존나 깜놀해서 악!1 하면서 비명지름... 근데 애가 놀라면서 그랬는지 엉덩이 때리는 그 순간에 쪼임이 캬! 존나 개쩔더랔ㅋ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엉덩이 때리지 말라고 그러더라. 자기 막 때리고 맞으면서 하는거 싫다고 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함.... 알겠다고 대답하고 계속 박았어.

 

근데 이게 일전에 쳐먹은 구구정 효과때문에 ㅈ은 딱딱하니 빨딱 서 있는데 얘가 엉덩이 때리지 말라고 그래서 심리적으로 시무룩한건지 발사가 안되더라.

 

엉덩이 변태 ㅅㅌㅊ나요? ㅜㅜ

 

체위 계속 바꾸면 더 못쌀거같아서 걍 뒤치기 자세로 존나 열심히 박았는데 못싸겠는거야. 나올 기미가 아예 없어짐 ㅠㅠ 그래서 하다가 뺐음. 꼬추는 힘 계속 들어간 상태로 

 

껄떡거리는데 사정이 안되서.. 얘가 왜 그러냐고 안되냐고 그러길래 피곤해서 안되나보다 조금 쉬다가 다시 하자~ 하고 누웠음ㅋ 와... 조루인 내가 칙칙이나 네노마도 안먹었는데

 

한시간을 넘게 하고도 못싸다니. 방타이는 조루도 치료해주는구나!! 시발 하지만 차라리 조루가 낫다는걸 깨달았지. 하다가 못싸면 존나 짜증나더라고. 힘들기도 힘들고 서로 민망하고 그러더라.... 

 

그렇게 나란히 누워서 얘기 좀 하고~ 라인 아이디도 주고 받고 20분쯤 쉬었어.

 

쉬다가 다시 하는데 리얼 얘가 입에 넣자마자 바로 또 빨딱 존나 딱딱하게 서더라... 형들아 구구정 짱이에양 형들도 한개씩 먹어보세옄ㅋㅋ

 

암튼 다시 콘돔 씌우고 돌진해서 열심히 피스톤질 했어. 자꾸 체위를 바꿔서 안되나 싶어 정자세로 오래 하고 뒤치기로 오래 하고 했는데 역시 나올 기미가 안보이는거야 ㅠㅠ

 

땀 존나 폭풍처럼 흘리면서 하는데 안되서 힘들어하니까 얘가 안되보였는지 원하면 엉덩이 때리면서 하라고 하더라고ㅋㅋ 마인드 개쩔지 않냐?

 

그래서 살짝 살짝 때리면서 하는데 존나 안나옴ㅋ 결국 이번에도 거의 한시간 가까이 땀 삐질 삐질 흘리면서 박다가 포기 하고 내려옴.

 

내가 막 민망해하고 힘들지 않냐고 미안해하니까 자기는 좋았다고 근데 니가 못싸서 내가 더 미안하다는둥 오늘 피곤해서 그런걸꺼라고 땀 닦아주며 위로해줌....

 

그러더니 아직 우리에게 시간은 많다고 자고 일어나서 하자고~ 토닥토닥 해주더라 ㅠㅜㅜ 훌쩍... 감동받았다.

 

그렇게 서로 누워 나는 얘 가슴 만지고 얘는 내 소즁이 만지면서 얘기좀 하다가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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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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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잭콕 20.11.13. 21:31

추천 눌렀다가 바파인만 내달라고한년 꺼지라고한거보고 비추도 같이드림

2등 나미야잡화점 20.11.13. 21:31

해외라서 추천이 안된다. 너 나이가 몇이니.

정력 존내 부럽네.

3등 쓰리빠 20.11.13. 21:31

딴건 모르겠고 정력은 ㅆㅅㅌㅊ ㅋㅋㅋ

똠양꿍라면 20.11.13. 21:31

이번에 가면 동발에이스가 될듯

유망러 20.11.13. 21:31

키아 행님 글 잘쓰시네양 저도 방콕가고시파양 ㅠㅠ

ㅇㅇ 20.11.13. 21:32

스윗이면 버틀러 있을텐데 담에는 그냥 전화때려 횽 24간 대기여

메르치 20.11.13. 21:32

형님 필력 씹오지시네요 간만에 정독함 형님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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