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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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의 2주간 방타이 후기 #2

익명_향기로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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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각설 하고 두번째날 꿈꿨던 남에 이야기 계속 써준다.

 

 

 

아침 직딩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3시넘어 잤음에도 불구하고 니기럴 7시에 기상.

 

 

 

내 ㄱ.ㅊ.를 다시 봤어. 그리고 만져 봤어.

 

근데 그 ㄱㅅㄲ ㄱ.ㅊ. 느낌이 생생한 거야. 빨리 잊어야 됨.

 

 

 

틀딱 답게 환율 이런거 안따지고

 

인천공항에서 3만밧 챙겨왔는데 하루만에 니기럴 1/3이 날아간거지.

 

그래도 위안하며 스스로 위안했어.

 

“흠, 하루 일만밧. 실천했군.”

 

 

 

조식을 먹으러 내려 갔지. 식빵에 이상한 빵. 쨈 몇 개. 커피. 끝. 그래도 좋았어.

 

누가 나 먹으라고 차려준 아침이 20살 이후 가출하곤 진짜 오랜만이거든.

 

 

 

조식 때리고 오늘 일정을 설계했어. 고초란. 그래. 그리고 소나테스.

 

그런데 문제는 일반바트질을 위해 틀딱에게 꼭 필요한게 뭔지 아는가?

 

그건 바로. 카.마.그.라.

 

 

 

스쿰빗님의 글을 다시 검색하며, 카마그라 대신 추천해준 영어로 된 그 약 사진을 캡춰 떴어.

 

(스쿰빗님의 후기가 날 태국으로 이끌었음. 어제의 사태와 앞으로의 모든 사태는

 

사실 스쿰빗님의 지분이 있어. 내 맘속에. 존경과 사랑의 쌍싸대기를 때리고 싶을 정도로…ㅠ.ㅠ)

 

 

 

그리고 밝은날 11시 오픈에 맞춰 고초란을 갔어. 위치 가격 생략할께. 다 알잖아. 뉴빗은 나처럼 시행착오를 좀 겪으시고. ㅋㅋㅋ

 

 

 

담배 피고 입장.

 

 

 

할매가가 서비스 설명. 모르겠고. 여튼 비싼거. 초이스는 할매 “업투유”

 

왠 찜질방 계란 팔 것 같은 아주매미가 손목 잡고 올라감. 훌훌 벗고 때밀러 입장.

 

싸우나 습도에 맞춰진 곳, 다이에 엎드렸지. 말 안해도 알지? 졸라 잘 밀어.

 

아주. 그냥. 때가 졸라 많이 나온다고 꾸사리 줘가며 겁나 시원하게 밀어.

 

벳남에 이발소가 있다면, 방콕에 때밀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됨.

 

 

 

방으로 와선 오… 싸비스가 달러. 이건 그냥 커피가 아니야. 언제 종아리 뒷부분 입술로 흡입 하는 애무 시전하는데… 입술과 혀가 쓰리콤보로 용오름치듯이 올라왔다 내려가는데.

 

몇 년 전 이웃나라 쓰나미 지나가는 기분이야. 정신 없어. 손과 입술로 앞판 뒤집어서 받는데 솔직히 잠깐 찜질방 아주매미라도 하고 싶더라. 물론 주지 않는 시스템이니…

 

은근 ㅅ.ㄱ.도 만지게 해주고, ㄱ.ㅂ.ㅇ.는 못했고.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 땡큐하면 등두들겨 주며 200밧 줬어. 난 등만 두드리고 나오지 않아.

 

틀닥 가오가 있으니까. ㅋㅋㅋ

 

 

 

밥먹은거 생략.

 

 

 

그리고 테메 옆 약국을 찾아가서 그약 사진을 보여줬어. 니미 재고 떨어졌대. 정품 사라는데 1200밧인가? 졸라 비싸. 그래서 결국 4알짜리 카마그라 300밧 주고 샀어. 

 

근데 이거 나한테 맞나봐 난 틈틈이 쪼개 먹어 1개에 100미리 용량 이거든 이거 25미리씩 먹는다고 생각하고 한알을 4번에 쪼개 먹으면 될 것 같지?

