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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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가 다녀온 어메이징 타이 - 2편

익명_훈남울프
178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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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진짜 다급하게 그렇게 부르길래 뛰어가서 문을 열었다 헐레벌떡 문열자마자 공포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친구는 멘탈 꺠져서 담배만 줄담피고있고 포이는.......... 흉측한 흑염룡을 가지고 있는 레보였어......

 

아니 진짜 내가 보기엔 정말 여자였거든? 내가 방타이도 두번쨰고 올떄마다 2주이상씩 항상 지내다 가는데

 

옵세션도 가보고 뭐 경험이 있단말이야 그래서 내 10년 친구한테 소개시켜준거기도하고? 와 진짜 얘는 천상 여자였어

 

발도 쟤보고 골격도 쟤보고 냄세에 목소리에 진짜 여자같았는데 흉측한 흑염룡이랑 내가 눈을 마주치고 말았어..

 

나도 진짜 아무 말도 안나와서 멍... 하고 있다가 멜한테 물었지..

 

"ㅇ...메..멜.. 유 얼 프렌드.. 레이디보이...? 와이 낫.. 텔미 ..? 와이..? 아라이..? 왜..? "

 

멜은 갸우뚱갸우뚱 " ㅇ_ㅇ?"  이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며 왜그러지? 이러더라

 

다시 물어보니까 나한테 한 대답은 " 유얼 낫 에스크 미. 쏘 이스 잇 임포얼 턴트?? 인 타이 컬쳐 ! "

 

하며 당당하게 니가 안물어봤잖아 씨바럼아 라는 대답을 하더라..

 

친구한테 가서 괜찮냐고 말걸었는데 .. 아무 대답없이 담배만 주구 장창 피더라..

 

근데 친구 위로하다보니 옆에 포이를 봤는데 그 흉측하고 어마무시한 흑염룡을 둔각으로 세워 나를 쳐다보고 있는게 아닌가?

 

보니까 포이도 조금 화난거 같더라 그래서 물어봤는데 자기가 레보인거 알고 대려온거 아니냐며 실망했다고 말하더라

 

근데 토하고 보니까 술좀 깨고 자세히보니 뭔가 목소리가 이상하다는걸 느꼈다..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포이한테 아 내친구는 레보는 처음이다. 많이 당황스러워 한거다. 술에 많이 취해서 그런거다 하며 횡설수설을 하며 어루고 달랬다.

 

근데 포이가 나한테 물었다. " you want me? or not? together boom boom? "

 

오메 ㅆㅂ 발정이 난건지 나를 먹으려한다. 나는 당할수 없기에 단칼에 거절했다.

 

"No, i am only want to lady, i dont want ladyboy" 하며 철벽을 쳤다

 

근데 포이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why you want my friends? " 라고 했다 내가 그래서 그게 뭔소리냐며 다시 물었더니 포이에게서 온 대답.

 

"she is a cutai "  라고 하길래 꺼터이??? 그게 뭐야 ???하며 어리바리를 까는데

 

"멜은 꺼터이야 트렌스 젠더라고 " 라며 설명을 해주었다. 내가 콧방귀를 끼면서 말했다

 

" 야 ㅆㅂ 구라치지마 내가 얘랑 붐붐해봤는데 얘만큼 조임좋고 물도많고 냄세도 좋은애 없었어" 라며 말했다

 

번역기에 꺼터이라고 쳐도 안나오길래 울코 들어와서 쳐봤는데

 

ㅆㅂ................................................................................. 꼬추자른 레보가 꺼터이였어......................................

 

그때 까지만 해도 안 믿었다.. 멜한테 직접 물어보기 전까지는 그래서 멜한테 물어봤다.

 

" 야 너 친구가 하는말 무슨말이야? 꺼터이? 너 트젠이라고? 너여자잖아 키도 165밖에 안되고 누구보다 이쁘잖아 목소리도 이쁘잖아 냄세도좋잖아 "

 

멜이 싱글벙글 웃으며 나한테 얘기 했다 . " 카 , 디찬 찡찡 꺼터이 마 카 , 아라이 카?"

 

그 순간 세상이 어두워졌고 자아가 붕괴되었다. 친구는 그렇다 쳐도 ... 난... 방타이 두번쨰인데... 이럴수가 있는걸까...? 응 ....?

 

순간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젊고 나름 ㅍㅌㅊ 라고 자신하며 스독에 발을 들이던 내 모습..

 

계산기를 두드리며 푸잉들과 흥정을하는 배 나오고 나이먹은 아재들을 한심하게 쳐다보던 나..

