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다시 찾아간 태국..1일차후기-2 (첫 픽업)

1부에이어
그렇게 딩가딩가딩가하다 12시넘어서 1시쯤 댔을려나
슬슬 나도 구경좀 해보려고 움직였어요

2층쪽가려고하는데 가슴큰테이블에 같이있던
푸잉이가 날불러요
잠깐 나오래요

얼굴은 맘에 들지않지만
아 이런나라도 수요가있구나싶어서
쫄래쫄래 따라갔어요

입구까지 따라가는데
띠용


가슴큰푸잉이가 있어요
갑자기 오빠
이러면서 한국말하는데
2차띠용
헐리에 한국어패치된 푸잉 많은줄은 알았는데
뜬금없이 눈 몇번 마주친 뿌잉이가 한국말을 이렇게
잘할줄은..

푸잉이가
헐리우드는 워킹걸다는데 알고있냐고 물어요
안다고했더니 왜 가만있냐고해요

전 음악이 좋아서요
이랬더니
오빠 요기는 드아 워킹이에영

이래요

그러더니 오빠랑 같이 있고싶대요
내가 픽업한것도 아니고
픽업을 당하다니 나 ㅅㅌㅊ인가 잠시 착각을 했어요

6000원을 달래요
역시나 그렇죠 ㄱㄸ은 소설에만 있는것같아요

너무 비싸다니까
5000원달래요

4000원어떠냐니까
어이가없대요
솔직히 쫄았어요

그러더니
자긴 같이 가고싶대요
싫으면 애기하래요
여기는 다 워킹이래요

너무뜬금없어서
당황스러워서 어안이 벙벙했어요

생각좀 해본다 하니
지금 애기해달래요ㅜㅜ

그냥 자기가 맘에들면 가고
싫으면 애기하라는데
그 가슴에서 발하는 공격력이 어마했어요ㅜㅜ
실리콘이랑은 파괴력이 다르잖아염..

그래도 울코러라면 사상검증은 해야하는거잖아요?
그래서 물어봤어염

Q.왜 나를 택했나
A.처음부터 눈에 들어왔다. 근데 그 개년들이
오빠한테 들이대는거보고 빡쳤다

실제로 한말이였어요
애가 한국말을 어디서 배웠는지
욕이 아주 찰져요
내가서있을때 뿌잉2명이 계속 와서
짠해주고 가고 ,근데 짠만하고 지들갈길가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그게 다 작업이래영

개년이니뭐니 하는데
그런욕을
학교다닐때말곤 드라마나영화같은데서나
들어봤어서 좀 웃겼어요

Q.언제 갈것인가
A.호텔이어디냐
Q.ktk다
A.거기 조식이 맛있다 조식 먹고 갈거다

역시 울코공식 숙소답게 뿌잉들이 알아주더라구요
어쨋거나 개밥크리나 아빠크리는 없을것같고..
저는 영어를못하니 방타이하고 담날 출근하면
오래만에 말해서 목이 탁! 메일정도인데
한글패치가 신선했어요..

무엇보다 말할때마다 가슴이 둥가둥가하는데
햐..
왜그렇게 전 가슴에 약한지..

같이가자고 일단 하고
들어가러는데
지금 바로 가재요

시간을보니 1시도안됐는데..
그 소설속에서나보던 춤추면서
부비부비도하고싶엇는데..
근데
난 더 놀고싶다고하니 너무 피곤하대요
오빠 맘대로 하라는데

매너를 갖춘 까올리가 피곤하다는데
계속 놀자고 할순없잖아요?

그래서 맥주남았으니 이것만 먹고가겠다고하니
내맥주를 뺏어서 지가먹어요ㅜㅜ

나보고 여기있으래요
가방갖고온다고..

그렇게 같이가는데
가는내내 손잡아달라 팔짱껴도대냐
막 앵기는데
갠시리 흐믓해요

나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 해요
알고보니 중국인혼혈이에요
어쩐지 피부가 허옇드라구요

한국어뿐만이아니라 일본어도 어느정도하는것같고
중국어는 당연히 잘하고 영어가 거의 네이티브에요
사실 못알아들었어요

말하면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막섞는데
아 이게 언어엘리트들이 한국말로 말하다가 영어를 섞는데
어?내가 지금 한국말로말했어? 이렇게
본인이 자각을 못하는 그런현상인가 했어염

그렇게 호텔로들어왔는데
빨리 벗으래요
무서웠어요

자기는 ㅅㅅ를 좋아한데요
저보고 ㅅㅅ 잘하냐고하는데

슈퍼카마그라를 못사서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못한다고하니까
깔깔 웃어여
농담인줄아는것같아요
진짠데..

