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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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0대초반의 방타이 후기 6편

익명_파타야울프
1433 2 7

14일차

 

 

image.png.jpg

 이티고 통해 일식집 가서 맛있게 한끼를 했고

 

숙소에서 쉬었어

 

근데 문득 든 생각이 12/31일~1/1넘어가는날 뭐하지 고민이 되더라고

 

왜냐면 통상 헐리에서 12시 이후에 메이드되는데 헐리에서 새해를 혼자 테이블에서 맞이할거 같은 엿같은 기분이 들었거든

 

그게 싫어서 급하게 푸잉을 골랐다가 내상이면 더 엿같을거 같고

 

침대에서 그렇게 뒹굴뒹굴하고 있었는데

 

엠한테 라인이 오더라고 자기 30,31,1,2 4일간 가라오케 안나간다는거야

 

그래서 원래 파타야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려 했지만 메이랑 남은 이틀을 같이 보내기로 하고 급 변경을해

 

2박은 파타야에서 놀고(남은 2박 목표는 1박 - 헐리서 무난하게 놀기, 2박 - 소이혹에서 2명픽업하기로 정했어.) 나머지 2박은 방콕넘어가기로

 

 저녁이 되니까 워킹 아고고를 갔어

 

연말에 방콕에는 있어봤는데 파타야는 처음이거든 워킹 진짜 극 성수기더라

 

중극인들 겁나 많아 어딜가도 사람 미어터지고 푸잉은 적고

 

탁구공 바구니로 뿌리는건 자주 봤는데.. 바트 100장? 200장? 한번에 던지는거는 자주 못봤는데

 

그날만 3번은 본거 같더라.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와츠업 갔고, 여기서 꼬라박은 돈이 좀 되니

 

연말이어도 마마상, 탐보이 웨이터 등등 엄청 반겨준다. 이런 느낌때문에 아고고 가는건데..

 

연말 특수성 때문에 다른 아고고들 너무했어 ㅋㅋㅋㅋ

 

와츠업에서 이푸잉 저푸잉이랑 놀다가 나 이제 헐리간다고 빠지려니 매번 LD빨아먹는 푸잉이 자기 바파인만 내주라고 같이 놀자는거야

(지도 연말이라 일보다는 놀고 싶었나봐)

 

그래서 너 그럼 거기선 롱타임 얼마냐고 물어보니

 

 

푸잉 : 너 하는거 봐서?ㅋㅋㅋ

 

나 : 응? 거기선 내가 너 놀아주는거니까 니가 나 돈줘야 되는거 아님??

 

푸잉 : ㅋㅋㅋㅋ 바파인만 내주고 다음날 점심같이 먹고 택시비만줘

 

나 : 간잽이 해서 미안 나 오늘은 그냥 춤만추고 갈게 바파인 낼 돈도 없어(구라)

 

 

이렇게 헤어졌고

 

헐리 입장을 했고 이날은 전투적으로 나가기 위해 1층에 자리 잡고 놀려는데 내 왼쪽옆에는 남 이랑 걔네 친구들

 

남 패밀리는 지난 몇번의 대화 등을 하며 내가 지네 픽업 안하는거 알아서 인지 눈빛도 안주네 ㅅㅂ

 

픽업은 안하지만 ㅊㄴ가 거들떠도 안보니 뭔가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고 ㅋㅋㅋㅋ

 

내 오른쪽에 푸잉둘이 오고 그 푸잉둘 옆에는 까올리1(아재)+푸잉2있더라고

 

그냥 혼자 두둠칫하고 친한 웨이터 오면 한잔 말아주고 그렇게 놀고 있었어

 

옆 테이블 푸잉두명도 지네끼리 놀고 그러다가 까올리1+푸잉2명한테 같이 게임하자고 푸잉2이 제안하네?
 

