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작년 2월초 다녀온 방타이후기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도시락 푸잉에게 내일 만나자고 연락하다 그냥 바로 잠들었어.

B푸잉이라고 할께.  그렇게 점심쯤 일어나서 B푸잉이랑 연락하다가  쌀국수 같이 먹으러갈래?? 물어보니깐 창문 가리키면서 비온다고 하더라...

아 ㅈ같네~이러고있는데 푸잉이가 따라오래 도착지가 어디인지 모른채 택시타고 어느 아파트앞에 내렸어 거긴 푸잉이 집이였음

거기앞에 푸잉이 차가 주차돼있더라 집에 친구 수박이 자고있다고 차에서5분만 기다려달래 자기 옷갈아입고온다고

푸잉이가 옷갈아입고 차에타더니 출발하더라 그렇게 10분가량 달리다가 고속도로?? 진입하는 곳 까지가는거야.....

내가 좀 황당한 표정 지으니깐 푸잉이가 존나 쪼개면서 렛츠꼬우!!! 뱅콕!!!요러더라....

나는 계속 쌀국수먹으러 가는거맞냐고 물어보는데 그러다가 고속도로진입로 왼쪽으로 빠져서 좀더 들어가니깐

진짜 신기한곳에 쌀국수집이있네??? 여기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쌀국수집이라고하더라 알고보니깐 김민교가 자주간다고한 제또인가 거기더라

쌀국수 먹고 호텔와서 허맞사 가서 마싸지받을까???

물어보니깐 자기 아는곳으로 가자고 푸잉이 차타고 헬스랜드 처음가봤거든?? 내가 받아본 마싸중에 여기가 최고였음

타이마싸 2시간에 600바트 여기 이름값하더라 쵝오!!!!!!!!!
 

그리고 다시 호텔와서 붐붐한번 했어!(아.....기억이안나시발 3일차 4일차가 헷갈리네.......)

붐붐했으면 배고프니깐 밥먹어야겠지? 푸잉이가 좋아하는 이자카야있다고 갔어 워킹 후문 나와서 오른쪽 쭉가면 있다

사진에있는 주차장 앞쪽에있어!

여기는 바카라 아지트 같더라 바카라워킹 애들이 파트너랑 아주 많이 오더라~~푸잉이는 친구들한테 인사 하고 친구들은 그까올리야?? 요러면서 같이 짠하고

푸잉이 정보에 의하면 바카라 애들 새장국먹으러 여기 자주온다더라 니친구(ㅈㅁ형) 여기서 싸게 픽업하라고 추천해주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밥??술먹고 나왔어(이푸잉이색기랑 나랑은 뭐먹으면 거의 2~3천바트는 나오는거같더라ㅠㅠ)

푸잉이 피어에 킵카드도있고 거기가면 시샤도할수있다구해서 같이 피어에갔어 태어나서 물담배인지 시샤인지 암튼 첨해보는데 암맛도안나고 연기만 존나게 나더라

그렇게 클럽에서 놀고 같이놀던 형님 연락와서 아고고 같이 돌고 픽업할애가없어서 인섬으로 넘어감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이형님 새장국이라고 초조해짐

푸잉이가 스캔존나하더니 쟤 어떠냐고 물어봄 형님 괜찮다고 OK함 B푸잉이가 가서 저형이랑 같이 놀자고 뭐라뭐라하고 쇼부치고 강남포차가서 술먹고 호텔와서 잠잤음

다음날 이제는 진짜 소이혹 탐방도해야하고 혼자 아고고도 돌아보고싶어서 푸잉이를 오늘은 꼭 보내야겠다 다짐하고 푸잉이 차타고 밥먹으러 뭄알러이?? 여기갔음
 

밥먹으면서 나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이있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 오늘은 밥먹고 헤어지자고 말을했어

푸잉이가 한글패치됐다고했자나 가장 자주하는말이 오빠 나는 알아~ 이말임

이번에도 어김없이 오빠~ 나는 알아~ 오빠 뉴 레이디 나는 알아~ 오빠 이러더라.....귀신같은것....

암튼 아니라고 달래주고 삐쳤는지 말도안하더라......푸잉이 차타고 오는데 와씨 존나 무섭더라 애가 폭주족?레이서인줄....그리고

오토바이가 옆에서 위험하게 지나가거나 그러면 별의별 욕을 다하고 ㅠㅠ 호텔까지 오는데 너무 무서웠음.ㅠ

호텔에서 푸잉이 짐챙기고 주차장에서 포옹하고 궁대이 함쳐준다음 조심히가라고 인사하고 보냈다

존나~~~~~~자유다아아아~~~~~~하고 혼자 침대에 누워있다가 잠들었음 소이혹....소이헉.....소이헉....가야대는데......가야대는데.....이러다가 잠듬...

