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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 ㅈ뉴비 ㅎㅊㅌ들의 태국 여행(카오산, 스크래치독) - 1일차

익명_통통한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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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사와디캅~ 처음으로 인사하네. 난 20대 중-후반 ㅈ뉴비 ㅎㅌㅊ야 친구 3명과 언제갔는지 모를 태국(방콕, 파타야) 꿈 이야기를 써볼려고 해.

 

이건 순전히 꿈이라 까먹기 전에 글을 쓰려고 해

 

 

우선 우리는 비행기, 숙소, 경비등 총 여행비를 1인당 120만원으로 잡고 계획을 세웠어(다행히 비행기를 ㅈ가 특가로 잡아서 20만원 후반대로 잡음) 

 

친구들과의 첫 해외여행이라 우린 굉장히 치밀하고 세밀하기 준비를 해 나갔어. 처음엔 완전한 건전여행이었어. 하지만 여행준비를 하면서

 

울코을 알게 되었고(ㅅㅂ꺼 회사에서 울코눈팅 개재밌다. 책임져라 인간말종들아ㅋㅋㅋㅋ나포함) 그렇게 우리는 건전 + 떡 여행으로 변질되었어

 

사실 경비도 그렇고 일정도 그렇고 이미 짠 일정에 유흥을 추가하려다 보니 사전 노력이 필요해 보여서 2~3주 전부터 미프를 통해 괜찮아 보이는 애들이랑 라인으로 연락을 하고 있었고, 

 

나는 그 중 방콕살고 일식집 일하는 예쁜 애 한명을 집중 공략했어.(얘 이야기는 2일차에 나옴)

 

 

그럼 형들이 싫어하는 잡소리는 제껴 두고 다시 꿈얘기를 해볼게 잡소리는 레릿고~~

.  

 

4일 휴가내고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우린  ㅈ가를 이용했고 스완나폼에 도착하자마자 사진한방 박고 택시를 탔어(번호표 뽑는 것도 몰라서 기사가 알려주더라) 500바트 주고 카오산을 외쳤지. 

 

우린 카오산 당더름 호텔에서 이틀을 예약했고 3명에서 한방에서 같이 잤어ㅎㅎ (형들은 좋은 호텔에 혼자 지내던데 친구들끼리 이것도 나름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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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카오산에서 맥주를 먹으면서 구경도 하고, 친구A가 연락하던 푸잉과 푸잉 친구들이랑3:3으로 같이 놀 계획이었어. 그렇게 우리는 구경도 좀 하고 맥주한잔 먹으려는데, 이게 웬걸 친구가 연락하던 푸잉들이 ㅈ나 일찍 와있네? 

 

길가다가 바로 마주치더라. 카오산이 그렇게 작은 줄 몰랐지. 무튼 그렇게 맥주 먹고 놀다가 클럽을 가자네? 카오산에 있는 이름도 모를 작은 클럽 갔는데 인간 너무 많고 별로더라.

 

YMCA 노래가 제일 신나니깐 말다했지 ㅋㅋㅋ 다행히 자기네들도 재미없었는지 스크레치독?을 가자고 하더라. 울코에서 본 것 같아서 빨리 가보고 싶더라고, 

 

그렇게 뭐 술 아무거나 시키고 들어갔어(아 그리고 카오산에 있을 생각으로 버켄스탁 신고 있었는데 딸딸이는 돈 더내야 되니 참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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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YMCA 노래 클럽, 친구B 파트너

 

그런데 분위기가 원래 연락하던 친구A만 잘되는 분위기가 친구B와 나는 그닥이었어. 그래서 친구B와 나는 걔네들끼리 놀고 있어라 하고, 

 

우린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처럼 다른 여자들을 찾아서 곳곳을 물색하고 다녔어. 화장실 앞쪽인가? 거기서 슬림한 몸매에 괜찮은 애들 두명 있더라? 

 

의미없는 통성명하고 바로 춤이나 췄지. 그렇게 노는데 부비부비는 기본이고 물빨에 쭈쭈도 만지는데 이년이게 자꾸 내 똘똘이를 잡네? 

 

이게 왠 떡인가 싶더랔ㅋㅋㅋㅋㅋ 자꾸 내 똘똘이 잡길래 한남이 질수 있냐? 나도 짧은 바지위로 보댕이 손 올리고 조물딱 대고 놀았다. 마감 시간까지 놀고 나왔어(친구A는 파트너랑 다시 카오산 당더름호텔가서 다른방으로 하나 잡음)

 

 

image.png.jpg

 

친구 인증샷

 

이게 태국 방콕 꽁떡이구나 싶어서 친구랑 졸라 신나서 나와서 택시 잡아서 째질라는데 누가 자꾸 나를 부르더라?? 무시하고 가려는데 여자하나가 가로막고 자꾸 말을 걸더라 

 

그러더니 내 파트너한테 태국말로 뭐라뭐라 하더니 ㅅㅂ 내사진을 보여주네? 알고 보니 라인 주고받다가 영통했는데 못생겨가지고 라인 차단하고 씹었던 년이더라. 

 

와 이년이 태국말로 자꾸 내 파트너한테 한 5분 동안 씨부리고 가더라 샹년이.... 그러고 나서 개시바꺼 파트너가 절대 같이 안가겠단다. 

 

나보고 Bad Boy라더라. 와 개ㅈ같더라 어떻게 방콕 클럽 마감마치고 나오다가 그년이랑 마주치지? 그년은 어떻게 나를 알아보지? 개 ㅈ같은 생각이 들던 와중 그년들이 집에 가겠다네......하.. 그래 나같은 태거지ㅅㄲ가 무슨 꽁떡을 치겠다고

 

이게 말로만 듣던 새장국인가 하면서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클럽 같이 갔던애들 있지?? 걔네 집에 간줄 알았는데 화장실쪽 로비에 있더라고 술한잔 더하자네? 

 

이년들 인제 플레이 제대로하네 싶어서 일단 카오산으로 택시타고 갔어(친구A가 총무라 돈을 들고 있었던 걸 까먹음) 가게도 다 닫고 길에서 맥주빨다가 너무 피곤해서 자러가자니깐 둘이서 뭐라뭐라 얘기하더니 또 싫다네? 

 

친구랑 나도 그땐 짜증나서 그냥 가라했다. 그러더니 라인아이디 주고가더라 시방년이. 하루에 새장국 두 번이나 마실 줄 몰랐다. 친구와 나는 그대로 숙소에 뻗었다.

 

 

하.......태국 첫날부터 돼지국밥 꼴리더라

 

 

결론

 

1. 친구들과 첫 해외여행

2. 친구 라인하던 푸잉패거리랑 카오산 클럽, 스크래치독감

3. 다른 년들이랑 부비, 물빨하다가 나옴

 

4. 라인차단 했던 년 마주침

5. 1차 새장국

6. 같이 클럽 간 푸잉들 재합류

7. 2차 새장국......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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