내 헐리 경험상 10분 내로 나도 같이하자고 제안이 올거 알고 있기 때문에 담배하나 피면서 쉬고 있었어

 

역시나 같이하자고 해서 나 / 푸잉2 / 까올리1+푸잉2 총 6명이 게임을 하게 됐어

 

근데 푸잉2(글래머, 슬랜더) 테이블에서 샷잔에 위스키를 거의 9할까지 따르네? 미친거 아냐 싶었는데 안걸리면 되지 이생각으로 했어

 

게임 몇판하다보니 푸잉2명 테이블에 있던 위스키 2병 중 1병을 다 마셨더라고, 걔네 남은걸로 하기엔 좀 애매해서 걍 내껄로 했어(어차피 위스키 다 못먹고 나갈거 같기도 해서)

 

이번엔 샷잔 2개 만들더니 진사람이 지목해서 같이 먹이기를 하는거야

 

나는 글래머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슬랜더는 나랑 얘기도 안했어. 어차피 애네는 워킹이고 글래머가 나랑 메이드 될거 같았으니

 

근데 슬랜더가 게임에서 지니 나를 지목하네?ㅋㅋㅋㅋㅋ 나 꽐라되게 한 뒤에 빨리 끝내려는ㄴ거 같았어. 우선 먹고 게임 몇판을 더 했는데 나만 다구리 넣는거야

 

그래서 옆옆테이블 까올리보고 담배피러 가자고 한 다음에

 

서로 간단히 인사후에 나 술기운 올라와서 쟤네 가격 물어보고 괜찮으면 빨리 나가고 별로면 나 6명이서 노는데 빠지고 혼자 놀겠다 라고 양해?를 구하고

 

가자마자 귓속말로 롱타임얼마냐고 물어보니 5천 부르네?

 

난 깍아줄수 없냐고 물어봤어(이유는 두개였어 여행가기전에 4천밧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다짐한것과, 얘가 최소한 나를 마음에 드는가 확인하고자)

 

그러니까 여기 5천 정가라 안된다네?ㅋㅋㅋ

 

바로 응 ㅃ2 하고 내 위스키 챙기고 붙였던 테이블 다시 원복시켰어

 

근데 문제는... 위스키 가득찬거 샷으로 몇번 먹으니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는거야

 

술은 이제 천천히 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좀 쉬엄쉬엄 있었어

 

근데 1.5층에서 한 푸잉이 계속 보며 웃고 잔 살짝들고 전형적인 작업의사를 보내네?? 근데 생각해보니 이 푸잉

 

여행 초반때 몇마디 나누고 라인 교환했던애야. 그 울코에 헐리 레즈비언 죽순이 패밀리에 신입인거 같아

 

적당히 호응해주며 놀다가 이제 전투력 올리자 하고 한바퀴 돌러 1.5층 가는데 그 푸잉이 1.5층에서 1층을 바라보다 내가 그쪽가니 다시 내쪽보며 자꾸 눈빛보내네?

 

애매했지만 그래도 우선 가서 얘기나 하자 하고 갔어

 

가서 한두마디 하는데 누가 등을 툭툭 건디네?

 

리얼 틀딱형님(40~50대 추정)이 등을 툭툭쳐서 돌아보니 앉아서 내 배쪽을 한대 치며

 

 

틀딱 : "너는 같은 한국인들끼리 상도덕도 없냐?(만취함. 혀 꼬임)"

 

나 : "뭐요? 그쪽 파트너에요? 난 쟤가 나한테 작업걸어서 온거다. 그걸 떠나서 왜 치냐?"

 

틀딱 : 쟤 내 파트너다

 

나 : 몰랐다. 알고 그런거 아니다. 나 그런 쓰레기 아니다. 근데 왜 사람을 치고 반말하세요? 사과하세요.

 

틀딱 : 미안해. 그냥 가~

 

나 : 저도 일부로 그런거 아니었고, 상황이 그렇게 된거는 죄송하다. 근데 자꾸 반말하지마시고. 존댓말로 사과하세요. 그럼 그냥 갈게요

 

틀딱 : 내가 미안하니까 그냥 조용히 가자

 

 

ㅅㅂ 사과는하지만 존댓말은 끝까지 안하는게 그분의 푸잉앞에서의 마지막 자존심 같아보여서 걍 거기서 시마이하고 자리로 감

 

자리로 돌아가서 ㅈ같아서 술 몇잔 빠르게 마시니까 확 취하더라고

 

그리고 도저히 오늘은 헐리에서 놀기가 싫었어. 술만 퍼 마시다가 여행와서 혼자 열내고 있으면 결국 내 손해 같아서 어떻게든 기분은 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은 떡 안할 생각으로 디퍼로 옮겼어

 

디퍼를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첨가는데 나쁘지 않더라고

 

우선 그날은 까올리가 한명도 없었던거 같았어.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술 퍼마시고 혼자 막춤 두둠칫 두둠칫 했어. 기분좀 풀어보려고

 

그런데 한 푸잉이 와서 같이 춤추며 잔하자네? 한잔하니 자기 친구가 같이 놀고 싶다고 근데 부끄러워서 자기가 왔다는거야

 

같이 놀아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진짜 내가 그때 완전 만취었거든.. 거기다 솔플이고

 

가봤자 민폐일거 같아서 나 꽐라라 이제 집갈거다 미안하다 사과하고 퇴각.. 원래는 누아까지 가려 했는데 걍 퇴각 너무 힘들었음

 

호텔에서 시체처럼 잠들었음. 14일차 끝!