 

그 더워 뒤질꺼같은 날씨에 검은 마스크에 헐렁거리는 나팔바지를 입은 내 또래 친구들..

 

모든걸 이기고 나는 꽁떡을 쳤노라에 자부하며 자신감 뿜뿜하던 그 기분이..

 

꺼터이랑 ㅅㅅ했다는 자괴감에 자아가 붕괴되고 눈물이 나더라.. 두번째 방타이인데 그렇게 혐오하던 게이가 되었다는 것과

 

ㅂㅃ을 하기위에 손에 치약을 짜서 멜의 ㅂㅈ를 박박 웃으며 닦으며

 

 "클린 클린! 콘 까올리 스타일! 에이즈 프로텍트 ! 굿굿 스멜! 굿굿붐붐" 하며 해맑게 웃던 나..

 

모든게 허무하고 무념 무상 현자가 되었다. 그래도 우리는 여행가..

 

라인을 따고 친구때문에 미안하다며 멜과 포이에게 사과를하며 2천밧을 쥐어 주었다.

 

그 와중에도 괜찮다고 처음엔 다들 그런다고 웃으며 우리를 다독여주는 멜과 포이 .. 가방을 챙기고 택시를 잡아주었다 .

 

멜과 포이가 택시를 타고 떠났고, 나와 내친구들에게 남은건

 

꺼터이랑 레보랑 물빨하며 잠시나마 ㅅㅌㅊ가 됬다며 자위하던 우리의 모습에서 오는 자괴감 이었다.

 

택시를 태워 보내고 길거리에 털썩 앉았다. 담배를 하나 꼬라 물었다. 불을 붙였다.. 정말 눈물이 찔끔 나더라..

 

엄마한테 죄송하고 .. 내가 그렇게 씹극혐하던 탑게이가 되었고.. 솔직히 결과적으로 나는 그애와 속궁합이 너무 좋아 사랑할뻔 했기에 꺼터이가 좋았던거같다.

 

호텔에 와보니 친구가 잇몸에 피가나도록 빡빡 닦고있는것 이었다.. 속으로 생각했다.

 

" ㅆㅂ.. 그래도 나는 안달려있으니까 지금은 여자잖아? 지금은 정말 이쁘고 몸매도좋은 여자잖아? " 하며 자위했다 아니, 내자신을 부정했다.

 

시계를 보니 아침8시 조식을 먹어야할 시간에 우리는 한인타운에서 사온 소주와 면세점에서 사온 육포를 꺼내 들었다.

 

친구가 병나발을 불며 다시 취하더니 울더라.. 그 친구 우는건 군대가기전날 한번보고 2년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헤어졌을떄 울고 처음봤다..

 

친구가 개취해서 울면서 나한테 말하더라..
 

키스를 하고 애무를하며.. 친구도 취한상태라 너무 좋았다더라 벗기고 박으려했는데 갑자기 포이가

 

"암 샤이.. 암 샤이.. 턴 오프 더 라잇 플리즈..카 .." 하며 불을 꺼달라고 애교를 부리더라..

 

친구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불을 꺼주고 키스를하며 입에서 목으로.. 목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배까지 갔는데..

 

갑자기 포이가 친구를 뒤집더니

 

69 자세를 취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자기꺼를 ㅅㄲㅅ 해주는데 과장 안치고 무슨 진공청소기 강 모드로 빠는줄 알았다고

 

너무 좋아서 눈을감고 홍콩을 가려고 하고있는데 얼굴에 어떤 무엇인가..

 

" 툭 "  " 툭 "  " 툭 " " 터억"

 

하며 뭐가 계속  얼굴을 치더랜다 .. 눈을 떳더니..

 

어마어마한 흉측한 블랙 드래곤이 친구를 쳐다보고 있다고한다 .. 그때 까지만해도 친구는 자기가 취해서 헛것을 보겠거니 하며 있다가

 

눈이 번쩍 떠져 포이한테 영어고 뭐고 너무 놀래서 한국말로

 

"ㅇ..야..야씨..야씨,,발..ㅠㅠ 이..이거...ㅁ..뭐야..ㅠㅠ 응..?으..응???? ㅠㅠ "

 

하며 공포에 떨며 물어 보았다고 한다 그러자 포이가 스윽 하고 뒤 돌아 웃으면서 자기껏도 빨아 달라고 했단다

 

얘기를 듣고 있던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친구가  말했다.

 

"ㅇ..야.. 근데 ㄱ..그.. 나 궁금해서 같이 빨아봤어.." 라고

 

무슨 느낌이냐니까 소금에 절인 오이를 빠는 느낌이란다..

