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후반 첫방타이 야무진 후기 - 3

2일차

짐스버거(추천) 갔다가 소이혹 부터 갔는데,
역시 오늘도 별로였어...지나갈 때 마다 적응이 안된다 난ㅋㅋㅋ
푸잉들의 시선이 너무 부담시러...ㅋ그래서 이번엔 반바퀴
걍 입구맨끝에서 맨 끝까지만. 보고 바로 워킹부터갔어

팔라스갔는데 이쁜애들 많더라ㅋㅋㅋ진짜로ㅋㅋㅋ
내가 다짜고자 성괴말고 예쁜 성괴얼굴 좋아하는데

그런애들 3명정도 있드라고ㅋㅋㅋ그래서 일단 눈팅하고있는데
그러고 바로 내 자리옆에 어떤 존잘ㅆㅅㅌㅊ형이 앉더라고
(굳이 닮은사람 찾자면 키 크고 체격좋은 이완? = 김태희동생
과장이고 구라가 아니고 진짜임ㅋㅋㅋㅋ180은 가뿐히 넘으실듯)

한국인인줄 어떻게 알았냐면 테이블에 담배 올려놨는데
주의사항 문구가 한국어랑 담배가 디스 아프리카 룰라?맞나ㅋㅋㅋ

그거드라고ㅋㅋ그래서 담배문구 보고 알았다고 인사함
친절하게 대답해주심ㅋㅋㅋ나는 진짜 나랑 나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와...30중반 이시라더라ㅋㅋㅋ(나 28살이고 나름(?)동안인데,,,진짜ㅋ존잘형이 진짜 동안이었어)

태국 처음이냐고 물어봐줘서 처음이라니까 형은ㅋㅋㅋ16번째라고 하시더라고
암튼 존잘 형 정보는 몇개 더 아는데,,,예의가 아닌거같아서 나이만ㅋㅋㅋㅋ
형은 맥주 두개 후딱 드시고 헐리 가신다고 하셔서 ㅃㅃ하구
(존잘형은 매너도 좋으셔 먼저 이따 헐리에서 볼 수 있음 보자구 하시고 가심)

아 오늘은 아고고에서 엘디 좀 사줘볼까...하고 맥주 몇잔 더 하고
계~~속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노랑단발숏컷 앉힘..얘 안옴ㅋㅋㅋㅋ

호구 제대로당함...엄청 늦게왔는데 지 바파인 끊어준 사람있다고
숏타임하고 온다고 기다릴 수 있다면 기다리라드라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아ㅅㅂ...ㅁㅊ년....이러고 담배하나피고 털어버림ㅋㅋ


그러고 바로 그 한국인느낌 100% 새하얀 성괴푸잉 엘디사줌ㅋㅋㅋ
모델 레이디드링크맞나? 그거라고 더 비싸드라ㅋㅋㅋ
아고고 시스템을 잘 몰라서 걍ㅋㅋㅋ아 얘네 장사할 줄 아네..하고
푸잉이 기다림...안옴....

시스템을 잘 몰라서 뭐지...ㅅㅂ이러고 걍 완전 다른스타일인
엄~~청 어려보이고 순수하게 생긴 푸잉이 엘디 사달래서 사줌
얜 바로 오드라고ㅋㅋㅋ그래서 짠 하고 노는데

19살이라고 하더라고ㅋㅋㅋㅁㅊ..얘넨 왜케 힘들게사는지....
그러는 사이 성괴푸잉 옴ㅋㅋ미안하다고 다른자리 갔었다고 하드라
그래서 야 됐다거 가라구 나 얘랑 놀꺼라구 했는데

삐진척하드니 안감ㅋㅋㅋ춤추기 싫은지 앉아서 계속 말검
한국인이냐 혼자왔냐 등등 그래서 어쩌다가
양쪽으로 두명 앉히고 좀 놀다가ㅋㅋㅋㅋ

성괴푸잉보고 가라고하고 애기푸잉이랑 좀 놀다가
얘가 본색을 드러냄ㅋㅋㅋ자기 일해야한다고
자기 데리고 나가줄거냐해서 얼만데? 이러니까

롱 5000 바파인 3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8000ㅋㅋㅋㅋㅋㅋ미친
웃겨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너 미쳤냐고 함