 

 

 

ㅆ.ㅂ. 맨정신엔 되는데, 술 먹고 급하면 반알 크기도 먹는다. 그럼 지루로 고고. ㅋㅋㅋ.

 

여튼 효과는 톡톡히 봤지.

 

 

 

저녁 소나테스를 위해 호텔로 왔고, 저녁투어가 시작 됐지.

 

 

 

푸롬퐁역 근처에 한식당이 하나 있어. 난 그곳에서 저녁을 도가니탕을 먹으며 시작했지.

 

도가니탕이 좋아. 몸에도 ㅈ.ㅈ. 생성에도. 6시 40분인가 나와서 교통상황을 보니, 갑자기

 

지하철로 이동하고 싶은 거야. 어차피 두정거장, 한정저장에 아속, 나나 다 있으니까.

 

그래서 등넘어로 대충 보고 지하철로 이동. 원래는 소나테스가 맞는데…

 

위치상 이동 거리상. 난 나테소스로 잡았어. 그게 도보 이동 코스고 딱 등짝에 땀 날 때쯤 맥주 한잔 빨 수 있겠더라고.

 

 

 

그리하야,

 

 

 

나나에 입성 옵세션, 스트랩스등 아고고 3개 순찰하고, 첫날 속쓰린 가슴 부여 잡고 얻은 교훈으로 맥주가 올 때 마다 빌지를 확인 하는 습관을 들였지. 한

 

 800밧 썼나? 옵세션에서 진짜 애라면 빨아보고 싶다는 애 앉혀서 만져보고만 왔어. 어제 당해보니까, 나의 성적 대상 영역이 쉽게 넓어질 수 있겠더라고. ㅎㅎㅎ.

 

 

 

테메를 들려, 대가리 쳐박고 돌다가. 20분 버텼어. 화장실 옆에서. 말 한마디 못 걸고. ㅋㅋㅋ.

 

그래도 좋았어. (아 아까 누가 말건 대머리 아저씨 아니냐고 물으셨는데, 전 아무한테나 말 안걸어요. ㅋㅋㅋ. 사진 올리면 그래서 추적할 것 같음.) 확실한 건 짱개 러쉬가 시작되구 있었어.

 

 

 

소카는 크하를 못 가봐서 크하를 갔지. 헐. 명불허전. 쫄보 틀딱 답게 2층으로 튀어서 구석 넓은 자리에서 맥주 1병 클리어 하고 시간보니 11시길래. 스독으로 고고.

 

 

 

사실 이날 메인이벤트는 스독에서 발생함. ㅋㅋㅋ.

 

 

 

스독 찾아 처음가는 솔플러들은 당황하지 말고,

 

“어라 호텔 밖에 없는데 하지말고, 들어가 들어가 물어보면 됨”

 

 

 

그렇게 당당하게 입장했지. 근데, 2테이블 밖에 사람이 없어. 11시 20분인가 그랬거든.

 

그래. 나 정보가 띄엄띄엄이야.

 

와~~ 혼자 대가리 끄덕 거리길 30분. 두통이 오더라. 목결림도 와. 떠는 다리와 손은 수전증상이와.

 

 

 

그러다 12시쯤. 내 옆 떨어진 테이블에, 남자 1명에 푸잉 2명이 들어옴.

 

맥주 두병 시키고 엊박으로 대가리 처박았다 들었다 하는 내가 불쌍한지, 웨이터가

 

그들을 내 옆으로 안내하며, 뭐라뭐라 함.

 

니미 안들려.

 

 

 

살짝 곁눈질로 봤는데, 나름 괜찮은 스탈, 몸매 푸잉과 딱 느낌 있는 한국 ㅅㅌㅊ(앞으로 스독남). 키도 얼추 178?? 얼굴도 느낌있고.

 

이때, 아 이게 말로만 듣던 ㅈ목이구나. 내게 이런 기회가. 처음에 비굴하지 않게 웃으며 인사했어. 원래 위에 썼지만 난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잘 아는척 안하거든. 근데 스독은 내게 누구라도 필요했어.