눈뜨니깐 11시였나?? 이미늦음.....ㅠㅠ 빨리 정신차리고 핸드폰봤더니 형한테 연락와있음 자기 소이헉에서 진주캤다고 B푸잉이랑 같이 있으면 힐튼루프바 같이가자고......

난 이미 푸잉이보냈고 자유라고 말했고 소이헉은 오늘가긴 글러먹었으니 워킹 아고고라도 탐방한다고 말했어 형님이 같이가준다고하더라

같이 4곳인가 돌고 맘에드는애들 앉혀서 LD사주고 가까이서보면 별로더라.....센세에서 앉힌애가 제일 괜찮아서 너오늘 나랑 롱탐가자고 했더니

자기오늘 집에 내려가야해서 3시에간다고 하더라.......목요일날 오면 늦게까지 있어준다고 꼭오라고(그날 방콕간다 이년아...ㅠㅠ)라인알려주더라

그리고 어제 너 B푸잉이랑 우리가게와서 푸잉이 춤추고 놀던거 잘봤다고 칭찬해주더라(기억력도좋네...)

그렇게 꼭 오라고 약속하고 센세나와서 5번째 아고고 들어가려고하는순간

B푸잉이한테 카톡이옴 오빠 어디야?? 응 나 호텔에서 쉬고있음 그리고나서

B푸잉한테 나워킹에있는 사진이랑ㅋㅋㅋㅋㅋㅋㅋ←이거옴.......존나 소름돋고 얼탱이가없더라ㅋㅋ

(저거 동그라미표시 나야....소름돋았다
저사건 이후로 바카라 근처도 안감)


형한테 카톡보여줬더니 존나 웃으면서 오늘은 빼박이라고 IMISSYOU 보내더라ㅋㅋㅋㅋㅋ

바카라가니깐 B푸잉이가 눈으로 레이저 쏘면서 옷갈아입고 나오더라 그리고 옆구리 퍽떄림ㅋㅋ

시간이 늦어서그런가?? 애가 깍아준건가??? 바파인 500밖에안하더라 암튼

나 형 B푸잉 소이헉진주 4명에서 강남포차가서 술먹는데 이 소이헉진주는 애가 진짜 순수한애같더군 디카를 들고다녀......디카로 음식사진찍고 ㅋㅋ신선했다

그리고 B푸잉이랑 진주랑 태국어로 지들끼리 뭐라뭐라 많이 애기하더라 술먹고 각자 호텔와서 B푸잉이가 또! 오빠 나는 알아~를 시전함

뭘알아....뭘아는데 오빠 아고고에서 여자애들 5명 앉혀서 LD사주고 놀앗던거 안다고 소이헉진주가 다알려줫대 염병할것......

미안하다고 하면서 보드카같이 마시다가 붐붐하는데 이색기가 쪼가리잇던부위를 다시 깨물어서 더 선명해짐(이게 불행의시작이였음을 그떈 몰랐지....)

마무리하고 잠들었어 우린 점심시간에 일어났고 애도 오늘은 진짜 가야되는걸 아는건지 말이없더라 밥맥이고 보내려고 너제일 좋아하는 음식뭐야 물었더니

짬뽕 좋아한다고...그래 한타 짱개집 푸잉이랑 들어갔더니 한국에서 가족여행온사람들 천지더라 ㄷㄷ 조온나 시선받으면서 입장했다

푸잉이 밥잘챙겨 맥이고 돈도 4천바트 손에쥐어주고



(애는 돈을 얼마를주던 안새어보고 코쿤카~하고 그대로 가방에넣는 아이야

어제 장난으로 2천바트 쥐어줬더니 코쿤카하고 집어넣는거 2천 더줬더니 갸우뚱갸우뚱 하는모습이 참 귀여워보였음 뭐 애초에 내가 애를 얼마에 쇼부쳐서 데려온것도 아니고

애도 나한테 얼마를 달라고 말한적은없어......그래도 그런모습보면 이뻐보였어)



나한테 눈으로 레이져 쏘면서 오빠 나는 알아~ 시전하는거 외면한채 손잡고 택시타는곳 같이갔어

삐쳐서 입 튀어나온거 손으로 다시 넣어주고 궁디 팡팡해주고 택시태워보냈다

그리고 나는 호텔에 들렷다가 드디어!!!!!!!! 소이헉으로 달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