 

그걸 왜빠냐 ㅄ아.. 하고 물었는데 친구가 한숨을쉬면서 얘기했다

 

"근데 개 ㅈ같은건 걔꺼가 내꺼보다 크더라..ㅆㅂ.."

 

둘다 담배를 피며 아무말안하고 시계바늘 촛침 지나가는 소리만 들리다가 서로 말했다.

 

"우리 그냥 한국 갈까... 집 가고싶다.. ㅆㅂ.." 하며 스카이스캐너를 돌리기 시작했다.

 

헌데 항공권 가격이 ㅇㅁ출타한 가격이다 .. 학식충이 무슨 돈이 있겠나..

 

코묻은 돈으로 방타이온건데.. 충격이 크긴 크더라도.. 어쩔수 없지 않나..

 

평생 못해본 경험을 했다고 자위하며.. 호텔에서 울며  잠들었다..

 

다음날 일어나서 마사지를 받으며 어떻게든 그 생각을  떨쳐보려고 했는데..

 

계속 생각나더라.. 멜..그 썅년놈.. 자신있게 뒤돌아 나가던 모습이 왜 그런지 알꺼 같더라..

 

내가 정말 게이인가? 라는 질문을 그 날 내 자신에게 100번도 넘게 물어보고 했던거같다..

 

결론은 모르겠다 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잠자리도 너무 좋았고.. 행복했으니까..

 

친구가 정신차리라며.. 오늘은 정말 여자를 꼬시자며.. 오닉스를 가자고했다..

 

호텔에서 면세 술을 한잔 마시며 내자신과의 고독을 즐기고 있었다.

 

"내가 과연 오늘 오닉스를가서 푸잉을 만나도 멜보다 좋은 경험을 가질수 있을까? "

 

" 난 이렇게 씹 게이가 되어 가는건가..?" 하다가 이도저도아닌 .. 생각에 빠지다 움직였다

 

" 오늘은 정말 즐기거나.. 꼬시거나.. 레보 판별 잘하자며 자위를 하고 오닉스에 도착했다"

 

어제와 같이 레드라벨 한병씩 소다랑 사들고 친구랑 풀무장하고 스캔하고 있다가 어떤 귀여운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그때 나는 거기서 내가  낙슥사와 로맴매를 할 줄 몰랐다. 아니 , 하기싫었다..

 

전여자친구가 2년 사귀었는데 유학가더니 양놈한테 다리벌리고 나한테 걸려서 헤어진적이 있다.

 

김ㅊㄴ한테 정주고 간 쓸개 다빼주고 평일에 학교다니고 주말에 노가다 뛰어서 밥도 사먹이고 했는데

 

다 부질없는 일이란걸 군인 이었을때 깨달아서 나는 정을주는 로맴매가 하기 싫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 깨우쳐준 그녀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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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11.30. 20:21

ㅋㅋㅋ 레이디보이랑 하면 에이즈도 글코 넘 위험

2등 넬루미 20.11.30. 20:21

야 ㅆㅂ 커터이면 ㅂㅈ도 비슷하게생겼냐 내가 레보같은애 픽업하고 긴가민가해서 붐붐전에 69자세로 ㅂㅈ관찰하고먹었는데 나도 레보먹은거일수도있는거냐 봐도 잘모름? 니글보고 충격먹었다

3등 ㅇㅇ 20.11.30. 20:21

시바 소금에 절인 오이래 ㅋㅋㅋㅋㅋ 나도 친구 심정 이해한다. 전에 퐈랑 할때 내거보다 크길래 자괴감 오졌다 ㅋㅋ

20.11.30. 20:21

뭔가 일반여자들과는다르게 엄청난 좁보인거랑

물이 많은거 ? 난 진짜 모르겠던데 인공적인게 뭐지?

쉬테벅 20.11.30. 20:22

인공보지여서 냄세가안났으면 내가바로 후루룹짭짭했겠지

 

진짜 개줫같은냄세나서 치약미싱함

은수니 20.11.30. 20:22

그럼 그러치 보징어가 치약으로 해결될순 없는거지... 그냄새 아마도 부랄을 안쪽으로 말아놔서 공기 안통하는거 땜에 습한냄새이지 싶음 - 가고싶다 파타야

도레미 20.11.30. 20:22

방타이 7회차 입장에서 MSG가 존나게 들어간 허언글같은데.... 뭐 본인이 진짜라니까 진짜겠지(아 나도 레보랑 떡쳐봄.. 그래서 더 MSG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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