 

웃으며 “한국분이세요?”하는데 윗입술에 경련오드라.

“아, 네” 이러고 혼자 왔냐 물으시고, 그렇다니까 “네.” 하시더라. 졸라 쿨했어. 그리고 난 다시 대가리 처박았다 들었다 신공을 펼칠 때 쯤 그 녀가 날 보고 웃곤 해. 

 

그냥 좋았어. 짠도 해줘. 치마 입었어. 향기도 났어. 그렇게 30분쯤 노는데, 그녀가 그 테이블에서 내 테이블로 거의 왔다 갔다 하고, 난 테이블을 합쳐서 그 스독남이 울코러이길 바라며 조공을 바칠 준비를 했지.

 

맥주 4병을 졸라 쿨하게 시켰어. 미안해 난 양주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거야. 양주값이 한국 만큼 비싸다고 생각했거덩. 어설픈 정보력. 

 

여튼 테이블을 합쳤고 그 스독님에게 통성명 및 여타 질문을 했지. 그분은 나보다 어렸고, 예의 바르게 행님이라 불러줬어. 여친 보러 온거고…뭐… 생략.

 

 

 

여러분이나 나나 그게 궁금한게 아니잖아.

 

 

 

내 옆에 와서 놀아준 애가 궁금한거잖아.

 

 

그래서 “얘 뭐냐?” “여친 친구다. 매일 자기네 따라 댕긴다.” 그러길래. “나 얘랑 나가도 되요?”

 

“그럼요”

 

 

 

그리고 그녀랑 놀았다. 매너있게. 

그때부터 웨이터 팁줬다. 보란듯이. 100밧. 

맥주도 더 시켜주고.

 

담배도 같이 피러 가주고 

불도 붙여주고. 졸라 매너있게. 그리고 물었다.

 

 

 

“아이 원트 유”

 

“ok. 4000밧”

 

 

 

ㅆ.ㅂ. 그치. 무슨 꽁떡.

 

 

 

부드러운 목소리로

 

“ok”

 

 

 

썅. 갑자기 개피곤. 급피곤. 스독님께 양해를 구하고 우린 호텔로 고고씽. 낼 아시안피크 같이 가기로 했다. 4명이서. 그래서 난 더욱 꽁인줄 알았다.

 

 

 

키도 제법있고 ㅅ.ㄱ.도 니미 수술이지만 있고. 샤워를 하고, 여튼 하는데 넓드라. 태평양이야.

 

난 조각배… 계속 열씨미 떠다니는데… 정처 없어. 목적도 없어… 노만 졸라 졌는거야….

 

앞으로도 져어 보고, 뒤로도, 모터로 달아봤는데 내가 닿아야 할 작은 섬 조차 보일 기미가 없어

 

 

 

나의 조각배는 그렇게 내일도 떠 다녀야겠다 싶어.

 

 

 

여튼 마인드는 참 좋아. 태평양이야. 아침 일어나서 나 캐어해주고, 오후에 일정 체크해서 그 커플 델꼬 내 호텔 앞으로 온다하고… 

아침에 내 조각배 태평양에 한번 더 뛰워 주시고…

 

 

 

그리 3일째 아침을 맞았다.

 

 

 

요약. 1. 카마그라 몸에 맞는 사람도 있다.

 

     2. 소나테스 순서보다 나테소스 순서도 있다.

 

     3. 틀딱에겐 꽁떡은 없다. 스톡 푸잉 4,000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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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ㅋㅋ 20.11.30. 12:37

4000하는순간 바로 목젓치기하지

2등 미즈넷 20.11.30. 12:37

카마 태블릿 100-150바트 아닌가여??

그렇게 샀는데..

3등 ㅜㅜ 20.11.30. 12:37

ㅆㅂㅋㅋㅋ실화면 존나슬프네 나도이럴듯

틀! 20.11.30. 12:37

아이 원트 유”“ok. 4000밧” ㅆ.ㅂ. 그치. 무슨 꽁떡. 부드러운 목소리로“ok”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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