 

 

 

 

 

15일차

 

일어나니까 내 고추는 정직하게 발기가 되어있네??

 

바로 풀어줘야겠다 싶어서 물집 ㄱㄱ

 

 

 

역시 ㅅㅅ는 전문가에게!!

 

온몸 깨끗이 씻겨주고, 거품으로 튜브에서 부비부비 해주고 붕가붕가

 

개인적으로 키가 크지 않은데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없거든 다만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내가 좋아하는 체위가 여성상위하며 여자가 내 ㅈ꼭ㅈ 빨아주는거야

 

내가 키만 더 컸으면 더 편안한 자세가 나왔을텐데.. 하지만 물집 푸잉은 프로였어. 불편하고 나발이고 나 이거 졸라 좋아한다니까 왼쪽 오른쪽 번갈면서 해주더라고

 

바로 쌌어.

 

그리고 술이 안깨서 집에서 탕에서 몸좀 지지고 한숨 더 잤고

 

그러니 바로 저녁이 되더라고

 

오늘은 소이혹에서 2명 픽업이 목표여서 소이혹으로 ㄱㄱ

 

근데 요즘 핫한 캣누나를 내가 왜 못봤나 했는데

 

허니봐 호객하는애가 거의 로리타 수준의 꼬맹이지??

 

어린애들 안좋아해서 걔 호객하거 보고 확인도 안하고 피해갔거든

 

아 .. 확인이라도 할걸.. 캣누나 완전 내 스타일인데.. 짭젖만 빼면..ㅠㅠ

 

소이혹 가서 호객 푸잉들한테 됐고, 나 오늘 2명 픽업할건데 가능하냐 물어보면 우선 안된다는 푸잉도 있고

 

된다는 푸잉은 자기 친구 혹은 자기 일하는 가게 푸잉을 원하더라고

 

그래서 2명 픽업이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픽업하려면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러다가 한 아고고가서 어찌어찌 이정도면 할만하다 싶은 푸잉 2명 앉게 하고 놀았어

 

어느정도 교감이 되면 픽업하려 했지

 

근데... 푸잉도 여자라고 보적보 씨바거

 

푸잉1,2 중 푸잉2가 질투가 쩌는가야

 

왠지 두명 픽업했다가 골치아픈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제일만 없었다면 걍 픽업했는데 이틀연속 엿같은 상황이 오는건 싫어서 안전하게 하자. 2명픽업은 다음방타이때 하자는 생각으로 소이혹 시마이 하고

 

헐리로 고고!

 

헐리가니까 웨이터 67번이(어제 틀딱이랑 안좋은일 있었던거 알음) 오늘은 그런일 있으면 날 불러라. 너는 여기 놀러온거고 안좋은일 있으면 그건 내가 해결할게

 

너는 그저 재밌게 놀고가 내가 오늘은 최대한 니 테이블 주시할테니 그냥 재밌게 놀아

 

이러는데 와 눈물날뻔함 ㅠㅠ

 

위에처럼 말해준게 너무 고맙고, 아고고에서 돈 덜써서 돈이 좀 널널해서 그친구 보일때마다 100밧씩 말아서 샷으로 줬거든(샷은 10% 정도만 따라주고). 딱 200밧만 밧고 300밧째에 오늘은 팁 그만줘도 된다네

 

헐리, 스독 덕후인데 헐리 67번 ㅅㄲ웨이터 진심 진국이다.

 

그렇게 놀다가 보니 어디서 낯익은 얼굴이 보이네?? 이번 방타이 하면 한번은 재 픽업하려던 푸잉이었어. 수민이라고 약간 통통하고 주름살도 있고, 애 낳아서 배에 칼자국도 있는데

 

마인드 ㅆㅅㅌㅊ에 지난 방타이때 너무 재밌게 놀았던 기억때문에

 

보자마자

 

 

나 : 오!! 수민 오랜만이야 존나게 반가워!!! 헐리서 계속 너 찾았어!!

