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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트랩스 후기

익명_뛰어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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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문슨 썰을 쓸까하다 스트랩스를 써볼까해.
스트랩스.


호불호가 갈리지.
꺼터이에 대힌 알러지 반응을 갖고 있는 형들이 있는 반면 이쁘면 만사 오케인 형들도 있지.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스트랩스의 와쑤는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ㅅㅌㅊ인건 다들 알지.
내가 스트랩스를 첨 간건 제작년.


그때까지만해도 스트랩스를 아는 형들은 별로 없었어.
가게 자체도 작을 뿐만 아니라, 2층 구석에 있었으니까.
무엇보다도 여기 푸잉(?)들이 푸차이였던 사실을 몰랐지.
나도 첨 갔을때 우와 이런 푸잉들이 있어?
할 정도니까.


최근 친구놈 놀려줄까하다가 만난 꺼터이가 바로 민트야.
아는 형들은 누군지 알겠지?
졸라 씨크한 꺼터이.
외모는 아이돌 씹바를정도인 유명 꺼터이.


친구놈은 벌써 여러 형님들한테 뿅가있던 상태인데 나 또한 별다를 바 없다는 점이지.
민트가 형님이란 사실을 알지만...마음은 흔들리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지만...ㅈ이 몸을 지배한건지 아니면 뭔지는 몰라도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흔들면서 ld를 주문하고 있었어.
ㅅㅂ...


아까 말한 것처럼 민트 졸 시크해서 옆에 앉혀도 먼저 꼬리를 안쳐.
그래서 남자들 애간장을 더 태우지.
문제는 나야.
하지말아야지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손은 가슴에서 밑으로 향하고 있더라.
ㅅㅂ 밑도 완전 여자야.


젠장.
여기서 할거면 3천.
나갈거면 6천.
돈은 아깝지 않은데 문제는 상대가 꺼터이란 점.
난 지금까지 꺼터이랑 한 적이 없거든.


내 제일 친한 찬구의 동생이 꺼터인데 그 ㅅㄲ가 날 ㅈ아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죽이고 싶었는데...
민트는 꺼터이란 사실늘 알면서도 내 주댕이가 먼저 가 있더라.
이때 느끼는 자괴감과 황홀감은 참...


결국 내 친구 ㅅㄲ먼저 나가자고 하면서 돈을 지불하더라.
아차 싶었지.
그래서 친구놈한테 사실은 이놈들 ㅈ을 자른 형들이야 이랬는데 첨엔 믿지 않더라고.
심지어 나중엔 괜찮데.
젠장 나 또한 다르지 않은데 친구놈은 오죽했을까?


그래서 일단 숏을 선택하고 픽업.
스쿰빗 소이 8에 있는 태국식당을 갔어.
민트와 침구놈 파트너가 꺼터이지만 아이돌 귓방망이를 치고도 남을 정도로 이뻐서 웨스턴 형님들 또한 눈돌아 갈 정도였지.


일단 밥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
어느정도 시감이 지나면 돌려 보낼 심산이었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점점 이놈들의 늪에 빠졌어.
마인드 조차 여자였거든.


시크했던 민트도 180도 바뀌어서 활잘한 아가씨로 변해 있었거든.
거가에 숏이긴 하지만 돈도 지불해서 뽕은 뽑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어.
참 찌질하지.


밥은 버루써 다 먹고 맥주 홀짝홀짝 하면서 애네가 점점 여자로 변하더라 ㅠㅠ.
결국 애네가 먼저 호텔로 가자네.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호텔로 입성.


벌써 5년째 한 호텔만 입장해서 내가 신호를 보내면 아이디카드는 안받아.
아이디카드 받으면 쪽팔릴 때가 있어서.
그래서 친구놈과 나는 무사 통과.
하지만 방안에 가서도 내 마음은 계속 갈등이야.
그랬더니 민트가 먼저 눈치 까고 자기가 꺼터이여서 싫냐고 묻더라.


만약 싫으면 가게에 낼 1천바트만 받고 나머진 돌려주겠데.
그래서 그런거 아니고 사실 내가 꺼터이랑은 첨이라고 하니까 자긴 이제 진짜 여자래.
그러나 니가 만약 원하지 않으면 그냥 옆에만 있겠다는거야.
그 말이 너무 고마웠어.


민트의 눈을 보니 물기가 촉촉하더라.
마음이 좋지 않더라고.


"너 오늘 나와 함께 하길 원해? 만약 아니라면 그냥 가고 좋아"


이랬더니 갑자기 샤워를 하러 가더라고.
15분쯤 지나서 나왔는데 나이트 가운도 샤워타월 조차 없이 그대로 나오더라고.
근데 완전 여신이더라.
완벽한 여자.


이후 우린 격정의 밤을 보냈어.
참 신기한게 젤을 바른 것도 아닌데.
물론 몰래 바랐겠지만 자연스럽게 서로의 흐름을 탔어.
참 희안하지.


내가 꺼터일랑 했다고 손가락질 할 형들 있는거 알아.
하지만 형들도 내 상황이라면 안그럴걸.
첨이자 마지막인 이 경험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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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12.03. 14:11

꺼터이는 매력이 없음. 옵세션하자.

2등 방아다 20.12.03. 14:11

이쁜거 인정합니다 웬만한 나나 레이디바 애들보다도 이쁘니깐요 그런애들이 벗고 나오는데 어케 참을수있겠어요

취존 존중합니다 다음엔 옵세션 후기도 부탁합니다ㅋㅋ

3등 ㅠㅠ 20.12.03. 14:11

난 4천줫는데 넌 6천줫니? ㅠㅠ

트라우마 20.12.03. 14:11

레보도 먹어봣는데 나름 먹을만...하..던

오라오라 20.12.03. 14:11

ㅋㅋㅋ.... 이거 정신병이야

익명_성실한브로 21.12.23. 21:01

사진 존나 이쁘네.. 완전 먹음직 스러워서 발랑 까져보임 ㅋㅋ 난 이런 스타일이 좋더라 힝 .. 사랑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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