어쩔 수 없다함ㅋㅋㅋ그래서 ㅇㅋ 나 이거 마시고 헐리갈래
이러고 헐리감ㅋㅋㅋ오늘도..파타야 초보니 맥주들고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자리 잡아보고..최적의 자리 잡아서 계단에 한발은

두번째 계단에 한발은 세번째 계단에..(음 이해되나?) 암튼
그렇게 비스듬히 서서

양형들이랑 좀아까 노래 틀었던 DJ랑 좀 놀다가 맥주먹음
그러면서 좀 클럽자체를 좀 즐기다가 내 바로 뒤에 테이블 애가
(생긴건 한국인,홍콩인,인도 3개 국을 섞어놓은? 진짜 오묘한 조합의
얼굴을 가진 푸잉이었음ㅋㅋㅋ24살이라고함)

말을 걸음. ( 이게 내 그날 복장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데..이거 쓰면 내가 누군지 걸릴거같아서ㄴㄴ..이해좀)
암튼 그러고 말하다가. 파타야 초보답게..너 워킹걸이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참ㅅㅂ...ㅋㅋㅋ왜 그게 궁금한거지..어차피 다 워킹일텐데....
형들도..조금은 공감하지 않을까? 진주를 찾고 싶은 욕망?)

아니라함. 엥 거짓말 치지말라고함
진짜아니래ㅋㅋ자기 골프장에서 캐디한대
그래서 오~~이러고 술 몇잔 짠~~하고

소주먹으러 나갈래? 물어봤음
(얘가 한국말을 조금할 줄 알더라고,
오빠/어디/갔어요? - 혼자/왔어요? 요정도의 문장구사력?)
오묘한 웃음 짓더니 지 친구들한테 귓속말로 뭐라고함

(근데 얘 친구들은 아닌거같은데..뭔지 모르겠는게
일행이 두명 더 있었는데 한명은 얘보다 적어도 5살은 살은 많아보인 ㅆㅊ푸잉이고
또 한명은 적어도 10살은 더 많아보이는 ㄱㅆㅊ푸잉임ㅋㅋ뭔조합이지...)

그러더니 얘 정신없게 하려고
내 방에 위스키있다고 소주싫으면 위스키먹으러 가자고함
그러니, 또 지 일행한테 뭐라뭐라하더니
(얘가 나가자는데 돈 얼마부르지? 아니면 얘가 나가자는데 가도 돼? 이런류의 말이었겠지?)

10살은 많아보이는 ㄱㅆㅊ푸잉이 오더니 얘 4500이라함ㅋㅋㅋㅋ
그래서 ㅁㅊㅋㅋㅋㅋㅋㅋㅋ야 너 워킹 아니라며 이러니까
워킹아니라고 근데 자기 친구들이 그냥 나가면 화낸다고함ㅋㅋㅋ
그래서 4500 ㄴㄴ하고 걍 술머금 그러다 얘 친구가

여기애들 다 5~6000이래ㅋㅋㅋ그래서 알았다고 이러고
4000에 나가자 하니까 하고 나감ㅋㅋㅋ
(친구가 따봉치켜세워줌ㅋㅋㅋㅋㅅㅂ 뻐큐날리려다 참았다)

캐디푸잉이랑 팔짱끼고 헐리나오는데
한국말로 오파/어.떻-게/왔.어-요? 이래서
택시타구왔다고함. 그러더니
자기 차 있다네ㅋㅋㅋ오..ㄱㅇㄷ 하구 같이 탐

그러다 소주?위스키? 하니까
위스키먹자해서 그럼 편의점 들리자함
얼음이랑 탄산수 사야한다고ㅋㅋ
(난 위스키에 페리에 같은 탄산수 말아먹는게 맛있더라고ㅋㅋ)

그러고 편의점을 가서 얼음 탄산수 쥬스
안주 대충 ㅋㄷ사구 나와서 얘 차에 타서
방으로 들어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