 

수민 : 으응?? 나도 반가워 오빠 하하... 오랜만이네 하하..

 

 

딱봐도 나 기억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건 바로 얘 픽업하려고 내 테이블 데려옴

 

근데 잔보니 걍 맹물이네. 자기가 요즘 아파서 술 못마신다고 하더라고

 

뭐 알게뭐야 이 생각으로 걍 롱타임하고 놀다가 인썸가기로 함. 인썸에서 얘 친구도 조인해서 셋이 놀음

 

인썸가니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 미어터짐 춤 출 수준이 아님

 

그래도 열심히 놀고 있는데..

 

독일 커플이 미친듯이 춤추며 자꾸 부딪치는거야 수민이 존나게 지랄함

 

원래 이렇게 예민했던 앤가 싶을정도로, 거기다가 자기 나와바리라 그런지 존나 강력하더라고.

 

내가 중간에서 존나 말리고 남자한테 조용히 나 독일가봤다 프랑크푸르트 FKK 짱짱맨! 이지랄 드립치며 분위기 풀고 놀았어

 

그러다가 나, 내 푸잉, 푸잉친구 셋이 노는데 홍콩애들 셋이 와서 내 푸잉이랑 내푸잉친구한테 작업걸더라고

 

내가 가서 얘 오늘 내 파트너라고 말하니 바로 사과하고 내 푸잉한테 작업걸던 친구는 다른 여자 찾으로 가고

 

나, 내푸잉, 내푸잉친구, 홍콩인2명 이렇게 놀았어

 

인썸 ㅈ같이 생긴 주사에 칵테일있는거 100밧짜리인가 그거 5명 다 사주니까 홍콩애들이 답례로 데낄라 한잔씩 쏘더라고

 

그렇게 위아더 월드로 다같이 놀다가 남3, 여2라 깍두기 남자 1명한테 너는 왜 혼자노냐 파트너 없냐 물어보니

 

홍콩맨 : 나는 못생겼어.. 친구들은 잘생겼고

 

속으로 이 ㅄ아 그게 아니야라고 말한 뒤 내가 오늘 너한테 파타야 시스템 알려준다라는 생각으로 수민한테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 다음에 담배피러 가자고 한 뒤에

 

시스템 쭉 설명해주고 픽업 도와줬어 헤헤

 

그친구 다른 푸잉테이블에 가고 넷이서 재밌게 놀다가 호텔로 들어갔어

 

근데 재밌는게 내 기억속에 수민은 처음 봤을때는 샤워하면서도 얼굴 화장을 안지웠거든(생얼 안예쁘다고)

 

두번째인 오늘은 자연스럽게 화장을 지우더라고

 

방타이 하면서 과거 방타이 경험으로 재 픽업하면 거진 내상인거 같아 진짜 더이상은 재 픽업 안한다 다짐하고 무난하게 떡치고 잤어

 


 

 

 

16일차

 

 

낮 돼서 짐 싼뒤 방콕으로 갔어.

 

생각해보면 택시비만 얼마 쓴거야 ㅅㅂㄱ ㅠㅠ

 

방콕 도착해서 에까마이 ㅈ텔 입성.. 정말 ㅈ텔이었는데도 10만원이네 ....

 

원래는 엠이 자기 친구들이랑 저녁같이 먹자고 했는데 내가 방콕 언제 도착할지 몰라서 그건 안된다 했고 이따 클럽에서 파티한다고 오라고 초대하더라고 그래서 그때 보기로 했어

(솔플러에 ㅅㅌㅊ가 아니라 푸잉들 파티처음 초대 받았는데 태국 파티문화 잘 알려주고, 그거 뿐만아니라 물어보면 항상 친절하게 알려준 위리위리형 고맙습니다.!)

 

저녁 먹고 ㅈ텔에서 고추만지면서 울코하며 쉬는데...

 

쉬는데...

 

쉬는데............................

 

고추에서 하얀 물이 조금씩 나오네??????????????????????????????????????

 

정액인가 싶었는데... 조금씩 주기적으로 나오네...................

 

와 ㅆㅂ.............

 

존나 후달려서 인터넷 검색...

 

요도염 스멜이더라고..............................

 

어떤년이지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영화 신세계 한 장면이 떠오르더라고

 

정청이랑 이중구가 회장님 누가 죽였는지 얘기하다가 이중구가 정청 의심하니까

 

정청이(웃으며) : (회장님 죽이려는애들이) 한 두놈 이겄냐......