욕조에서 같이스파를 하면서 씻기는데
애가 넓어요?
이렇게 넓을수가 있나 싶을정도였어요
시부럴 또 레보인가ㅜㅜ
했는데
가슴,손,발,체형
누가봐도 푸잉이에요
나름 방타이 경력자아니겠어요?

그래 원효대사 해골물이다
싶은 심정으로 침대로갔어요
저가슴이면 그냥 모른체로 넘어가고싶었어요..

그렇게침대로가니..
애가 미쳐요

기가센데
그래도 묘한데서 순종적이에요

한글패치된 푸잉은 피하라고하는데
전 그래도 테매플로이나
이푸잉이나(이름을 까먹음) 다 갠찬았던것같아염

근대 테매플로이는 그래도 나름 어학연수로외서
이쁘게 말을 배우고
실제로도 참 이뿌게 하잖아요
애는 한국말을 슬럼가 정통으로
배웠는지 말투에 날끼가 있어염

어쨋건 그렇게
본게임을 시작하는데..
분명 엄청 넓었는데..
어어어
하면서 현자님이 보여요


소이혹에서 낮거리를 했건만..
하지만 조루가 어딜가나요...


푸잉 표정이
엑?

당황스러워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쩌겠어요 조룬데..

분명넓었는데 넣는순간 수축하는느낌이
장난이아니었어요..

어쨋건
그렇게 일이 끝나니 바로 잠들더라구요

근데 참..
안씻어요 솔직히 느끼는건데
오히려 소이혹푸잉들이 굉장히 깔끔해요

이미지가 양형들 드나들고
누구나 드나들던 구멍이미지지만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청결에 있어서는
방콕 파타야 통틀어 소이혹푸잉들이
최고였어요

호텔들어오면 방청소해주지
씻기전엔 절대 못하게하지
끝나면 꼬박꼬박씻지
심지어 씻고오자마자 또 하면
또 씻으러가요

소이혹 푸잉 5명정도 본것같은데
다 그랬어염

근데 애는 참 안씻더라구요..
나이를 믿어서 그런지..
첫붐붐때는 억지로 일어나게해서
씻겼는데..

아침에 또 붐붐하고
끝나니 그냥 자더라구요..
저도 피곤해서 더이상 말하지는않았어요..

심지어 조식먹는다면서
일어나지도 않아요
저혼자 조식먹고왔는데도
쿨쿨
짜증나서 베게로 햄버거시키는데도 애가 안일어나요

애때매 파타야일정이 다 망했어요..
3시쯤대니 일어나서 또 붐붐하는데..
어떻게 화장실한번안가고
물한번안먹고..

끝나니 또 자더라구요!
미친것같았어요
빨리 일어나서 가라고했어염

나도 나가야한다고..
와
씻지도않고 그냥 옷만입고 나가염
택시비를주니. 감사하다면서
엉덩이를 내미는데

한번더해요
그래요..

조루에다 허약체질이라 더이상 못할것같아서
나못해요
했더니 태국말로 머라머라하더라구요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Q.지금 뭐라고 한거니?
A.오빠 ㅅㅅ못해

?
그러고 그냥 나가더라구염
팩폭이 워낙 다이렉트로 와서
별 상처는 없었어요 그당시엔..

지금 다시 생각하니
좀 빡쳐요

그래도 컨디션안좋아서
지루일땐
오빠 파워맨소리도 들었는데ㅜㅜ.

그렇게 이 푸잉이는
라인도 카톡도 안따고 가더라구염
다른푸잉들은
선톡은 안해도
그래도 예의상 물어보고 가던데..

귀걸이놓고가서
줄려고..
그후로 이틀을 헐리에서 찾았는데
안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상처가 남은
첫 헐리 픽업이었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