 

이러는것처럼

 

성병 보균자가 한두년이겠냐 이런생각이 들더라고 ...........

 

그리고 오줌싸러 가니까 잔뇨감 오지고 처음에 요도가 너무 아프다라고

 

 

 

image.png.jpg

 

사실 집에서 쉬는게 맞는데... ㅅㅅ는 안해도 해피뉴이어 파티 간다는 생각으로 RCA 출격

 

 RCA처음가봤는데 진짜 사람 미친듯 많더라

 

오닉스 루트 앞에 차도까지 걍 테이블로 만들어버림

 

엠이랑 10시30분에 보기로 헀는데... 10시 30분이 되어도, 45분이 되어도 안오네??

 

고추에서는 고름나오고 진짜 개 열받았는데;.... 여기서 파토낸다고 다른 수가 떠오르지 않아서 걍 긍정긍정으로 기다렸어

 

11시쯤 엠이 왔는데.. 친구랑 둘이 왔고, 저녁에 다른 친구들이 많이 마셔서 둘이 왔다는거야

 

나는 파티해서 뭐 대단한줄알았는데 걍 클럽파티에서 놀자 이말이었나봐

 

11시에 오닉스 들어가니까 이미 안에는 다 찼고 야외 테이블 밖에 없더라고

 

야외 테이블에서 놀자고 노는데 흥내서 춤 추려고 해도 다들 앉아서 노는분위기고 엠 친구는 파트너를 원하는데 내가 있으니까 남자들이 함부로 안오더라고

 

뭐 그냥 셋이 놀다가 옆테이블 태국인은 아니고 그렇다고 김치도 아닌 여자가 나한테 말을 거네??

 

익스큐즈미 하는 순간에

 

그 순딩순딩하던엠이 진짜 살인할것처럼 여자를 처다보는거야. 푸잉의 자기 남자보호는 그 나라 문화 때문인지 정말 대단한거 같아

 

우리는 해피뉴이어카운트다운에 맞춰 폭죽을 샀는데 그거 어디서 파냐고 물어보려는거였는데 엠이 진짜 살인자처럼 쳐다보니 옆테이블 여자 겁나 쫄아서 급하게 상황설명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닉스에서 놀다가 해피뉴이어도 엠이랑 같이 맞이하고 0시 지나서 안으로 테이블 옮겼는데 사람 미어터져서 놀 수가 없더라고

 

결국 우리는 만만한 스독으로 옮겼고

 

스독에서 나, 엠, 엠친구 노는데 엠친구 엄청 쓸쓸해 하더라고

 

그래서 엠친구랑 재밌게 놀아주니 엠은 그것도 싫다는거야 그리고 자기 친구(리얼 반또라이)가 일본인 애인이랑 온다고 해서 좋다고 했어

 

그렇게 놀다보니 엠친구가 일본인이랑 왔고 난 시바스리갈 12년 이고, 일본인은 엡솔을 사가지고 왔더라고 그렇게 다섯이 노는데

 

푸잉 한명 깍두리가 아무리 챙겨줘도 서운했는지 중간에 가더라고

 

그렇게 넷이 노는데 일본인이 2:2로 술먹기 게임하자는거야

 

엠은 술 별로 안좋아해서 내가 셀프 흑기사 하려고 했고 결국 2:1인 느낌이었어 하다보니 웨이터도 끼고 일본아재가 존나 예의바른척 하면서 공격적으로 하더라고

 

오냐 너 내가 죽인다라고 하고

 

샷잔에 엡솔+시바스리갈 반반 섞어서 만땅 채우니 존나 좋아하네 이런거 처음본다고 ㅋㅋ (응 나도 이렇게는 처음해봐)

 

그렇게 서로 20대 초반처럼 먹고 놀자로 놀면서 취하니까 일본인이 자기 여친이랑 간다는거야 그러면서 내 파트너 엠이랑 포응하려고 하네? (가라오케 고객이다보니 습관처럼)

 

내가 캔낫! 투데이 쉬이즈 마이 파트너 노 가라오케걸 하면서 내 푸잉 앞에 서서 바리케이트 치니까 다들 존나 웃고 푸잉이 뒤에서 백허그 해주네(쓰다보니 존나 호구네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푸잉친구+일본인 보내고 노려고 하는데..

 

내가 꽐라...

 

나가자고 하고 엠한테 호텔 위치 알려주고 기억이 없었어.. 아침에 보니까 엠이 해장국해주려고 이것저것 엄청사놨더라고

 

하지만 ㅈ텔이라 뭘 할수 없는 상황..

 

엠이 자기 집오라고 해장 시켜준다고 했는데 나는 내일이 마지막이라 괜히 정 주기 싫어서 그럴수 없다고 하고 보내고 더 잤어

 

 

 

 

17일차

 

고름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있음. 이거 ㅈ댔다 싶음. ㅅㅅ는 못하겠다 싶어서 고초란가서 씻고 대딸 받음

(리얼 동발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초란에 있는데 엠한테 라인이 오더라고

 

오늘 자기 가족 해피뉴이어파티 하는데 오라는데

 

방타이 몇번하면서 이런경우 몇번 있었는데

 

아니 내가 가면 가족들한테 나를 뭐라고 소개시켜주려고 날 오라고 하는건가 싶더라고

 

난 속안좋아서 안간다고 했고

 

몇시간 뒤에 사진보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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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으면 ㅈ댈뻔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면 막걸리 이상으로 맛탱이 갈거 같아 ㅋㅋㅋㅋㅋ

 

그렇게 고초란에서 대딸받고 ㅈ텔에서 쉬다가

 

캐리어에 남은 핸드릭스진이 보이더라고

 

방타이때 먹으려고 했는데 이번 방타이는 환자 방타이라.. 따지도 못했네..

 

엠한테 주려고 어디냐고 물어보니 에까마이에서 가족들이랑 볼링친다고 해서 너 주고 싶은게 있다고 오라고 했어

 

와서 핸드릭스 진 주면서 어떻게 마시는지 알려주고(레몬,라임 대신 오이넣어야 됨) 헤어지려는데

 

오이사러 같이 가자네?? 고추에서 고름 계속 나와서 졸라 민감한데 왜 같이 가자고 하나 민감해서 짜증 개 났어...

 

마트가서 오이를 사더니

 

오늘 같이 마시자는거야

 

먹다보면 젖탱이 만지고 싶고 젖탱이 만지면 물빨하고싶고 그러다보면 떡칠걸 알기에..

 

나의 건강도 그렇고 얘가 나에게 요도염을 주었을수도 있지만... 성병걸린상태에서 얘랑은 떡쳐서 옮게 하고 싶지는 않더라고

 

그래서 정중히 거절하고 보냈어..(비행기 담날 오전 7시)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고 걍 스독에서 4시까지 놀다 택시타고 가야겠다 하고

 

스독갔어

 

스독가서 남은 바트 리얼 웨이터들한테 바트질하면서 놀다가 4시 돼서 택시타고 공항갔어..

 

그렇게 나의 장기 방타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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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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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월5백 20.11.23. 16:51

ㅊㅊ 마지막은 눈물이나오네염

2등 ㅇㅇ 20.11.23. 16:52

이 형 양반이네. .헐리에서 배 친 ㅅㄲ를 걍 뒀어? 나한테.걸렸음 담배한대.피자고 댈구 나가서 진짜 뚝배기를 깨놯을텐데...그런 샣기들은 아직 임자를 못마나서 그럼.

3등 앙헬 20.11.23. 16:52

그럴땐 약국에서 메가맥스를 사서 드세요

뿌잉뿌잉 20.11.23. 16:52

ㅅㅅ하면서 상대 질이나 구강의 분비물이 내 요도에 들어와서 걸리는 병이다

커리맨 20.11.23. 16:52

임질 아냐?...요도염인데 고름까지 나온다고?

원조탈릉 20.11.23. 16:52

자지에 병 났는데 술까지 마시고 ㄷㄷ 자지 괴사 안된게 다행이네

짝퉁의사 22.03.26. 11:38

제발 무식하게 박지마라. 콘돔도 제대로 껴야 안전하다.

만약 감염되면 타지에서 그냥 고생하지 말고 형님 말 들어라.

 

클라미디아나 임질 모두 약국가서 (그냥 가서 달라고 하면 준다.)

1. Zithromax(Azithromycin) 500mg 짜리 두알 먹어라.

2.Cefspan 400mg짜리 한알 먹고, doxycycline 100mg 짜리 하루 두번 일주일간 먹어라.

1번 2번 한꺼번에 먹는 무식한 짓 하지 말고...

 

도움 되었으면 감사하다고 답글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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